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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룩한 것을 개에게 주지 말며

 

우리는 이 신학적 용어를 내 맘에 들게 해석하는 때가 종종 있다

여기서 말하는 거룩은 뭐며 개는 무엇을 의미하는가?

오늘부터 며칠 간 성에 대한 성경적 견해를 말하고자 한다

터부시 되어 있던 것을 밖으로 내 뱉아 보려고 한다

성이라면 더럽다 라는 사고방식을 가진 여러분들에게

오늘의 성적 지식 오늘의 우리들의 오해를 말해 보고자 한다

 

거룩한 것은 무엇인지 왜 개에게 주면 안 되는지를

성에 대한 것으로 몰이해한 적도 있었다

 

오늘 우리는 성을 불결한 것으로 간주한다

그러면서도 시집가고 장가가고 하는데

그러면서도 노아의 때라고 박박 우기고 있다

이 지구 역사에 시집 장가 안 간 시대있었냐?

내가 이러면 사람들이 노아시대와 같냐 한다

같지 않다고? 아냐 같았다

생각하는 것이 모두 악한 것인데 다를 것이 뭔가?

그래서 예수께서는 실로암 망대가 무너져 죽은 사람들의 죄가

너희들보다 더 컸더냐 하고 물으신 것이다

 

내가 아는 목사가 있는데 그 사모의 출신이 작부였다

교회 다니기 전에 다니던 곳에서 얻었다

내가 아는 목사가 있는데 그 사모가 작부 출신이었다

목회를 하기 전에 어쩌다가 알게 되어서 아이를 갖게 되고 결혼했다

지금 잘 사느냐고 아마 잘 살고 있을 것 같다

근자의 소식을 전혀 모르니 말이다

 

성경은 호세아의 이야기를 통해서 하나님이 창녀같은 이스라엘을 통해서

아이를 갖는 이야기를 하고 계신다

우리 중의 대부분은 그것이 역사적이라 믿으니 그리 알고 이야기를 하겠다

(난 영적으로 해석해서 반신반의하는 편이다)

호1:2-3

“너는 가서 음란한 아내를 취하여 음란한 자식들을 낳으라

이 나라가 여호와를 떠나 크게 행음함이니라

이에 저가 가서 디블라임의 딸 고멜을 취하였더니 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으매“

 

이게 말이 된다고 보시는가?

음녀는 처단하라는 구약의 법이 있는데

그래서 그 세월 한참 후에도 간음하다 잡혀온 여인을 모세 법에 따라

죽일까요 하고 묻던 시대가 있었는데

하나님이 호세아에게 음녀를 찾아서 장가를 가라 그리고 아들을 낳아라 했단다

그래서 호세아가 그 음녀를 통해서 아들 둘 딸 하나를 낳았다던가?

 

호세아가 하나님의 말씀으로 음녀를 선택해서 결혼하고 아이를 낳을 때

기분 어땠을까?

저녁마다 음녀를 사랑합니다 하고 그 거시기 같은 짓을 했을까?

 

이야기를 돌려서 내가 아는 목사님이 개신교회에서 개종을 했는데

그분이 했던 이야기이다

1.4후퇴 때 부인을 북에 두고 내려온 목사님이 밤마다 찾아오는 외로움을

견디다 못해 산으로 올라가서 바위위에서 울며 기도하는데

그의 손은 바짓가랑이에 붙은 거시기를 꺼내서 바위에 문지르고 있었단다

하나님 이 놈이 제일 문제입니다 이 놈 때문에 음욕이 생겨서

도무지 목회를 못 하겠습니다

이놈을 바위에 문질러서 사용하지 못하게 하려고 하니 도와주세요

 

그 이야기를 듣고 있던 내가 그랬다

그 목사님 곧 결혼 할 겁니다

이슬람들은 뜨거운 사막의 모래에다가 거시기를 문질러서

그 행위를 오래 하게 해서 마누라를 4명이나 거느린답니다

그러니 바위에 문질러서 감각을 둔하게 하면 영웅호걸 될 겁니다

나중에 그분이 어떻게 했는지는 모른다

그러나 내가 아는 목사님은 결국 결혼하고서 왜 이 좋은 것을 빨리하지 않고

남북이 통일 될 거라고만 생각하고 있었을까? 하셨다

  • ?
    재밋네 2014.05.06 19:00
    ㅎㅎㅎ
    소설도 잘 쓰시네.
    뒷 부분은 어디서 읽어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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