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평화의 연찬 제120회 : 2014년 6월 28일(토)] “재림준비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 |
“지극히 높은 곳에서는 하나님께 영광이요 땅에서는 기뻐하심을 입은 사람들 중에 평화로다” (눅 2:14). 베들레헴의 이 놀라운 이야기에는 참으로 훌륭한 교훈이 있지 않는가! 그것은 우리의 불신과 오만과 자부심을 진정으로 견책해 주고 있지 않는가! 그것은 우리에게 죄스러운 무관심 때문에 시대의 징조를 분별치 못함으로 권고(眷顧)하시는 날을 깨닫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깨우쳐 주는 경고가 되지 않는가! 천사들이 메시야의 오심을 위하여 깨어있는 사람으로 발견한 자들은 유대 땅의 언덕에서 양을 치던 목자들만이 아니었습니다. 이방 나라에도 그분의 오심을 기다리고 있는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그들은 지혜 있고 고상한 동방의 철학자들이었습니다. 천연계를 탐구하는 학자들인 동방 박사들은 하나님의 솜씨를 통하여 하나님을 깨달았습니다. 히브리인의 성경에서 그들은 야곱에게서 별이 일어날 것을 알았습니다. 그들은 “이스라엘의 위로”가 될 뿐만 아니라 “이방을 비취는 빛”이 되고, “땅 끝까지 구원”하실 분이 오실 것을 열렬히 사모하고 있었습니다(눅 2:25, 32; 행 13:47). 그들은 빛을 찾는 사람들이였으므로 하나님의 보좌에서 나오는 빛이 그들의 앞길을 비추어 주었습니다. 진리의 옹호자요 해석자로 임명된 예루살렘의 제사장들과 랍비들이 어두움에 묻혀 있는 동안, 하늘에서 보낸 그 별은 그 이방 사람들을 새로 태어난 왕에게로 인도하였습니다. 그리스도께서는 구원에 이르게 하기 위하여 “죄와 상관없이 자기를 바라는 자에게 두 번째 나타나실”(히 9:28)것입니다. 구주의 탄생에 대한 소식과 같이 그분의 재림에 대한 기별은 일반 백성들의 종교적 지도자들에게 위탁되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하나님과의 연결을 지속하지 못하고, 하늘로부터 온 빛을 거절하였습니다. 그러므로 그들은 사도 바울이 “형제들아 너희는 어두움에 있지 아니하매 그날이 도적같이 너희에게 임하지 못하리니 너희는 다 빛의 아들이요 낮의 아들이라 우리가 밤이나 어두움에 속하지 아니하나니”(살전 5:4, 5)라고 말한 무리들에게 속하지 아니하였습니다. 시온성 위에 있는 파수꾼들은 맨 먼저 구주의 초림에 대한 소식을 듣고, 그분 께서 가까이 오신다는 소식을 전하는 일에 그들의 음성을 높일 백성들에게 그 일을 위하여 준비하라고 제일 먼저 경고했어야 할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백성들이 죄악 가운데서 졸고 있는 동안, 그들은 평화와 안락을 꿈꾸면서 안일한 가운데 묻혀 있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당신의 교회가 마치 열매 없는 무화과나무처럼 잎은 매우 무성하지만 귀중한 열매는 없는 것을 아셨습니다. 하나님께서 기꺼이 받으실 수 있는 예배에 필수적인 참된 겸비와 인내와 신앙의 정신은 결핍되어 있으면서도 종교적 형식은 자랑스럽게 준수하는 일이 거기에 있었습니다. 성령의 은혜 대신에 교만, 형식, 허영, 이기심, 압제들이 나타나고 있었습니다. 타락한 교회는 시대의 징조에 대하여 눈을 감았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들을 버리거나 당신의 성실하심을 그치지 않으셨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하나님을 떠나갔고 그분의 사랑에서 자신들을 분리시켰습니다. 그들이 조건들을 이행하는 일을 거절하였으므로 하나님의 약속이 그들에게 성취되지 못하였습니다. 그와 같은 일은 하나님께서 주신 빛과 특권을 깨닫고 이용하는 일을 등한히 한 분명한 결과입니다. 교회가 하나님의 분명한 섭리를 좇지 않고 모든 빛을 받아들이지 아니하고, 제시된 모든 의무를 이행하지 않는 한 종교는 다분히 형식화되어 버리고 생명력이 넘치는 경건의 정신은 사라져 버릴 것입니다. 이 사실은 교회의 역사를 통해서 여러 번 반복하여 나타났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백성들에게 주신 축복과 특권에 부합되는 믿음과 순종을 나타내도록 요구하십니다. 순종은 희생을 요구하며 십자가가 수반됩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인이라고 공언하는 많은 사람들이 하늘로부터 오는 빛을 거절하게 되고, 옛날의 유대인들처럼 그들에게 다가오는 권고(眷顧)의 때를 깨닫지 못하게 됩니다(눅 19:44). 그들의 교만과 불신 때문에 하나님께서는 그들을 지나쳐 버리시고, 베들레헴의 목자들과 동방 박사들처럼 그들이 이미 받은 모든 빛에 성실한 사람들에게 당신의 진리를 계시해 주셨습니다. 이번 주는 “재림준비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 라는 주제로 하나님의 뜻이 이 땅에서 신속히 이루어지기를 바라면서 평화 실천의 장인 연찬(硏鑽) 모임을 함께 이어 가고자 합니다. |
(사)평화교류협의회는 매 주 토요일에‘평화 만들기 시대의 소망에 대한 연찬’모임을 갖습니다. 매주 운영하는 이 모임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 드립니다. 이 모임의 목적은 작은 실천을 통하여 시대가 요구하는 평화와 우리 자신의 역량을 기르기 위한 것입니다. 이 실천은 우리가 실현해야하는 민족의 책무이기도합니다.남과 북을 화평하게 해야 할 주인으로서 믿는 우리가 마땅히 짊어져야 할, 거역할 수 없는 시대의 정신입니다. 재림성도 여러분! 이 시간은 우리 모두가 평화 만들기를 위해 순례자 마음으로 함께하는 시간입니다. ^^ 감사합니다. shalom! |
우리의 인식의 지평을 넓혀주고 이해를 깊게 하여 ‘실천’에 이르게 하는 '평화의 연찬'에 여러분 모두를 환영 합니다. 우리의 작은 정성과 뜻은 도도히 흐르는 강물같이 힘 있는 역사가 될 것입니다. 민족의 평화와 번영을 위하여 적극 참여와 기도합시다! |
[평화의 연찬 제120회 : 2014년 6월 28일(토)] 오후 16:00~18:00 |
- 주 제 : “재림준비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 |
- 장 소 : 삼육대학교 에스라관 405호 (서울특별시 노원구 화랑로 815), 도서관 왼쪽 건물 오시는 방법 : 먹골역에서 202번 버스 타고 삼육대학교 앞 하차 |
- 대 상 : 누구나 환영합니다.^^ 오셔서 듣고 느끼시면 됩니다. |
- 주 최 : 평화교육실천학교, 평화예배소 |
- 주 관 : (사)평화교류협의회(Council for Peace Cooperation), 홈페이지: www.cpckorea.org |
- 초 청 : (사)평화교류협의회 회원일동 |
2014.06.27 02:01
[평화의 연찬 제120회 : 2014년 6월 28일(토)] “재림준비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
조회 수 641 추천 수 0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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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림 준비는 정말 어떻게 해야하죠? 어떤 내용일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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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적 바벨론이 된 안식교에서 탈출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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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식교에서 탈출한다는게 무슨 뜻인가요? 안식교에서는 아무도 가두워놓지 않았습니다.
종교 자유의 정신은 미국의 건국 기본 이념 입니다.
홍길동님. 재림교회에서 교적을 지워 버리고 다른교회로 옮긴다고 해서 즉시 홍길동님이 영적으로 변화되나요?
바벨론에서 나오는 것은 영적 혼돈, 거짓 가르침, 잘못된 믿음에서 자신을 씻는것을 말합니다.
성경을 연구하고 그 말씀 자체의 가르침대로 나의 모든 믿음을 세우는것을 말합니다.
재림 준비는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사랑 회복이 기본 입니다.
많은 사람이 마귀의 속임수에 넘어가게 되는 이유는 성령의 검인 말씀을 사랑하지 않기 때문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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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벨론이 된 안식교에 그대로 머물러 있어도 괜찮다는 말씀인지요. 하나님께서는 바벨론에서 나오라고 말씀하셨는데요. 그의 죄에 참여하지 말고 그의 재앙들을 받지 않기 위해서 바벨론에서 나오라고 말씀하셨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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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길동님.
저는 님께서 재림교회에서 나와라, 나오지 말아라 이런 것을 참견할 자격이 없습니다.
님께서 생각 하실때 나가야 된다고 생각 하시면 나가시고 재림 교회 안에서 개혁 사업을 하고 싶으시면 그렇게 하십시요.
님께 가장 적당한 성경절은 로마서 11:1입니다.
다니엘 9장의 70주일 예언에 의하면 유대인에 대한 은혜의 시기는 서기 34년도에 끝이 납니다.
그런데 사도바울은 로마서 11:1에서 이미 은혜의 시기가 끝나버린 국가의 국민에 대해서 말하기를 "그러므로 하나님이 자기 백성을 버리셨느뇨? 그럴 수 없느니라 나도 이스라엘인이요 아브라함의 씨에서 난 자요 베냐민 지파라" 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즉 국가적으로는 이스라엘 백성에 대한 하나님의 은혜의 시기가 끝나서 서기 34년부터는 이방인에게 복음이 전파되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그렇다고 해서 유대민족 전체를 하나님이 버리셨고 완전히 모두 예외 없이 다 멸망받을 존재로 정하셨는가? 그것은 아닙니다.
안식일 교회 안에서 교적을 가지고 있으시면 어쩔 수 없이 바벨론의 죄악에 참예해야 하는 일이 있으신가요?
그렇다면 그 죄에 참예하지 마시고 개혁 사업을 하십시요.
안식일교회를 떠나는 것이 구체적으로 어떤 의미이며 어떤것을 구체적으로 추구하고 싶으신것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사실 교회는 조직이나, 건물이 아니고 사람자체 입니다. 그래서 계시록에도 새예루살렘이 "사람의 척량" 이라고 말합니다.
홍길동님이 이 곳에서 주장하시는 내용이 구체적으로 어떤 것인지 모르겠으나 차라리 재림교회 안에 존재하는 비성경적인 내용들을 성경으로 지적하고 개혁하고자 구체적인 내용을 제시하시는 것이 더욱 건설적인 모습이라고 생각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