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이 21세기 OECD국가에서 일어날사고인지 사고대책수습인지 걱정이든다

오전까지만도 세월호 침수해서 승무원전원 구명조끼입고 구조되고 있다고 언론이 보도했다

해군 해병대 공군 해경 어선 수십척이 구조에 참여했다

오전까지만도 수십척의 구조선들이 가는것을 보고 근방 끝날것 같고 대통령까지 관심을 가지니 너도나도 출항는것을 보고 오히려 너무 많이 가는가 아닌가 싶은정도였다

짜증고 불안은 언론보도행패에서 조짐이 보였다

kbs라디오 앵커란 작자가 구조하기도 바쁜관계자와 전화통화질에.....

질문이라고는 배가 얼마만큼 가려앉았니 그딴거나 묻고...

갓구조된 여학생이 정신도 없을건데

앵거란 작자가 첫질문이 상황이 어떠한지를 물었다

학생이 무얼안다고 정신이 혼미하고 경황이 없는 학생이 정신적 충격에 대단할거신데

건강상태나 심리상태걱정은 없고

신문하듯이 물어대었다 기상날씨가 어떠했는지..배가 얼마나 빨리 기울었는지..안내방송이무엇이었는지

배가 침몰하는데 시간이 얼마걸리더니...어떻게 구조되었는지...

쿵소리가 났는지....묻고 또묻고

죽다가 살아난 어린학생두고 하는짓꺼리가 ......

요약해서 다시한번 묻겠다고..수능공부하는것도 아니고...

배가 침몰하여 갓구조된 여학생을두고 이토록 신문성인터뷰를 하는 나라가 세상에 몇이나 있을까?

생사를 가르는 마당에 언론이고 모고 일단은 구조에 전념하도록 노력해야할것을

오로지 새로운 속보가없느냐 새로운 소식이 없느냐식 하탕주의 언론 행패가 ,,,이나라가 제정신이 있는 나라인지

그많은 구조선이 투입도고 대통령까지 나서고 재난본부까지 차려두고

겨우 구조한 인원이 반도 안된다니......

언론은 무얼 얻고 싶었고

구조본부는 무얼 구조한것인가?

배가 침몰하면 구조할사람은 구조하고

침몰하는 배는 침몰다안하게 대책을 세워 나가야하는데

너도 나도 물위에 떠있는 사람만 구조한것 같다

당연히 순식간 일어난 배사고엔 배안에 사람이 생존하거나 갇힌사람이 있을것은 분명하면

침몰하는것을 막아야지...

이참에 선거용으로 머리들락날락한 여야정치인 새끼부터 맥아지 비틀고....

배가 침수하면 1분1초가 긴박한데

승객을 개실에 꿈짝하지말고 대기하란 선장 부터 아작내어야한다

수백명의 승객을 선실에 두고 해보다가 안되니 그때서야 탈출하라고 말한들....

배안에 갇히 그 많은 어린학생이 어떻게 하란 말인가

사고가 발생하면 승객을 한곳으로 재빨리 집합시키고 경험있는 선원들이 진정시키고

사고요령 탈출요령을 가르키고 준비를 시켜야할것을

선실에서 나오지 못하게하고 ....

아 진짜로 눈물나게 짜증난다

그어린 학생들을 어떻게하라고......

선장말 믿고 선실에 대기했을수도 있고

빠른 행동하지 않아서 우왕좌왕하다가 갇히 학생들도 있을거이고

하다하다 안되니 선장 기관장 새끼들먼저 탈출해서 구조되고......

언론은 온종일 이넘저넘 인터뷰나 하면서 가십꺼리나 만들려하고

눈앞에두고 수시척의 구조선이 뜨고

해군 공군 해경 3군이 출동하고 수십척의 어선이 동원되고도

이참사를 냈다말인가

대통령까지 나서고 재난본부를 차리고......

1분1초가 생사를 가르는 마당에 모든 언론이 기다려주고 오로지 구조에만 전념토록하고

배사고에 배에 사람이남아 있을것은 자명하면

침몰하는배를 침몰못하게 노력을 해야하는데

..아! 진짜로

정말 대형사고로 번지면..이것을 어떻게 하나

그어린자식을 물에 보내는 이나라 수백명의 부모들가슴을 어떻게 하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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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마당에어느 언론새끼는벌써 사망보험금이 얼마니 떠들고..아 눈물나는 대한민국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