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의 연찬 제97회 : 2014년 01월 18일(토)]‘하나님이 원하시는 세상’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사는 지구를 창조하시고 이곳에 살 수 있는 인류를 포함하여 모든 만물을 창조하셨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본인이 보시기도 참으로 좋다고 말씀을 하셨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은 여러 가지 이유로 인하여 더렵혀지고 있으며 고통과 신음으로 죽어가는 사람들이 수없이 많음을 보고 있습니다. 그 원인으로 기아, 전쟁, 환경, 인류의 이기심 등에서 찾을 수 있겠지만 이를 바라보시는 하나님은 어떤 모습이시며, 인류 공의의 심판과 영원한 화평의 나라를 위해 재림하실 예수님은 지금 어떤 마음으로 우리를 지켜보고 계실까 하는 생각을 해보게 됩니다.
작년 11월말 즈음하여 천주교 전주교구에서 대통령 사퇴를 주장한 시국미사와 관련하여 말들이 많이 있습니다. 이러한 이야기가 나오기까지의 과정보다도 강론 중에 나온 '연평도 사건'에 대한 발언이 그 중심에 서버렸다고 합니다. 이런 와중에 불교계와 개신교도도 지난 대선의 '국가기관 불법선거 개입사건' 이란 아직 법정에서 확정되지 않은 사건을 가지고 각 교단의 견해를 밝힐 것이라고 하여 많은 시민들을 혼란 속에 빠뜨리고 있습니다.
이를 계기로 보수적 매체와 진보적 매체들은 서로 다른 주장을 펼치고 있으며 우리 사회는 다시 이로 인하여 분열이 되는 경향을 보이고 있습니다. 한편에서는 인류의 구원 및 평안과 행복을 다루는 종교계는 본연의 임무인 인류의 영혼구원 사업에 열중하여야 한다는 주장과 다른 한편에서는 사회의 부조리와 정의롭지 못함으로 인하여 고통을 받고 있는 자들을 보호하고 사회가 정의롭고 보다 하나님이 보시기에 아름다운 세상이 될 수 있도록 정치가 하지 못하는 일들을 종교계가 나서서 이런 사회가 이루어 질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는 것이 옳다고 보는 견해를 갖고 있는 것 같습니다.
하나님을 믿고 그의 뜻에 따라 살고자하는 우리들은 이와 같은 어려운 주제를 어떻게 바라보고 과연 성경은 이러한 주제에 관하여 어떻게 이야기를 하고 있는지에 관하여 여러 가지 관점에서 담론하여 보고자 합니다.
이번 주는‘하나님이 원하시는 세상’이라는 주제로 화평하시기를 바라시는 하나님의 의의 나라가 뜻이 이 땅에서 신속히 이루어지기를 바라면서 평화실천의 장인 연찬(硏鑽) 모임을 함께 이어 가고자 합니다.
(사)평화교류협의회는 매 주 토요일에 ‘평화 만들기 시대의 소망에 대한 연찬’ 모임을 갖습니다. 매주 운영하는 이 모임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 드립니다. 이 모임의 목적은 작은 실천을 통하여 시대가 요구하는 평화와 우리 자신의 역량을 기르기 위한 것입니다. 이 실천은 우리가 실현해야하는 민족의 책무이기도합니다.남과 북을 화평하게 해야 할 주인으로서 믿는 우리가 마땅히 짊어져야 할, 거역할 수 없는 시대의 정신입니다. 재림성도 여러분! 이 시간은 우리 모두가 평화 만들기를 위해 순례자 마음으로 함께하는 시간입니다.
^^ 감사합니다. shalom!
우리의 인식의 지평을 넓혀주고 이해를 깊게 하여 ‘실천’에 이르게 하는 '평화의 연찬'에 여러분 모두를 환영합니다. 우리의 작은 정성과 뜻은 도도히 흐르는 강물같이 힘 있는 역사가 될 것입니다. 민족의 평화와 번영을 위하여 적극 참여와 기도합시다!
[평화의 연찬 제97회 : 2014년 01월 18일(토)]
- 주 제 : ‘하나님이 원하시는 세상’
- 시 간 : 2014년 01월 18일(토) 오후 16:00~18:00
- 장 소 : 동문교회(서울 중랑구 망우3동 477-31(신 주소 : 상봉로 36)
[망우역 1번 출구]→중곡동 방향 직진→망우역 교차로→상봉터미털→
혜원사거리 건너편→30미터 지점(원창빌딩 2층)
- 대 상 : 누구나 환영합니다.^^ 오셔서 듣고 느끼시면 됩니다.
- 주 최 : 평화교육실천학교, 평화예배소
- 주 관 : (사)평화교류협의회 (Council for Peace Cooperation), 홈페이지 : www.cpckorea.org
- 초 청 : 010-2786-1302 (동문교회), (사)평화교류협의회 회원일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