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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2.13 06:07

음악 지망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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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들이 아마도 아마데우스라는 영화를 본일이 있을것이다.
작품은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Wolfgang Amadeus Mozart, 17561791) 죽음에 대한 전설을 기초로 해서 쓰였다. 푸시킨은 시대를 풍미한 대표적인 음악가 살리에리 모차르트 사이에 숨겨진 이야기를 다루면서 예술 창조의 문제를 깊게 성찰했다. 예술 창조의 문제는 자연히 천재와 범인, 영감과 장인 정신의 관계로 이어진다. 장인 정신을 바탕으로 하는 노력파 음악인 살리에리와 신의 은총을 받은 천재 음악가 모차르트 사이의 갈등에는 끝없이 회자되는 예술 정신에 대한 문제가 해결되지 않은 채로 남아 있다. 낭만주의자들이 이야기하는 것처럼 예술이란 인간의 노력으로 성취할 없는 것일까? 성취할 있다면 얼마나 가능한가? 모차르트의 천재성을 지켜보면서 신을 원망하는 살리에리의 말은 나름대로 한계성에 노출된 보통 사람들의 절규로 남는다. 여기서 푸시킨이 이야기하고자 하는 것은 단순히 장인 정신과 천재적 영감의 대비가 아니다. 그의 위대성은 예술성과 인간성을 분리시키지 않고 하나의 통합체로 보고 있다는 점이다. (펌)

작품은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Wolfgang Amadeus Mozart, 17561791) 죽음에 대한 전설을 기초로 해서 쓰였다. 푸시킨은 시대를 풍미한 대표적인 음악가 살리에리 모차르트 사이에 숨겨진 이야기를 다루면서 예술 창조의 문제를 깊게 성찰했다. 예술 창조의 문제는 자연히 천재와 범인, 영감과 장인 정신의 관계로 이어진다. 장인 정신을 바탕으로 하는 노력파 음악인 살리에리와 신의 은총을 받은 천재 음악가 모차르트 사이의 갈등에는 끝없이 회자되는 예술 정신에 대한 문제가 해결되지 않은 채로 남아 있다. 낭만주의자들이 이야기하는 것처럼 예술이란 인간의 노력으로 성취할 없는 것일까? 성취할 있다면 얼마나 가능한가? 모차르트의 천재성을 지켜보면서 신을 원망하는 살리에리의 말은 나름대로 한계성에 노출된 보통 사람들의 절규로 남는다. 여기서 푸시킨이 이야기하고자 하는 것은 단순히 장인 정신과 천재적 영감의 대비가 아니다. 그의 위대성은 예술성과 인간성을 분리시키지 않고 하나의 통합체로 보고 있다는 점이다. (펌)
 
궁중음악의 독보적인 존재  살리에리가 느닷없이 등장한 모찰트의 신출귀몰앞에서 몸을 가누지 못하고 ! 신이 내게 저주를 내렸다 하는그 장면은 삶에 크다란 이정표를 던지는 장면이었다.
 
첫째로
살리에리는 모찰트의 천재성을 제일 깊게 들여다 사람이다. 그는 유일하게도 그의 천재성의
윤곽을 바로 짚어 사람이다. 그의 음악에 대한 식별력은 모짤트 주변에서 가장 뛰어난 사람이었다.
 
둘째로
살리에리는 양심이 바른 사람 이었다.
그의 기도는 인간의 속절없는 욕심과 복수심에서 비롯한 그런것이었지만 그의 양심은 그가 드리는 기도 위에 살아 있었다.
준의 선생 의태도 마찬 가지다.  궁중의 어의로 탄탄한 영예를 누리던 그에게 준의 등장은 실로 신의 저주였다. 그러나 그의 분노를 넘어선 바른 양심이 준을 동양의 명의로 그듭나게 하는 원동력이 되었듯이
 
 
사도 바울은 양심이 바른 자들은 자연속에서  하나님을 발견 있고 성경의 복잡한 속에서  복음을 바라보게 된다는 취지로 로마서를 시작한다. 

 
하나님이 우리 모두에게 율법이라는 저주아래 가두었다는 의미가 무엇인지를 알아야한다.
그래야
예수 그리스도 (어린양) 신출귀몰(십자가) 앞에서 우리는 우리의 면류관을 집어 던질 수 있다.
 
요나처럼
창조주를 떠나서 숨을 곳도 없고 도망할 곳도 없어진 상태.
우리는
하나도 할것이 없다고 깨닫는 단계,  절망이라는 그 고기의 캄캄한 뱃속에 있슴이 칭의이고
산의 뿌리까지 내려감이
성화라는 사실을 생각해 보자.


하나님의 일에 대한 통찰력과 자신의 절대적 무능함을 아는자!
지피지기 하는자!

"예수
를 향하여 섰던 백부장이 그렇게 숨지심을 보고 이르되사람은 진실로 하나님의 아들이었도다 하더라"

오늘날 우리 동네는 살리에리 보다 
그리고 이사람 이방인 백부장 보다는 나은 통찰과 양심이 필요한 때이다.
나는 이것을 믿음의 시작이라고 생각한다

예수를 향하여 서자
그렇게 숨지심을 바라보자
그리고
사람은 진실로 하나님의 아들이었도다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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