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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도 팽목항 방문한 박근혜 대통령 세월호 침몰사고 발생 19일째인 4일 오후 전남 진도군 팽목항을 방문한 박근혜 대통령이 실종자 가족들과 면담한 뒤 가족대책본부 천막을 나서고 있다. 왼쪽은 이주영 해양수산부 장관.
ⓒ 남소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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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이 일요일이었던 4일 세월호 사고 현장을 방문했다. 사고 이틀째인 지난달 17일 이후 두 번째 방문이다. 첫 방문 때에는 실종자 구조에 대한 절박함이 가족들의 목소리로 터져 나왔다. 박 대통령을 향한 고성과 욕설이 진도 실내체육관을 뒤덮었다. 박 대통령은 '구조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것이 명령'이라고 안심시켰다. 

그리고 다시 찾은 진도. 그 때와 많은 것이 달라졌다. 먼저 300여 명에 달했던 실종자 대부분은 어느덧 사망자가 됐다. 사고 19일째 박근혜 정부는 단 한 명도 추가 구조하지 못했다. 그리고 어느덧 뉴스 화면 한 귀퉁이를 차지하던 실종자, 사망자 집계표는 사라졌다. 웬만큼 관심 있는 국민이 아니라면 지금 이 시간 현재 실종자가 몇 명인지 알 방법이 없다. 

달라진 또 다른 점으로는 박 대통령의 지지율이 급락했다는 점이다. 세월호 무대응에 대한 국민적 분노가 단기간 10%P 넘게 지지율 하락으로 나타났다. 박근혜 정부의 두려움은 그 마지노선이 보이지 않는다는 점이다. 그래서였을까? 지난달 29일 국무회의에서 사과했던 박 대통령은 '사과 다시 하겠다'고 예고했다. 그리고 4일 오전 진도 사고 현장을 재방문했다. 

5월 4일 '팽목항' , 청와대 홍보라인의 역작? 

박 대통령의 이날 재방문의 목적은 무엇일까. 팽목항과 이후 사고현장 인근 바지선에서 보여준 내용을 보면 재방문한 목적이 명확하지 않다. 지금 박 대통령이 실종자 수색 상황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기 위해서 서울에서 남도의 끝까지 방문할 정도로 한가한가?

4일 이른 아침 박 대통령 일행은 청와대에서 성남 비행장으로 이동했다. 성남에서 대통령 전용기를 타고 전남 무안공항으로 이동했다. 무안공항에서는 전용차로 2시간여 떨어진 진도 팽목항으로 이동했다. 팽목항에서 실종자 가족들을 잠시 만난 이후 배를 타고 1시간 30분 떨어진 세월호 참사 현장으로 이동했다. 그리고 정확히 그 역순으로 귀경했다. 

박 대통령이 이동 중 머물렀던 곳은 두 군데. 한 곳은 '팽목항'이었다. 이곳에서 박 대통령은 실종자 가족들과 30여 분 동안 면담했다. 그리고 세월호 사고 현장으로 이동했고 '바지선'에 올랐다. 그곳에서 잠수사들을 격려하는 말을 했고, 수색작업을 지켜보던 또 다른 실종자 가족들을 만나서 위로했다. 

'팽목항'에서의 실종자 가족들과의 만남은 비공개로 진행됐다. 그리고 박 대통령은 이 비공개의 덕을 톡톡히 봤다. 방송, 통신, 신문할 것 없이 모든 언론에서는 박 대통령 발언이 중점적으로 보도됐다. 실종자 가족들의 발언은 극히 일부만 뉴스에 반영됐고, 그 일부도 "여기 계신 이주영 해양수산부 장관을 어떻게 하실 것이냐" 정도로만 소개됐다. 

'비공개'라고 하지 않았던가? 어찌 된 영문인지 30여분 동안 박 대통령만 발언한 것처럼 한 사람의 발언은 생생하게 뉴스에 반영됐다. <JTBC>는 30여분 비공개 면담에서 '가족들 울분 토해'라고 보도했다. 울분을 토했다는 실종자 가족들이 뉴스를 본다면 무슨 생각이 들지 의문이다. 청와대 홍보라인의 뛰어난 기획력이 돋보인 하루였다고 하면 지나칠까.  

∙ 사고가 발생한 지 20일이 지났는데 그동안 얼마나 힘드셨겠느냐. 살이 타들어 가는듯한 심정이실 겁니다. 여러분의 심정이 어떠실지 생각하면 가슴이 미어지고 눈앞이...

∙ 가족을 잃은 사람의 슬픔을 겪어봐 잘 알고 있다. 여러분이 어떠실지 생각하면 가슴이 미어진다. 실종자 분들의 생환을 기원했지만 아직도 돌아오지 못한 분들이 많다. 여러분의 참담한 심정을 헤아리며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구조작업을 진행하겠다. 

∙ 사고발생부터 수습까지 무한한 책임을 느낀다. 그 동안 여기 계시면서 마음에 담아두신 이야기 해주시면 한시라도 빨리 조치를 하겠다. (여기 계신 이주영 해양수산부 장관을 어떻게 하실 것이냐고 묻자) 사고에 책임이 있는 사람, 죄를 지은 사람들은 철저히 밝혀서 엄벌에 처할 것이다. 합수부에서 사고원인과 경위를 단계 단계별로 찾는 중이다. 공직자와 정부 관계자도 책임을 못다한 사람은 엄중문책하겠다. – 언론에 보도된 4일 박 대통령 '팽목항' 발언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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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족들은 울분 토했다는데... 정작 대통령 말씀만 공개돼 4일 팽목항에서 실종자 가족들과 30여분간 면담한 박 대통령. 비공개 면담이었는데 박 대통령 '말씀'만 컴퓨터그래픽 화면으로 보도됐다.
ⓒ JTBC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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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지선으로 이동한 박 대통령의 한 마디, 소름 돋았다 

실종자 가족 : 한 사람도 유실됨이 없이 찾도록 지원을 부탁드리겠습니다.
박근혜 대통령 : 마지막까지 우리가 하겠다, 그렇게 약속을 드리고 왔습니다. 그리고 실종자 가족들께서 끝내도 된다고 하실 때까지 할 거니까 염려 안 하셔도 됩니다

팽목항에서 배를 타고 세월호 사고현장으로 박 대통령은 이동했다. 사고현장 도착 후 바지선으로 이동해 실종자 수색상황을 보고받았다. 그리고 잠수사를 격려했다. 이어 실종상황을 지켜보던 가족들을 만나서 위로했다. 사고발생 19일째 실종자 가족들의 바람은 더 이상 '구조'에 있지 않았다. 그들은 사체가 유실되지 않도록 꼭 찾아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박 대통령은 '염려 안 하셔도 된다'고 대답했다. 

'마지막까지 우리가 하겠다… 염려 안 하셔도 된다' 이 말은 이날 사고현장을 방문한 박 대통령이 한 말 중에서 가장 확신을 가지고 말한 내용이다. 그런데 과연 저 말이 300여 명의 실종자가 배에 갇혀 있는 것을 뻔히 알고, 살려달라고 그들도 전화로 요청했고 실종자 가족들도 절규했었는데, 단 한 명도 구하지 못한 행정부의 수반이 할 수 있는 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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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염려 안 하셔도 됩니다" 4일 세월호 인근 바지선에서 실종자 가족을 만나 '유실되지 않도록 해달라'는 가족의 요청에 박근혜 대통령이 '염려 안 하셔도 된다'고 답했다.
ⓒ MBC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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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17일 진도체육관을 방문했을 때 박 대통령은 '(실종자 수색에) 1분 1초가 아깝다'면서 '실종자 구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 뿐 아니라 이날 체육관에서 믿지 못하겠다고 전화로 후속대처 상황을 확인해 달라고 한 실종자 가족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서 "구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다시 한번 다짐했다. 

그로부터 18일이 지났고 박 대통령은 '(사체가 유실되지 않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할 것… 염려 안 하셔도 된다'고 말했다. 그 말을 하러 비행기 – 자동차 – 배를 타고 오랜 시간을 들여서 세월호 사고현장을 방문했다. 

하루 전, 실종자 어머니는 문재인 가슴에 안겨 이렇게 말했다 

박 대통령이 팽목항을 방문하기 전날인 3일 문재인 의원이 진도체육관과 팽목항을 찾았다. 사전에 알리지도 않고, 보좌관 한 명만을 대동한 방문이었다. 당시 상황을 생중계한 <고발뉴스>에는 문재인 의원과 얘기하다가 울음을 터트린 실종자 가족을 안아주는 문 의원이 등장한다. 시체검안소를 방문하고 나온 문 의원과 우연히 만난 중년 남성이 울먹거리면서 하소연하는 장면도 등장한다. 

문 의원과 대화하던 실종자 박모양 어머니는 "우리가 뭘 아느냐. 구조 당국이 전문적인 지식과 식견을 가지고 주도해야 하는데 자꾸 우리에게 물어본다. 결정적으로 최선을 다하지 않고 있다"고 말하며 "내 자식도 보호하지 못하는 나라에서… 우리가 내 자식을 살려달라는 것도 아니고 그 희망조차 버렸으니 건져라도 달라"고 말한 뒤 울부짖었다. 이어 "정부 대응이 너무 느리다. 정부에서 빨리 대응만 해줬으면 애들 다 살았다고요"라고 정부의 느린 대응을 비판했다.  

진도를 떠나기 전 기자들에게 둘러싸인 문 의원은 방문소감을 묻는 질문에 "체육관에서 가족들 하신 말씀이 오히려 시신을 찾는 것을 옆에서 축하한다. '우리 아이 먼저 찾아서 떠나서 미안하다'고 하는 그런 상황이라고 합니다"라고 현지 상황을 전했다. 

이어 문 의원은 "많은 국민들이 공감하시듯이 안전과 재난 관리에 대해서 정부가 총체적으로 무지하고 무능하고 무책임했다"며 날 선 비판을 했다. 이어 "아직까지는 구조, 바다 속에 있는 우리 아이들 건져내는 거. 그것에 전념할 때라도 생각하구요. 그 일이 마쳐지면 제대로 책임 추궁하고, 이제 정말 안전한 대한민국 만드는 일에 야당이 앞장서서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문 의원뿐 아니라 3일 <고발뉴스>에는 실종자 가족에서 유가족이 된 후 마지막 딸이 머물렀던 장소에 들러 딸을 떠나 보내는 엄마의 모습도 등장했다. <오마이뉴스>에 오빠가 동생에게 편지를 보내 화제가 됐던 "착한 내동생, 못된 선장 말 잘 들어서...예쁘단 말 많이 못 해줘서 정말 후회돼"의 주인공 구보현양의 엄마였다. 엄마는 보현양에게 인사를 하기 위해서 팽목항을 다시 찾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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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잘 가라 구보현" 박 대통령 방문 하루 전인 5월 3일 '팽목항'을 방문한 구보현양 엄마. 보현양을 떠나보내기 위해 팽목항을 방문했다는 엄마는 '이민 가고 싶다'고 말했다.
ⓒ 고발뉴스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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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대응에 대한 분노는 보현양 엄마 맘 속에 남아 있었다.

엄마는 "보고 있는데 못 꺼내주는 데… 어떻게 얘기해요. 이 나라 떠나고 싶어요. 얼른 정리해서 떠나고 싶어요"라고 말했다. 이어서 "아이 찾아서 보낸 것만도 천만다행이라고 생각한다"면서 "보상이란 거 그런 거 생각하지 않아요. 보상 같은 거 필요 없어요. 아이 잘 보낸 거 그것만으로 …"라고 말했다. 

그리고 하루가 지난 4일, 수 많은 경호인력에 둘러싸인 박근혜 대통령이 팽목항을 찾았다. 박 대통령은 수색 작업을 보고 있던 실종자 가족들이 '유실되지 않도록 해 달라'고 요청하자 '염려하지 마시라'라고 대답했다.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는 말도 남겼다. 그 발언은 4일 저녁 뉴스를 통해 국민들에게 전달됐다. 

실종자 가족인 박 모양 엄마와 유가족이 된 구보현양 엄마는 눈 앞에서 죽어간 아이들을 떠올리며 '이 나라 떠나고 싶다'고 말했다. 대통령 방문 하루 전 상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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