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2014.03.25 13:37

찔레꽃

조회 수 1473 추천 수 1 댓글 6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엄마의 기일이 다가오니

이 노래가 가슴에 저미어온다

부르고 또 부른다.

밖에는 봄비가 소리없이도 내리고 있다.


----------------------------------------------------





 











 








엄마 일 가는길 하얀 찔레꽃


찔레꽃 하얀 잎은 맛도 좋지


배고플때 가만히 따먹었다오


엄마 엄마 부르며 따먹었다오








밤이 깊어 까만데 엄마 혼자서


하얀 발목 아프게 네게 오시네


밤마다 꾸는 꿈은 하얀 엄마꿈


산등성이 넘어로 흔들리는 꿈



 






울 밑에 뀌뚜라미 우는 달밤에


기럭 기럭 기러기 날아갑니다


가도 가도 끝없는 넓은 하늘을


엄마 엄마 부르며 날아갑니다



 






가을밤 외로운 밤 벌레 우는 밤


시골 뒷 산길이 어두워질 때


엄마품이 그리워 눈물 나오면


마루 끝에 나와 앉아 별만 셉니다.




  • ?
    바다 2014.03.25 13:59
    목사님
    목사님 어머니 이야기를 듣노라면
    울 시할머니 생각도 나요
    여기도 비가 와요
  • ?
    글쓴이 2014.03.25 15:31
    그라요 바다님의 그 지극한 정성과 효심은 ----
    하늘이 알고 땅이 알고시리
    그 때 그 시절 그 해변가의 밤이 기억 납니다
    다들 어이 살아가는지 ?
    또 언제 그런 날들이 올런지
    번팅 ( 번개미팅의 준말 ㅋㅋㅋ ) 한번 할래요 ?
    보고 싶네요 ? 잘 지내시지요 건강하시구요
    존 백수가 되어 하루 하루 차곡차곡 연습합네다 ㅋㅋㅋ
  • ?
    김균 2014.03.25 15:22
    어제 도봉산을 걸으며
    이 노래 여러번 불렀는데
    부르며 울컥했는데

    비가 온다야?
    여긴 안 와여

    10년이 지나봐라
    이 감정 사그라지나
    더 새록거리면서
    임마 넌 불효자야 한단 말이요

    있을 때 잘해 하던 옛말이 진짜여
  • ?
    글쓴이 2014.03.25 15:35

    영감님도 이 노래를 어제 불렀다고고고고고라라라
    이심전심이 아니라 이심김심이네여
    5 월 지리산 종주 잘 준비하셔라
    큰 배낭을 준비하여야 하는디 빌려야 스것소
    그 때 까지 건강 관리 잘하시고
    곧 서울 갈 일이 있소 사돈 어른이 몸이 아파서 ( 낙상 - 입원했음 )
    큰 일은 아닌데 허리가 다쳐서 3 주 꼼짝없이 있어야 한다나
    병원에 가봐야 ----------- 서울가면 한번 미팅합시다요
    언제나 샬롬 ------------ 또 샬롬



  • ?
    明月 2014.03.26 00:06

    ^^^ 80

  • ?
    fallbaram 2014.03.26 02:04

    찔레꽃-송찬호


    그해 봄 결혼식 날 아침 네가 집을 떠나면서 나보고 찔레나무 숲에 가보라 하였다

    나는 거울 앞에 앉아 한쪽 눈썹을 밀면서 그 눈썹 자리에 초승달이 돋을 때쯤이면 너를 잊을 수 있겠다 장담하였던 것인데,

    읍내 예식장이 떠들썩했겠다 신부도 기쁜 눈물 흘렸겠다 나는 기어이 찔레나무 숲으로 달려가 덤불 아래 엎어놓은 하얀 사기 사발 속 너의 편지를 읽긴 읽었던 것인데 차마 다 읽지는 못하였다

    세월은 흘렀다 타관을 떠돌기 어언 이십수 년, 삶이 그렇데 징 소리 한 번에 화들짝 놀라 엉겁결에 무대에 뛰어오르는 거, 어쩌다 고향 뒷산 그 옛 찔레나무 앞에 섰을 때 덤불 아래 그 흰빛 사기 희미한데

    예나 지금이나 찔레꽃은 하얬어라 벙어리처럼 하얬어라 눈썹도 없는 것이 꼭 눈썹도 없는 것이 찔레나무 덤불 아래에서 오월의 뱀이 울고 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오케이, 오늘부터 (2014년 12월 1일) 달라지는 이 누리. 29 김원일 2014.11.30 42446
공지 게시물 올리실 때 유의사항 admin 2013.04.06 72107
공지 스팸 글과 스팸 회원 등록 차단 admin 2013.04.06 87482
공지 필명에 관한 안내 admin 2010.12.05 120063
8665 요한의 눈으로 본 묵시록 교리로 읽지 말고 성경 그대로 읽어보세요 한 순간에 통독할겁니다. 1 지경야인 2014.03.13 1568
8664 편식과 편견에 멍이드는 성경 말씀 그리고 선량한 백성들 13 fallbaram 2014.03.14 1878
8663 닭을 튀기다(KFC) KFC 2014.03.14 4639
8662 생애의 빛에 대한 질문 입니다 12 초신자 2014.03.14 1670
8661 안식일에 대한 초기문집 인용 12 김운혁 2014.03.15 1227
8660 목사의 자살, 세 모녀의 자살, 노동자의 자살, 예수가 권장한 자살, 그리고 예수의 자살 1 김원일 2014.03.15 1465
8659 교황님, 교황님, 우리 교황님 5 김원일 2014.03.15 1336
8658 [평화의 연찬 105회] 평화의 사람 간디가 간디인 것은 (최창규 (사)평화교류협의회 상생공동대표)의 연찬 내용 (사)평화교류협의회 2014.03.16 1130
8657 흔들림 김운혁 2014.03.16 1321
8656 너희의 도망하는 일이 겨울이나 안식일에 되지 않도록 기도하라 3 김운혁 2014.03.16 1181
8655 흔들림과 참된 증인의 권면 동영상 김운혁 2014.03.16 1712
8654 "새빛" 에 대한 개괄적 설명 동영상 김운혁 2014.03.16 1522
8653 정정합니다. (김균 장로님) 3 왈수 2014.03.16 1397
8652 레위기 23:11의 안식일=토요일 안식일 (동영상) 3 김운혁 2014.03.16 1339
8651 김운혁님 제가 드린질문에 논점을 흐리지 마시고 답해 보세요. 15 등대지기 2014.03.16 1172
8650 하나님의 계명과 예수믿음 (성경속에서 발견하는 가장 아름다운 관계) 8 fallbaram 2014.03.17 1418
8649 내 주께 가까이 나가는 일 3 불암거사 2014.03.17 1520
8648 재림 성도 여러분 !! 6 김운혁 2014.03.17 1344
8647 초등학생의 반공포스터. 반공포스터 2014.03.18 1829
8646 출애굽과 십자가의 의미 6 김운혁 2014.03.18 1702
8645 붓든지 찍든지 먹어서 X 돼는것은 마찬가지데 ...하였튼 3 file 박희관 2014.03.19 1738
8644 두 사람의 논쟁에 한 마디만 11 김균 2014.03.19 1803
8643 예언의 신에 대해서 5 김운혁 2014.03.20 1365
8642 김 * 혁님을 보며 2 제자 2014.03.20 1254
8641 침튀기는 교리 논쟁과 피튀기는 조작 날조 아기자기 2014.03.20 1440
8640 김 * 혁 님에게 - 말씀보존학회 싸이트 소개합니다 8 불암거사 2014.03.20 1200
8639 [평화의 연찬 제106회 : 2014년 3월 22일(토)] ‘화평하기를 원하시는 하나님! 한국 개신교 교회의 현실 이대로 좋은가?’ 1 (사)평화교류협의회(CPC) 2014.03.20 901
8638 하나님께 드리는 세가지 질문 14 fallbaram 2014.03.21 1527
8637 이상한 할배 2 왈수 2014.03.21 1074
8636 반송장을 제물로 예배드리기: 예수는 진정 미.친.놈. (금지어)이었다. 2 김원일 2014.03.21 1510
8635 70주일 예언 도표 1 file 김운혁 2014.03.22 1378
8634 김운혁 님께 6 궁금이 2014.03.22 1100
8633 20일 사망한 美, ‘표현의 자유’ 논란 프레드 펠프스 목사 형제 2014.03.22 1218
8632 후회-비성서적관점 3 fm 2014.03.22 1610
8631 영화감상 3 바다 2014.03.22 1136
8630 윈도우xp 4 김균 2014.03.22 1162
8629 김운혁님, 괜히 긁어 부스럼 만들지 마세요. 22 석국인 2014.03.23 1616
8628 수난 주간 재구성 3 김운혁 2014.03.23 1379
8627 김 샘님의 주장 에 몇명 이나 함께 합니까.??? 10 박희관 2014.03.23 1285
8626 51 대 49 7 숭구리당당 2014.03.23 1198
8625 김운혁님께 도움이 될까해서 1 .. 14 그림자 진리 2014.03.23 1136
8624 김운혁님께 도움이 될까해서 2... 그림자 진리 2014.03.23 920
8623 김운혁님께 도움이 될까해서3... 그림자 진리 2014.03.23 964
8622 sbs-그것이알고싶다 형제복지원편 1 이흥모 2014.03.23 1494
8621 그림자 진리 님께 1 김원일 2014.03.23 1250
8620 한상일 - 웨딩드레스 "당신의 웨딩드레스는 정말 아름다웠소/춤추는 웨딩드레스는 더욱 아름다웠소 ......" serendipity 2014.03.23 1808
8619 사람들이 깨달아야할 3가지.. 2 김정용 2014.03.24 1172
8618 나랑 나이가 비슷하다면 야구방방이라도 가지고 가면 좋겠는데 3 rlarbs 2014.03.24 1229
8617 이 교회를 떠나고 싶지만 떠나지 않는 분명한 이유 3 fallbaram 2014.03.24 1378
8616 할매 듣그라 (FB(fallbaram) 듣그라! 에 대한 대답) 2 fallbaram 2014.03.24 1401
8615 민초 게시판 관리자님께 2 김운혁 2014.03.24 1248
8614 김운혁님 4 김균 2014.03.24 1293
8613 안식일? 안식교와서 신세 *져 버렸다 3 악마의 트릴 2014.03.24 1368
8612 말씀을 전하는 사람들을 위한 말씀 최종오 2014.03.24 1102
8611 김운혁 님 3 김원일 2014.03.24 1563
8610 운혁에게. 10 하나님 2014.03.24 1144
8609 참 재미있어요 2 김균 2014.03.24 1198
8608 미 친놈... 3 박희관 2014.03.25 1410
8607 유월절 날과 시간의 문제 (그림자 진리 님) 왈수 2014.03.25 1434
8606 할매녀언아, 듣거라. 5 하나님 2014.03.25 1754
8605 L 집사님의 유산 1 무실 2014.03.25 1325
» 찔레꽃 6 불암거사 2014.03.25 1473
8603 꽃 향기에 취하여 4 불암거사 2014.03.25 1389
8602 안식일에 대한 신약적 고찰 3 fallbaram 2014.03.26 1186
8601 [평화의 연찬 제107회 : 2014년 3월 29일(토)] ‘예수의 아픔이 우리의 아픔으로 오기를’ cpckorea 2014.03.26 1005
8600 아직도 천안함 사건이 조작 날조 된거라고????? 반고 2014.03.26 1197
8599 익사현장 1 김균 2014.03.26 1426
8598 우수수-불암거사 3 김균 2014.03.26 1513
8597 오늘 2 김균 2014.03.27 1231
8596 님은 먼 곳에 - 김추자 "사랑한다고 말할 걸 그랬지, 님이 아니면 못 산다 할 것을......" serendipity 2014.03.27 1531
Board Pagination Prev 1 ... 97 98 99 100 101 102 103 104 105 106 ... 225 Next
/ 225

Copyright @ 2010 - 2016 Minchoquest.org. All rights reserved

Minchoquest.org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