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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도 그와 같이 선조들의 관습과 전통을 굳게 지키는 자들이 많다. 

주님께서 그들에게 더욱 광명한 빛을 비춰주실 때에 그들은 그것을 받아들이기를 거부한다. 

그들은 그들의 선조들이 그 빛을 받아들이지 않았다는 이유에서 그렇게 한다. 

우리는 그러한 선조들의 처지로 돌아가서는 안 된다. 

우리들의 의무와 책임은 그들의 것과 동일한 것이 아니다. 

진리의 말씀을 우리 스스로 탐구해 보지 않고 오로지 그 선조들의 모본에 의하여 자기의 의무와 책임을 이행하려는 자들은 하나님의 기뻐하심을 입을 수가 없다. 

우리들의 의무와 책임은 선조들의 것보다 한층 더 중하다. 

우리는 선조들로부터 물려받은 빛에 대하여도 책임이 있지만 더욱이 하나님의 말씀을 통하여 우리에게 비취고 있는 더욱 밝은 빛에 대하여 책임이 있다. 


제 8장 의회앞에 선 루터.

각시대의 대쟁투 164.(원문) 

  • ?
    아기자기 2013.11.21 19:15

    아멘, 좋은 글입니다.


    그러나

    읽으면서 떠오르는 질문은

    그 ‘오늘날’이 엘렌 화잇 당시에만 해당될까? 아니면 지금도 해당될까?

    그 ‘선조’에 엘렌 화잇 자신도 후세에는 포함된다고 생각하고 이 글을 썼을까?

    아니면 엘렌 화잇 자신은 예외라고 생각하고 이 글을 썼을까?

    ‘더욱 밝은 빛‘을 지금도 우리가 볼 수 있다는 건가?

    아니면 엘렌 화잇의 빛 보다 더욱 밝은 빛은 이젠 더 이상 없다는 걸까?


    이런 말도 안 되는 비상식적인 질문이 드는 것은

    아직도 우리 교단에서는 엘렌 화잇은 위의 경우에 해당되지 않고 예외라 생각하고

    엘렌 화잇 보다 더 큰 빛은 있을 수 없다고 가르치며 노골적으로 강요하지는 않은가?


    그래서 결국에는 엘렌 화잇의 무오설(말로는 아니라 하지만)이 되고

    그를 교주화, 우상화 시킨 이들이

    교단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주인 노릇하고 있는 게 현실 아닌지?

    이런 사고가 과연 정상인지? 

    이들은 왜 이런 사고의 틀에서 벗어나지 못하게 되었을까?

    이런 형태가 결국 이단 비난을 자초하고

    전도의 문을 닫지 않았나 하는 생각입니다.


    어쩌면 이런 질문을 해보는 것조차 어떤 이들에게는 ‘불경죄‘가 될 것이다!

    나 혼자만의 오해였으면 좋겠습니다!

    그냥 혼자해 보는 중얼거림입니다.^^


    “오늘날도 그와 같이 선조들의 관습과 전통을 굳게 지키는 자들이 많다.

    주님께서 그들에게 더욱 광명한 빛을 비춰주실 때에 그들은 그것을 받아들이기를 거부한다.


    그들은 그들의 선조들이 그 빛을 받아들이지 않았다는 이유에서 그렇게 한다.

    우리는 그러한 선조들의 처지로 돌아가서는 안 된다.

    우리들의 의무와 책임은 그들의 것과 동일한 것이 아니다.


    진리의 말씀을 우리 스스로 탐구해 보지 않고

    오로지 그 선조들의 모본에 의하여 자기의 의무와 책임을 이행하려는 자들은

    하나님의 기뻐하심을 입을 수가 없다.

    우리들의 의무와 책임은 선조들의 것보다 한층 더 중하다.


    우리는 선조들로부터 물려받은 빛에 대하여도 책임이 있지만 

    더욱이 하나님의 말씀을 통하여 우리에게 비취고 있는 

    더욱 밝은 빛에 대하여 책임이 있다.“ 아멘!

  • ?
    글쓴이 2013.11.21 21:42

    대쟁투만 봐도 화잇부인은 상고주의자는 아니었던 것 같습니다.

    최근에 화잇부인의 '대쟁투'는 무엇을 위한 투쟁이었나가 궁금해져서 다시 읽게 되었습니다.
    (대쟁투 총서중에 제일 안 읽게 되는 책이었지요...어린 나이에 너무 일찍 접했던 '대쟁투'에 대한 선입견도 좀 작용했구요...하지만 시대의 소망을 꼼꼼히 읽다보니 생각이 자꾸 바뀌게 됩니다)
    화잇부인이 시종일관 자신의 글보다 성경을 높이는 태도가 인상적이었고,
    매 장마다 나오는 참고문헌또한 인상적이었지요.
    (그의 영감을 빛나게 하는 것은 성서중심적인 기별과 해박한 인문학의 힘이라고 해야할까요)
    또한 '양심'과 '자유'라는 말이 자주 언급되더군요.
    (화잇부인이 사랑했던 종교개혁자들은 "위에 있는 권세들에게 굴복하라"는 말씀에 "불순종"한 사람들이었지요. 그런데 로마서 13장 조금 아래에 보면 여지없이 "양심"이라는 단어가 나옵니다. "양심"을 굴복시키는 권력에 저항한 사람들이 바로 '프로테스탄트'들이었습니다. 그 장면들을 힘있게 강조한 사람이 바로 화잇부인이었구요. 에구...공자님 앞에서 문자써서 죄송합니다^^)
    아마도 그가 보았던 바벨론과 짐승의 표 또한 신앙과 양심의 자유를 구속하는 교권에 대한 '쟁투'가 아니었을까요?
    그것이 종교권력이든, 정치권력이든
    인간이 누려야할 권리를 유린하는 행위는 마땅히 심판을 받아야합니다.
    시대적 한계와 인간적인 한계에도 불구하고 그는 신앙과 삶의 개혁을 부르짖었고,
    인간을 옭아매는 절대권력을 여자(?)의 몸으로 강하게 비판했기에 그는 선지자 맞습니다.


    시대는 달라져도 선지자가 하는 일은 참 비슷합니다.
    그래서 아브라함 요슈아 헤쉘의 '예언자'란 책과 '대쟁투'를 같이 읽으면 뭔가 비슷한 부분이 있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작은 예수'가 나와야한다고 우리가 말하는 것처럼, 오늘날에도 그런 올곧은 선지자의 길을 가는 사람들이 많이 나와야 한다고 믿습니다.  아니면 최소한 그의 정신을 '제대로' 계승한 '화잇주의자'라도 나와야겠지요.
    '아나밥티스트'가 재평가를 받는 지금 재림교회는 그렇지 못한 현실이 매우 안타깝습니다.

    언젠가 그런 날도 오겠지요...


  • ?
    글쓴이 2013.11.22 01:59

    매주 금요일 저녁시간에는 실물교훈을 읽는데요,
    오늘 저녁에 참 좋은 말씀이 있었습니다.

    누구든지 더 배울 지식이 없다고 생각지 말라.
    인간의 지혜의 깊이는 능히 헤아릴 수 있고 인간이 창작한 작품은 능히 통달할 수 있는 것이다.
    그러나 아무리 높고 깊고 넓은 상상의 날개를 편다할지라도 하나님을 찾을 수는 없다.
    우리가 이해할 수 있는 것 이상으로 무한한 것이 있다.
    우리는 다만 하나님의 영광의 미광(微光)과 무한한 지식과 지혜의 희미한 빛만을 볼 뿐이다.
    우리들은 마치 광산의표면에서 일한 것과 같다
    실상은 금이 풍부하게 들어 있는 광석은 땅 밑에 있으며 그것을 찾기 위해 부지런히 땅을 파는 자가 얻게 되는 것이다.

    -실물교훈 8장 감추인 보화 중에서.

    진리의 바닷가 해변에서 모래장난을 하는 아이와 같았다는 뉴튼 경의 이야기도 생각나고,
    신앙의 표층, 심층을 언급한 오강남 교수님도 생각나는 저녁이었습니다.

  • ?
    아기자기 2013.11.22 05:42

    아멘!


    된장찌개는 잘만 먹으면 건강에 좋은 음식인데

    다른 음식은 안 먹고 오로지 된장찌개만 먹으면 건강에 나쁘겠지요.


    엘렌 화잇뿐 아니라 우리 모두가

    “시대적 한계와 인간적인 한계에도 불구하고

    그는 신앙과 삶의 개혁을 부르짖었고,

    인간을 옭아매는 절대 권력을 여자(?)의 몸으로 강하게 비판“

    하는 선지자적 소명을 다하면 좋겠습니다.


    저도 된장찌개같은 화잇 부인의 글들 맛있게 먹습니다.^^


    아브라함 요수아 헤셸의 책들 다 좋습니다.

    깊게 우러난 진국 중의 진국입니다!

    제가 감명 깊게 읽은 종교서적 3권중의 하나가

    아브라함 요수아 헤셸의 책입니다.

    정말 된장찌개하고도 같이 먹으면 좋겠습니다. 강추!


    짠 음식이 안 좋다고 해서 한동안 된장 찌게 안 먹었는데

    요즘은 집사람이 재평가해서 개발한 나트륨이 덜 들어간

    안 짠 된장찌개와 청국장 맛있게 잘 먹고 있습니다.


    아나밥티스트의 재평가와 더불어

    부디 재림교회도 재평가되어(내부에서부터)

    ‘올 곧은 선지자’들과 ‘작은 예수’들이

    소외 받지 않고

    많이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글쓴 목사님에게 감사와 많은 소통 기대합니다!

    Happy Sabbath!

  • ?
    인사동 2013.11.22 07:06

    엘렌 화잇,

    그녀는 반골투사이였다.

    "시대의 소망"을 다른 이름으로 책명을 바꾼다면,
    "예수의 대쟁투"라는 말이 맞을 것이다.

    예수는 반골 투사이셨다.
    예수는 종교개혁자이셨다.

    그래서, 그는 기득권인 종교지도자들에게서 맞아 죽은 것이다!

    이 민초에서
    이런 반골투사들을 기대해 본다!

    이 시대를 향한....


    - "시대의 소망"  마지막 87장을 넘기면서 -

  • ?
    글쓴이 2013.11.22 11:07

    그전에는 그런 생각은 조금도 못했더랬습니다.
    시대의 소망은 대쟁투중에 가장 복음적인 책이다라는 그런 선입견때문이었을까요...
    그런데 시간이 조금 흘러 그 책을 다시 꺼내 보니
    어떻게 보면 금서라 불러야할 정도로 참 래디컬한 책이었습니다.
    조직의 입장에서보자면 매우 불편한 글들이 참 많더군요.
    물론 교단의 녹을 먹는 공식 제사장인 제게도 참 힘든 글들이었지요.
    하지만 선지자의 그런 과격한 비판을 용인하고 또 열심히 보급하는 관대한 교단이 자랑스럽기도 했습니다.

    안타까운건 래디컬시리즈가 기독교서점에서 유행을 탈때 가장 래디컬하다 말할 수 있는 '시대의 소망'은 기독교계의 조명을 받지 못했다는 것입니다.
    많이 안타깝지요...
    시대를 깨울 수 있는 책인데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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