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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라 무식한 내가 존나 유식한 왈수님에게=큰 보름 작은 보름

 

어젯밤에 낚시를 가는데

너무도 붉고 큰 해가 서쪽으로 넘어가는 겁니다

그것 찍을 거라고 주차할 수 있는 곳까지 가는데

가면 산에 막히고 해서 겨우 꼬랑지를 잡아 찍는데 성공했습니다

페이스북과 카스에 올려놨습니다

 

그 해를 보면서 오늘 해가 그랬으니 달도 그런 식으로 뜰까 했는데

보름달인데 구름 속에서 은은하게 놀고 있더군요

며칠 전에는 제법 낚았는데 어제는 달이 떴다고 바람까지 분다고 재미없었어요

 

그런데 말이죠 밤에 두 개의 꿈을 꿨는데

내가 화잇의 초기문집 식으로 어젯밤 꿈을 엮어 볼께요

 

나는 집 사람하고 어떤 친구들 하고 중국을 여행하는 꿈을 꾸었다

우리가 간 도시에 지진이 났는데

내가 방바닥에서 30cm쯤 붕 뜨는 것이 아닌가

우리가 묶고 있는 집과 이웃집들은 우리가 피난해 나오자 마자 다 내려앉았고

같이 간 일행들은 그 집에서 죽은 것 같았다

나는 우리가 나이트가운만 입고 있어서 너무 추워 옷을 가지러 가려고 했어나

폭삭 내려앉은 집에 들어 갈 수가 없었다

잠을 깨니 몸부림을 쳐서 이불을 차 버린 상태였다

 

다시 잠을 잤는데 앞산에서 지진으로 불이 나서 활활 타고 있었다

그 불을 바라보고 있는데 옆으로 기차가 지나가고 있었고 그 기차선로 밑으로 지진이 나서

기차는 전속력으로 도망가는데 기차에 탄 사람들은 춤을 추며 웃고 있는 것 같았다

나는 지진으로 먹을 것이 없어서 쇠고기를 사 오마하면서

집사람을 큰 빌딩 앞 공터에 서 있으라 했다

쇠고기를 사 가지고 오는데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집사람을 잃어버린 것 같아서

소리치면서 찾았다

드디어 찾았고 우리는 놀라서 안고 울었다

잠에서 깨자 이게 길몽인지 흉몽인지 견몽인지 돈몽인지 알 수 가 없었다

 

이 모든 꿈은 어제 오후에 본 석양 때문일 거다 라고 생각하는데

여러분들은 어떤 해몽을 내 놓으시겠습니까?

 

이젠 본론으로

 

달의 크기는 변합니다.

항상 변하기 때문에 사람마다 만월을 보는 차이가 있습니다

보름 전날 달을 보고 보름이라는 사람이 있을 것이고 보름날 내일은 달이 더 커질 거라고

생각해서 내일이 보름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을 겁니다

그런데 시차나 음력의 차이 때문에 15일인데도 14일 달이 뜨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그런 날들을 예전 사람들이 작은 보름이라 불렀습니다

그런 달에는 16일 달이 더 크게 뜬 답니다

 

물론 달의 크기는 변하지만 그 방향은 일정합니다.

즉 점점 커지다가 보름달이 된 다음 다시 점점 작아지지요.

다만 음력 15일이 보름달 이어야 하는 데 14일의 달이 제일 크고

15일 달이 14일 달보다 작을 수도 있습니다.

그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태음력에서 1달은 30일이 아니라, 정확히는 29.53059(1삭망월)입니다.

29.53059일을 주기로 규칙적으로 차고 기우는 데서 자연적으로 생겼지요.

그래서 1달은 30일 그 다음 달은 29일 그 다음 달은 다시 30일 식으로 되어 있지요.

즉 달이 차고 기우는 것은 규칙적으로 일정하나 거기에 날짜

(요즘 무인기 사건으로 북한식으로는 "날자" 라던가)를 부여하는 태음력에서

그 주기를 29일 또는 30일로 부여하다 보니 어떤 때는 15일의 달이 제일 크고,

또 어떤 때는 14일의 달이 제일 커 보이는 것일 뿐이지,

주관적으로 사람마다 달이 날자가 다르게 그 크기가 다르게 보이는 것은 아닙니다.

 

그런데 이런 이야기도 있습니다

 

미국항공우주국 NASA는 최근 자신 홈페이지에 미캘리포니아대학 부속의 리크천문대가

2014116454[세계표준시]에 촬영한 보름달사진 한 장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NASA는 사진 설명을 통해 이 보름달 크기가 지난 1000년래 가장 작았다고 밝혔고요.

이 시간에 뜬 보름달 보다 더 작은 것을 볼 수 있는 때는 앞으로 140년 뒤

2154년이 될 것이라고 NASA측은 덧붙였습니다......우리 조상들이 이날 뜨는 보름달이

가장 클 것으로 기대하고 정월보름이라고 이름 지은 것과 달리

정월보름이 되는 까닭에서입니다.

이날 모습을 드러내는 보름달은 음력 갑오년 올 한해 12개의 보름달 중 가장 작기

(물론 시직경) 때문입니다.

 

지구에서 가장 먼 지점에 위치 (405696km)하는 보름달이라는 얘깁니다.

때문에 음력 갑오년 미니문으로 불립니다.

게다가 양력 214일 오후 540분에 선보일 보름달은 완전체 보름달도 아니라고 합니다.

약간 찌그러진 이른바 구푼보름달이란 겁니다.

 

한국천문연구원의 월령 계산에 따르면 완전한 보름달은 이튿날 215

아침 651분에 이른다 (이걸 망이라고 하지요)는 겁니다.

아쉽지만 이 달은 일찍 일어난다 하더라도 한반도에서 구경할 수 없습니다.

이날 달이 지는 시간은 이보다 빠른 631분으로 나타납니다.

 

이처럼 정월대보름인데도 보름달이 아닌 것은 달의 나이 (월령)의 부족에서 비롯합니다.

보름달에서 다시 보름달로 되돌아오는데 걸리는 시간은 29.53일인데

음력 한 달은 29, 30일로 계산되지요. 이에 따라 가끔 보름보다 하루나

이틀 뒤에 뜨는 달이 정확하게 둥근달이 되는 수가 생긴다는 것입니다.

음력 갑오년 보름달 중 가장 큰 보름달 (근지점달,슈퍼문)

양력 811(음력 716)로 나타납니다.“

 

한경닷컴 뉴스국 윤진식 편집위원 jsyoon@hankyung.com

 

  • ?
    왈수 2014.04.14 22:40

    장로님의 글에 윤달이나 윤년에 대한 이야기는 하나도 없습니다. 장로님은 저의 주장에 대해 전혀 반박을 못하셨습니다. 우선, 올해는 음력 윤달이 생겨나는 해라고 합니다. 양력 11월, 음력 9월(윤 9월)입니다. 지난 번의 장로님의 글에서도 그렇고, 이번에 올린 글에는 1삭망월이 29.53059일이라느니... 그래서 한 달은 정확히 29일도 아니고, 30일도 아니고, 그래서 보름이 14일만에도 오고, 15일만에도 오고 16일만에도 오고, 그렇다고 하십니다. 그런데 도대체 그게 윤달과 무슨 상관이란 말입니까? 윤달이 19년에 7번 돌아온다는 것과, 달의 크기는 변하니 보름은 16일일 수도 있다는 이야기는 전혀 무관합니다. 위의 글에는 제가 주장한 것에 대한 반박은 하나도 들어있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장로님의 유식하면서도 무식하심(뮤식하심)을 증명하였으니, 혁 님에게 "이 바보야"라고 욕하신 것에 대해서 취소하시고, 아름답게 사과하시기 바랍니다. 다시 말합니다. 윤달은 양력과 음력의 전체 길이가 맞지 않고 오차가 점점 크게 생겨나므로 만든 달이며 제도입니다. 윤년은, 1년은 정확히 365일이 아니고, 소숫점 이하로 계속 숫자들이 이어지므로 그냥 365일로 정하다 보면, 긴 세월 후에 계절의 변화를 맞추지 못하여 생겨난 년이며 제도입니다. 그것과, 15일이 보름이니, 16일이 더 큰 보름이니 하는 이야기와는 전혀, 완전, 무관한 것입니다. 한 번 더 반박의 기회를 드립니다. 그렇지만, 쉽게 굴복하시는 게 좋지 않나 생각합니다.

  • ?
    왈수 2014.04.14 23:41

    위 글의 마지막 부분에다가 "그래서 윤달이 있고 윤년이 있는 거야. 이 바보야."라는 글은 매치가 전혀 불가능합니다. 달의 크기가 변한다는 것과 윤달이 도대체 무슨 상관이지요? 넋두리 같은 소리는 그만 하시고, 증명이나 하십시오. 아니면 혁 님에게 사과하시기 바랍니다.

  • ?
    김균 2014.04.14 23:48
    아직 이해가 안 되나 보다
    머리를 더 써요 머리를

    음력의 모자라는 숫자를 채우기 위해서 2월29일이 있고 윤년이 있는 겁니다
    그런 와중에 작은 보름이 생기는 겁니다
    그걸 윤년으로 한 달을 더 만들어서 해를 같게 하고 달을 같게 합니다

    아직도 이해가 안 되샴?
    난 큰 보름 작은 보름을 이야기했는데요?
    핀트를 어디다 맞추었나이까?
  • ?
    왈수 2014.04.14 23:53

    아, 이제 정말 무식함이 탄로나셨습니다. 2월이 평년(3년 동안)에는 28일이다가, 4년째에 29일인 이유는, 1년이 365와 4분의 1이고, 4년마다 하루가 남아돌게 되어, 그 하루를 가장 가난한 달인 2월에다가 갖다 붙여서 그런 것이죠. 여기에는 음력 이야기가 들어갈 틈이 없습니다. 윤년 이야기(4년마다 2월이 29일이 된다는 것)와 음력 이야기는 전혀 무관합니다. (365와 4분의 1은 대충의 숫자임. 원래는 약 365.24219.)

  • ?
    왈수 2014.04.15 00:33
    "음력의 모자라는 숫자를 채우기 위해서 2월29일이 있고 윤년이 있는 겁니다"
    ---> 이 부분의 글이 대단한 오류요 착오입니다. 음력의 모자라는 숫자를 채우기
    위해서 윤년이 아니라, 윤달이 있는 겁니다. 그런데 그게 16일 보름달의 이야기와는
    관련이 전혀 없습니다.
  • ?
    김균 2014.04.15 00:53
    아직도 이해가 안 되나 보다
    윤년 윤월 보통으로 사용하는 겁니다
    2월 29일이 든 달을 윤일이라 하지않고 윤달이라 합니다
    음력 윤달이 있는 해를 윤년이라합니다

    그런데 몇 시간 상간으로 정보름달이 안 되는 보름달은 작은 보름이라 합니다
    아직도 이해 난망입니까?
  • ?
    왈수 2014.04.15 01:11

    2월 29일이 든 달을 윤일이라 한다거나 아니라거나, 제가 말한 적이 없습니다.

    (용어 문제에 대해서도 따지고 싶지만, 입만 아프니, 생략하고.--뒤이어 약간 나오지만.)
    다만, 윤달은 30일 정도 되는 1개월을 음력의 세월 속에 추가로 집어넣는 것입니다.
    올해의 윤달은 9월이라는데, 일반적으로는 봄철인 3월이나 4월에 자주 들게 됩니다.
    이러한 달을 두고 "윤3월"이니 "윤4월"이니 하는 것입니다.
    그게 윤달이 아니고 뭡니까?
    그런데 양력 2월 29일이 든 달을 윤달이라고 하시네요. 웃깁니다.
    중학교를 잘못 나오시니 그러한 겁니다.

    (가령, 지난 달에도 음력으로 3월인데, 이번에도 같은 3월이면, 그게 윤달이고 윤3월이라고 부르지요.

    그럼 29일이 든 2월도 윤달이라고 한다면, 윤3월의 윤달이라는 것과는 무슨 개념 차이일까요?

    둘 중에 한 개념은 틀린 개념인데 말이지요. 그 2월(양력)과 그 3월(음력) 중 어느 것이 정말 윤달일까요? )
    "몇 시간 상간으로 정보름달이 안 되는 보름달은 작은 보름이라 합니다"
    저는 님의 위 말을 부정한 적도, 인정한 적도 없습니다.
    그게 맞든 틀리든, 그것과 윤달이나 윤년과는 상관이 전혀 없다는 겁니다.

    "음력의 모자라는 숫자를 채우기 위해서 2월29일이 있고 윤년이 있는 겁니다"
    재방송합니다. 음력의 모자라는 숫자를 채우기 위해서 2월 29일이 있는 것이 아니라,
    1년은 정확히 365일이 아니고, 약 365.24219일인데, 뒤의 소수점(소숫점) 이하의 숫자들을

    달력으로 표시할 수가 없으니, 그 숫자들을 4년 동안 모으고 모아서 가장 가난한 달인 2월에

    추가하게 되고, 그래서 4년마다 2월은 29일이 되는 겁니다.
    "이러한 계산의 이야기"와 "16일 보름달"과는 무관하다는 것이 제 주장입니다.

  • ?
    김균 2014.04.15 02:20
    질못 썼구먼 음력의 모자라는 숫자가 아니라 양력의 모자라는 숫자네요
    그런데 하루가 정식으로 추가되기 전에는
    보름이라는 날에서 몇 시간이 모자라게 되니까 작은 보름이 되는 겁니다
    그런 해는 다음날 16일이 보름보다 더 밝지요
    지구가 둥글다보니 각지마다 보름의 모양이 다를 수도 있어요
    그래서 15일 달이 밝을 수도 있고 16일 달이 더 밝을 수도 있다는 이야깁니다
  • ?
    왈수 2014.04.15 23:54

    점점... 갈수록... 무식한 소리만 하시네요. 양력의 "모자라는" 숫자가 아니라, "남아도는" 숫자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윤일과 윤년 제도를 둔 것입니다. 잘못 쓴 것을 고쳐써도 여전히 무식하게 잘못 쓰고 계십니다. 방금 제가 윤일과 윤년이란 단어를 말했는데, 이건 양력의 이야기입니다. 그런데 이 둘은 음력과는 전혀 상관이 없습니다. 즉, 16일 보름 이야기와는 아무 상관이 없습니다. 방금 제가 윤일과 윤년이란 단어를 말했는데, 이와는 전혀 다르게 "윤달"은 또다른 차원의 이야기입니다. 이번(윤달)에는 음력의 이야기입니다. 음력이라고 하는 달력이 양력이나 혹은 계절의 변화에 맞추는 것이 불가능하여 생겨난 것이 윤달입니다. /// 사실, 용어 이야기를 정확히 하자면, 4년마다 돌아오는 2월 29일을 가리켜 윤일이라고 하고, 이 윤일이 든 해를 윤년이라고 합니다. "윤달"은 음력과 양력이 사이좋게 지내도록 만들어진 용어이지만, "윤일"과 "윤년"은 음력 이야기는 전혀 들어갈 틈이 없는 용어입니다. 다시 강조하지만, 그 두 용어는 음력과는 도무지, 전혀, 완전히 연관이 없는 것들입니다. ("윤달"이라는 단어만 가지고라도 검색으로 공부하세요. 제발...)

  • ?
    김균 2014.04.16 01:11
    29일은 남아 도는 숫자가 맞습니다
    그러나 윤달은 남아 도는 날자가 아니라 모자라는 숫자입니다
    365일의 해를 달마다 최대 30일로 만드니까 음력은 모자라는 달을 하나 더 만든 겁니다
    29일은 양력 문제요 윤달은 음력 문제입니다
    나도 자꾸 다른 소리 하니까 헷갈리네요
    남아도는 한달이 아니라 모자라는 날짜를 한달 더 넣은 겁니다
    너무 공부 많이 하면 나처럼 됩니다

    처음 내가 말한 것은
    작은 보름과 큰 보름 문제였는데 왜 여기까지 왔지요?
  • ?
    김운혁 2014.04.16 01:21

    이번주 토요일 안식일이 시작되는 저녁(4월 19일) 밖에 나가서 달을 관찰해 보십시요.

    과연 유대인들의 눈에 그 달이 보름달로 보여서 그 날 밤을 아빕월 15일로 지켰을지 판단해 보시지요.

    유대인들의 눈이나 현대인의 눈이나 눈은 같은 눈들(Eyes)입니다.

    양심은 틀릴 수도 있습니다. 

    이번 안식일 시작시간에 뜨는 달은 계산상으로는 75% 크기의 달입니다. 75%와 100%의 차이 구분하기 과연 어려울까요?

  • ?
    왈수 2014.04.16 01:38

    > "음력의 모자라는 숫자를 채우기 위해서 2월29일이 있고 [윤년]이 있는 겁니다"
    지금 와서 하시는 헛소리는
    > "29일은 남아 도는 숫자가 맞습니다
    > 그러나 [윤달]은 남아 도는 날자가 아니라 모자라는 숫자입니다"
    ------------------------------------
    도대체 모자라는 숫자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윤달]이 있다는 겁니까, [윤년]이 있다는 겁니까?
    윤달은요, 2월 29일 이야기가 아니고,
    음력 윤3월, 윤 4월, 윤5월, 윤9월.....의 이야기입니다.

    예, 그렇습니다.

    1년에 11일 정도 "모자라는" 숫자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윤3월, 윤4월, 윤5월..... 등을 만드는 겁니다.

    이제 와서, 다시 2월 29일 이야기로 돌아가지 마세요.
    에구.... 이렇게도 까막눈이어서야....
    처음 말하신 작은 보름과 큰 보름 이야기는
    윤달이나 윤년이나 윤일과도 상관이 없습니다.
    그러니 허구헌날 제가 열을 내며 시간이나 죽이는 논쟁을 벌이고 있지요.

  • ?
    왈수 2014.04.16 02:45

    > "2월 29일이 든 달을 윤일이라 하지않고 윤달이라 합니다
    > 음력 윤달이 있는 해를 윤년이라합니다"
    --------------------------------------------------
    용어 이야기는 앞서서도 한 것이지만,
    이제 다시 일러드립니다.
    위의 글을 잘 보세요.
    2월 29일을 두고 윤달이라고 하시는데,
    그게 아주 무식하게 틀린 말이라는 것입니다.
    "음력 윤달이 든 해를 윤년이라"고 하는 것도 틀린 말입니다.
    -----------------------------
    설명해 드립니다.
    윤달은 음력 속에 한 달을 추가해 만든 것입니다.
    그 윤달이 든 해는 음력으로 13개월이 되는 겁니다.
    그런데 위의 글에서 (음력이 아니고) 2월 29일을 두고 윤달이라고 하시네요.
    2월 29일은 윤달이 아니고, "윤일(leap day)"이라고 부르며, 그 해가 윤년입니다.
    2012년, 2016년, 2020년.....이 윤년입니다.
    이쯤 되면 "음력 윤달이 든 해를 윤년이라고 한다"는 말은 쓰레기통에 버리십시오.

  • ?
    김균 2014.04.16 13:22
    드디어
    내 무식이 탄로나다
    초등학교 때 배운 것을 이제야 깨닫다니
    아유 창피해라
    난 다른 생각하고 있었는데
    왈수님은 내 생각 저편 이야기하니
    내가 순간적으로 한 착각을 너무 많이 가져갔고
    착각을 해도 많이했네요
    미안해요
    난 불식간에 초딩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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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83 재림교인이여 ! 나두,안다.인정한다.우리 졸라게 유식했다.우리 이제 졸라게 무식하게 달려보자. 6 행복한고문 2014.04.14 1103
8482 보이지 않는 것과 보이는 것 (순전히 문자적으로는 깨달을 수 없는 ) 8 fallbaram 2014.04.14 872
8481 JLBABC, 드디어 타 교단 신자들과 소통하는 방송이 되다!!! 1 최종오 2014.04.14 1135
» 졸라 무식한 내가 존나 유식한 왈수님에게=큰 보름 작은 보름 14 김균 2014.04.14 1160
8479 영혼의갈급함을 애써 외면하는 안식교목사 7 꽃사슴 2014.04.14 1048
8478 권리침해신고합니다. 2 file 순복음교회 2014.04.14 982
8477 어찌, 안식일 교회 목회자만, User ID 2014.04.14 933
8476 재림교회가 선택할 수 있는 Open mind~! 청자 2014.04.14 906
8475 요즘 이동근 목사(전 ++ ++ 대학 교수)의 근황을 아시는 분 5 아구마 2014.04.15 1282
8474 십자가에서 이루신 사랑의 의미. 4 김운혁 2014.04.15 870
8473 누구라도 그러하듯이 / 배인숙 1 seredipity 2014.04.15 1147
8472 공관복음과 요한복음의 차이 10 fallbaram 2014.04.15 1206
8471 Alain Barriere / Un Poete (시인, 누구라도 그러하듯이 의 원곡) 1 serendipity 2014.04.15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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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69 봄이 오는 소리 2 fallbaram 2014.04.15 11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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