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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김용옥 “국민들이여, 거리로 뛰쳐나와라!”

등록 : 2014.05.02 20:29 수정 : 2014.05.02 22:32

세월호 참사 희생자와 가족들을 추모·위로하는 촛불집회가 열린 4월30일 저녁 서울 중구 청계광장 들머리에서 참가자들이 ‘가만히 있으라’는 손팻말을 들고 침묵시위를 벌이고 있다. 류우종 기자 wjryu@hani.co.kr

 

 

[세월호 참사 특별 기고]   도올 김용옥 한신대 석좌교수
더이상 애도만 하지 말라!   정의로운 발언을 서슴지 말라!

 
조선의 창공이 원혼의 피눈물로 물들어
잿빛 같은 암흑을 드리우고
온생명의 분노가 열화같이 치솟아
암흑의 장막을 불태울 때
원망조차 잊어버린 순결한 여린 혼령들은
신단수의 하늘에서 소리친다
엄마 아빠
홍익인간의 천부인은
어디로 사라졌나요
 
 

대전으로 도망친 이승만, 국민들에겐 “나도 서울을 지키고 있다”

 
1950년 6월25일, 국민 전체의 안위를 책임지고 있었던 이승만은 새벽부터 전쟁 발발의 소식을 듣고 우선 자기 혼자 도망갈 생각부터 했다. 26일 아침 8시 신성모 국방장관이 방송에 나와 “국군이 인민군을 물리치고 북진중에 있다”는 담화를 발표한다. 그런데 27일 새벽부터 비상국무회의가 열렸지만 이승만은 회의에 참석조차 하지 않았고 열차편으로 이미 몰래 서울을 빠져나가고 있었다. 그는 대전 도피에 관해 각료는 물론, 국회의원, 하물며 육군본부에까지도 알리지 않았다. 그런데 이승만은 대전에 도착하자마자 곧 특별담화를 녹음한다. 27일 밤 9시부터 서울중앙방송국에서 전파를 타고 전국민에게 전달되었다: “우리 국군이 용감하게 적을 물리치고 있습니다. 국민과 공무원은 정부 발표를 믿고 동요하지 마십시오. 나 대통령 본인도 서울을 떠나지 않고 국민과 함께 서울을 지키고 있습니다.” 생거짓말이었다.

 
이날 정훈국장교의 말만 믿은 모윤숙은 밤늦게까지 가두선전방송을 하고 다녔다. 이승만의 파렴치한 만행은 여기서 끝나지 않는다. 28일 새벽 2시30분 아무 예고도 없이 한강대교를 폭파시켜 버렸다. 사전 통보나 통제가 없었기에 50대 이상의 차량이 물에 빠지고 그 다리를 건너가던 시민 500여명이 폭사하였다. 군사전략적으로 볼 때도 이것은 터무니없는 실수였다. 서부전선에 배치되었던 우리 국군이 퇴로를 차단당하고 와해, 희생된 것이다.

 
이승만은 7월1일 대전에서 또다시 도망갈 때도 목포로 가서 부산으로 배를 타고 갔다. 경부가도가 이미 위험하다는 판단 때문이었다. 이승만은 전 서울 시민을 서울에 가두어놓고 자기 혼자만 살 생각을 했다. 그리고 9·28 서울수복을 했을 때 서울에 남아 고생한 뭇 시민들을 부역했다고 죽이고 고문하고 연좌제로 묶어놓았다. 우리는 이러한 이승만을 성스러운 통치자로 모시는 기나긴 정치사적 이념의 굴레에서 한 치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내가 말하는 것은 움직일 수 없는 사실이다.

 
역사의 비극적 상황이란 모든 함수가 최악의 길을 재촉하도록 협동을 한 필연·우연의 사태이기 때문에 그 인과를 단선적으로 분석하는 것은 사태의 해결이나 반성에 크게 도움을 주지 않는다. 그러나 수많은 인과계열 중에서도 움직일 수 없는 명백한 사실들이 있다.

 
 
자기만 먼저 탈출한 선장, 승객들에겐 “동요 말고 제자리를 지켜라”

 
우선 배에 관하여 정확한 구조적 지식을 가지고 있으며, 끝까지 남아서 승객의 안위를 책임지어야 할 선박직 승무원 15명 전원이 먼저 탈출하여 쌩쌩하게 살아 있다는 사실이다. 그리고 가장 비극적인 사실은 이준석 선장과 일등항해사가 탈출하면서도 학생들에게 동요하지 말고 객실 속에서 제자리를 지킬 것을 명령하였고 그것을 계속 강요하였다는 가슴 아픈 일련의 사태에 내재한다. 모든 비극은 이 하나의 움직일 수 없는 명백한 사실로부터 연역되는 것이다.

 
인간은 이기적 동물이다. 위기상황에 누구든지 나 먼저 살고보자는 본능적 움직임은 충분히 요해될 수 있는 것이다. 그런데 이승만과 이준석의 경우 도덕적 양심을 운운치 않더라도 이러한 생존본능의 논리조차 적용될 수가 없다. 왜냐하면 이승만의 서울 탈출이나 이준석의 세월호 탈출은 전혀 시민, 승객의 탈출과 충돌을 일으키는 사태가 아니었기 때문이다. 이승만은 서울을 빠져나오면서도 서울시민들에게 탈출을 권고할 수 있었고, 이준석은 세월호를 빠져나오면서도 승객들에게 같이 탈출하자는 얘기를 할 수 있었다. 아니 해야만 했다. 자신의 탈출이 학생들의 탈출로 인하여 저지되는 상황이 전혀 아니었기 때문이다.

 
일본 도호쿠지진 때 미야기농고의 학생들은 다급한 상황에서도 소·돼지 축사의 문을 열어주고 피신했다. 하물며 인간이랴! 이것은 이승만과 이준석의 디엔에이 심층구조 속에까지 사람은 존엄과 보호의 대상이 아니라 통제와 관리의 수단일 뿐이라고 하는 비인성적 무책임한 의식이 자리잡고 있다고 하는 사실을 전제하지 않으면 풀리지 않는다. 이들이 생각하는 코스모스는 다중의 죽음이다. 죽음의 질서인 것이다. 이것은 우발적인 사태가 아니라 우리 민족사의 구조적인 사태인 것이다.

 
 
의주로 도망간 선조, 임진강변 건물과 배 다 태워버려

 
임진왜란이 일어났을 때도 선조는 대책 없이 먼저 도망쳤다. 사실 왜군은 이순신에게 해로를 차단당해 보급이 끊겼기 때문에 식량이 없었고 지쳐 있었다. 서울은 한강으로 둘러싸인 천혜의 요새다. 그리고 당시 서울에는 화약이 2만7천 근이나 저장되어 있었다. 한강의 대형 수송배들과 지형을 활용하고 강북 강변에 군사를 배치하여 대처했더라면 왜군의 도강을 쉽사리 막을 수 있었다.

 
그러나 선조는 가마를 메어줄 사람도 없어 우중에 말을 타고 쫄쫄 비 맞고 굶으면서 북상에 북상을 거듭했다. 그러면서 이승만처럼 자기가 건넌 임진강변의 건물과 배는 다 태워버렸다. 한번 생각해보라! 그가 의주까지 도망갈 때, 그의 말을 이끌었던 말단 관리 이마와 임란을 승리로 이끈 불세출의 영웅 이순신 장군 두 사람의 공훈을 평가할 때, 누굴 더 높게 평점했을까? 왜란이 끝나고 전체 훈공을 평가하는 자리에서 선조는 이순신이 일적추(一賊酋)의 목도 베지 못했고, 일적진(一賊陳)도 함락시키지 못했다고 생거짓말을 하면서, 왜란을 토평한 것은 오로지 자기가 의주에서 요청하여 온 천병(天兵) 덕분이라고 말한다. 선조의 의식 속에서는 이순신이나 왜적과 피 흘리며 싸운 의병들보다 자기 말몰이꾼이 더 위대한 것이다.(<호성선무청난삼공신도감의궤>)

 
지금 전국민의 애간장을 끓게 만드는 것은 세월호가 기울기 시작한 최초의 시각으로부터 적게는 20분, 넉넉하게는 2시간 정도, 충분히 사태 해결을 위한 구명결단의 여백이 있었다는 엄연한 사실이다. 그러나 그 어느 누구도 이 최초 절명의 황금시간에 아무런 결단을 내리지 않았다. 언론은 부정확한 보도로 사태를 흐리게 했을 뿐 아니라, 모든 관련된 국가행정부서의 사람들은 혼선을 빚기만 하는 다양한 대책본부를 꾸리기만 하면서 황금시간을 허송했고, 또 거짓말만 남발했으며, 그 사건 현장에 당도한 그 어느 누구도 학생들이 애처롭게 죽어간다는 것을 목도하면서 주체적인 판단을 내리지 못했다.

 
이순신이 좌수사로서 당시 세태의 관행에 역행하여 임란 직전에 수군과 화포와 전술과 전함을 정렬해놓았다는 이 사실은 오로지 그의 독자적 판단에 의거한 것이다. 이러한 이순신에게 선조는 원균의 모함을 빌미로 종적죄를 씌워 서울로 끌어올리자마자 심한 고문을 가했다. 삼도수군통제사로서 5년 동안 나라를 구한 명장을 함부로 나국한 것이다. 이순신은 노량해전에서 전사할 때까지도 고문의 후유증에 시달렸다. 우리 역사는 구조적으로 책임을 질 줄 아는 결단의 인물을 키우지 않았다. 호걸이란 성군문왕의 다스림이 없이도 태어난다고 맹자가 말한 그 리더십의 주인공들에게 경의를 표하지 않았다. 오로지 민중의 직감적 판단 속에서만 우리 사회의 정의는 지켜져 내려온 것이다.

 
 
이 시대 총체적 부실의 주체는 다름 아닌 박근혜 정부이다

 
이러한 사태는 현재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시대의 역사가 총체적 부실 속에서 결정권자가 부재한 상태로 표류하고 있다는 사실을 입증하고 있는 것이다. 그 총체적 부실의 주체는 다름 아닌 박근혜 정부이다. 그리고 이 박근혜 정부의 구조적 죄악의 책임은 궁극적으로 모두 박근혜 본인에게 돌아간다. 세월호 참변의 전과정을 직접적으로 총괄한 사람은 박근혜 한 사람일 수밖에 없다. 그의 정부의 사람과 이념, 그 모든 것이 박근혜가 창조한 것이다. 그만큼 통치의 정점은 국가의 안위에 막중한 영향을 끼친다. 그런데도 박근혜는 진심어린 전면적인 사과의 한마디도 없었다. 과거의 황제인 한(漢)나라의 문제(文帝)조차 불상사가 일어날 때마다 거느리고 있는 신하를 탓하지 않고 자기가 국민 앞에 직접 사죄했다. 맹자는 통치자가 진정 생도(生道)의 원리를 가지고 다스리면 죽는 사람도 죽음을 원망치는 않는다고 했다. 그러나 현 정부는 사도(死道)의 원리로써 생사람까지 죽이고 있다. 이 불상사는 99.99%의 대중을 희생시켜 0.01%의 부귀권세가들을 봉양하려는 이명박 정부 이래의 줄기찬 신자유주의적인 정책기조가 교육·경제·정치·행정·법률·문화 전반에 끼친 영향이 만들어낸 것이다. 세월호의 실소유주 유병언은 이윤 극대화를 위하여 승객을 짐짝화한 것이다.

 
이 사회의 주류 언론들이 이 기회에 박근혜 대통령이 책임소재가 있는 모든 행정조직, 또 세모-청해진과 같은 음흉한 범죄기관을 발본색원해야 한다고 과격한 주장을 펴지만 이것은 사태의 본질적 해결이 아니다. 이것은 오히려 박근혜에게 무소불위의 과거 독재자가 휘두를 수 있는 권력을 부여해주는 것이다. 박근혜와 그 주변의 사람들은 이러한 사태를 활용하여 도덕적 제스처의 칼자루를 휘두르기만 하면 목전의 선거에서 승리를 구가할 수 있다는 계산을 즐기고 있을지도 모른다.

 
 
이 시대의 민족지도자가 되길 원한다면 대통령직에서 물러나야

 
선교사 김선일 사건 때에 박근혜는 국가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지 못한다면 그건 국가가 아니며 국민 한 사람을 못 지켜낸 그러한 정부에 대하여 근본적인 회의를 갖게 되었다는 논조의 말을 한 적이 있다. 나 도올은 선포한다: “박근혜, 그대의 대통령의 자격이야말로 근본적인 회의의 대상이다.” 그대가 설사 대통령의 직책을 맡고 있다 할지라도 그것은 본질적으로 허명이다. 그대의 대통령이라는 명분은 오로지 선거라는 합법적인 절차에 의하여 정당화되는 것인데, 그 정당화의 법률적 근거인 선거 자체가 불법선거였다는 것은 이미 명백한 사실로서 만천하에 공개된 것이다. 이 땅의 종교지도자들이 이미 그대에게 대통령 사직의 권고를 한 바 있다. 트위터상에 올라오는 어린 학생들의 문구 속에도 항변의 언사들이 많다.

 
국민들이여! 더 이상 애도만 하지 말라! 의기소침하여 경건한 몸가짐만에 머물지 말라! 국민들이여! 분노하라! 거리로 뛰쳐나와라! 정의로운 발언을 서슴지 말라! 박근혜여! 그대가 진실로 이 시대의 민족지도자가 되기를 원한다면 대통령직에서 물러나는 것이 정도일 것이다. 그러나 그것이 차마 여의치 못하다고 한다면, 정책의 근원적인 기조를 바꾸고 거국적 내각을 새롭게 구성하여 그대의 허명화된 카리스마를 축소하고 개방적 권력형태를 만들며, 주변의 어리석은 유신잔당들을 척결해야 한다. 그들은 통치능력이 부재한 과거의 유물이라는 사실이 이미 명백히 드러났다. 그대의 양신(良臣)은 민적(民賊)이다.

 
규제를 왜 푸는가? 그대의 규제풀음은 가진 자를 위한 것이다. 그대가 풀어야 할 규제는 사상통제의 규제이며, 언론의 규제이다. 유통을 장악하고 골목상권까지 독점하는 모든 대자본에 대하여 규제를 강화하라! 중소자영업의 생활세계를 보호하라! 그것이 민중의 갈망이다! 언론을 바로 세워라!

 
그대는 “국가개조”를 말했다. 그러나 그대가 중심이 된 국가개조는 악순환만 초래한다. 이 사태를 해결하기 위한 시스템의 근원적 변화는 그대의 시녀가 되어버린 검찰이나 행정체계가 중심이 되는 것이 아니라, 보편적 원칙에 따른 국민적 합의가 창출한 새로운 기관에 의하여, 다시 말해서 국민이 주체가 되어 국민 스스로의 미래를 개혁해 나가는 과정을 그대가 적극 도와주는 그런 변화이어야 한다.
 
 

김용옥 교수
 
 
이제마는 말했다. 투현질능(妬賢疾能) 이상의 대환(大患)이 없고 호현낙선(好賢樂善) 이상의 대약(大藥)이 없다. 맹자는 호선(好善)하는 것 하나만으로도 천하를 다스리기에 넉넉함이 있다 했다. 호선이란 낙문고언(樂聞苦言)이다. 쓴 말을 듣기를 사랑한다는 뜻이다.

 
마지막 순간까지 서로를 애타게 챙겨주며 질서를 지킨 단원의 학생들, 그들을 보호하며 목숨을 던진 선생님들, 선박직이 아닌 헌신적 승무원들, 우리는 이들의 모습 속에서 우리 민족의 도덕성을 발견할 줄 알아야 한다. 민족 구원의 빛줄기는 있다. 세월호 희생자 302명은 살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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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용기 2014.05.02 05:16
    구구절절 옳은 말씀입니다.
    이 시대에 이렇게 용기있는
    발언을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
    동행 2014.05.02 05:32
    동감 함니다.
  • ?
    User ID 2014.05.02 10:21

    거리마다,
    곳곳마다,
    직장마다,
    학교 학생들마다,
    지방마다,
    밤 낮 없이,
    줄기차게,
    뛰어나와,

    무능한 정부 ,무능한 대통령 ,
    끌어 내리고,
    몰락시키자 !!

    국민들이여 !
    모두 모두, 한 마음이 되어,
    거리로 나와라!

    이 정부를 타도하자 !
    이 정권을 바꾸자! 갈아보자 !

    두뇌가 정상인 자들이여 !
    이런 정권은 쓸어버려야 되지 않겠나?

    그런 다음,
    그렇게 한 다음, 

    나는  몰라,   어찌 되든,

     이 정부  책임이지....

    "이 나라가 어떻게 될련지,
    다음 정권, 다음 정부가,
    누가 될련지,
    더 좋은 나라(정부)가 될련지,
    북한이 어떻게 나올지,"
    ( ----그걸 생각이나 하고 선동하고 있는지...)

    사실,
    그건 내 소관이 아니고,
    내가 책임 질 일도 아니다.
    정확히 아는 바가 없다.

    그냥,
    지금 현재,
    촟 불 들고
    거리로 뛰어 나오라는 거다 !!

    그 다음은 나는 모른다.
    내 소관이 아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
    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
    얼마나  무책임한  언동인가????????


    개념이 있는 분들은

    한번 생각해보시길 바란다.


    무턱대고,

    지적하기바쁘고,

    비난과  현 정부 탓으로만  일관,

    선동하는 지식인 보다는,
    진심으로 나라를 걱정하고
    자기가 책임지려하는 자세로,
    국가의 재난을 극복하는 지혜를 모아
    국민을 계도하는 지식인이

    우리에게, 절실히 필요하다.

  • ?
    fallbaram 2014.05.02 10:38

    도울 이자가 박 근혜 아버지의 서슬 시퍼런 독재시절에 짹 소리 한번 하지도 못하고 숨어 살다가 그 딸 (여자)이 대통령이 되고 어떤 반정부 소리에도 안전한 사회가 되고 나니 이리도 소리를 지르는 비겁한 자인가. 그래도 김 지하는 그 시절 목슴을 걸어놓고 글로서 집회로서 반 독재를 외치던 진정한 남자였는데. 여기 계신 어느 누가 독재시절에 목숨 내어놓고 반정부 운동하던 그의 족적이 있으면 하나 찾아주소...


    용옥씨는 진정 자랑스런 한국인인가?

  • ?
    교수면다야 2014.05.02 11:03
    도올 당신부터 거리로 뛰쳐나가 백기완 그분처럼
    촛불들고 행진하고 함성 질러보시지
    교수사회도 이참에 무능하고 썩어빠진 정부를 위해 촛불들고
    행진하고 거리로 나서 보시라

    세월호 참사로 방송국에서 각 해양전문교수 대담 섭외해
    출연하겠다고 약속 해놓고 왠일인지 일방적인 취소 통보~

    출연 교수진들이 일방적으로 출연 취소하고 방송 못하겠다고
    앵커가 오프닝멘트에서 밝혀습니다

    국정충 무서워 배부른 돼지로 살겠다는 교수집단 인거
    이번에 알게된 진실이다

    그리 안타까우면 너 부터 촛불들고
    교수사회부터 촛불들고 거리로 나서라!
  • ?
    무서버 2014.05.02 11:22
    그만큼 정부가 무서워서 그런거니까 이해해줍시다. 우리 교회도 정부 무서워서 늘 숨죽이고 있지 않았나요? 말은 정교분리라고 했지만, 사실은 누가 고문 무서워 용기 한 번 낸 적 있습니까? 믿음과 비겁함이 섞였어요. 한국은 정부 잘 못 보이면 그냥 날아가요.
  • ?
    기대 2014.05.02 11:11
    유저 아이디와 팔바람, 무뇌아처럼 놀지 말아요. 무릎 꿇고 기도하면서 이 글을 읽어보세요.

    제목만 보지 마시고, 그 안에 있는 내용을 한 번 잘 보세요.
  • ?
    User ID 2014.05.02 16:21
    나라를 온통 소용돌이 속으로 몰아 넣어
    기분이 통쾌하고 좋아 할 위인이 과연,
    저 위 교수넘하고 당신'기대",
    뇌가 꽉꽉 들어 찬 분들,

    그리고 또 누굴까????
  • ?
    애국자 2014.05.02 11:46
    폴바람
    김지하 그 변절자를
    왜 도올에게 비교하십니까?
    변절자보단 그시절 웅크리고 있던
    도올이 더 낫습니다

    변절자의 변질된 인간이 보여주는 인생말로의
    허망한 신뢰보다는 첨부터 끝까지 지조를 지키는게
    중요합니다 글 쓰는 직업을 가진 소위 학문을 한다는
    위인은 그러면 안되는겁니다
    다 늙어 모습도 추레한데 변절까지 얹어 우리를 기망한
    그 추하디 추한 그런 추레한 늙은이를 닮아가진 마십시요
    부디
  • ?
    fallbaram 2014.05.02 12:17
    도올은 그 당시에 웅크리고 있다가 왜 지금은 웅크리지 않게 되었는지가 궁금하다. 그것도 일종의 행위적인 변절이 아닌가?
    그리고 왜 도올이 그 당시에 해야할 이야기를 그때는 하지 못하고 지금에 와서야 하는지가 궁금하다.그것도 국민학교 아이들을 모아 놓고...
    김 지하는 그렇게 자신을 고문하고 망하게 한 철천지 원수의 과거와 그 과거의 연속선상에 있다고 여겨지는 그 딸의 정권 앞에서 그 옛날의 송곳같이 아팠던 잊을 수 없는 과거를 용서하고 변절이라는 김 지하 답지 않은 어색한 옷을 갈아입게 되었는지 한번 들어보고 싶다. 변절이라고 몰아가기엔 그 상처가 너무 컸었고 쉽게 접을 수 없도록 험난했으니까.
    애국자와 매국노는 종이 한장의 차이다.
    역적과 충신의 차이도 종이 한장의 차이인 것 처럼...
    이곳엔 진실로 개념의 차원에서 순수히 반 정부의 사상을 가진 분들이 존재하고 있다고 나는 생각한다.
    그러나 시도 때도 없이 지역적 향톳병이 고질이어서 온통 이 동네를 도배하고 싶은 불치의 병세들도 많이 있어 보인다.
    누리꾼의 주민 등록증이라도 함 보고싶은 장난기가 도질때가 있다는 말이다.

    모두가 선호하는 사상이나 정권 때문에 정신질환이 생기면 곤란하다는 말 을 하고 싶다.
    그것 때문에 말씨가 거칠어 지는것도 곤란하다는 말을 하고 싶다.

    나는 내가 보냈던 청년시절에 어느 정부도 호감을 느낀 정부는 없었다.
    사실 나는 조국 (그 당시의 정권)이 싫어서 이곳으로 도망을 온 사람이라고 해도 할말이 없는 사람인데...

    함께 하지 아니하면 적으로 몰아 부치는 그런 흐름이 염려 스럽다.
    애국자 님에게 총한방 맞을 수 있다는 두려움이 밀려오는 이 동네....
  • ?
    애국자 2014.05.02 12:19
    유저님
    그 담은 내 소관이 아니라 하셨으니
    신경 끄십시요 국민들은 나라 안 팔아먹습니다
    닥정부는 혹시나 나라 팔아 먹을수도 있다고 추측됩니다

    항상 북한 김정은 피빨아 먹고사는 북빨자는 되지 마십시요
    북한없으면 뭔 재미로 사십니까
    툭하면 노빠니 종북이니 헛소리 그만 하세요

    아이들 생명 나 모르겠다 하는게 정붑니까
    정신 잘 차리시고 북빨자 같은 말씀 그만 좀 하시고
    그 머리와 논리로 다른 일에 매진해 보시기바랍니다

    북한 좀 가만히 두세요
    자꾸 북한을 거들먹거려 자극하지 마시고요
    북한은 북한일뿐이에요
    죽은 이미 이세상에 없는 고 노무현도 더 이용하지
    마세요 죽은 노 대통령 아직도 무섭습니까?
    그렇게 영향력이 큽니까?

    신, 독재국가 탄생을 알려주겠소
    신, 유신국가 늙은 비서실장이 좌지우지
    하는 정부같지도 않은 한심한 정부가 바로 닥정부라는거 짚고 가실께요
    정신줄 꽉 잡으시기바래요
  • ?
    User ID 2014.05.02 16:22
    독해력이 좀 !!
  • ?
    평론가 2014.05.02 17:58
    비록 댓글 이라도 주제를 벗어난 글은 유치해 보입니다
  • ?
    애국자 2014.05.02 12:52
    폴바람님
    저는 저와 뜻이 같지않다 하여
    무조건적인 반대와 죽일듯이 그 반대자를 매도하지 않습니다

    다만 어린생명들 그 학생들이 그 긴박한 순간에도 눈앞에 닥친
    죽음의 그림자도 모른채 아이들 특유의 천진스러움으로
    " 구조 좀 하고 " 여유롭게 외치던 그 아이들의 동영상은
    평생 제 가슴에 내려앉아 잊을 수 가 없을 것입니다

    그 어린아이들 모두를 구조해 낼줄 알았습니다
    오전이였고 날씨는 좋아 보였으며
    진도바다를 가보진 않았지만 방송으로 보여지던
    그 바다는 잔잔해보였으며 평화로워 보이기까지 눈에 비춰졌습니다

    그러나 돈이 우선이였으며 자본주의의 썩어진 병폐앞에
    그 어린 생명들은 무참히 죽어나갔습니다
    무능하고 무대책 정부를 탓하지 않을 사람들은
    집권여당 뿐이겠지요

    도올이 비록 박정희시대 가만 있엇다고는 하나
    지금 현 사태에선 그의 부르짖음이 망서리는 국민들에게
    힘이 될것입니다

    이제 더 물러설 곳도 없고
    모두 나와 문제 해결을 해야 할 싯점에 이르러 갑니다
    이제 못하면 한국은 미개한 군부독재 그 시절로 되돌아가게
    됩니다

    피비린내 나는 싸움을 될지라도
    해경, 언딘, 해수부, 한국선급, 언론, 집권당, 닥정부, 청해진이
    보여준 진도의 피비린 내 보다 더 진하겠습니까
  • ?
    살펴보니 2014.05.02 13:42
    도올은 그때 공부하는 학생이었잖나? 도올 집안이 기독교 집안있었던 것 같은데? 김지하는 도올보다 나아기 많을걸요? 도올을 검색하여 가져왔습니다. 그러니까........66세이고, 박통 때는 학생 때고, 유학은 언제 간거지? 유학 다녀오니까 전두환이 대통령 되서 고려대학교에서 교편을 잡은 것 같은데, 그럼 박통이 한창 칼을 총칼에 물고문과 고춧가루 고문 전기고문 주리틀고 할 때는 유학 중이었나? 얼추 그 정도 될 것 같네.

    그럼 김지하는? 1941년 2월 4일 생이네. 활동하던 시기가 다른 거지!


    김용옥 교수, 철학자
    출생: 1948년 6월 14일 (충청남도 천안)
    소속: 한신대학교 (석좌교수)
    가족: 딸 김미루, 형 김용준, 누나 김숙희
    학력: 원광대학교 한의학 학사
    경력: 한신대학교 석좌교수, 2007 세명대학교 석좌교수, 2005.03 순천대학교
  • ?
    겨울바람 2014.05.04 02:16
    가을 바람님 판단미숙 할때도 있네요.
    박정희 전두환 시절 외국에서 공부 했지요.
    하바드대학,동경대학, 대만대학 등등, 외국어도 5개국어를 합니다.
    신학도 했습니다. 그런분을 무시 하지 마세요.
  • ?
    봄바람 2014.05.04 04:50
    잘 몰라도 문장은 얼마던지 수려하게 치장할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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