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 나온 글 읽고 따라하지들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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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참사]새누리당의 잇따른 막말, 인지부조화 탓?
- 2014-05-06 18:41
- CBS노컷뉴스 장관순 기자메일보내기

새누리당 서울시장 예비후보였다 탈락한 정미홍 정의실현국민연대 상임대표는 최근 트위터에 "희생자 추모 촛불집회 참가자들이 일당 6만원에 동원됐다"는 미확인 사실을 유포했다가 철회했다.
앞서 새누리당 한기호 최고위원이 "북괴의 지령에 놀아나는 좌파를 발본색원해야 한다"는 글을 페이스북에 올렸다 삭제했고, 권은희 의원(대구 북구갑) 역시 "밀양송전탑 반대 시위에 참석한 여성이 실종자 가족 행세를 한다"고 허위사실을 페이스북에 올렸다 사과했다.
6일 새누리당 관계자 등에 따르면 이같은 사태는 발언자들의 성급함이나 불안감이 원인인 것으로 진단된다. 신중한 판단을 배제한 채 자기 생각대로만 현실을 인식하는 게 문제라는 것이다.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을 지낸 한 외부인사는 "한심한 지경"이라며 "발언자들의 의식의 근저에 시민들에 대한 모종의 공포감이 있을 수 있다"고 말했다. 2008년 촛불시위로 열세에 몰렸던 상황을 염두에 둔 '부적절한 역공'이라는 얘기다.
그는 "만일 그렇다면 정치인으로서 완전히 잘못된 처신"이라며 "정치를 하는 사람이라면 그런 걸 두려워할 게 아니라 그런 일이 생기지 않도록 상황을 제대로 이끌어야 옳다"고 지적했다.
한 재선 의원도 "나름대로 자기가 소속된 세력이 공격당하는 데 대한 걱정, 또는 그 공격을 막는데 공을 세웠다고 자랑하고 싶은 공명심이 원인인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그러다보니 충분한 확인도 없이 일단 자기 쪽에 보탬이 될 것 같은 얘기만 나오면 무조건 내지르는 게 아니겠나"라며 "위기에 대한 일종의 방어심리가 성급하게 작동한 것으로 보인다"고 평가했다.
당의 다른 관계자는 인지부조화론이라는 심리학 개념을 적용했다. 이는 사람들은 통상 자신의 믿음이 틀린 것으로 판명되면, 이를 인정하는 대신 현실을 왜곡해 인식한다는 이론이다.
그는 "당사자들은 막말이라고 생각하지 않고 말했을 것이고, 지금도 자기 말이 틀렸다고 생각하지 않고 있는지 모른다"며 "이들은 언론에 표출되고 노출되는 다수 민심을 거부하면서 당과 자신을 위기에 몰아넣은 셈"이라고 비판했다.
세월호
이용해서
현재까지 놀았으면
놀을 만큼 놀았다고 생각합니다
이젠 그만 종지부를 찍을 때도 됐으니
희생자와 실종자의 유가족들의 아픈 마음이나
달래주면서 그들이 하루 속히 추수리고 자리에서 일어나
정상적인 삶으로 회생할 수 있도록 국민 모두가
힘을 뫃아서 그들을 돕는데 한맘 한뜻으로
정성을 다하여 조력하는데
힘을 모읍시다
더이상
왈가
왈부
하면서
갑론
을박
한다해서
좋은 것 나올리
없을 것이니 이젠 그만 합시다
얼굴 보이지 않는 이곳 계시판에서
그동안 설쳐봤지만서도 무엇을 건졌습니까
서로의 감정만 상했을 뿐이랍니다.
희생자와 실종자들의 유가족과
생존했어도 후유증에
몸살앓고 있는
모든 분들
하루
속히
회복
되도록
돌봐주고
위로해드립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