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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2.08 02:26

삼보엄마님

조회 수 1402 추천 수 0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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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네이버에 민초SDA 를 검색했는데 

어떤 블로그에 제 글이 있더라고 해서

기겁해서 찾아 보았습니다. 


바다님이시군요^^


자라나신 곳이

제 외가가 있던 곳입니다.


노가리 가자미 말리는 냄새...


삼보중에

첫째 보물은

제 아내의 이름이기도 합니다. 


여기서만 인연인줄 알았는데

또 그런 인연이...


방명록에 서명이 안되어서

여기 남깁니다. 






  • ?
    박희관. 2014.02.08 03:44
    보령 킴이 와이프 이름 이구나. 따뜻한 이름 이네요.
    아침 진지는 잘 챙겨 주시죠.^^
  • ?
    바다 2014.02.08 14:26
    들어오셔서 제 졸글들을 보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한 일년동안은 시랑이 우는 곳이 되버렸습니다
    기록을 다시 해야겠네요

    언제나 겸손하고 소탈하고 긍정적인
    예술가의 초상을 봅니다
    감솨 !!!
  • ?
    박희관. 2014.02.08 16:49
    군산 이면 내 고향 옆동네 이넸요.

    바다를 좋아 하는데 그바다를 가까이 두고 변산격포 를 집사람 하고
    연애 할때 처음 으로 가봡습니다.

    어릴때 버스 타고 군산에 계신 큰외삼촌댁에 가본적이 있었는데
    바다는 가보지도 못하고 그냥 온 섭섭한 기억만 있읍니다.

    다시 한국 에서 살 기회가 있으면 그쪽 바다가 에서 살고 싶네요.

    세 따님들이 엄마를 닮아서 다들 이쁘네요.

    요즘은 딸 있는 집이 제일 부럽 습니다.

    첫딸이 살림 밑천 이라는 말을 어릴때 부터
    귀에 딱지가 봍도록 들어서 딸만 내리 난 선배 한테 딸 낳는 비법을
    전수 받았는데 그 비법이 문제가 있는지
    떡대 같은 아들 만 둘 입니다.

    그나마 막내가 딸같은 짓을 해서 위안을 삼고 있읍니다.

    바다 와 같은 깊고 넓은 맘 으로 쓰신
    풍성한 글들 기대 합니다.~~
  • ?
    글쓴이 2014.02.09 00:57
    이크 죄송
    첫째 보물입니다.
    고쳤습니다
  • ?
    바다 2014.02.08 14:23
    깜짝 놀랐습니다
    이 이름을 아는 이가 없는데
    그 블러그는 저만을 위한 공간으로 보관용입니다
    겸사겸사 기록장 같은 곳이죠
    ㅎㅎ 혹 저작권에 걸리나요?
    주영님의 글은 어디에서도 배우기 힘든 내용이라서 ....
    더 해놓으려다가 게을러서 다 해놓지는 못했습니다

    사실 민초에 있는 내용중에 보관하고 싶은 글들이 많이 있지만
    머리속에만 담아 놓으려고 합니다
    잊어버리면 잊어버리는 대로

    요즘은 여기 매일 들어오기는 하지요
    근데 태블릿이나 스마트폰으로 들여다 보니 여간 글쓰기가 쉽지 않아서
    그냥 지나치다 보니 시간만 가네요
    7000번을 기다렸는데 어느새 휙 지나버려서리

    휴일아침 배깔고 누워서 태블릿보는데 저를 부르셔서
    신랑이 게임하고 있는 컴을 뺏어서 이 글을 씁니다 ㅎㅎ

    친정어머니가 계신 곳이라 멀더라도 자주 가려고 합니다
    어머니 안계시면 그마저도 기억속의 고향이 되겠지요

    미국에서 노가리 하니까 이상하네요 ㅎㅎ
    어릴때 제 손에서 배 갈라진 노가리가 얼마나 될까요
    지금도 어머니가 가끔 생선들을 말리기도 하고 생것으로 보내주십니다

    블로그의 이름은 여기에서도 한번 밝힌 이야기이기도 합니다

    좌우간 컴에 지속적으로 글을 쓰시는 모든 분들 존경합니다
    귀차니즘과 멍때리기에서 저도 일어나야겠네요

    감솨 !!!
  • ?
    글쓴이 2014.02.09 01:00
    저도 제가 쓴 글 따로 보관해 놓지는 않습니다.
    이런 누리 집에 보관된 그대로 그냥 남아 있지요.
    저작권 같은 건 없고
    일단 내 보내면 어디 가서 어떻게 놀든지, 어떻게 시달리든지 그건 그 글의 운명이고^^

    노가리 구워 먹는게 별식이었는데...
  • ?
    Rilke 2014.02.10 08:07
    이런 이런,

    인연이란것이,

    박희관선생님은 군생활하던 동네로 엮기더니,

    바다님은 저희 둘째누나가 "현재" 사는곳에 있네요 (누나는 군산에 있는 한교회에 다닙니다, 혹시 알아보시면 혼자 웃으시지요. 참고로, 누나는 굉장히 미인입니다. 저는 모르겠는데, 다른 사람들이 그래요).

    수소문하며는 알수가 있겠습니다.

    하지만, 때로는 "미스테리"로 남는것이 더 재미있을수도 있겠군요.

    "바다"님 (그 바다가 군산앞바다 였군요),
    만나서 반갑습니다.

    이렇게 자꾸 인연이 엮이다 보며는, 미국, 한국 모르는 사람이 없겠습니다.
  • ?
    바다 2014.02.10 20:35
    릴케의 시집을 가슴에 품고 다닌 시절이 있더랬습니다

    세개의 교회가 있는데 추리를 해야겠네요 ^^
    단서는 하나
    미국에 동생이 있는 분이 누군가 하고 ~~

    저의 바다는 현재가 아니라 그리움의 대상인 자라난 곳입니다

    처음 서해를 보고는 실망을 얼마나 했는지 그 곳을 기억하는 사람만이 알것입니다

    현재나 과거나 바다는 제게 아름다운 곳입니다
    넘실대는 바다를 하루종일 멍때리고 바라볼 수 있기도 합니다

    쓰시는 글을 읽을 때마다 시인의 감성이 묻어나는 것은 닉에서 나타나는 분위기만은
    아닐것이라 생각합니다
    반갑습니다
  • ?
    김주영 2014.02.12 01:22
    서해바다는 동해바다에 쨉이 안되지요 ^^

    아이구 이러다가
    몰매 맞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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