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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1.08 02:07

나도 떠날까요?

조회 수 1309 추천 수 0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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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라고도 할것없는 두살 남짓한 시기에 부모님의 손을 잡고 재림교회를 다니기 시작했다.

아마도 걸음마 수준이었을 그 시절에...

딱 한번 공립학교 선생이었던 어머니를 따라 삼욱학교가 없는 공립학교에 다닌 기억을 제외하고는

유치원부터 나의 졸업장은  줄창 삼육이었다.


모태신앙 또는 부모로부터 무작장 따라다니던 그 울타리에서

신앙의 감 (?)을 잡지 못하고 살아가다가

이유를 알수 없는 심한 우울증에 빠지게 되고

우울증의 마지막 증상인 "자살" 을 생각하고

준비하는 단계에 있을때


여기다 말할 수 없는 (소위 개신교의 그 어떤 영적인 체험 같은)

희한한 Encounter의 경험을 하게된다.

한마디로 십자가가 내 손을 잡아 주었다.

너무나 따뜻하게.....


한없이 울었다.

남자의 몸속에 들어있는 모든 수분들을 짜내듯

그렇게 울었다.

궁창위의 물들이 쏟아져 내렸던

노아홍수의 재현이었다.


그리고 딱하나

남은배

십자가를 가리키는 그

배 하나만 남았다.

앞으로도 그럴것이다.

그래야 할 것이다.


나는 그 육신의 정신적 질병 (우울증)을 통해

내가 원치도 않았던

영적인 우울증 (박 희관님의 넋두리 속에서 비치는 그런)을

치료하시는 하나님의  치료의 광선을 경험했다.


성경을 읽다가 만난 하나님이 아니고

내 손을 잡아주신 주님의 도우심 때문에

그 이후 성경의 가르침들이 전과는 다르게

보여졌고

나는 그것을 계속되는 십자가와의 동행이라고

감히 믿고 사는 그리스도인이 되었다.


그 이후로 나는

재림교회의 뼈대를 형성하는 교리들에 대한

의문이 생겨났고

아브라함처럼 갈바를 모르나 어디론가 떠나야지

하면서 거지반 날마다 떠나는 연습을 하고 살았다.


누군가가 내 신앙의 간증들을 들으면서

이런말을 했다.

XXX 형!

그렇다면 이 재림교회야 말로  님이 깨달은 그 복음을 전해야 할

선교지가 아닙니까?


나를 향한 마누라의 18번 노래는

"너 있는데서 비추라" 이다.


2년전 어느정도 이곳 저곳을 (온갖 개신교회의 대형교회를 포함)을

방황하다가 마누라에 대한 애정 때문에

마누라의 손을 잡고 다시 재림교회로 출석하고 있다.


지금의 우리교회

너무나 좋으신 젊은 목사님께서 "이 기별 (?)을 준비할때에

가슴이 벅차서 그 감격을 누를길이 없었다"는 서론으로

시작하는 다니엘서 연구 시간 (금요일 저녁) 내내

벌떡벌떡 일어서고 싶고

나도 모르게 질문의 손이 올라가는 순간

손에 멍이들도록 내 손을 제지하고 꼬집는

마누라의 핍박도 받으며

이 아프리카보다도 멀고먼 오지(?)

안식일의 빛으로 작열하는 태양(?) 아래서

이제 저물어가는 내 육신을 안고 보듬고

벙어리 삼십년

당달이 봉사 삼십년

손도  제대로 들지 못하는

소아마비 삼십년으로 살아가고 있다.


혹자는 나를 보고

학교를 잘못나온 사람이라고 혀를  끌끌 찬다.

굵직한 학교를 나오고 주변에 연줄이나  많았더라면

정치인으로 크게 성공할 여지가 엿보인다고 속을 뒤집는다.


혹자는 나를보고

한국에 나가서 성도 300 정도만 끌어 모으고

십자가 이야기로 계속 엮어가면

대형교회 하나가 나오든지

신천지 하나가 더 나올수 도 있으리라는 유혹도 한다.


이 게시판에서

가장 뜨거운 이쓔는 떠난다는 제목이다.


그 다음으로 뜨거운 것은 논쟁이다. 마치 이슈가 동성연애 같지만

논쟁 그 자체가  이슈란 말이다.


삼십년이 넘도록 부부로 살아보니

삼십년 (아니 백년이 넘도록) 장승처럼 변하지 않는 사나이의 그 순수한 사랑도

부부의 인연을 끌고가는 딱 하나의 이유가 되지도 않고 택도 없더라.


아직도 사랑하느냐고 묻고

때로는 왜 사랑하느냐고 묻고

떠나 보내려하면 돌아오고

붙잡으면 또 떠날것 같이 사는것이

부부의 사랑이더라


한 송이의 국화꽃을 피우기 위해

소쩍새의 울음

천둥 먹구름

그리고 무서리도 내려야 하듯이

이 민초에서 국화꽃(?)을 피우려 하면

어느 누구의 색소폰 연주

또 어느 누구의 맛갈스런 카드에 담긴 음악

장백산의 정기

심지어 진돗개(?)의 컹컹거림까지 있어야

가장 아름다운 꽃을 피울 수 있는 것이다.


떠나는 이들에게 가장 많은 조회수 (click click)를 보내는것은

잘 가라는 박수가 아닐것이다.

그렇다고 또 그런 결정을 잘했다는 갈채는 더더욱 아닐것이다.

오히려 아쉬움의 눈물일 것이다.


혹시 가더라도 그 눈물 잊지 마시오.

다시 돌아오기를 간절히  바래는 그 마음들 잊지 마시오.


나도 떠나야 하는가?

이 언어도 다르고

기후도 다르고

먹을것도 시원치 않은

배고픔의 땅을 떠나서

혹시 신천지 이상의 끝내주는 사업(?)을 벌린다면


동업할 분

계시나요?


  • ?
    김주영 2014.01.08 02:20

    밤이 깊을수록 새벽은 가깝습니다. 

    가을바람님

    지금은 이런 공간을 통해서 나누고 있지만

    때가 올 것입니다. 


    그런 고민을 하는 것이 

    나 혼자는 아니었구나 하는 것을 확인하게 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 ?
    fallbaram 2014.01.08 03:14

    김 주영님.
    민초엔 새벽이 먼저 오고 있는 기분입니다.
    내 나름의 선교를 이곳에서 해 볼려는 생각입니다.
    님이 발자국을 남기며 먼저 갈어간 그 방향에 내 발자국이
    찍혀 가고있음을 확인하면서 우리가 같은 믿음을 가졌구나 하는
    감격을 키워가고 있습니다.
    언제나 감사합니다.

  • ?
    박희관 2014.01.08 03:55
    몸은 가도 인연 은 품고 가시겠죠.!!
  • ?
    fallbaram 2014.01.08 04:18

    무슨 인연?
    하룻밤에 만리장성을 쌓는인연?

    그저께
    불교 철학에 빠진 오다가다 만난
    내 친구한테서 들은 이야기 하나 할께요.

    만리장성을 쌓는일로 끌려가면 한평생 거기서
    그것하다가 죽어야 하는데
    젊은 청년 하나가 장가를 간 다음에 곧바로
    끌려 갔습니다.
    거기서 일하는 역부들의 옷 ( uniform) 이 정하여져 있는데
    그 옷만 벗게하면 (바꾸어서 입히든지) 거기서 놓여날 수 있다는것을
    알아낸 색시가 혼자사는 자신을 게걸스럽세 바라보는
    사내를 하나 만났습니다.
    그 사내에게 하룻밤을 자 주면
    만리장성으로 가서 거기서 노역하는
    자기 신랑의 옷과 바꿔서 입을 수 있느냐는 조건을 말했더니
    그렇게 하겠다고 약속했고
    그 하룻밤을 보낸다음에 그 남자는
    약속대로 옷을 바꾸어 입고
    만리장성을 쌓으러 갔다고 합니다.
    "하룻밤에 만리장성을 쌓는다"
    의 유래라고 합니다.

    우리의 옷과 자신의 옷을 바꿔입으신
    예수님의 그 십자가가 생각나게 하는
    이야기 이지요.

    님과의
    인연을 품고 만리장성 쌓으러 갈까요?
    색소폰이나 불어주세요.

    언젠가 님에게 댓글을 하나 달려고 한글로 sexphone
    이라고 썻더니 이 싸이트에서 그 단어는 금지된 단어입니다
    라고 합디다. 영어로 sex 는 금지되어있지 않지만 한글로 sex는 금지된
    단어입니다.
    한참을 웃었습니다

  • ?
    박희관 2014.01.08 05:07
    벨기에의 악기 제작자 Antoine Joseph Sax (1814-1894) 이양반 이름을 따서 악기 이름이 Saxophone 으로
    정해지는 바람에 발음에 신경 쓰지 않으면 이악기 이름이 프로노폰이 되어 버립니다.
    그래서 그런지 한국에서는그냥 색소폰 이라고 부르지요.~~
  • ?
    아기자기 2014.01.08 17:11
    이년의 오기인줄 알고 깜놀했다는^^
  • ?
    fallbaram 2014.01.08 17:18
    ㅋㅋㅋ
    전연이 이미 있어서 인연은 품고갈 수 없지요
    아기자기님
    ㅎㅎㅎ
  • ?
    민아 2014.01.08 11:34

    이세상에 태어나 그 진리(예수님)알았으면 이미 성공한 것인데
    더 무엇을 얻으려 기웃 거리나요
    여기 저기 기웃 거려도 더 얻을 것도 없거니와
    꿈꾸고 있는 동아리도 공동체도 업도 없을 것입니다
    이 세상은 거기서 거기이니까요
    그래서 진리를 가진 자가 결국 가게 되는
    천국을 소망하는 것입니다
    배고프시면 스스로 먹으면 됩니다
    남이 먹여주는것으로는 내 양을 채울수 없습니다
    님의 고민을 하고 있는 사람으로
    동업이라는 낱말이 달콤하게 들리네요

  • ?
    바다 2014.01.08 13:09
    님과 같은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 많습니다

    저 또한 배운대로 사는게 전부 인줄 알았죠
    그렇게 살지 않으면 끝인 줄 알았죠

    시간이 지날수록 안개속을 헤메는데 답답했었는데 카스다를 알고 민초를 알고
    조금씩 지평을 넓혔습니다

    가끔 님처럼 예배도중에 불뚝불뚝 할 때가 있기도 하지요
    그럴때 마다 아 내가 이곳에서 불온(?)을 배웠나 이곳에 넘 침착했었나?
    그림자도 밟지 말아야지 그래야 내가 온전한 생각을 가질거야
    나도 나가야지 했더랬습니다

    근데요 14살부터 신앙하면서 지금까지 우여곡절이 많았지만
    가만 생각해보니 왕도는 없더라 하는 겁니다
    좀 허망하긴 하지요?

    삼천포장로님 처럼 십자가 그 사랑이
    나를 이 재림교단에 이 교회에 있게 하더라는 말이죠

    학식도 경험도 신앙저변도 낮고 언어달변도 아니라서
    줏어먹는 이곳이 저는 좋습니다

    또 다른 하나의 공동체죠
    바구니속의 온갖 음식들을 저마다 알아서 차려 먹어야 하는 ..

    쓰신 글들 감사히 먹었습니다
    바다를 넘나드는 이 세계
    이 맛이 아닐까요?
  • ?
    fallbaram 2014.01.08 13:24
    그래요 바다님
    딱히 갈곳도 없읍니다.
    님의 필명 처럼 온갖 쓰레기들을 받아들이고
    끌어안고 살면서도
    온갖것을 키워내는
    바다로 살아갑시다.
    지나가는 발자국중에서
    님의 발자국도 있었다는 사실을
    알았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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