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조회 수 790 추천 수 0 댓글 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어디다 써먹으려고 유착을 했을까?  착유기로 팍 뽑아 바다에 던져버렸으면 좋겠네

 

 

언딘-해경 유착의혹 전면 수사 불가피

인쇄하기 l 폰트크기확대 축소

[세월호참사] 언딘 특혜의혹 꼬리에 꼬리

(목포=뉴스1) 김호 기자 =

뉴스1

세월호 침몰사고 14일째인 29일 전남 진도군 관매도 인근 사고 해역에서 시신 인양작업을 마친 잠수사들이 언딘 리베로 바지선에 오르고 있다. 2014.4.29/뉴스1 © News1 송원영 기자


세월호 침몰사고 실종자 구조·수색작업에 투입된 민간업체 '언딘 마린 인더스트리'(언딘)와 해양경찰 사이의 유착 의혹이 끊이지 않고 있다.

검경 합동수사본부는 세월호 침몰 및 구조 과정에 제기된 모든 의혹을 수사하겠다고 밝힌 바 있어 언딘과 해경의 유착 의혹에 대한 수사도 불가피할 전망이다.

4일 해경에 따르면 언딘은 세월호 침몰사고 당일인 지난달 16일 선사인 청해진해운에 의해 이번 사고 구난업체로 선정됐다.

그러나 해경의 법정단체인 한국해양구조협회 부총재 중 한 명이 언딘의 대표라는 점에서 해경이 이 과정에 입김을 넣은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다.

특히 청해진해운이 사고 당일 다른 업체를 사고현장에 투입시키려고 했다가 뒤늦게 언딘과 계약을 맺은 점은 의혹을 더욱 커지게 했다.

국방부가 지난달 30일 국회에 제출한 자료를 보면 해경이 언딘을 위해 해군 특수요원들의 수색작업 투입을 막았다는 해석도 가능하다.

국방부는 이 자료에서 "(지난달) 17일 오전 해군 특수요원들이 사고해역에 대기했지만 해경이 '언딘이 우선 잠수해야 한다'며 현장 접근을 통제했다"고 밝혔다.

국방부는 파문이 일자 뒤늦게 "해경이 효율성을 위해 잠수 순서를 정한 것일 뿐"이라는 취지의 해명을 내놓았다.

언딘은 민간잠수사들의 수색 성과를 가로챘다는 의혹도 받고 있다. 사고 사흘째이던 지난달 19일 처음으로 발견된 시신 3구를 민간잠수사들이 아닌 자기들이 발견한 것처럼 했다는 의혹이다.

언딘은 이에 대해 수색작업 중 기자회견까지 열어 "민간잠수사들이 실종자 시신 3구를 발견한 것은 맞다"면서도 "수습은 우리가 했다"고 반박했다. 앞서 해경은 언딘이 시신 3구를 발견한 것처럼 발표한 바 있다.

언딘은 해경과의 유착 의혹이 꼬리를 물자 지난 2일 일부 언론사들을 언론중재위원회에 제소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또 허위사실 유포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등 법적조치도 불사하겠다는 뜻을 강조했다.

검경 합수부 총책임자인 안상돈 광주고검 차장검사는 최근 기자들과 만나 "언딘에 대한 수사는 생각해보지 않았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하지만 언딘이 실제 고소 등 법적조치에 나설 경우 합수부든 또 다른 수사기관이든 최소한 진실 규명 차원에서라도 각종 의혹에 대한 수사에 나설 수 밖에 없을 것으로 보인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왈수 2014.05.04 00:34
    어린애 같이 이런 글이나 퍼올리기.... 에휴....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오케이, 오늘부터 (2014년 12월 1일) 달라지는 이 누리. 29 김원일 2014.11.30 11994
공지 게시물 올리실 때 유의사항 admin 2013.04.06 38333
공지 스팸 글과 스팸 회원 등록 차단 admin 2013.04.06 55223
공지 필명에 관한 안내 admin 2010.12.05 87132
7545 구/원/파, 유/병/언 죽XX 활동에 나서겠습니다. (접장님.) 16 왈수 2014.05.08 1098
7544 KBS 젊은 기자들의 글 6 젊은기자 2014.05.08 752
7543 재미있는 정치공학 1 교수 2014.05.08 633
7542 세월호 참사 뉴욕타임즈 전면광고 뒷이야기 1 NYT 2014.05.08 966
7541 [세월호 참사] "30만명같은 300명 목숨..기자가 두 번 죽여" ----- 나는 김시곤 KBS 보도국장이 실언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인간이기를 포기했다고 생각한다 시고니위버 2014.05.08 777
7540 기독교인들도 반드시 제사를 드려야 한다. 1 최종오 2014.05.08 1030
7539 하도 심란해서 장자에게 물어본다 2 fallbaram 2014.05.08 834
7538 1.조선일보의 친일 곡필 바로선 2014.05.08 759
7537 작년(2013) 1월 23일부터 현재까지 깨달은 진리의 요약 1 김운혁 2014.05.08 652
7536 기레기 칼레기 그리고 2 김균 2014.05.07 951
7535 나 이 사람 진짜 싫어 3 김균 2014.05.07 895
7534 청와대 침몰 침몰 2014.05.07 733
7533 김 운혁님 질문 함니다. 7 참안식 2014.05.07 734
7532 조선일보 반대 운동이란 2 바로선 2014.05.07 940
7531 남편이 보름날에 돌아 오신다. (잠 7장 20절) 8 김운혁 2014.05.06 931
7530 생존자가 전하는 '침몰 75분 전' 6 김균 2014.05.06 841
7529 요거 하나 잘못 다스리면- 김균님 글 중에서" 2 각설이 2014.05.06 921
7528 큰 교회로 이전하는 미주 협회 운영위원 목사님들 4 큰교회가 좋은가? 2014.05.06 1129
7527 할아버지 00가 자꾸 때려요 1 김균 2014.05.06 1156
7526 세월호 참사는 '맘몬'에 굴복한 정치 때문! 근본 대책 2014.05.06 776
7525 거룩한 것을 개에게 주지 말며 1 김균 2014.05.06 1114
7524 개꼬리 삼년 굴뚝에 넣으면 변할까? 김균 2014.05.06 731
7523 카스다에서 가져온 글 "KWS님 노무현 전 대통령은 나라를 북한에 넘겨주려 하였습니다" 4 이상한사람 2014.05.06 948
7522 제칠일 안식일 예수재림교회 이름속에 들어있는 비밀 9 김운혁 2014.05.06 902
7521 종북 타령 하는 '얼치기들'이 읽어볼만한 글....... 4 장미 2014.05.06 734
7520 색X는 거룩한 행위일까 7 김균 2014.05.06 939
7519 . . . Deliver Us From Evil . . . JE 2014.05.06 851
7518 일의 결국을 다 들었으니 김균 2014.05.05 938
7517 내가 들은 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답고 아픈 노래 1 file 아기자기 2014.05.05 1034
7516 재림 교회 지도자들에게 보내는 호소(재방송) 2 김운혁 2014.05.05 809
7515 거짓 선지자 1 김균 2014.05.05 977
7514 어떤 목사가 예배 기도 시간에 읽은 세월호 아이들 부모를 위한 추모시--아직 우리가 더 울 수밖에 없는 이유 2 김원일 2014.05.05 1026
7513 주님이 2030년도에 오시는 이유- 단 12장 예언도표 5 file 김운혁 2014.05.05 783
7512 이 누리에서는- 유저님에게 3 김균 2014.05.05 815
7511 김운혁 씨에게. 늘 궁금했어요 10 매화 2014.05.05 764
7510 10시 11분' 사진 8장..아이들이 보낸 '세 번째 편지' ................. 아직도 이 시간까지 살아있었구나! Jtbc 뉴스입니다. 꼭 보세요. 어른들 말 잘 듣는 아이들입니다. 아직도 2014.05.05 1061
7509 팽목항에 다녀왔습니다. 김하은 동화작가 글 섬 소녀 2014.05.05 738
7508 나는 국민의 한사람으로서 말한다. 2 국민한사람 2014.05.05 841
7507 엄마들의 침묵행진. 엄마들행진 2014.05.05 738
7506 평범한 아내의 결단. 평범한 아내 2014.05.05 749
7505 겨울 바람과 봄바람으로 이름을 바꾼 누리꾼들에게 5 fallbaram 2014.05.05 930
7504 이러니 한 마디하고 밤중에 사라질 줄 몰라서 겁나다고 하는 거다 김균 2014.05.04 831
7503 박근혜, 당신은 정말 나쁜 사람이다. 3 김원일 2014.05.04 902
7502 CNN, 세월호 공포의 마지막 순간 방영 2 리포터 2014.05.04 914
7501 user ID님께. 2 이른아침 2014.05.04 814
7500 백성여러분, 이제는 피를 흘릴 각오를 하십시오! 3 유재춘 2014.05.04 898
7499 어느 정신 빠진 친구는 5 김균 2014.05.04 755
7498 니가 책임질거냐? 아님 내가 책임 질거냐? 김균 2014.05.04 1201
7497 주님 속히 오십니다. 3 김운혁 2014.05.04 854
7496 카톡 본사 압수수색 학생들이 보냈을 미처 전송되지 못한 진실들은 어디에? 2 궁금해 2014.05.04 1243
7495 중고생들 청계광장 집회 그들에 생각 2014.05.04 786
7494 세월호의 참상을 보며, 8 User ID 2014.05.04 846
7493 안산교회 학생 4명이 세월호 침몰 사고로 희생되었다니 망망 2014.05.04 1191
7492 오바마와 벙어리 한국기자... 1 오바마와 기자 2014.05.04 1011
» 언딘-해경 유착의혹 전면 수사 불가피 1 언던 2014.05.04 790
7490 KBS 김 국장 발언에 대한 다른 기사들 ... 사람 귀한 줄 모르는 바뀐애의 똘마니들 ... 꼴뚜기 물 만났다고 시대의 망나니 짓을 하네 방송국수준 2014.05.03 997
7489 더 나쁜 정당 새정치민주연합 시사인 2014.05.03 806
7488 김시곤 KBS 보도국장, 교통사고와 세월호 비교 발언 논란 ... KBS본부, 김 국장 회식자리에서 “세월호, 교통사고보단 희생자 많지 않다 주장”…김국장 “세월호 희생자 만큼 교통사고 희생자가 많다는 발언” 방송국수준 2014.05.03 849
7487 숨기기는 뭘 숨겨? 김균 2014.05.03 995
7486 대통령 하야 5 김균 2014.05.03 802
7485 우리 할머니가 이상한건가 ? 2 생각해바 2014.05.03 879
7484 폭발적인 전도방법? 2 남산십자가 2014.05.03 899
7483 어제 서울 시청 광장에서 카메라에 담은 어떤 아버지! 2 file 애국자 2014.05.03 985
7482 세월호와 바벨론 4 김운혁 2014.05.03 852
7481 돈 안들이고 폭발적인 전도를 할 수 있는 방법(현재 실행 중). 5 file 최종오 2014.05.03 1893
7480 도올에게 화답합니다. 2 도올에답하다 2014.05.03 846
7479 그때 그순간.. 2 절대절명 2014.05.03 742
7478 속보 현재 광화문역 5번 출구 청소년 시위대 200여명 경찰과 대치중 애국자 2014.05.03 1019
7477 박근령 남편 신동욱 "노란 리본 세력 발본색원해야" black star 2014.05.03 1117
7476 이봐, 저건 대국민 사기야 사기! 16 유재춘 2014.05.03 981
Board Pagination Prev 1 ... 113 114 115 116 117 118 119 120 121 122 ... 225 Next
/ 225

Copyright @ 2010 - 2016 Minchoquest.org. All rights reserved

Minchoquest.org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