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조회 수 1448 추천 수 0 댓글 3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지난 2월 18일 뉴스에 켄터키의

Full Gospel Tabernacle in Jesus Name Church 교회

Jamie Coots 목사가 (42세) 뱀에 물려 죽었다.


Coots 목사의 할아버지도 목사였는데

할아버지 때부터 성경 막16:18 킹 제임스 번역의

'They shall take up serpents' 말씀에 따라

교회에서 예배 시간에 산 뱀을 들고 목회하다 뱀에 물려서 죽었다.


주위에서 병원에 가라는 충고도 듣지 않고,

만약 죽으면 내 때가 다 된 것이며 주님의 뜻으로 알겠다고 했다.

( 막 16:18 "뱀을 집으며 무슨 독을 마실지라도 해를 받지 아니하며

병든 사람에게 손을 얹은즉 나으리라 하시더라")


이제부터 그의 아들이 (21세) 아버지를 대신해 4대째,

아버지를 물어 죽인 그 뱀을 들고 목회를 시작했다.


성경이 사람을 죽이는구나.


성경의 어떤 구절은 그대로 믿고

어떤 구절은 그대로 믿어서는 안 되고

같은 하나님의 말씀을  

이리저리 적용하고

해석하는 사람과 교파에 따라 똑같은 구절을 다르게 믿는다.


어느 누가 성경을 해석해 사람들에게 자신의 해석을 내놓았는데

그것을 다른 사람이 인정하지 않으면,

제삼자인 나는 누구의 해석을 따라야 하는가?


저 아래 어떤 분이 나에게 성경을 연구해 반석에 서라고 했다.

해석하는 사람에 따라 다른 반석에 서서 다른 날 오실 주님을 기다리라는 것인가?


나의 해석과 교회의 해석이 다르면 나는 어떻게 해야 하나?

성경을 읽고 해석하는 판단의 기준을 누가, 무엇에 따라 정하는가?


켄터키 Coots 목사가 죽은 사건을 보며 사람 죽이는 성경책을 그만 읽기로 했다. 


  • ?
    삶과 앎 2014.03.14 04:27
    님의 글을 읽고 마음이 찹찹합니다. 실제는 슬픕니다. 님께서 평안하고 행복했으면 참 좋겠습니다.
  • ?
    분별 2014.03.14 14:37
    믿음과 객기는 다릅니다.
    이 분 객기부린거잖아요.
    분별하셔야죠.
  • ?
    김균 2014.03.15 01:35
    우리중에는
    객리부리는 사람 없나요?
    엄청 많은데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오케이, 오늘부터 (2014년 12월 1일) 달라지는 이 누리. 29 김원일 2014.11.30 11980
공지 게시물 올리실 때 유의사항 admin 2013.04.06 38309
공지 스팸 글과 스팸 회원 등록 차단 admin 2013.04.06 55214
공지 필명에 관한 안내 admin 2010.12.05 87118
8735 운영자에게 질문 4 fallbaram 2014.02.24 1021
8734 "안식후 첫날"(막16:2,눅24:1,요20:1) " 안식일이 다하여 가고"(마28:1) 번역상 오류에 대해 46 김운혁 2014.02.25 1361
8733 교합 (articulation)-무엇을 먹느냐 VS 어떻게 먹느냐 1 fallbaram 2014.02.26 1037
8732 궁금한 내용 3 E 2014.02.26 1057
8731 우연이 지난 신문을 읽다가. What shall we do with 'NEW START'. 2 tears 2014.02.26 1232
8730 박근혜에게 더 이상 기대해야 할 것이 무엇일까. 김원일 2014.02.26 1315
8729 편파적인, 너무나 편파적인? 웃기는 주관의 객관 6 김원일 2014.02.26 1104
8728 한 건축가의 죽음 5 southerncross 2014.02.27 1257
8727 "추천하고 싶은 남" 님의 요청에 따라 기술담당자 2014.02.27 1311
8726 안식교를 떠난지 2달째 6 떠난이 2014.02.27 1337
8725 시할머니 2 바다 2014.02.27 1001
8724 [평화의 연찬 제103회 : 2014년 3월 1일(토)] ‘해외 NGO들의 북한에서 활동과 한국의 북한 구호 현주소’ (사)평화교류협의회(CPC) 2014.02.28 1155
8723 김운혁님, .자존심을 버리시고 이제는 생각을 고치시지요. 20 file 왈수 2014.02.28 1158
8722 Il Silenzio 4 hm, 2014.02.28 1066
8721 색동옷(12)-전사의 노래 2 열두지파 2014.03.01 1251
8720 리허설과 공연: 설교 같은 설교 6 김원일 2014.03.01 1040
8719 박정희가 경제를 살렸다에 관한 진중권 토론 4 신생 2014.03.01 1119
8718 1979년 12월 8일 비공개 재판 김재규 진술 신생 2014.03.01 1408
8717 유월절 날의 요일 문제 13 왈수 2014.03.01 1346
8716 재림 성도 여러분 (필독) 3 김운혁 2014.03.02 1181
8715 재미있는 비교 허 와 실 2014.03.02 1284
8714 곽 건용 목사님께 7 fallbaram 2014.03.03 1318
8713 엄마의눈물 file 2014.03.03 1168
8712 재림교회란 무엇인가? 1 작은동산 2014.03.03 1004
8711 새누리 김진태 “정미홍 출마에 겁먹어 합당하는 것” 게다 2014.03.03 1229
8710 믿음은 깨닫는것이다. 18 김운혁 2014.03.04 1088
8709 일단 5.00$ 기부금 내놓고 "썰?"풀겠읍니다 11 fm 2014.03.04 1529
8708 유월절이 어느 날인지 찾기를 포기하며..... 4 무실 2014.03.05 1069
8707 [평화의 연찬 제104회 : 2014년 3월 8일(토)] 평화의 연찬 104회, 2년(2012년 3월 3일~2014년 3월 8일) 그리고 3년을 향하여 (사)평화교류협의회 2014.03.05 906
8706 아, 우리는 지금 모두 “불고지 죄“에 빠져 있다! 2 아기자기 2014.03.05 1439
8705 진리에 대한 믿을만한 증거들 5 김운혁 2014.03.06 992
8704 당신이 바로 마귀야! 3 악마의 트릴 2014.03.06 1068
8703 예수가 한 소리 또 하는 논객 16 김원일 2014.03.06 1429
8702 우리는 모두 불고지 죄에 빠져있다 " 를 읽고 3 등대지기 2014.03.06 1652
8701 kasda.com도 미쳤고 대한민국도 미쳤다 1 악마의 트릴 2014.03.06 1499
8700 [마음 산책]발밑의 행복 교회청년 2014.03.06 891
8699 유월절 날의 문제 2 왈수 2014.03.08 1194
8698 싸바톤과 수난 주간 속의 안식일의 실체 2 file 김운혁 2014.03.08 1329
8697 초실절의 문제 1 왈수 2014.03.09 1303
8696 김 운혁님께 3 무실 2014.03.09 1047
8695 윤달 주기표 file 김운혁 2014.03.09 1683
8694 전원일기의 순박한 청년이 왜 이렇게 망가졌나? 검단 2014.03.09 1331
8693 개혁자 엘리야(뉴스앤조이 이영재 목사) 1 빈민 2014.03.09 1216
8692 골빈당 당원 김원일이 골찬당 당원 "통일대박"님에게: 박근혜 언어의 궁핍, 그 본질 김원일 2014.03.09 1008
8691 인생은 리허설이 아니다! 눅 10장 3 fallbaram 2014.03.10 1125
8690 김 운혁님께(2) 1 무실 2014.03.10 1056
8689 이런 교회가 부럽다. 라오디 2014.03.10 1039
8688 다니엘 9장에 대하여 3 김운혁 2014.03.10 947
8687 돈은 누가 내냐? 1 박양 2014.03.10 1469
8686 안식교, 또한명의 인간을 탈인간 해 버렸다! 2 악마의 트릴 2014.03.10 1083
8685 1700년의 역사의 폐허속에 묻혀 버린 "하나님의 희생으로 세워진 안식일" 에 대하여 6 김운혁 2014.03.11 959
8684 레위기 23:11에 대해서 (동영상) 김운혁 2014.03.11 1081
8683 Youtube.com에서 동영상 가져오는 법 우리동네 2014.03.11 1048
8682 큰 안식일 회복운동에 대한 호소 : 교회 지도자들께(동영상) 11 김운혁 2014.03.11 1071
8681 새빛에 대한 요약 정리 2 김운혁 2014.03.11 1014
8680 김운혁님께 23 유리바다 2014.03.11 1069
8679 제 책 <하느님 몸 보기 만지기 느끼기>가 출판됐습니다. 6 곽건용 2014.03.11 1160
8678 빗나간 애국 애족 교육. 백근철 2014.03.11 958
8677 허무 개그. 1 박양 2014.03.11 1820
8676 한국 일보 2월 광고 내용에 대한 설명 김운혁 2014.03.11 1527
8675 김운혁님께2 1 유리바다 2014.03.11 1131
8674 (사)평화교류협의회 제104회 평화의 연찬 최창규 상생공동대표의 연찬을 듣고... 한 밀알 2014.03.12 903
8673 질문과 답변들입니다. 7 왈수 2014.03.12 1031
8672 [출애굽 시내산의 비밀/김승학 박사의 성지탐사]와 ['출애굽'부터 '시내에서 가데스까지' /부조와 선지자]를 비교 연구합시다. 1 민초사랑 2014.03.12 1473
8671 안식일교회의 종말 3 김균 2014.03.13 1373
8670 치과 의사의 종류 3 fallbaram 2014.03.13 1577
8669 안식교회의 종말(2,000년에 예수 재림한다 약 팔던 신계훈목사의 변명) 1 약장수 2014.03.13 1404
8668 안식교회의 종말(2,000년에 예수 재림한다 약 팔던 김기곤목사의 변명) 7 약장수 2014.03.13 1427
» 사람 죽이는 성경책을 이제부터 그만 읽기로 작정하며… 3 무실 2014.03.13 1448
8666 재림 성도 여러분 11 김운혁 2014.03.13 1043
Board Pagination Prev 1 ... 96 97 98 99 100 101 102 103 104 105 ... 225 Next
/ 225

Copyright @ 2010 - 2016 Minchoquest.org. All rights reserved

Minchoquest.org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