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er ID님. 실례지만, 선생님은 재림교회 목회자이십니까? 목회자시면 제가 정중하게 드릴(여쭐) 말씀이 있습니다. 목회자 아니시면 결례되겠습니다. 댓글 기다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누군가 절 목회자로 둔갑시켜
이런 오해를 받게 되었습니다.
실명이나,
실제 인적사항이 여기 이 게시판에서
그렇게 중요한 이슈가 아니기에
누구나 마음 감춤 없이 소신껏
자기의 생각과 신앙관을 표현하는
자유, 그 자유가 좋아서
여기에 들려
가끔 제 생각을 적어봅니다만,
매양, 두둘겨 맞고,
어떤 때는 욕지껄이를 당하기도 합니다만,
여긴,
자유, 그 자유가 있기에,
이해합니다.
허나,
신분을 자꾸 확인하려는 처사는,
그 자유로움을
제지하는 처사이지요.
암튼 절 목회자로 보는 연유가
그렇게나쁜건 아닙니다.
분명 저는 목회자 근처도 못가는
모든 면에서
객석 저 뒷편에 앉아 구경만하는
관객 중 한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