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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2.12 19:39

유행가와 지옥

조회 수 1548 추천 수 0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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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행가 부르면

마음이 뒹숭생숭해진다

찬미가 들으면

마음이 평안해 진다


그럴까?



복음 찬미는 마귀의 작품이다

찬송가나 찬미가는 하나님 작품이다


그럴까?


술집에서 Glory Glory Hallelujah를 부르면

거룩해 지고

교회에서 마탄의 사수를 부르면

거룩해진다


그럴까?


지옥에는 유행가만 부를까?

그런데 유행가의 한계가 어디까질까?

누가 이런 질문에 자유로울 수 있을까?

달수?

프리지아?


아무도 그런 것 결정할 권리 없다

왜냐하면

유행가와 찬송가의 개념이 모호하고

38선처럼 선을 그을 자격이 없기 때문이다

내가 수십개의 찬미가(?) 가사를 쓰면서 배운 거다


천국과 지옥은 내 생각 속에 있더라




  • ?
    아기자기 2013.12.12 20:25
    찬미가가 유행가가 되고
    유행가가 찬미가가 되는 것이
    그리스도인의 이상 아닌가요?^^
  • ?
    fallbaram 2013.12.13 06:20

    누가 찬미가를 없애고 찬송가로 함께 부르는 용기를 행사할 연합회의 열린 마음이 한분 없을까?
    어느 음악전문가가 찬미가는 가사만 바꿔놓은것이 아니고 박자와 음게도 바꿨는데 그 화음이 오히려 비 음악적인 시도로 여겨지는 찬미들이 여기 저기 있다하더군. 다니엘 게시록만 그럴것이지 왜 찬미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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