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의 미주 목회자 이동 소식들을 듣고 문득 이런 생각이 든다. 그 목사가 그 목사고, 그놈이 그놈인데, 누구는 미주 한인 협의회 운영 위원이라 큰 교회에서 큰 교회로, 아니면 작은 교회에서 큰 교회로 이동이 되어서 매 안식일 마다, 최소한 200 명 넘는 교인들 앞에서 설교하는 반면, 힘 없고, 알려지지 않고, 연줄없는 목회자는 매 안식일 70명도 거의 안되는 교인들앞에서 말씀을 전한다.
이렇게 연줄없는 목사들이 대다수다. 그러나, 그 대다수 중에서 소수의 몇몇 목회자들은 은퇴전에 소위 큰 교회에서 목회하고자 하는 욕망을 들어낸다. 자신이 현재 몸 담고 있는 교회를 이용해서 자신의 야망만 채울려는 소수의 목회자들이 가끔 눈에 띈다. 자신의 목회 활동들을 홍보부라는 이름으로 올리는 교회 지남 기사들; 교회 돈으로 지역 신문 광고에 교회행사 보다 본인의 사진을 더 크게 담는 광고들; 페이스북에 꾸준히 올리는 것들이 진정 하나님 나라를 더 확장하는 도구로 쓰는 것인가 아니면 자신을 높이고 알리는 것이 목적이 아닌가 하는 의문을 들게 한다.
이 보다 더 안타까운 것은, 짫은 시간안에 빠른 유명새를 타고자 그리고 설교 잘한다는 유명새를 유지하기 위해서, 호소력있고 반응 좋은 설교를 만들기 위해서 유명한 일요일 교회 목사들의 설교들 카피하는 팔염치한 소수의 제칠일 안식일 재림교회 목사들이 있다면 얼마나 창피한 일인가?
아, 이러한 목회자, 자신의 야망에 눈 먼 목회자에게 영적 목양을 받고 있는 교우들이 정말 불쌍하다!
비록 극 소수의 목회자들이겠지만, 이러한 팔염치한 목회자를 만들어 내는 것은 목회자의 인사이동이 “알려진 목회자”를 선호하는 추세; 또한 주관적이며 몇몇 힘 있고 연줄있는 사람들에 의해서 이루어 지기 때문일 것이다.
팔염치한 목사님들 자제하시고, 힘 있고 연줄 많은 지도자 목사님들, 올챙일적 생각하셔서, 더 객관적이며 투명한 목회자 인사 이동 부탁합니다.
은퇴한 목사라는 사람들 담임할 적에도 별로 잘한 것도 없으면서
시간만을 때우고서 은퇴연금받아 식샤들 잘 하면서도
후배 목사네 하면서 젊은 목사들 담임하기에도 부족한 시간인데도
그 시간 빼앗아서 단상을 찾이해보려고 군침삼키면서 기웃거리며
넘의 밥상인 단상을 엿보는 은퇴목사라는 사람들 왜들 그러는지 모를 일이다.
그렇게 해서 젊은 후배 목사가 인사치례로 한 번 단상을 빌려주면
그교회 교인들의 영성의 명맥이 끊어지는가 하면
별로 들어봐주지도 못할 구태연한 몽상적인 설교
맥빠지는 것은 그 교회 교인들 그리고 지나간 뒷 자리에 남는 것은
그 담임목사의 줄기차게 이끌고 나가던 교인들의 영성의 맥도 깨지고
젊은 담임목사들의 사명감과 의지력도 약화돼서는
젊은 담임목사들의 지속적인 영성에 막대한 영향을 끼치는데도
은퇴전에 담임할 때도 별로 였던 목사람들이 은퇴했으면 조용히
사는 곳에 가까운 교회에 나가서 조용한 은퇴생활이나 하지
넘의 밥상인 단상을 엿보면서 기웃거리는 모습 어떻게 보면 추하더라
그렇다고 그 은퇴목사라는 사람이 지나갔다해서
그 다음 주부터 단상아래에 비어있던 자리가 채워지는 것도 아니고
그렇게 단을 지키고서는 사례비도 받아 가는 모양이던데
정말로 알다가도 모를 일이 이 교단의 목사들의 생태랄까
인사관계는 아마도 일반 사회에 있는 조직들 보담도
더 부패되고 타락된듯하게 보임
내 눈에도 말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