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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 무슨재미로 보나요?
난 룰을 모르니까
세상에 재미없던데요
돈벌이에 열중한 사람들이
작은 이익 하나라도 움켜쥐려는
욕심같이보여요
그래가지고 어깨가 남아나나요?
일본의 스모 보는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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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그게 미국이 다른 나라들을 뺏는 방법 입니다.
풋볼을 보면서 자본.경기룰.관중. 감독. 코치. 선수들의 연합을 보면
미국이 어떻게 형성 돼 왔는지 알것 같다는 생각이
맞는지는 모르게 지만 그럴 꺼라고 그렇게 느꼈집니다.~~
옛날 로마엔 검투사 경기가 있다면
오늘날 미국 에는 풋볼 경기가 있죠.
미국적인 스포츠 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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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부터 끝까지 본 게 두 번이라니
나보다 200%나 앞서 가시는구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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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장님
수학으로 보면
0과 2의 차이는 200 퍼센트가 아니지요.
0으로는 아무 것도 나눌 수 없습니다.
무와 공의 세계? ㅋ
풋볼 경기를 첫번 본것은 몇년 전에
역시 시애틀 시혹스가 수퍼보울에 피츠버그 스틸러스에 진 경기였습니다.
동네 팀이 나온다니까 작심하고 보았습니다.
그 때 스틸러스에 한인계 선수인 하인즈 워드가 있었지요.
아직도 풋볼 룰 제대로 모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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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월 8 일 안식일학교 시간 특순에 풋볼 영웅 동영상을 보여줬네요
무지 무지 감동을 받았답니다요 ㅋ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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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생님,
상처가 치유될만 하니, 아픈데를 건드리시네요.
항시 역사는 승자에 의해서 쓰여졌습니다.
패자는 유구무언이지요.
We'll see you on next year!
cheer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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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
같은 서북미 거주민끼리
다른 팀을 응원하다니
치사하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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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 꽤 오래 살은 사람입니다.. 운동을 좋아해서 왠만한건 다 할줄 알고 룰도 알고 있습니다. 미국에 살다보면 미식축구를 자연스럽게 보게 돼서 전문가 못지 않은 지식을 가지고 있습니다...아들이 미식축구를 하게 된것도 한몫 했지요... 작년에 아들학교가 챔피언이 되어서 유명 대학구장에 직접 가서 구경을 했었는데 장관이더군요.. 아들로 인해서 시스템을 살펴보니 정말 보통이 아님을 실감했습니다..고등학교에서 대학 1부리그 진학하는 것이 얼마나 힘든지 알게 되었고, 대학을 진학해도 nfl 진출하는 것은 하늘에 별따기입니다..예를 들면 고등학교 선수중 300명당 1명이 대학 1부리그에 진학하고 ,그렇게 대학 진학한 선수 300명중 1명이 nfl 에 진출합니다...어마한 경쟁율이지요... 이런 사정을 알고 나니 프로에서 후보로 뛰는 선수까지 존경심이 생기더군요.. 대학도 진학 못하고 그만 두는 선수가 거의 다니까요... 그러니까 프로에 진출한 선수들은 벌써 일류라는 이야기입니다...다만 기회를 잡느냐 못잡느냐는 차이만 있을뿐...그래서 님이 보는 3류라는 것은 맞지 않는다고 봅니다...님의 글을 읽고 감동받은적 딱 하나 있는데... 그것은 철인경기후의 소감입니다...군대도 안 갔다온 사람이 갔다온 사람말을 줏어 듣고 갔다온 척 하며 하는 말은 전혀 감동이 없습니다..머리로는 이해하겠지만 가슴으로는 감동이 없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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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에 들지 못한 299명의 대학생
그런 대학도 못간 299명의 전국 고등학교 풋볼선수들
뭘 먹고 살까요?
괜히 걱정되네요
내 친구가 아들 야구선수만들다가 가산까지 탕진하고
공부는 꼴등이라서 취직도 못하고
한숨쉬는 걸 봤거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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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려 안 하셔도 됩니다..미국은 학생이 우선이라는 목표때문에 수업을 똑같이 들어야하고 제 아무리 날고 기어도 일정한 성적이 나오지 않으면 출장불허입니다..그리고 대학으로 진출하는 선수도 성적이 우수해야 합니다..스카우터들이 제일 먼저 보는 것이 성적입니다..학생이니깐요.. 결론적으로 미국의 교육시스템은 운동을 못하게 되더라도 자기 살길 찾게 제도적으로 마련해 놓고 선수 스스로도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한국하고는 많이 다르지요..
한때 콜로라도에 산 인연이 있어 다른쪽을 응원 했는데 .뭐 허망 합디다 .
역시 그쪽이 이길만 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