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나꼼수’ 김용민, 이번에는 ‘장물애비 따님’ 막말… “재미 좀 보셨나?”
  • 입력:2013.11.25 08:37
  • 수정:2013.11.25 09:19
  • 트위터로 퍼가기
  • 싸이월드 공감
  • 페이스북으로 퍼가기
btn_arti_enlarge.gif btn_arti_reduce.gif btn_arti_print.gif

20131124kymk01.jpg


[쿠키 정치] 인터넷 팟캐스트 ‘나는 꼼수다(나꼼수)’에서 활동했던 김용민(39)씨가 이번에는 박근혜 대통령을 ‘장물애비 따님’으로 묘사해 논란이 일고 있다.

김씨는 25일 자신의 트위터에 “장물애비(장물아비) 따님, ‘김용민 또 막말’로 재미 좀 보셨어요?’라고 적었다. 장물애비는 박정희 전 대통령, 따님은 박근혜 대통령을 지칭한 것으로 보인다. 

이어 “앞으로 ‘애비’라는 막말을 쓰지 않아야겠다. 욕 먹지 않으려면”이라며 “대신 욕 안 먹는 ‘육실헐(육시랄)놈’, ‘개잡놈’, ‘불알값 못하는 놈’, ‘홍어’ 이런 말을 쓰도록 노력해야겠다”고 덧붙였다.

김씨는 전날 밤 ‘전국 모든 방송 관계자, 특히 뉴스 시사 프로그램 제작자 여러분께’로 시작하는 글에서 “오늘도 여러분이 열심히 털었던 김용민입니다. 저는 전혀 용인하지 않은 '까임권'을 왜 그렇게 열심히들, 당연한 듯 행사하시는지 알 수 없습니다. 이에 이제라도 (언론계 입문하면서 한 번쯤 공부해 낯설지 않으실) 반론권 보장 등을 요청하는 바입니다”라고 주장하기도 했다.

그는 “약속하는 바는 방송 언어에 적합하지 않은 언사는 금하겠다”며 26일부터 종합편성채널 TV조선과 채널A를 제외한 모든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할 의사가 있다고 밝혔다. 자신을 방송에 출연시켜 주지 않으면서 ‘막말 김용민’이라는 표현을 계속 쓸 경우 법적으로 대응하겠다고도 했다.

앞서 김씨는 전날 트위터에서 “내란으로 권좌를 유지한 애비와, 부정선거 덕에 당선되고도 ‘난 모르는 일’이라며 진상규명을 기를 쓰고 막아대는 딸이나 뭐가 다르냐”고 했다. 또 “수구 부패 기득권 세력의 위기 대처 패턴이 있다. 종북, 막말, 대선불복, 꼬투리잡기 시비 등을 걸어 무력화시키는 것”이라면서 “이렇듯 국민을 아메바로 아는 정권”이라고 말했다.

그는 박 대통령을 겨냥해 “종박(從朴)과 종북은 종이의 앞뒷면”이라며 “반민주적 노선에 있어서는 본질적으로 하나”라고도 했다. 또 “박근혜님을 생계형이든, 진심으로든 좋아하는 건 자유다. 뭐라 하지 않겠다. 그렇게 생긴 대로 사시면 된다. 다 자기 분수껏 사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특히 김씨는 전날 트위터에서 “야매(뒷거래를 뜻하는 일본어 ‘야미’의 오기) 정권 홍보수석이 신부님들을 향해 ‘저 사람들 조국이 어디냐’고 물었다”며 “그렇다면 내 조국은 불법 부정선거가 자행되고, 그렇게 집권한 자들이 뻔뻔스럽게 떵떵거리며 사는 세상인가 하는 자괴감이 든다”고 썼다. 이어 “후안무치도 유분수지, 부정선거로 당선된 것들이 반성은커녕 큰소리치니 불법 정권임을 자인하는 꼴”이라면서 “하긴 애비도 불법으로 집권했으니, 애비나 딸이나”라고 원색적으로 비난했다.

김씨는 지난해 4·11총선에서 서울 노원갑에 민주당 공천을 받았다가 과거 여성과 노인을 비하했던 사실이 뒤늦게 드러나면서 ‘막말 논란’ 속에 낙선했고, 지난 3월 탈당했다.

이에 대해 새누리당 김태흠 원내대변인은 “김씨의 변하지 않은 정신상태와 여전히 추악한 입은 할 말을 잃게 할 정도”라며 “국민은 김씨가 총선 때 민주당 후보였고 뿌리가 민주당에 있음을 우려스럽게 생각한다”고 김씨와 민주당을 싸잡아 맹비판했다. 이정현 청와대 홍보수석도 춘추관 브리핑에서 “보통의 경우도 그렇게 말해선 안 되는 게 사람의 도리라 생각한다”며 김씨의 언행을 꼬집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조현우 기자

미란다 원칙

  • ?
    부전여전 2013.11.24 17:13
    국민일보는 요즘 빠리부인과의 성추문과 교회공금 횡령문제 등으로
    교회 교인들한테 고소당한 조용기목사의 아들이 운영하는 그 신문 맞습니까?
    조목사 아들도 여성 정치인과의 추문이 있던 그 아들 아닌가요?

    "특히 김씨는 전날 트위터에서 “야매(뒷거래를 뜻하는 일본어 ‘야미’의 오기) 정권 홍보수석이 신부님들을 향해 ‘저 사람들 조국이 어디냐’고 물었다”며 “그렇다면 내 조국은 불법 부정선거가 자행되고, 그렇게 집권한 자들이 뻔뻔스럽게 떵떵거리며 사는 세상인가 하는 자괴감이 든다”고 썼다. 이어 “후안무치도 유분수지, 부정선거로 당선된 것들이 반성은커녕 큰소리치니 불법 정권임을 자인하는 꼴”이라면서 “하긴 애비도 불법으로 집권했으니, 애비나 딸이나"

    근데, 이거 뭐가 틀린 말이지요?

    요즘 대한민국은 어찌 꼴들이 이렇지요?
    윗물이 맑아야 온물이 맑나요?
    미꾸라지 몇 마리가 설쳐대면 온물을 다 흐리는 법이지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오케이, 오늘부터 (2014년 12월 1일) 달라지는 이 누리. 29 김원일 2014.11.30 11979
공지 게시물 올리실 때 유의사항 admin 2013.04.06 38306
공지 스팸 글과 스팸 회원 등록 차단 admin 2013.04.06 55214
공지 필명에 관한 안내 admin 2010.12.05 87112
6705 안식일이 죽어야 예수가 산다 5 fallbaram 2013.12.05 1333
6704 닭 대가리만도 못한 논리를 가진 자칭 빨갱이 김원일 님아! 4 토종닭 2013.12.05 1261
6703 창조적 일탈정부 시사인 2013.12.04 1043
6702 민초스다는 初心을 유지하고 있는가? 어느듯 3년이란 세월이 지났다! 7 반달 2013.12.04 2761
6701 정의구현사제단 성명서. 1 사제단 2013.12.04 1142
6700 토종닭 님의 닭대가리적 논리 1 김원일 2013.12.04 1318
6699 세상에나 만상에나 “청와대도 댓글 알바팀 운영했다” 한다!!! 그럴리가 2013.12.04 1400
6698 집중하는자와 집착하는자의 차이 1 fallbaram 2013.12.04 1265
6697 김원일님은 빨갱인가 종북인가? 그것이 알고 싶다. 5 토종닭 2013.12.04 1636
6696 달수 님의 글 삭제했습니다. 3 김원일 2013.12.04 1450
6695 동영상 재생 주소에 iframe 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2 기술담당자 2013.12.04 1585
6694 여보게 친구, 예수를 찾는가? 천국 가고 싶은가? 4 아기자기 2013.12.03 1395
6693 진리교회와 안식일 준수자 김균 2013.12.03 1452
6692 리오넬 메시 10살 때 동영상과 국정원의 불법적인 여론 선전전 국민 2013.12.03 925
6691 진흙과 철이 섞인 그 부분을 동시에 부셔야하는 이유를 생각하며 2 fallbaram 2013.12.03 1074
6690 [권석천의 시시각각] 15번째 '설마'… 채동욱 정보유출 기자는 위대하다 2013.12.03 1136
6689 달수 님, 제목 수정 부탁합니다. 김원일 2013.12.03 1433
6688 fallbaram님에게 11 달수 2013.12.02 1223
6687 당신의 선택은? 2 테스트 2013.12.02 1420
6686 안식일교회 앞날이 밝은 이유 2 file 김주영 2013.12.02 1900
6685 첫째였다가 꼴찌가 되고 꼴찌였다가 첫째가 되는 사람들이 많을 것입니다.”(마태오 19,30) 4 southern cross 2013.12.02 1317
6684 겨울이왔다-(빠삐따) 홧팅! 위하여! 2 fm 2013.12.02 1447
6683 우리가 할 수 있는것과 우리가 할 수 없는것의 성경적 의미를 생각함 6 fallbaram 2013.12.02 1254
6682 차라리 그 때 죽을 것을...... 16 유재춘 2013.12.01 1302
6681 주변 효과. 4 백근철 2013.12.01 1538
6680 칼의 선물 file 김균 2013.12.01 1663
6679 달수님에게 11 fallbaram 2013.12.01 1208
6678 나도 예전엔 2 김균 2013.12.01 1361
6677 한국에서 빨갱이가 되는 법, 교회에서 쫓겨나는 법 13 아기자기 2013.12.01 1636
6676 미주 교우 주소록 유감 2 아기자기 2013.12.01 1496
6675 출교 좀 시켜 주라 김균 2013.12.01 1388
6674 달수 님의 글 하나 삭제했습니다. 남은 글 제목 수정 바랍니다. 2 김원일 2013.12.01 1386
6673 KKK 님의 댓글 삭제했습니다. 김원일 2013.12.01 1445
6672 내가 죽도록 아주 싫어하는 재림교회 목사들--하나님 앞에 올리는 글(2) 3 달수 2013.12.01 1410
6671 내일 안교교사를 위한 조언=조사심판이 어떻게 교리가 됐을까? 12 김균 2013.11.29 1473
6670 내일 안교교사를 위한 조언=1844와 성소문제 3 김균 2013.11.29 1251
6669 오바마와 맞짱뜬 용감한 미주 한인 미서류체류자 청년 6 김원일 2013.11.29 1513
6668 KKK 님에게 드리는 부탁: 필명 바꾸어주시기 바랍니다. 24시간 드리겠습니다. 김원일 2013.11.29 1561
6667 Daum에서 유재춘을 검색해봐 6 유재춘 2013.11.28 1548
6666 영화, <버틀러: 대통령의 집사>를 보고. 7 백근철 2013.11.28 1287
6665 Happy Thanksgiving! file 1.5세 2013.11.28 1347
6664 [평화의 연찬 제90회 : 2013년 11월 30일(토)] ‘재림교회는 남북간 평화교류에 어떻게 해야 하는가?’ 김영미집사 (신촌학원교회) cpckorea 2013.11.28 1167
6663 한번 읽어 보세요.(펌) 1 박희관 2013.11.28 1670
6662 우리도 우리 조상님 제사 좀 드리자, 우리 식대로. 김원일 2013.11.27 1227
6661 카톨릭대 김유정신부. 4 신부님 2013.11.27 1313
6660 해야 하고 할 수 있는 일. 3 목요클럽 2013.11.27 1617
6659 거꾸로 가는 시계 무실 2013.11.27 1432
6658 지금 우리가 해야 할 일(펌) 버드나무 2013.11.27 1293
6657 인사동 골목 입구에서 ... 2 인사동 2013.11.27 1314
6656 2300 주야에 관한 생각 7 fallbaram 2013.11.27 1423
6655 교황 만세! 우리 테드는 쪼다. 8 김원일 2013.11.26 1450
6654 선량한 방관자. 선량한방관자 2013.11.26 1555
6653 인사동 골목길을 구비구비 돌아서 7 김주영 2013.11.26 1365
6652 박정희 여식에게.... 2 노처녀박양 2013.11.26 1264
6651 조사심판과 지성소의 알현(펌) 버드나무 2013.11.26 1077
6650 장백산님께 1 구도자 2013.11.26 1301
6649 색동옷(4)-새 이름 이스라엘 4 열두지파 2013.11.26 1136
6648 졸지 말아라 속지 말아라 9 버드나무 2013.11.26 1208
6647 진리의 기둥들이 공격을 받을 것이다. 1 버드나무 2013.11.26 1422
6646 참으로 대책 없고 희망 없는 카톨릭 4 김주영 2013.11.26 1396
6645 천주교 시국미사에 관해 궁금한게 있습니다. 2 초보자 2013.11.25 1493
6644 빨리 준비하자 시간이 없다. 6 버드나무 2013.11.25 1149
6643 문제가 없었습니다 환영이 2013.11.25 1311
6642 노처녀 박양에게.... 7 노처녀박양 2013.11.25 1295
6641 요즘 생각들 7 김균 2013.11.25 1427
6640 반인반신과 반일반한 1 김균 2013.11.25 1126
6639 종말론과 감사론의 차이점.. 6 김 성 진 2013.11.25 1259
6638 그렇다면 나는 여성이 아닌가요? - Sojourner Truth 8 아기자기 2013.11.24 1358
6637 문제는 성경책이었다 !! 16 김주영 2013.11.24 1505
» 나꼼수’ 김용민, 이번에는 ‘장물애비 따님’ 막말… “재미 좀 보셨나?” 1 대한민국 2013.11.24 1149
Board Pagination Prev 1 ... 125 126 127 128 129 130 131 132 133 134 ... 225 Next
/ 225

Copyright @ 2010 - 2016 Minchoquest.org. All rights reserved

Minchoquest.org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