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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5.05 05:39

엄마들의 침묵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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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가족 침묵시위 함께한 '엄마의 마음' 안산의 엄마들이 주축이 된 인터넷 카페 '엄마의 노란 손수건' 회원들이 5일 오후 경기도 안산 정부 합동분향소에서 세월호 침몰사고 특검 도입과 정부의 철저한 수사, 진상규명 등을 촉구하며 침묵 행진을 벌였다.
ⓒ 김윤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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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월호 유가족 침묵시위에 함께하는 '엄마의 노란 손수건' 회원들 안산의 엄마들이 주축이 된 인터넷 카페 '엄마의 노란 손수건' 회원들이 5일 오후 경기도 안산 화랑유원지에 마련된 '세월호 사고 희생자 정부 합동분향소'를 찾아 추모객을 맞이하는 입구 앞에서 유가족들과 함께 세월호 침몰사고 특검 도입과 정부의 철저한 수사, 진상규명을 촉구하는 침묵시위를 벌이고 있다.
ⓒ 유성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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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마의 노란 손수건 회원들 "박근혜는 퇴진하라"
ⓒ 유성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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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참사 20일째인 안산 합동분향소에는 어린이날임에도 추모객의 줄이 경기도미술관까지 이어져 있다.

할아버지부터 손주까지 한 가족이 함께 오거나 아이들의 손을 잡고 온 젊은 부부, 고등학생 또래의 청소년 등 그야말로 다양했다. 족히 1시간은 기다려야 분향을 할 수 있건만 줄은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이어졌다. 

합동분향소 앞에서는 세월호 참사 희생자·실종자 가족들이 분향을 마치고 나오는 시민들에게 진상규명을 위한 특검 및 청문회를 요구하는 서명을 부탁했다. 서명을 부탁하는 유가족들의 목소리는 이미 갈라져 쉬어버렸고, 추모객들은 서명을 기다리느라 줄을 서야 했다. 

엄마들의 침묵행진... 어비이날에는 모든 아이들을 부모님 품으로

유가족들이 특검 서명을 받고 있는 그 시간. 화랑유원지 제3 주차장에 '엄마의 노란손수건' 카페 회원들이 모이기 시작했다. 시계는 오후 2시 30분을 가리키고 있었다. 다음 카페 '엄마의 노란손수건'이 5월 5일 공동행동으로 정한 '어비이날에는 모든 아이들을 부모님 품으로' 침묵행진에 참석한 엄마들이다. 

운영진이 나눠준 노란손수건을 머리에 두르며 멀리 부산, 대전, 서울, 인천에서 온 엄마들과 안산의 엄마들은 오프라인에서 처음으로 만나 인사를 나눴다. 부산 등에서 온 엄마들은 스무 명이 넘었다. '금쪽같은 내 새끼'를 키우는 엄마들은 삼삼오오 모여 두런두런 이야기꽃을 피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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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원고 찾은 '엄마의 노란 손수건' 회원들 "잊지 않고 밝혀줄께" 안산의 엄마들이 주축이 된 인터넷 카페 '엄마의 노란 손수건' 회원들이 5일 오후 경기도 안산 단원고등학교를 찾아 세월호 침몰사고 특검 도입과 정부의 철저한 수사, 진상규명 등을 촉구하며 침묵행진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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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마의 노란 손수건' 회원 "무능한 정부 OUT"
ⓒ 유성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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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묵 행진을 시작하기 전 엄마들의 이야기를 들었다. 부산에서 온 한영미씨는 수원에 사는 친구와 함께 왔다. 친구가 끌고 온 유모차에는 어린 딸이 5월의 햇살처럼 해맑게 웃고 있었다. 한씨는 부산에서 이곳까지 왜 온 것일까. 

"오마이뉴스에서 이 모임을 알았어요. 합동분향소에서 많은 아이들의 사진을 보고 너무 가슴이 아팠고, 아이들을 단 한 명도 구조하지 않은 현실에 분노하지 않을 수 없었어요. 우리 딸도 한 달 전에 배를 타고 수학여행을 가려고 했는데… 제 딸의 일 같고, 제 일 같아요. 그래서 왔어요." 

안산에 사는 김은하씨도 친구와 함께 참석했다. 아직 카페에 가입하지는 않았지만 침묵 행진이 끝나면 가입할 것이라고 했다. 인터뷰를 하기도 전에 엄마의 두 눈에는 눈물이 글썽거렸다.  

"고1, 고2 딸이 있는데 딸 친구들이 이번에 죽었어요… 정부에서 어떻게 손 놓고 가만히 있었는지, 대체 국민을 어떻게 생각하는 건지 너무 화가 나 이대로 있으면 안 되겠다는 생각에 나왔어요. (이번 참사 후) 고2 딸에게 좋은 대학 안 가도 된다고 했더니 우리 딸이 '엄마, 우리나라는 절대 안 바뀔 거야. 난 기회 되면 외국에 나가 살 거야"라는 거예요. 정말 충격 먹었어요. 아이들이 어른들을 못 믿고, 정부를 못 믿는 거예요. 이제는 정말 말이 아니라 행동으로 바뀌었으면 좋겠어요, 정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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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향소 앞 사흘째 침묵시위 벌이는 유가족 세월호 침몰사고 희생자 유가족들이 5일 오후 경기도 안산 화랑유원지에 마련된 '세월호 사고 희생자 정부 합동분향소' 앞에서 세월호 침몰사고 특검 도입과 정부의 철저한 수사, 진상규명을 촉구하며 사흘째 침묵시위를 벌이고 있다. 이날 유가족들은 분향소을 마치고 나오는 조문객에게 "조속한 희생자 시신 수습 및 엄중한 수사를 촉구하는 서명운동에 동참해 달라"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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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월호 유가족 "제 아이가 웃을 수 있게 진실을 밝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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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 명확히 규명되는 그 날까지 발걸음 멈추지 않을 것"

'엄마의 노란손수건' 공동대표 '오리님'의 인사말로 5월 5일 공동행동이 시작됐다. 

"단 한 명의 아이도 구조되지 않는 억장이 무너지는 대한민국의 현실에 분노합니다. 대한민국은 내 새끼만 보호하면 되는 나라가 아니었고, 엄마들은 가슴에 구멍 하나가 뻥 뚫려 불면의 밤을 새우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제 슬픔과 분노를 가슴에 담아두지 말고 엄마들이 앞장서서 (세월호 침몰) 진실규명을 위한 특검과 청문회를 요구해야 합니다. 엄마의 노란손수건은 마지막 한 명의 아이가 돌아오는 날까지, 세월호 침몰의 진실이 명확히 규명되는 그 날까지 발걸음을 멈추지 않을 것입니다."

오후 3시 20분이 되자 엄마들이 움직였다. 엄마들만이 아니었다. 노란손수건을 머리에 두르고 입에 마스크를 한 엄마 50여 명이 앞장서고 그 뒤를 아빠들과 어른들이 따랐다. 행렬은 금방 100명을 넘어섰다. 행렬 맨 앞에 선 엄마들은 작은 펼침막을 손에 쥐었다. 

'엄마의 마음으로 간절히 요구합니다. 마지막 한 명까지 꼭 찾아주세요!! 아이들이 웃을 수 있게 진실규명 해주세요! - 엄마의 노란손수건'

엄마들은 합동분향소 입구에 이르러 서로를 마주 보며 두 줄로 서서 손 피켓을 들고 침묵시위에 들어갔다. 엄마들 곁에선 아빠들도 스티로폼에 노란 글씨로 적은 손 피켓을 들고 함께 했다. 이날 침묵시위는 세월호 유가족대책위원회에 사전 양해를 구하고 이뤄졌다.

'아이들을 부모님 품으로' 
'너희 동생들은 꼭 지켜줄게'
'박근혜 대통령님!! 자식 잃은 부모의 마음 아시나요!!??'
'세월호의 침몰은 기업하기 좋은나라, 대한민국의 침몰입니다'

침묵시위는 오후 4시에 단원고등학교를 향해 이동했다. 행렬 곁에서 지켜보던 추모객들 사이에서 "엄마들, 힘내세요!"라는 응원의 목소리가 간간이 들렸다. 오후 4시 30분경 단원고에 도착한 엄마들은 10분간 추모의 시간을 가진 후 침묵 행진의 정리마당 장소인 올림픽기념관에 당도했다. 

단원고 앞에서 아이들에 띄우기로 했던 '엄마들의 이야기'는 이곳 올림픽기념관에서 진행됐다. 분산에서 온 한영미씨가 '단원고 아이들에게'라는 제목으로 편지를 낭독했고, 이어 지효맘이 쓴 편지가 낭독됐다. 낭독과 함께 올림픽기념관 앞 계단에 앉은 엄마들 속에서는 참고 참았던 울음소리가 터져 나왔다. 

"처음으로 자기 방이 생겼다며 좋아하던 우리 아이의 방에는 아직 너의 웃음과 너의 체온이 그대로인데… 10년 만에 얻은 우리 천금 같은 딸, 아빠 꿈에라도 자주 나와 주렴…이토록 대한민국이 원망스러웠던 적이 없구나… 천금 같던 1시간 반을 손가락이 무도 부러지도록 손톱이 다 빠지도록 그렇게 엄마아빠에게 돌아오고 싶었을 그 시간 동안… 누군가는 파란 옷의 미소 띤 얼굴로 외국의 대통령과 담화를 나누었단다… 대한민국 정부는 도대체 너희들에게 무슨 짓을 한 거니…."

마무리 모임을 하는 동안 서울 마포구 상암동에서 온 김현주씨의 이야기를 들었다. 김씨의 얼굴에는 아직 눈물이 마르지 않았다. 

"안산에 세 번째 왔는데 분향소에 놓인 아이들의 영정 모습이 잊혀지지 않았어요. 이렇게 예쁜 아이들의 웃는 모습이 너무 슬펐어요. 지금 드러나고 있는 진실을 보면 아이들을 못 구한 게 아니라 안 구한 것 같아 분노를 참을 수 없어요. 이전엔 사회 문제에 관심이 많이 않았는데 이제는 가만 있어선 안 되겠다고 생각해 오늘 참석했어요."

김현주씨 곁에서 연신 눈물을 훔치던 조제민씨는 인천에서 온 엄마다. 단원고 부모들처럼 고2 아이를 키운다는 조씨는 인터뷰 내내 흐르는 눈물을 참지 못했다. 

"텔레비전을 통해 제주도 수학여행을 앞두고 좋아하던 단원고 아이들을 봤거든요. 너무 기쁘고 즐거운 마음으로 배를 탄 아이들의 모습 때문에 우울증에 걸릴 것 같아 뉴스를 안 보려고 했는데… 어느 학부모님께서 '해줄 게 너무 많은데, 너무 미안하다'고 하시는데, 제가 눈을 감고 귀를 막을 수 없더라고요. 다시는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게 저의 작은 힘이지만 뭔가를 보여주고 싶었어요. 내 가족밖에 모르는 엄마들도 절망하고 분노하고 있다는 걸 정부에서 알아야 한다고 생각해 참석하게 됐어요."

푸른 5월 하늘 되찾기 위한 엄마들 연대와 행동이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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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들의 무사귀환을 염원하는 엄마들 안산의 엄마들이 주축이 된 인터넷 카페 '엄마의 노란 손수건' 회원들이 5일 오후 경기도 안산 화랑유원지에 마련된 '세월호 사고 희생자 정부 합동분향소'를 찾아 세월호 침몰사고 실종자 아이들이 부모들의 품으로 돌아올 수 있기를 염원하며 피켓을 들어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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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 생명 무시하는 정부 필요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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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네이션 꿈도 안 꾼다. 내 새끼 한 번만 안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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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노란손수건' 5월 공동행동은 오후 6시를 목전에 두고 끝났다. 카페에 바라는 엄마들의 제안에 이어 부산 등 멀리서 온 엄마들이 인사를 했다. 안산 엄마들은 오후 7시 30분부터 안산문화광장에서 열리는 안산시민촛불에서 다시 만나기로 했다. 그리고 오는 10일 '엄마의 노란손수건'이 만났던 화랑유원지 제3 주차장에서 오후 3시에 시작하는 '세월호 희생자 추모와 진실을 밝히는 국민촛불 행동'에서 만날 것을 기약했다. 

귀갓길에 오른 엄마들의 등 위로 단원고를 내려다보는 하늘이 눈에 가득 찼다. 하늘에 푸른 물감을 풀어 놓은 듯 푸르른 5월 5일의 하늘은 눈이 부셨다. 눈이 너무 부셔 서러웠다. 청춘의 꽃 5월이건만 눈부신 하늘을 가슴에 품어야 할 꽃들이 스러져서 서러웠다. 그래서 안산의 5월은 여전히 '잔인한 4월'이다. 그 잔인한 4월의 하늘을 열어젖히고 푸른 5월의 하늘을 되찾기 위한 엄마들의 연대와 행동이, 오늘 안산에서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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