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오래 전에 지인한테 들은 이야기다..
안식일교인이며 치과의사인 어떤 사람이 비교적 인지도가 있는 탤런트하고 결혼하였다고 한다..
TV 사극에서도 곧 잘 나오는 탤런트였는데, 그녀와 결혼한 사람이 누군지 궁금도 하였고
한편으로는 놀라기도 했다.
그 치과의사와 탤런트 부인은 안식일날 교회를 갔었단다.
갑자기 유명한 탤런트가 교회에 나타나 구경거리가 되었는지, 교회가 어수선해지고 순식간에 마비되었다고 한다.
워낙 미모가 출중하기도 했지만, TV 에서 자주 보던 탤런트가 안식일교회에 오니 그랬던 것 같다.
그녀를 보느라 안식일예배를 정상적으로 드릴 수 없었다고 한다.
예배 내내 쳐다보고 조금이라도 움직이면 떼 거리로 몰려와서 인사하고 말 시키고 그랬던 모양이다.
그런일이 안식일마다 벌어지고....
안식일 예배가 정상적으로 진행할 수 없게 되니, 교회도 고민에 빠진 모양이었다.
급기야는 교회에서는 어떤 조치를 생각하고 취했던 것 같다..
어느 안식일부터 교회에 안 보이더란다.....
왜 안식일교회에서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인권운동가, 정치가, 법률가, 국회의원, 운동선수 ,사업가등등...을 배출하지 못하는가?
왜 안식일교회에서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병원, 의사, 과학자, 대학교, 석학을 배출하지 못하는가?
선택받은 남은 교회여서 그런가?..
세상을 멀리하고 금욕주의로 예수의 재림을 고대하는 심정이기에 세상것을 포기하고 욕심이 없어서 그런 것인가?
진정 그런 것이 이유라면 경외하는 마음이라도 갖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