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경

by fallbaram posted Dec 17, 2013 Likes 0 Replies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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랑스 문학의 젖줄인 세느강

      퐁뇌드 다리위로


무진 하나 강물에 미끄러 지듯  남쪽으로

      검은 그림자를 감추고


상의 모든것들이 진주처럼 반짝이며

      마네의 그림속으로
      달려오면


침의 이슬을 걷어 정오의 햇볕에 말리우고

     꿀벌처럼 꽃향기 가득 설레임으로 문을 여는

    

      민초의 찻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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