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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박근혜 대통령이


엄마였었더라면


더구나 자식을 잃어본 적 있는 엄마였었더라면


진도 팽목항을 방문하는 길에

부모들을 만나게 되자

기자들과 모든 수행원들을 나가라고 이르고

문을 걸어 잠그고

그 자리에 주저 앉아

부모들과 함께 통곡했을 것이다.

계급장 떼고

인간으로...


그렇게 몇시간이고

같이 실컷 울고 나서

눈  싹  닦고  화장 고치고 나왔을 것이다. 


엄마라면

부모라면

그랬을 것이다. 


그러지 않고

무슨 정책을 논할 것인가?


--------


참사라 부를만 한 일이  일어났을 때

'이건 내 책임이 아니라...' 라는 태도로 일관하며

방어전에 골몰하는 것

좋은 지도자 아니다. 


무슨 직위 이전에

인간인데 


사람들의 마음에 가서 닿는 일이

그토록 어려울까?




  • ?
    두심 2014.06.04 12:53
    주영씨
    당신말대로 했다면
    당신같이 뇌가 좌편으로 획~~ 돌아간 친구들이
    별 쑈를 다했다고 지랄좀 떨었을겁니다
    대통령이 흘린 눈물 까지
    분석하여 욕파는 놈들이
    그 짓은 안할것 같소?
    어쩜 생각하는 것이 그 모양이오?
  • ?
    김균 2014.06.04 13:05
    내가 전에
    같은 글 쓸 때는
    가만있더니
    왜 오만쌍을 쓰고 있어요?

    난 근혜여사가
    울고불고했으면
    모든 욕을 잊게했으리라
    그리 믿는 사람이거든요
    왜 그 때 그리 못했을까?
    바로 주위의 자만심과
    본인의 거만함이 그리 만들었지요
  • ?
    뻐러가이 2014.06.04 20:56

    두심 님

    몰라도 너무 모르심다 님은.
    같이 울어만 주어도 얼마나 힘이 되는지
    님이 규정하는 좌파들이

    님의 말되로 대통령이 유가족과 흉금없이 그리했는데도
    지랄을 떨었다면
    희생자 부모들이 님이 규정하는 좌파들 다 쓰레기 처리 했을 겁니다.

    그들이 앞장서서

    참 멀 몰라도 너~~~무 모르시네 그냥 조용히 계세요

  • ?
    굉주광역 2014.06.04 13:16
    균님
    갑작스러운 일 당하면 정말 눈물 납디까?
    그때 박대통령 얼굴 모습
    지금이라도 검색하여 다시 보세요
    새파랗게 놀란 그런 얼굴은
    일류 탈렌트나 영화배우들도
    만들어내지 못할 정말 진심 그대로였소
    색안경을 벗고 긍정적으로 사람과 사물을 보는법을 좀 배우시오
  • ?
    광주의아픔 2014.06.04 15:23
    성스러운 광주광역을 단어 함부로 갖다쓰지마라
    맘 아픈 5,18 겪은 세대니라
    단어 획 제대로 쓰고 말하라

    자,
    이제 본론으로
    박근혜 팽목항 진심이였다고?
    아마도 사진이 한번 나왔다 슬그머니
    편집되어 사라진 부분이있다

    그사진에서 유가족들이 댓통령이라 자신을 반겨줄 것이라
    착각을했는지 박근혜가 마이크 들고
    보좌진을 바라보며 여기 이사람들 나한테 왜 이러지?
    하는 황당한 표정의 박근혜 현장사진이있다

    그사진이 포털에 떴다 없어졌다
    그러나 사진이 이미 여러 왭에 재빠르게 실려 나도 보게되었는데..
    정말 황당한 박근혜였다
    보좌진에게 어떤 제스춰를 해야하는지를
    묻는 그 어이없던 사진
    유가족 얘네들이 나한테 왜 이러지?
    했던 멍청하고 멀뚱히 보좌진에게 도움의손길 구하던 박근혜를
    진심 진실이었다고는 생각안함.
    니는 그것도 모르나
    그런거도 일일이 보좌진한테 물어봐야 하는 중대사안이였냐?
    그러니까 냉동닭이라는거지
  • ?
    김균 2014.06.04 15:31
    냉동닭?
    그 당시의 표정은 멍청한 닭입죠
  • ?
    성지 광주광역시 2014.06.04 15:40
    균 님
    위에 멍청한 박근혜 적혀있읍니다
    그사진을 보는 순간 나도 피가 거꾸로 솟구치는 느낌 받았읍니다
    냉동닭은 머리 멍청히 안돌아가는 근혜의두뇌와
    유가족 울며불며 매달리며 애끓는
    피의눈물 보면서도 눈물 한방울 짜지않던
    근혜 얼음장같은 시베리아 얼어버린 가슴을 적은겁니다
    그러던 냉동닭이 선거를 위해선 눈물 찔끔 일명 악어의눈물
    아이들 표현으로 즙 짜냈다고.
    그래놓고 뭔 염치로 밥먹고 청와대에 주저앉아 있는지?
    뻔뻔 산을 넘어 몰염치한 인간입니다
  • ?
    뻐러가이 2014.06.04 21:04
    굉주광역
    ㅍㅎㅎㅎㅎㅎㅎㅎ

    지 랄 두 자꾸하면 버릇되요.

    님이야 말로 그 안경 쫌 벗어요 제발~~~~~~~
  • ?
    남문로 2014.06.04 16:29
    참으로 몹쓸 사람들
    이런 인간들이 예수 믿고 하늘에 간다고 쯧쯧쯧
    나도 5.18을 격은 세대니라
  • ?
    뉴스라인 2014.06.04 16:36

    나는 하늘 안가요

    남이 하늘을가건말건 님께서 신경쓰실 일이 아닌것 같은데요

     

    박근혜의독재와 조작
    국정원동원 선거부정과개표부정
    이명박 박근혜 나랏돈 조 단위도 아니고 경 단위까지 해 먹었다고 소문 파다하던데.
    저축은행사건
    국민은행도쿄지점 비자금
    원전수주 비자금
    우리은행 비자금
    전KT 자회사 천억대 불법대출사건
    4대강 22조 24조 해먹은거
    이런거 다 뭘로 설명 할겁니까
    그러니까 도둑놈정당과 도둑냉동닭 정권은 해체가 마땅함
    국민들 피골 빼먹는 저것들은 저주와원한의 국민들 적이요

    국민을 능멸하고

    국격을 망신주고

    국가를 훼손한 무엄죄를 언젠간 단두대 위에 판결 받을 날이 꼭 있을것을 믿으며

  • ?
    김균 2014.06.04 18:57
    나도 하늘 안갈 예정입니다
    이런 사람들만 모이면
    또 범죄할건데
    그냥 무덤속에서 편히 쉬렵니다
    그런데 천국이 있기는 있는지
    가 본 사람 이야기만 듣고 떠드는지 웃겨
    지가 주인처럼 가니못가니하는
    그런꼴 못봐주는 사람이 씁니다
  • ?
    글쓴이 2014.06.04 17:36
    빠진 것 하나:

    수첩은 꺼내지도 않았을 것이다
  • ?
    지나가다 2014.06.05 17:40
    정말 거창한 환상 이시네요. !!
    그녀는 공주로 자라서 지금은 대텅 임니다
    그녀가 집주인 에게서 몇달밀린 월세독촉을 당해 봤을까요 ?
    그녀가 돈 없어 친구에게 차마 아쉬운소리 할까말까 망설여 봤을까요 ?
    그녀가 고픈배를 움켜지고 잠을 청해 봤을까요. ?

    참 환상도 야무지시네요.
  • ?
    글쓴이 2014.06.07 02:37
    꿈이라도 한 번 옴팡지게 꿔 봅시다
    허허허
  • ?
    글쓴이 2014.06.07 02:48
    얼음공주 박통은 겨울공화국을 다스리고 있는데
    오늘 뉴스 보니
    박시장은 저의 환상대로 팽목항을 방문했더군요.
    백성들의 마음에 가 닿는 것
    위기의 때에 지도자가 할 일입니다.
    이럴 때 위기는 지도자에게 호기입니다.
    정치적 천재라면 무릇 그렇게 해야 할 거라고 짐작되는데
    그게 안되는 건
    아마 근본적인 마음의 문제라 생각됩니다.
  • ?
    등대지기 2014.06.07 05:06

     

    박시장 환상은 맞았는데 공주환상은 왜 안맞을까요 !!

     

    박시장은 지난번에도 벌써 한번 다녀갔어요
    아무도 모르게..
    그런데 유족 어느분에 손을 잡고
    엎드려 우시는 장면을 누가 사진 올려 놓았습니다.
    정치적인지는 몰라도 진정으로 함께 아파하는 느낌을 밭았습니다
    큰 지도자로 쓰임 밭기를 기대해 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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