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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2년 6월 17일 오전 2시 30분경, 워싱턴 DC 워터게이트 호텔 건물 아래 계단의 문에 수상한 테이프가 묶여 있었다. 경비원의 신고로 출동한 경찰은 호텔에 있던 미국 민주당 전국위원회 본부 사무소에 침입한 남자 5명을 체포했다. 3주 전에도 같은 사무소에 침입했던 불청객들은 도청장치가 말을 듣지 않아 AS차 재방문했다가 덜미가 잡혔다. 닉슨 대통령을 권좌에서 끌어내린 워터게이트 사건의 시작은 이랬다.  

결론적으로 말하면 당시 미국 정권의 불법 도청은 실패했다. 그러나 닉슨 대통령의 거짓말은 심판받았다. <워싱턴포스트>의 신참기자 밥 우드워드와 칼 번스타인의 끈질긴 추격이 결정적이었다. 닉슨 대통령은 사건과의 연관성을 부인하면서 증거인멸까지 시도했지만 1974년 8월, '스모킹 건'이라 불리는 테이프가 공개되면서 임기 중에 사퇴했다. 이때 미국은 정치학 교과서를 다시 썼다.     

워터게이트와 블루게이트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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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010년 총리실 산하 공직윤리지원관실의 '민간인 불법사찰' 사건 수사 당시 "청와대가 증거인멸을 지시했다"고 폭로한 장진수 전 지원관실 주무관이 2012년 3월 26일 오전 <오마이뉴스> 팟캐스트 방송 '이슈 털어주는 남자'(이털남) 스튜디오에서 진행자인 김종배 시사평론가와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 권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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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로부터 40여 년이 지난 뒤인 2012년 3월, 대한민국도 그럴 기회가 있었다. 최초 신고자는 호텔 경비원이 아니었다. 국무총리실 공직윤리지원관실에서 근무하던 장진수 주무관. 그는 <오마이뉴스> 팟캐스트 방송인 <이슈 털어주는 남자>(이털남)에 나와 민간인 불법 사찰 증거인멸의 전모를 폭로했다. 부끄러운 자기고백이었다. 하지만 권력 핵심부의 지시를 받고 그가 한 일은 충격적이었다. 그의 증언을 요약하면 이렇다. 

'나의 첫 업무는 돈 봉투 상납이었다. 국무총리실과 청와대를 오가며 돈 심부름을 했다. 불법사찰이 언론에 보도된 뒤에 검찰의 수사망을 피하려고 청와대 등 상관의 증거인멸 지시에 따라 부서 컴퓨터를 깡통으로 만들었다. 이 과정에서 대포폰도 사용했고, 직원들이 4만5천 장의 문건을 파쇄하는 것도 목격했다. 나도 입막음용으로 5천만 원을 받았다.'         

20여 차례 핵폭탄급 폭로가 이어졌다. 누리꾼들은 팟캐스트 방송의 댓글로 그의 용기에 박수를 쳤다. 밥 우드워드와 칼 번스타인 기자가 미국인들로부터 박수를 받았듯이.

"장진수 주무관님의 떨리는 목소리를 듣는 순간 저도 모르게 눈물이 흐르고 있습니다."
"당신의 용기로 우리 모두가 진실로 한 발짝 더 다가가게 되네요. 조사받으시는 동안 쫄지 마세요. 함께 응원할게요!"

여기까지 미국과 한국의 상황은 크게 다르지 않았다. 하지만 그 뒤에 진행된 권력형 불법 스캔들의 드라마는 확연히 달랐다. '디프 스로트'(내부고발자)의 제보를 받았던 미국의 두 기자는 언론사에 기록될 만한 명성을 얻었다. 내부고발자였던 장씨는 법적 처벌을 받았다. 대한민국은 대통령 또는 그에게 불법을 지시한 청와대의 몸통 대신 이를 폭로한 장진수씨를 공직에서 내쫓았다. 그는 지금 아내와 두 딸의 생계를 걱정하고 있다.  

"사실 개인적으로는 우울하고 고통스러운 기록이죠. 그래서 책 제목에 블루(BLUE)라는 단어를 넣었어요. 그 방식이나 불법성으로 따지면 워터게이트에 버금갈 사안이죠. 청와대(블루하우스)의 지시에 따라 저지른 불법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블루게이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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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간인불법사찰의 청와대 개입 의혹과 입막음용으로 전달된 5천만원 돈다발 사진을 공개한 장진수 전 주무관이 2012년 4월 5일 오전 서울중앙지검에 출석하고 있다.
ⓒ 권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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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다가도 벌떡벌떡 일어난 까닭

장 씨는 최근 '불법사찰 증거인멸에 휘말린 장진수의 최후 고백'이라는 부제를 단 <블루게이트>(오마이북 출간)를 책으로 펴냈다. 책이 나오기 하루 전인 지난 22일 만난 그는 2년 전 불법사찰을 폭로할 때 <오마이뉴스> 편집국에서 만났던 모습과는 달랐다. 표정이 편안했다. 
     
"자다가도 벌떡벌떡 일어났어요. 이 사건이 계속 머릿속에서 맴돌면서 괴롭혔습니다. 일종의 트라우마라고 할까요. 절박했습니다. 거기서부터 벗어나야 했습니다."

그래서였다. 고백한 뒤에 그는 평화를 얻었다. 참회록을 쓴 뒤에 그는 부끄러움의 늪에서 헤어 나올 수 있었다.  

"두 딸은 무슨 책인지도 모르고 있어요. 아빠가 출근도 안 하고 컴퓨터 앞에 앉아 작업을 하니깐 작가인 줄 알고 있어요. 하하. 나중에 커서는 알겠죠. 그때 녀석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아빠가 되고 싶어요. 아내요? 이 책의 첫 번째 독자이자 편집자였죠. 이야기가 주관적으로 빠질 때가 많았는데, 그때마다 지적했죠. 출판사로 보내기 전에 몇 번이나 읽었어요."

- 책 서문에도 나오고 중간 중간에 '영혼 없는 공무원이었다'는 말이 몇 번 반복되던데요, 참담하지는 않았나요?
"숨김없이 기록했어요. 다 적고 보니 제가 윗사람의 지시를 받아서 무심코 한 일이 부끄러웠습니다. 영혼 없는 공무원이었던 거죠." 

이 책은 국무총리실 공직윤리지원관실로 발령받았던 2009년 7월31일부터 대법원 확정판결이 나온 2013년 11월까지 겪었던 장씨의 기록이다. 그에게는 미안한 일이지만 그 내용이 충격적이어서 소설처럼 술술 읽혔다. 특히 대부분이 대화체여서 생생했다.

그에게 비결을 물었더니 "한 번도 잊을 수 없는 일이었다"고 말했다. 또 그는 잊지 않기 위해 2010년부터 틈틈이 메모를 해왔다고 했다. 결정적인 당사자와의 대화는 녹음도 했다.  

그들이 외친 애국과 충성의 실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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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와대와 국무총리실의 민간인 사찰과 증거 인멸 사실을 폭로한 장진수(41) 전 국무총리실 공직윤리지원관실 주무관.
ⓒ 이희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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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기억이, 그 메모가, 그 녹음이 정제된 <블루게이트>의 1막은 청와대를 제외하고는 가장 힘이 센 곳의 하나인 암행감찰반에서의 '잘못된 출발'로 시작했다. '문경 촌놈이 출세했다'는 축하 인사를 받으며 들어간 공직윤리지원관실에 발령받고 불과 몇 시간 만에 그는 상관의 지시로 청와대에 돈 봉투 3개를 전달했다. 그 뒤에 목격한 VIP 친위 조직 간의 암투와 사찰, 그리고 뇌물. 이건 소설이 아니라 법원도 인정한 사실이었다.      

"영포라인. 자기 인맥을 편법적으로 끌어들였습니다. 이들은 앞에서 충성을 외쳤죠. 하지만 뒤에서는 특정 집단의 이익을 챙겼습니다. 겉으로는 애국을 외쳤습니다. 그런데 뒤에서는 사리사욕을 채웠죠. 저는 아주 막연하게 공직자는 상관의 지시에 따라야 한다고 생각했어요. 시늉이라도 해야 한다고. 그런데 비정상적인 윗사람들의 지시는 국가를 위한 게 아니었던 거죠." 

2막은 '증거 인멸의 덫'이다. 2010년 6월 <PD수첩>이 김종익씨 불법사찰을 보도한 뒤 공직윤리지원관실을 발칵 뒤집혔다. 국무총리실이 자체조사를 벌였고, 그 와중에 은밀하지만 과감한 증거인멸도 시작됐다. 청와대 행정관의 지시를 받은 한 공무원은 모두 다 퇴근한 사무실에 와서 컴퓨터에 USB를 꽂고 이미 지운 프로그램을 완전히 지웠다. 장씨가 보는 앞에서. 다음날 다른 직원들은 4만5천여 장의 문건을 파쇄했다. 며칠 뒤 그의 상관은 장 씨에게 지시했다.

"1팀 컴퓨터, 다 날려버려." 

또 장 씨는 청와대 행정관에게 불려갔다. 그는 장씨에게 이렇게 지시했다. 

"망치로 깨부숴 쓰레기통에 버리던지, 아니면 한강에 버리는 게 좋은데, 하드디스크를 분리하기 어려우면 아예 컴퓨터를 통째로 강물에 던져버려도 괜찮고."   

장씨는 "그러면 검찰이 가만히 있겠습니까?"라고 질문했고, 이런 답변이 되돌아왔다.

"검찰이 문제 삼지 않기로 다 되어 있어요. 민정을 통해서 검찰과 이미 다 얘기된 사항이거든요. (중략) 내가 지금까지 한 이야기는 무덤까지 가져가는 겁니다."

'5000만 원짜리 관봉'... 손발이 오글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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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루게이트> 표지
ⓒ 오마이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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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공직윤리지원관실의 컴퓨터 하드를 떼어내서 수원의 한 업체에서 디가우징을 했다. 강력한 자기장으로 저장장치의 데이터를 영구 삭제하는 방식이었다. 이 때 청와대 행정관은 장씨의 이동경로가 탄로 날 것을 우려해 '청와대 대포폰'을 줬다. 권력이 진두지휘한 치밀한 증거인멸 작업이었다. 이로부터 4년이 지난 뒤에 장씨는 이때의 기억을 가장 괴로워했다.   

"당시에는 내가 이런 것까지 해야 하나?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사실 귀찮기도 했고요. 범죄라고 느꼈다면 단칼에 거절했을 텐데. 전임자들도 했던 일이고, 시키는 일이니까 한 것이죠. 책에서도 이야기를 했는데요, 내 공직 생활을 마감하게 만든 결정적 한 방이었어요."

그 뒤에 이어지는 3막(비열하고 비겁한)과 4막(허황된 꿈, 집요한 회유). 이 사건이 검찰 수사에 이어 법정으로 오른 뒤에 청와대 행정관은 그의 뒤를 봐주겠다고 말했다. 2심 선고 뒤에 그는 또 다른 청와대 인사가 건넸다는 쇼핑백을 받고 술에 취해 비틀거리며 집으로 들어왔다. 그 속에는 압착 비닐로 포장된 5만 원짜리 신권 다발(관봉) 5000만 원이 들어 있었다. 입막음용이었다.     

"책을 쓸 때도 이 부분을 고백하기가 가장 힘들었어요. 손발이 오글거렸습니다. 내 영혼이 권력과 돈 앞에서."

이 책의 마지막 5막은 당시 <오마이뉴스> 팟캐스트 <이털남>의 진행자였던 시사평론가 김종배씨와 만난 것에서 시작했다. 이 때 취재진이 장씨에게 던진 마지막 질문은 "왜 꼭 이 사실을 사람들에게 알리려 합니까?"였다. 

"제게 두 딸아이가 있는데 그 아이들의 아빠로서 이런 모습을 남겨줄 수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중략) 그리고 진실을 알리는 것이 국민에게 봉사하는 길이라 생각하면서 공무원으로서 제 마지막 임무를 다하겠다는 각오입니다."

그는 책에서 이 부분을 쓰면서 "나는 고해성사를 한 듯 눈물을 글썽이고 있었다"고 밝혔다.  

다시 인터뷰로 돌아오자. 그에게 글을 쓰면서 어떤 때에 가슴이 가장 아팠냐고 물었다. 

"2심 때 서류를 혼자 만들었어요. 겁이 났습니다. 죽을 수도 있다고 느껴졌죠. 하지만 누군가는 이 작업을 계속해야 한다고 생각했어요. 시골집에 서류를 보냈어요. 마땅하게 보관할 장소가 없어서였죠. 그런데 시골에서 농사만 지어온 칠순 할머니인 어머니가 안경을 끼고 그 서류를 읽어보신 거예요. 어머니가 전화했어요. 눈물이 난다고. 억울하다고 저 대신 하소연을 했죠."   

곳곳에서 목격되는 제2의 장진수

장씨가 2012년 <오마이뉴스>와 인터뷰한 뒤 검찰은 재수사에 착수했다. 총 36곳을 압수수색했고 665개의 계좌내역을 확인했다. 112명을 소환조사했다. 이 때 검찰은 500건의 사찰을 추가 확인했다. 하지만 그중 3건의 관련자만 처벌했다. 장씨를 회유하고 입막음을 시도한 관련자들은 면죄부를 줬다. 그가 어렵사리 고백한 5000만 원의 출처도 밝히지 못했다. 이듬해 11월 대법원은 장씨의 증거인멸죄를 확정 판결했다. 몸통은 놔두고 깃털만 날린 검찰의 수사결과에 이어 법원도 그를 버렸다. 

"제 이야기는 아직도 끝나지 않았습니다. 워터게이트 사건으로 대통령이 물러났습니다. 우리는 아니었죠. 우리나라가 불법 사찰을 제대로 처벌하지 못했기에 국정원 댓글 사건으로 이어진 겁니다. 밀실에서 '제2의 장진수'들이 숨죽이면서 불법 댓글을 달았을 겁니다. 상관의 지시에 그냥 따랐겠죠. 세월호 참사 유가족들의 뒤를 쫓다가 들통 난 경찰들도 마찬가지입니다. 남의 일이 아닙니다. 불법적 지시에 따르라고 강요하는 공직사회,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장진수가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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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와대와 국무총리실의 민간인 사찰과 증거 인멸 사실을 폭로한 장진수(41) 전 국무총리실 공직윤리지원관실 주무관.
ⓒ 이희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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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법을 처벌하지 않은 이유는 뭘까요? 
"정권이나 권력자를 함부로 비판한다면 당신도 이런 꼴 당한다는 메시지 아닐까요? 자기 검열의 시대가 된 겁니다. 국가라는 것이 국민인데, 국민들이 잠시 정권을 잡은 권력자들의 눈치를 볼 수밖에 없는 나라가 정상적인 나라인가요?"

- 이 책을 꼭 읽었으면 하는 사람이 있나요? 혹시, 블루하우스의 주인이었던 이명박 전 대통령?
"그분과 그 다음 분이 이 책을 읽으면 머리 아플 겁니다.(웃음) 오히려 공무원들, 공무원이 되려고 하시는 분들, 또 상관의 지시에 따라야 하는 조직사회에 몸담고 계신 분들. 제가 너무 속 보였나요?(웃음)"

- 그분들이 이 책을 읽고 무엇을 느꼈으면 합니까? 그분들에게 가장 말하고 싶은 것이 있다면?
"참과 거짓을 구분할 줄 아는 능력을 가졌으면 좋겠어요. 제가 못한 부분입니다. 뻔한 거짓말을 믿고 따르는 게 국가를 위한 것이 아닙니다. 제2의 장진수가 없었으면 합니다. 사찰 사건에 대해서도 꼭 잊지 않고 기억해주세요. 우리가 기억해야만 재발을 막을 수 있으니까요. 제가 반면교사입니다."

이 책은 단순히 연대기적으로 정리한 불법사찰의 기록이 아니다. 영혼을 되찾아가는 한 인간의 고뇌와 분노, 회한과 다짐의 과정이자 우리 모두가 잊지 말아야 할 사회적 기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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