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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가운 바다속에 수장된 단원고 2학년 8반 학생 일동 -



  • ?
    등대지기 2014.04.28 12:53

    고거이 색깔이 들어간 글 아니구먼 그랴..
    님자아.!
    우리 아이들 너무 애통스러 남긴 글이 아닌감 ?

  • ?
    김원일 2014.04.28 17:23
    글 쓴 누리꾼님,

    아무리 수장된 학생들 이름을 빌려 쓴 댓글이라 해도
    아무리 어린 영혼들이라 해도
    "시체"가 아니라 "시신"입니다.

    어떤 목사는
    예배 첫 기도를
    조연희 씨의 저 조사로 대신했습니다.
    울먹이면서.

    이 세상에 이념 없는 언어는 없습니다.
    글 쓴 누리꾼님의 언어를 포함해서.

    Blessings.
  • ?
    사이버 탐정 2014.04.28 17:45
    어이!
    시체팔이 !!
    생쥐새끼 처럼 숨지말고
    나와 봐.
    면상좀 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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