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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빕월 15일에 미친.....

 

 

사람이 성공을 하려면

뭔가에 미쳐야 한다더라

재벌도 교주도 정신병원 입원환자도

뭔가에 미쳐서 하나를 이루었다던가?

 

재림교회 안에서도 미친 사람들 제법 된다

나도 미쳤고 너도 미쳤고

안 미쳤으면 이런 데 안 있는다

이곳에 있다는 것 자체가 미쳤다는 것이다

그건 성경이 증거한다

고후 5:13

“우리가 만일 미쳤어도 하나님을 위한 것이요 만일 정신이 온전하여도 너희를 위한 것이니”

그래서 미쳐야 성공을 한다는 것이다

 

방언을 해도 미쳤다

예언을 해도 미쳤다

신유를 해도 미쳤다

이게 오늘 재림교회의 현실이다

 

만약 늦은빈지 이른빈지 뭔가가 내려서

방언하면 미쳤다 예언해도 미쳤다

죽은 자를 살려내도 바알세불에 씌었다 할 사람들이

오늘 우리들이다

 

왜 네가 먼저 받았나?

내가 보기에는 교회에서 이름도 없고 특별석에 한 번도 앉아본 경험도 없더니

왜 네가 신유를 해?

왜 네가 방언을 해?

왜 네가 예언을 해?

그래서 교적 파낸다고 이혼한다고 목사나 교인들 생명책이란 곳에서 지운다고

야단 할 거다

 

그런 의미에서 김운혁이란 젊은이는 오늘 매우 행운아라고 해야 맞다

아무도 여기서 떠드는 것 교적 파내자 할 사람 없고

생명책인지 녹명책인지에서 지우자고 할 사람 없고

1844년 10월 어느 날에 지성소에 안 들어갔다고 해도

재림교회 어떤 이들이 내게 했던 것처럼 욕하는 사람도 별로 없다

내가 욕 먼저 먹었으니 그런가 보다 그만해라 지겁다 하는 소리만 하고 있다

1844년 10월 허전한 마음을 달랠 것 없어서 환멸에 빠져 있는데

어떤 사람 하나가 하는 말

“예수께서 이 땅에 오시는 것이 아니라 하늘 지성소로 간 것을

내가 옥수수 밭에서 봤다“

모두들 미치고 환장할 말을 듣고도 이거다 하고 환호성을 올린 것이다

 

그런 의미로 김운혁님은

아빕월 15일 뭐라고 기념일이니 공휴일이니 하는 한가한 소리하고 자빠졌냐?

지금 재림교회가 그런 한가한 소리하고 자빠져 있을 시기인가?

지성소문을 잠그고 진노의 칼을 싹싹 들게 갈아서

양과 염소를 구별하듯이 정의의 칼을 들이밀 날을 기다리면서

송곳을 갈 듯 성품을 갈고 닦을 시절 아닌가?

(그런데 양과 염소를 구별 못하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좀 되겠지 요즘 아이들은 벼 나무에서 쌀이 열린다고 믿는다는데)

 

난 공휴일 되면 집에서 빈둥거린다

나가봐야 사람들 물결에 조용하게 쉴 곳도 없고

낚시터에 가면 낚싯대 던질 자리도 없고

산으로 가도 외줄타기로 올라가고 내려와야 한다

도봉산 Y계곡에 갔더니 얼마나 사람들이 많은지 기다리다기다리다 포기하고

400개가 넘는 계단을 걸어서 내려왔다

우리 집은 어른이 돌아가시면 무조건 화장한다

그리고 유골은 바다에 뿌리고 그리고 안식일 이외는 챙기지도 않는다

아빕월 15이 아니 매 주일 다가오는 안식일만 기억하고 살아간다

아빕월 15일이라고? 미친 강아지 방귀끼는 소리 하고 자빠졌다

 

유월절을 지켜야 한다고 외치던 안상홍씨를 내가 안다

예전에 우리 교회에 있을 때 봤다

그 난리를 치고 난 후 이젠 유월절이던 아빕월 14일이 아닌 하루 뒷날인 아빕월 15일이

그렇게 유명한 날인지 예전에 미처 몰랐다

개신교인들은 그 아빕월 15일을 못 기다려서 매 주일 지키고 있는데

차라리 그렇게 하는 것이 성질 급한 한국인들에게 더 맞을 것인데

왜 1년에 한 번 오는 그 날을 그토록 잊지 말라고

이 강아지 같은 소리하고 자빠졌냐?

 

성경을 글자그대로 믿으면 어찌될까?

날과 절기를 삼가 지키면 어찌될까?

두 말 하면 잔소리요 유대인 된다 율법사 된다

그리고 안식일 교인들이 제일 듣기 싫어하는 바리새인 된다

 

예수께서 수요일 돌아가셨건 금요일 오후에 돌아가셨건

그날을 지키자는 것이 아니라 부활하신 날을 지키잔다

어디가 좀 모자란 사람이다

수요일 돌아가셨다는 것도 결국 3박4일의 아빕월 일요일을 기억하라는 것 아닌가?

1박2일도 아니고 3박4일되면 뭐가 달라지는데?

그래서 미쳐도 곱게 미치자는 거다

예수께서 부활하신다음 뭐가 달라졌는가?

모든 길이 로마가 아닌 예수로 이어지는 도로를 개설했다는 것이다

중간에 막힌 담을 허신 예수께서 자기에게로 나오는 길을

곧고 바르고 신속하게 만드셨다는 말이다

 

그런데 지금에 와서 아빕월 15일을 기억해서 뭐할건데?

일 년에 한 번 기억해서 뭐할 건데?

매주일 한 번씩 기념하는 것도 힘들어 죽겠고

중간에 화요일 저녁에 교회 안 가는 것도 미안해 죽겠는데

또 만들어?

내가 미쳤어?

그런 소리에 귀기우리게?

그냥 저녁마다 모여서 초대교회처럼 먹고 마시면서

당신의 살이요 당신의 피요 하면서 배부르게 먹은 자는 식곤증으로

많이 마신 자는 취하여 비틀거리며 집으로 가는 그런 행사나 부활시켜보시라

그러면 나도 만사 제껴놓고 저녁마다 교회에 얻으먹으러 갈 거니까

 

아빕월 15일

그런 이론으로 교단 차리기는 허무하니

차라리 다른 것 연구해 보시라 김 운혁님

유투브에서 손가락 들이민 동영상 좀 지우고

그게 뭐냐? 욕을 하려면 차라리 가운뎃손가락을 사용하시라 ㅋㅋㅋ


이건 사명도 아니니 곱게 미치자

 

 

 

 

  • ?
    정신병 치료사 2014.04.01 21:52
    운헥이 대가빠를 뽀사서 귀경좀 해보고 싶다 대체 어뜨케 생겼길래 그모양인지......
  • ?
    정신병자 장백산 2014.04.02 01:41
    문제는 성경 내용이겠지 <?>
    아니 그런가 <?>

    여기서는 <이렇게>
    저기서는 <저렇게>
    표현을 하고픈 대로 한 것을
    하나뿐인 참된 진리라고 믿고 있는
    정신병 치료사의 대가리도 살펴봐야겠네
    아니 그러한가 <?>
  • ?
    정신병 치료사 2014.04.02 01:50
    음......스스로 정신병자라 하는것을 보니 자신의 상태에 대하여 심각성을 느끼기는 느끼는가보오
    나이가 들어서 군살이 빠지니 미련한 생각도 함께 빠져나가도록 기도를 열심히 하시오
  • ?
    김운혁 2014.04.02 06:01

    아빕월 15일은 온 우주의 광복절 입니다.

    아빕월 15일이 폐했다고 믿으신다면 일단 8.15 광복절 폐지 시민운동을 시도해 보시죠.

    "수많은 선국 선열들이 그들의 피를 흘리며 쟁취한 광복이 이루어 졌으니 이젠 더이상 광복절을 기념할 필요도 없고 지킬 필요도 없다.

    광복했다는 사실이 중요한 것이지 그 날이 뭐가 중요하냐? " 라고 독립기념관 앞에 가서 시위해 보십시요.

    우린 왜 생일에 미역국을 먹나요? 내가 태어난게 기쁘고 감사해서 먹는것이지요? 태어났다는 사실이 중요하지 왜 나한테 생일 파티를 열어주고 난리야? 라고 따지십니까?

    우린 그리스도인이라고 공언하지만 실상은 위선적인 사람들이었습니다.

    "안약을 사서 눈에 발라 보게 하라"

    "네 곤고한 것과 가련한 것과 가난한것과 눈먼것과 벌거벗은 것을 알지 못하도다" 라오디게아 교회권면

    이제 이해가 되시리라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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