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세월호 사고는 300명이 한꺼번에 죽어 많아 보이지만, 연간 교통사고로 죽는 사람 수를 생각하면그리 많은 것은 아니다" - 김시곤 KBS 보도국장 집에서는 늘 그런 식으로 이야기했는지도 모른다.

---------- 공영방송 KBS의 보도국장 수준이 꼭 '박근혜 대통령 수준과 똑같다.' 



http://media.daum.net/issue/627/newsview?issueId=627&newsid=20140508185105038




이런 말 들어 보셨나? "부뚜막에 있는 생선을 먹었다(위의 말 " ")고 고양이(김시곤)를 때리는 것은 고양이에게는 너무 가혹한 것이다." 어떻게 생각하는가? KBS가 방송이기를 포기한 것은 어제 오늘 이야기가 아니지 않는가. 지난 주에 열흘 전에 기자들에게 어두운 옷 입고 카메라 앞에 서지 마라, 박근례 대통령이 오바마 맞을 때 입었던 아주 밝은 그런 옷을 입어~ 라고 한게 무슨 잘못이지? 밝은 옷 입으면 기분 좋잖아~~~^^

 

사실 연간 교통사고로 죽는 사람이 세월호 침몰 사고로 죽은 사람보다 많지 않나?^^ 사실을 사실대로 말했을 뿐인데,  


그 사람은 이명박 박근혜한테 그렇게 배웠는데, 왜 이제와서들 문제를 삼나. 국민 추모 열기에 기름을 부으면 안 되니까, 어두운 옷 입지마라라고 했으니 그것도 말 되네, 그죠?   김시곤 이 나쁜 녀석아, 네가 사람이더냐. 청와대에 목숨걸고 아부하는 너희들은 그렇게 해서는 안 된다. KBS가 그게 방송이냐?  


집안에서 배운대로, 정권에게 배운대로, 배운대로 한거야~   


세월호 침몰 사고

[세월호 참사] "30만명같은 300명 목숨..기자가 두 번 죽여"

유족들 항의에 KBS 취재진 현장서 전원 철수노컷뉴스 | 입력 2014.05.08 18:51 | 수정 2014.05.08 19:45
[CBS노컷뉴스 조혜령 기자]

세월호 사망자가 연간 교통사고 사망자보다 적다는 KBS 보도본부장의 발언이 공개돼 유족들이 크게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KBS 보도본부장이 8일 분향소를 사과 방문했다.

그러나 유족들의 분노는 걷잡을 수 없이 커졌고 결국 KBS 취재진은 유족들의 거센 항의에 분향소에서 쫓겨났다.

8일 오후 3시 40분쯤 KBS 임모 보도본부장이 직원들과 함께 안산의 정부 합동분향소를 방문했다.



↑ (자료사진/윤창원기자)

임 보도본부장의 방문은 지난달 말 KBS 김모 보도국장이 직원들과의 회식자리에서 한 세월호 발언이 논란을 일으키면서다.

김 국장은 회식 자리에서 '세월호 사고는 300명이 한꺼번에 죽어 많아 보이지만, 연간 교통사고로 죽는 사람 수를 생각하면그리 많은 것은 아니다'라고 발언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발언이 언론을 통해 알려지면서 여론이 악화되자 보도본부장 차원의 사과 방문이 이뤄진 것.

임 보도본부장은 10여분쯤 차에서 대기하다 오후 3시 49분 분향소에 와 아이들의 영정에 헌화했다.

그러나 KBS의 사과 방문에도 유족들의 분노는 걷잡을 수 없이 커졌다.

유족들은 김 보도국장의 발언이 실린 기사를 프린트해 조문객들에게 나눠주며 "30만명 같은 300명의 목숨인데 KBS가 아이들을 두 번 죽였다"고 울분을 토했다.

"공영방송인 KBS가 유족들의 목소리는 외면하고 정부의 입장만 대변하면서 수신료 인상에만 혈안이 돼 있다"고도 비판했다.

유족들은 분향소 밖에서 임 본부장을 기다리며 KBS 직원과 몸싸움을 벌였지만 이미 임 본부장은 자리를 피한 뒤였다.

이에 유족들은 거세게 항의하며 KBS 취재진의 천막을 찾아 분향소에서 나가줄 것을 요구했으며 결국 기자와 취재진 전원 철수했다.

현재는 김 보도국장을 대신해 이모 부국장이 유족 대기실에서 가족들의 항의를 듣고 있다.

문제 발언을 한 김 보도국장은 저녁때쯤 분향소를 방문할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전국언론노조 KBS본부는 지난 3일 성명서를 발표하고 "국가재난 사태에 임하는 주관 방송사 보도국장으로서 부적절한 발언을 한 김 보도국장은 세월호 참사 희생자 유가족과 실종자 가족에게 무릎 꿇고 사과하라"며 국장 사퇴를 촉구했다.

김 보도국장은 세월호 참사와 관련해 앵커들에게 검은 옷을 입지 말 것을 지시해 논란을 빚은 바 있다.
tooderigirl@cbs.co.kr

저작권자 ⓒ CBS 노컷뉴스(www.nocutnew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오케이, 오늘부터 (2014년 12월 1일) 달라지는 이 누리. 29 김원일 2014.11.30 11994
공지 게시물 올리실 때 유의사항 admin 2013.04.06 38337
공지 스팸 글과 스팸 회원 등록 차단 admin 2013.04.06 55224
공지 필명에 관한 안내 admin 2010.12.05 87132
8245 언딘-해경 유착의혹 전면 수사 불가피 1 언던 2014.05.04 790
8244 오바마와 벙어리 한국기자... 1 오바마와 기자 2014.05.04 1011
8243 안산교회 학생 4명이 세월호 침몰 사고로 희생되었다니 망망 2014.05.04 1191
8242 세월호의 참상을 보며, 8 User ID 2014.05.04 846
8241 중고생들 청계광장 집회 그들에 생각 2014.05.04 786
8240 카톡 본사 압수수색 학생들이 보냈을 미처 전송되지 못한 진실들은 어디에? 2 궁금해 2014.05.04 1243
8239 주님 속히 오십니다. 3 김운혁 2014.05.04 854
8238 니가 책임질거냐? 아님 내가 책임 질거냐? 김균 2014.05.04 1201
8237 어느 정신 빠진 친구는 5 김균 2014.05.04 755
8236 백성여러분, 이제는 피를 흘릴 각오를 하십시오! 3 유재춘 2014.05.04 898
8235 user ID님께. 2 이른아침 2014.05.04 814
8234 CNN, 세월호 공포의 마지막 순간 방영 2 리포터 2014.05.04 914
8233 박근혜, 당신은 정말 나쁜 사람이다. 3 김원일 2014.05.04 902
8232 이러니 한 마디하고 밤중에 사라질 줄 몰라서 겁나다고 하는 거다 김균 2014.05.04 831
8231 겨울 바람과 봄바람으로 이름을 바꾼 누리꾼들에게 5 fallbaram 2014.05.05 930
8230 평범한 아내의 결단. 평범한 아내 2014.05.05 749
8229 엄마들의 침묵행진. 엄마들행진 2014.05.05 738
8228 나는 국민의 한사람으로서 말한다. 2 국민한사람 2014.05.05 841
8227 팽목항에 다녀왔습니다. 김하은 동화작가 글 섬 소녀 2014.05.05 738
8226 10시 11분' 사진 8장..아이들이 보낸 '세 번째 편지' ................. 아직도 이 시간까지 살아있었구나! Jtbc 뉴스입니다. 꼭 보세요. 어른들 말 잘 듣는 아이들입니다. 아직도 2014.05.05 1061
8225 김운혁 씨에게. 늘 궁금했어요 10 매화 2014.05.05 764
8224 이 누리에서는- 유저님에게 3 김균 2014.05.05 815
8223 주님이 2030년도에 오시는 이유- 단 12장 예언도표 5 file 김운혁 2014.05.05 783
8222 어떤 목사가 예배 기도 시간에 읽은 세월호 아이들 부모를 위한 추모시--아직 우리가 더 울 수밖에 없는 이유 2 김원일 2014.05.05 1026
8221 거짓 선지자 1 김균 2014.05.05 977
8220 재림 교회 지도자들에게 보내는 호소(재방송) 2 김운혁 2014.05.05 809
8219 내가 들은 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답고 아픈 노래 1 file 아기자기 2014.05.05 1035
8218 일의 결국을 다 들었으니 김균 2014.05.05 938
8217 . . . Deliver Us From Evil . . . JE 2014.05.06 851
8216 색X는 거룩한 행위일까 7 김균 2014.05.06 939
8215 종북 타령 하는 '얼치기들'이 읽어볼만한 글....... 4 장미 2014.05.06 734
8214 제칠일 안식일 예수재림교회 이름속에 들어있는 비밀 9 김운혁 2014.05.06 902
8213 카스다에서 가져온 글 "KWS님 노무현 전 대통령은 나라를 북한에 넘겨주려 하였습니다" 4 이상한사람 2014.05.06 948
8212 개꼬리 삼년 굴뚝에 넣으면 변할까? 김균 2014.05.06 731
8211 거룩한 것을 개에게 주지 말며 1 김균 2014.05.06 1114
8210 세월호 참사는 '맘몬'에 굴복한 정치 때문! 근본 대책 2014.05.06 776
8209 할아버지 00가 자꾸 때려요 1 김균 2014.05.06 1156
8208 큰 교회로 이전하는 미주 협회 운영위원 목사님들 4 큰교회가 좋은가? 2014.05.06 1129
8207 요거 하나 잘못 다스리면- 김균님 글 중에서" 2 각설이 2014.05.06 921
8206 생존자가 전하는 '침몰 75분 전' 6 김균 2014.05.06 842
8205 남편이 보름날에 돌아 오신다. (잠 7장 20절) 8 김운혁 2014.05.06 931
8204 조선일보 반대 운동이란 2 바로선 2014.05.07 940
8203 김 운혁님 질문 함니다. 7 참안식 2014.05.07 734
8202 청와대 침몰 침몰 2014.05.07 733
8201 나 이 사람 진짜 싫어 3 김균 2014.05.07 895
8200 기레기 칼레기 그리고 2 김균 2014.05.07 951
8199 작년(2013) 1월 23일부터 현재까지 깨달은 진리의 요약 1 김운혁 2014.05.08 652
8198 1.조선일보의 친일 곡필 바로선 2014.05.08 759
8197 하도 심란해서 장자에게 물어본다 2 fallbaram 2014.05.08 834
8196 기독교인들도 반드시 제사를 드려야 한다. 1 최종오 2014.05.08 1030
» [세월호 참사] "30만명같은 300명 목숨..기자가 두 번 죽여" ----- 나는 김시곤 KBS 보도국장이 실언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인간이기를 포기했다고 생각한다 시고니위버 2014.05.08 777
8194 세월호 참사 뉴욕타임즈 전면광고 뒷이야기 1 NYT 2014.05.08 967
8193 재미있는 정치공학 1 교수 2014.05.08 633
8192 KBS 젊은 기자들의 글 6 젊은기자 2014.05.08 752
8191 구/원/파, 유/병/언 죽XX 활동에 나서겠습니다. (접장님.) 16 왈수 2014.05.08 1098
8190 [평화의 연찬 제 113회 : 2014년 5월 10일(토)] 『2020 미래교육보고서』- '<유엔미래보고서> 박영숙이 말하는 미래교육혁명! (사)평화교류협의회 2014.05.09 615
8189 100억짜리 좀팽이 하나님! 4 미소 2014.05.09 776
8188 박진하라는 분의 댓글을 보십시오. 이분이 어떤 분임을 잘 알 수 있습니다. 무서운 사람 아닙니까? 2 어찌하여 2014.05.09 1008
8187 어느 한 강남좌파의 생각 1 강남좌파 2014.05.09 767
8186 좋은 글이어서 근본 대책 님의 허락 없이 다시 한 번--어떤 유럽 은퇴 연합회장의 말과 더불어 김원일 2014.05.09 743
8185 그래도 여전히 박근혜가 물러나야하는 이유 강남좌파 2014.05.09 773
8184 유가족 가슴에 대못 박은 KBS수신료 날치기 상정 [이 완기 칼럼] 공영방송 KBS의 존재이유를 묻는다 comeandSee 2014.05.09 748
8183 나혼자 죽으라고 ? 난 못해 ! 내가 그리 호구로 뵈더냐? 난.. 물귀신이다.. 공중파 2014.05.09 688
8182 재림운동과 "그날과 그때"에 대해서, 단 12장 도표 업데이트 file 김운혁 2014.05.09 829
8181 [부 고] 정택철교수(전 삼육보건대학장) 모친(고 이기향 집사) 나눔 2014.05.10 1033
8180 어머님. ! 5월은 2014.05.10 695
8179 1.포장지에 싼 그릇 1 김균 2014.05.10 882
8178 부탁하나 들어 주십시오! 1 유재춘 2014.05.10 875
8177 조작 5 시사인 2014.05.10 742
8176 구자범(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람을 믿어야겠지)-유재춘님 5 김균 2014.05.10 1132
Board Pagination Prev 1 ... 103 104 105 106 107 108 109 110 111 112 ... 225 Next
/ 225

Copyright @ 2010 - 2016 Minchoquest.org. All rights reserved

Minchoquest.org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