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명상>
소가 마신 물은 젖이 되어 나오고
뱀이 마신 물은 독이 되어 나온단다
소나 뱀이 마신 것은 똑같은 물이였었는데
어찌하여 결과에가서는 완전 극과 극을 달리고 있을까 <?>
하나는 젖이 되여 생명을 살리는데 사용되는가 하면
하나는 독이 되여 생명을 해치는데 악용되는 것이 된단다.
성경말씀들이 하나님의 말씀이라면
똑같은 하나님의 말씀을 가지고서
가는 곳마다 여러 교회에서
갑론을박을 하면서
싸움질만 하는고
<갑(甲)>은 성경말씀을 하나님의 말씀이라고 선하게 전하는가 하면
<을(乙)>은 성경말씀을 하나님의 말씀이라고 하면서도
<갑(甲)>의 선한일을 공격하는데 급급하다면
성경말씀을 사랑한다는 인간들이
무슨짓을 하고 있단 말이더냐
옳고 그름은 하나님이신 예수님께서만이 심판자가 되시는데
어슬픈 우리 인간의 두뇌로써 하나님의 말씀을 가지고서
젖을 만드는 <갑(甲)>이 있는가 하면
독을 만드는 <을(乙)>도 있으니
모든 것이 인간이 짊어진
죄의 업보가
아니더냐
교회에
찾아가서
예수님을 만나질
못하고 싸움질만 구경을 할 바엔
차라리
조용한 숲속에 있는
절에 찾아가서 불경 몇구절을 읽어보고
세상사나 바르게 깨닫는 것도
고닲은 인간사 모두 잊고
삼라만상에 도취되어
즐겁게 하루를
보내는 것
어떠할
까
요
?
다음
토요일에는
산행이나 해볼까
그곳에서도 예수님을
만나볼 수가 있질 않을까요
불경
몇구절
읽어보고
명상 좀 한다해서
예수님 팔아 먹은 가롯 유다가
됐다고 비웃음 치는 좁쌀들도 있을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