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당은 정치집단이다. 정치적이어야 한다. 그러라고 세금 내고 뽑아 준 것 아닌가? 정치집단이 정치적 책임을 묻지 않는다면 존재 이유가 없다. 감정에만 호소하는 정치집단이라면 왜 필요한가?"
촛불이 시작일지언정 마지막이어서는 안 된다. 촛불이 마지막이라면 세종대왕 동상에 오르지도 않았다. 정부 앞에서, 지금 우리를 억압하고 탄압하는 대상 앞에서 우리의 의견만 표명하는 것으로는 어떤 진전도 없다. 세월호 희생자에 대한 예의도 아니다.
조금씩 촛불로 실체화가 시작되고 있다. 어서 거리에 사람들이 넘쳐났으면 좋겠다. 거대한 분노가 모이면 어디로 향할지 분명해질 것이다. 거리로 나오라. 같이 청와대로 가자.
이들이 유죄라면 "정의가 강물처럼 흐르게 하라"고 한 기독교의 하느님이야말로 배후이자 원흉이다!
기독교의 하느님을 구속하라!
그들이 주장하는 진리교회로 인정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