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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thenewspro.org/?p=4008


WSJ, YTN 사진합성 보도, 세계적 대굴욕
-김정은 시찰 사진에 추락 무인 비행기 합성이 관행?
-세월호 덮으려 북풍몰이 의혹 비난 쏟아져

이 정도가 되면 한국 언론이 대굴욕이 아니라 할 수 없다. 관제언론, 정부의 발표를 그대로 읽어대는 앵무새 등등의 비난을 넘어서서 이제는 기자들이 기자와 쓰레기의 합성어인 기레기라는 호칭으로 불리는 한국 언론이 사진을 합성하여 진짜 사진인양 버젓이 방송을 타게 했다 들통이 나자 관행이라는 궁색한 변명을 늘어놓고 있다. 더군다나 미국의 대표적인 보수 경제 시사지인 월스트리트저널이 이를 기사화 하면서 한국 언론의 추악한 맨얼굴이 온 세계에 그대로 드러나게 됐다.

월스트리트저널은 12일 ‘News Channel Alters Photo to Show Kim Jong Un With Drone-뉴스 방송이 김정은과 무인기를 함께 보여주기 위해 사진을 수정하다’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한국 TV뉴스 네트워크 YTN이 지난 5월 10일 북한 독재자 김정은의 사진과 북한이 보낸 것이라고 한국정부가 주장하는 무인기 사진을 합성해서 방송으로 내보냈다’고 보도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한 시청자가 사진 합성 사실을 발견한 뒤 ‘YTN이 대중을 오도하고 있다고 비난했고 그 글은 신속하게 다른 사이트들로 퍼졌다’고 전하며 YTN은 두 개의 사진을 합성한 것이라는 사실을 인정하며 ‘다른 여러 사진들을 섞어서 앵커배경화면으로 사용하는 것은 통상적인 관행’이라고 말했다고 궁색한 변명을 기사화 했다.

위기 대처 매뉴얼에 따라 관심을 다른 곳으로 돌릴 사건을 찾는 정부 여당이 이제 무인비행기가 북한 것이라는 보도를 통해 북풍몰이로 세간의 관심을 돌리려하는 안쓰러운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이제는 그런 눈에보이는 꼼수에 넘어갈 국민은 없다.

다음은 뉴스프로가 번역하여 전하는 월스트리트저널의 기사 전문이다.

번역 감수: 임옥

기사 바로가기 ☞  http://on.wsj.com/1iF31f5

 

News Channel Alters Photo to Show Kim Jong Un With Drone

뉴스 방송이 김정은과 무인기를 함께 보여주기 위해 사진을 수정하다

1:27 pm KST, May 12, 2014, By JEYUP S. KWAA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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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th Korean TV news network YTN on May 10 broadcast an image of North Korean dictator
Kim Jong Un mashed with a photo of a drone that South Korea says was sent from North Korea. YouTube
한국 TV뉴스 네트워크 YTN이 지난 5월 10일 북한 독재자 김정은의 사진과 북한이 보낸
것이라고 한국정부가 주장하는 무인기 사진을 합성해서 방송으로 내보냈다.

A South Korean TV news network is facing online criticism after admitting to altering a photo to show North Korean dictator Kim Jong Un inspecting a drone recently found inside South Korea.

한국 TV 뉴스 네트워크가 북한 독재자 김정은이 최근 한국에서 발견된 무인기를 살펴보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사진을 고쳤음을 인정한 후 온라인상에서 비난을 사고 있다.

In the photo, used by local channel YTN in a report on Saturday evening, Mr. Kim is shown looking at one of three toy-like unmanned aircraft that South Korea concluded last week was sent by North Korea for the purposes of spying.

지난 토요일 저녁 국내 YTN 채널 보도에서 사용된 사진에서, 김정은은 지난 주 한국정부가 간첩활동을 목적으로 북한이 보냈다고 결론을 내린 3대의 장난감 같은 무인항공기중 하나를 살펴보고 있다.

The photo of the light-blue-colored drone was provided on Friday by Seoul’s defense ministry when it told the media that it found data inside the aircraft system tracing it back to a location inside North Korea. The picture of the drone was superimposed by YTN on a photo released by Pyongyang’s Korea Central News Agency in March 2013 showing Mr. Kim looking at what appears to be a small engine.

연하늘색 무인기 사진은 국방부에 의해 지난 금요일 제공된 것으로 국방부는 북한내 한 지역으로 추적이 가능한 자료가 항공기 시스템안에서 발견되었다고 언론에 발표했다. 이 무인기 사진은, 김정은이 조그만 엔진처럼 보이는 물체를 바라보고 있는 평양중앙방송이 2013년 3월 내보낸 또 다른 사진과 YTN에 의해 이미지가 합성됐다.

Some North Korea observers noted that the picture of Mr. Kim also appeared to show a wing fragment in the same color as the drone in one corner of the photo.

일부 북한 관측자들은 김 씨의 사진에도 무인정찰기와 같은 색깔의 날개의 일부처럼 보이는 것이 사진 한구석에 있는 것을 관찰했다.

Following the news segment, a viewer accused YTN of misleading the public. The post quickly spread to other sites and received local media coverage.

그 뉴스 부분이 나간 후, 한 시청자가 YTN이 대중을 오도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그 글은 신속하게 다른 사이트들로 퍼졌으며 현지 언론에 보도됐다.

YTN confirmed the photo was a combination of two different pictures “meant to show the links between Kim Jong Un and the drones” but denied it represented the image as truth. Mixing different photos for an anchor’s backdrop was a normal practice, the network said in a statement.

YTN은 그 사진이 두개의 다른 사진이 배합된 것이며 “김정은과 무인정찰기의 연관성을 보여주려는 의도”였다고 확인했지만, 이 합성사진이 실제를 보여주는 것은 아니었다고 말했다. 다른 여러 사진들을 섞어서 앵커배경화면으로 사용하는 것은 통상적인 관행이라고 그 네트워크는 성명서를 통해 말했다.

“YTN doesn’t have certain motives in its broadcasts and has no reason to do so,” it said.

“YTN은 방송보도에 특정 의도를 가지지도 않았으며 가질 이유도 없다”고 말했다.

Three light-blue-colored drones were found inside South Korea between late March and early April hundreds of miles from each other.

지난 3월말과 4월초 사이 하늘색의 무인기 3대가 한국내에 서로 수백 마일씩 떨어진 위치에서 발견됐다

  • ?
    조작가능성 2014.05.13 11:14
    왜 YTN이 조작했다고만 보시는가? 국정원이 조작된 사진을 제공했을 수도 있다고 봅니다
  • ?
    NYT 2014.05.13 12:04
    그럴 가능성이 더 많다고 생각 함니다.
    어쨋거나 참 우리 언론들 정말 정신 차려야 함니다.
    그래도 MBC는 사과 했으니 한번 기대해 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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