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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석한 교우집을 방문하기도 했고

전도지를 돌리기도 했고

병원 방문을 마치기도 했고

눈길을 걸으며 산을 올라 갔다온 교우들도 있다

일 주일동안 피곤한 몸과 마음을 쉬려 한잠 자고 온 사람도 있다.

 

음식 척척 해내는 장로님, 집사님 집에 모여

민생고도 해결을 본다.

일 주일동안 고프던 만남을 채운다.

훈훈한 벽난로를 중심으로 모두는 둘러 앉았다.

일몰예배후

따끈 따근한 차 mug를  모두는 하나씩 안아 든다.

그리고는

FM님이 조 아래 love story를  시작한다.

근데 말이야 하고

다음은 love 님, 그렇군요님....   다음에서 다음으로

그렇게 겨울 밤은 깊어 갔다.

그 따뜻한 민스다 거실에 다리를 펴고 등을 기대고 앉아

마음 깊은 이야기로 기나 긴밤을 같이한다.

아프지 않을 듯한 사람이 어디 있던가.

아린 마음을 나눈 옆 사람 탓인지 이제는 포근함이 흥건하다.

사랑 할 수 있는 자유가 있는 곳, 이런 아림들이 없는 곳이 하늘이겠지 하며 ....

주섬주섬

 각자는 새벽길 집으로 향한다....

 

그 자리에 같이 할 수  있어 행복했다.

 

한국 민스다 삼월 미팅 얼매나 재미 있실고

못 가니 샘 나고 배 아프고 큰 탈 났어요. 

 

  • ?
    초록빛 2011.01.20 16:17

    얘기 정겹게 잘 풀어놓으셨네요.

    마음이 따뜻해져요.

    justbecause님 처럼 3월 미팅 못가서 배아픈 동지

    여기도 있어요. 

     

  • ?
    FM 2011.01.20 21:43

    안보이시기에 걱정 많이 하고 있었습니다

    살아 계신 줄 이제 알고 갑니다

    초록빛이 눈에 좋다고 하니 계속 찾아볼 겁니다

     

    출석 잘하세요

     

    초록빛님 {2011년에 더 예뻐지세요!}라고 말하고 싶다

     

    또 봐요 민스다방에서

     

  • ?
    잠 수 2011.01.20 18:37

    두 분에게

     

    배 아플만 하지요

    서해안 절경에 숙소를

    새만금 도로를 질주하는 그 스릴

    기가 막힙니다

     

    맛있는 ㅁ메뉴

    행복한 게임들

    ( ** 방 . 윶놀이 . 등등 )

    두 분 다 미국에 계시니

    용용 애달지롱

     

    행복한 안식일 되시기를

     

     

    샬롬

  • ?
    FM 2011.01.20 21:59

    잠수니 ㅁ

    이번에 큰일 했심더-밍스다 모임

    끝날 때까지 욕좀 보이소

    .................................................

    섭섭한 말 한마디 하자면

    내가 몇 일전 글하나 올렸는데 제목이 {첫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 - Love Story)

    잠수가 잠수타뿌고 안보이더라 말이 시

    다른 사람은 몰라도 잠수는 나타날 줄 알았는데

    믿는 도끼에 모가지 잘린 기분 알란가 모르겟심더

    그타치고 공과 사는 구분해야 되는고로

    마 다 이자뿌입시다

    …………………………………………………………..

    금년에도 목회와 민초, 가정과 사회를 위해 튀는 목자 돼뿌소마

    알겟능교?

     

    에프엠 썽질난다카이

     

  • ?
    잠 수 2011.01.20 23:55

    잠수가 잠수타뿌고 안보이더라 말이 시

    다른 사람은 몰라도 잠수는 나타날 줄 알았는데

    믿는 도끼에 모가지 잘린 기분 알란가 모르겟심더

     

    워따메

    이럴줄 알았다니께롱

     

    잠수가 님의 글을 읽고시리

    잠수의 러부스토리를 올렸다 아임니꺼

    내용이 너무 거시기 해사리 삭제 했꾸마

     

    그라서

    다시 쓰기를 하여 새 글을 올렸다 아임니꺼

    제목 : 안식일 설교 시간에 만난 첫 애인 - 러브 스토리

    흥미진진하당께롱

    그런데 올리고는 지우고 지우고

    내용이 너무 원색적이고 야해서사리 ㅋㅋㅋ

     

    방에서 두 남여가 잠을 자고

    뭐 그런 이야기도 나오고

     

     

     

    그리 이해하이소마

     

     

    절대로 고의적으로 님 글에 댓글 안 단것은 아잉께롱

     

     

    잠수를 그리 기억하시니 고맙고 감사합니다 증말루

     

    눈물이 찡하네요 정말로오

    노래가 기억이 날만큼유우

     

    행복한 안식일 되소서

     

     

     

     

    샬롬

  • ?
    FM 2011.01.26 06:38

    FmlovesJamsooOKbari!

  • ?
    FM 2011.01.20 21:35

    justbecause 님이 쓰신 글 제목에 제 이름이 있어서 엄청 기쁘고/ 한편 당혹스럽습니다.

    FM 님이 자리를 편 훈훈한 민스다 리빙룸

    고마움 어떻게 갚아 들여야 할지 고민 해볼게요.

    겨울밤 온돌방에 솜이불 깔고 함께모여 이야기하면 재미 있을 텐데

    아무쪼록 이번 모임이 유익하고 즐거운 민스다 가족들의 친목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족적이라도 남기시지 않으시고

    좀 섭섭하네요 - 실례 ㅎㅎㅎ

  • ?
    justbecause 2011.01.21 05:15

    FM님

    당혹스럽게 해드려서 지송합니다.

    그래도 기쁜쪽으로 더 생각해 주소서.

    25이상의 댓글로 대화가 이어져 나감을 볼 때

    그 옛날 이민 초기시절 춥고 배고픈시절 생각이 간절했었어요.

    어린 아이들 들쳐 업고 다니며 향수를 달랬던 옛날

    안식일 저녁이 없었다면 어땠을까... 

    생각만 해도 끔찍

     

    에프엠님이 시작하신 이야기에

    많은 분들이 같이 할 수 있었던 것 참 좋았고

    민스다 온돌방 너무 따듯 했어서 감사 많이 했어요.

    정말 자리 펴신 것 맞는데요 뭐.

    그래서 전 온돌방 생각으로 못 간거지요.

    이불 끌어 댕기며 앉아서 지새울 수도 있었을꺼예요.

    찹쌀 떠억 소리도 들으며....

     

    족적이요?

    제가 그 자리에 있었다고 안했습니꺼

    부끄러워 숨었었습지요.

    나 찿아 봐라 용용 죽겠지?

     

    큰 탈 났네라는 말 오랫만에 들으니 얼마나 반갑던지요.

     

     

  • ?
    FM 2011.01.21 05:58

    왜냐면? 님

    당신은 나의 증인이군요? –Witness 그때 그 자리에 있었다는 말이시?

    Um Kiss me quick, When the loving in your heart…

    Kiss me, Kiss me quick, Because I Love You So~~~~

    그 당시 그 노래 그 추억 그립답니다

    …………………………………………………………………………

    1. 님의 이름을 한국어로 번역해줄 수 있나요?

    2. 남성 혹은 여성이신지?

    혹시 댓 글을 쓸 때 적당한 어법을 사용하기 원해서요

    2011 제 기분 짱으로 올려주신 (왜냐면)님께 두손모아 감사 드립니다

    에프엠

  • ?
    justbecause 2011.01.22 19:39

    제가 다른 분 이름에 대해 그 뜻이 매우 궁금했던  것 같이

    그러실 수 있겠네요.

    제가 느껴지고 파악되는 바로는

    just because 란 "그냥" 또는 " 아무 이유 없이의" 뜻일 겁니다.

    아니 저는 그런 의미라 생각하기로 했습니다. 제 맘대로.

    전에 "그냥" 이라는  필명이 다른 옷을 입었습니다.

    이 곳 사랑방, 리빙룸 분위기 좋게해  주셔서  우리 모두가 감사하지요.

    제가 남쪽인지 여쪽인진 아심시롱...

    Thank you!

     

     

     

  • ?
    FM 2011.01.22 20:39

    (들석들석)― 제가 느끼는 just because.님 의 분위기입니다

    남쪽도 /여쪽도 /아닌

    北쪽입니다

    (南男北女)에서 나오는 北

    즉  남쪽엔 남자가/ 북에는 여자가/ 아름답다는 유래에 따라서

    "美女" 라고 단정합니다! 그리 알고 대하겠습니다.

    ..........................................................................

    (족적이요?

    제가 그 자리에 있었다고 안했습니까?

    부끄러워 숨었었습지요.)

    ..........................................................................

    윗글을 읽으면서

    그 자리엔 그님과 이님만 있었는데

    혹시나 내글의 주인공이신지

    잠깐 混同이 왔습니다.

     

     

    재미있네요? 산다는 게~~~

    混同과 錯覺도 내自由입니다

    해피싸바스

  • ?
    justbecause 2011.01.23 16:29

    FM님

    혼동과 착각의 자유를 만끽하소서

    말릴 수 없는 자유를 가지셨으니...

    제가 있었다던 자리는

    민스다 안방에 있었다는 뜻이었는데

    저로서는

    외나무 다리에 증인까지 설 자리가 있었는지 알 길이 없지요.

     

     

     

     

     

     

     

     

     

     

     

     

     

     

     

     

     

  • ?
    FM 2011.01.23 19:16

    Yes, everything is cleared now

    아이고!

    혹시나 하고 시껍했답니다.

    제발 그녀는 못보기를 바라고 있읍니다

    그녀는 컴맹이거든요

     

    실은 Justbecause 님의 글을 모두 찾아 읽어보았는데

    형제수가 틀린 것을 발견했고요

     

    잠시나마 흥미진진한 추측으로 흥분된 것도 사실입니다

     

    May God Bless You

     

  • ?
    이유성 2011.01.23 15:35

    Justbecause

    님께서도 자리 한번 펴주세요

    넉넉한 돗자리 가지고 계신 듯 하옵니다만

     

  • ?
    justbecause 2011.01.23 16:54

    이유성님

    저 같은 미녀 (조 위의 어떤 분이 그카데예) 

    부끄럽고 용기 없어

    그런 자리를 쉽게 펼 수 있을까요?

    순서로 말 할것 같으면

    ㅇ ㅇ ㅅ 님이실 듯

    지는 아이라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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