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조회 수 577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1. 새정치민주연합 최민희의원 발언 내용


[소방방재청]

3월 14일 14시 민방위 훈련 

전국실시, 민방공 경보

발여, 15분간 주민대피,

차량통제


이런 재난문자 몇 번씩은 다들 받아보셨을 겁니다.


[중앙 재난안전 대책본부]

세월호 승객은 지금 즉시 구명 조끼를

착용하고 선박에서 탈출하십시오.


중앙대책본부에서 이런 재난문자 하나만 날렸어도 세월호 승객들 다 살 수 있었다!!


재난문자가 발송되면 

=> KBS와 같은 방송사에서는 이 내용을 한 줄 긴급속보를 내게 되며

=> 네이버, 다음 등과 같은 인터넷 사이트는 해당 네용을 홈페지에 게제하게 되며

=> 세월호 승객 대부분은 핸드폰을 갖고 있었기 때문에 탈출해야 된다는 내용을 알게 되었을 것이다.


이에 대해 안정행정부 장관/차관 둘 다 아무 대답도 하지 못했다.

나도 여기에 대해 이 분들이 아무말도 못할거라고 생각이 되었다.

정말 너무나 쉬운일이었었구나.

정말 살릴려는 마음만 있었다면, 너무나 쉬운 일일 수 있었구나..


[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에는

중대본부장은 전기통신사업법 및 모든 법에 규정되어 있는 전기통신사업자에게 필요한 정보의 문자나

음성송신 또는 인터넷 홈페이지에 게시할 수 있다는 규정이 있다고 한다.


2. 안전행정부 주도로 구성된 중앙대책본부4월 16일 오후 2시경 368명이 구조되었다고 발표하였다.

그러나 안전행정부는 이미 4월 16일 오전 11시경에 160 여명 정도 밖에 구조하지 못했다는 정보를 여러 경로를

통해서 받은 바 있다. 하지만 안전행정부는 같은 시간대인 4월 16일 오전 11시경에 제공된 의문의 문서에서 제공된

368명 구조라는 내용을 같은 날 오후 2시에 발표한다. 어떻게 된 일인가???


3. 국정조사 과정을 보고 있으면서 느끼게 된 점.

안전행정부는 세월호 사건이 일어났을 때, 숫자만 세고 있었고, 협조 공문만 보내고 있었다.

실제적인 구조 대책은 이들에게 기대할 수 없었던 것이었다.

나는 그러한 안전행정부 행동을 이해할 수 있을 것 같다.

아마도 그 윗선에서 너희들은 실제적인 기술적인 부분들을 잘모르니까 이 번 사건에서 손떼고

해경에게 모든 일을 맡기라는 지시가 있었을 듯 하다.

해군에게도 마찬가지로 세월호 사건에 대한 모든 구조활동은 해경이 진행하도록 하라는 윗선 지시가

있었을 듯 하다.


4. 안전행정부는 국정조사에서 줄기차게 언론보도만을 보고 상황을 파악하고 윗선에 보고하였다고 주장한다.

해경, 해군, 그리고 자체 하부 조직에서 더욱 정확하게 신속하게 정보를 받을 수 있었을 것으로 생각되는데,

안전행정부는 최초 상황파악을 언론보도에만 의존했다고 한다.


이러한 행동은 그렇게 하라고 윗선에서 지시를 받았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라고 생각된다.

한마디로 위에서 지시가 있었기 때문에 그렇게 말이 안되는 행동을 해도 면책이 되는 것이었다.

지금 바로 현 상황을 보더라고 안전행정부 윗선에서 안전행정부에 대한 징계가 없는 것을 보면

그러한 안전행정부의 엉터리 같은 행동들이 실제로 면책이 되었음을 알 수 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오케이, 오늘부터 (2014년 12월 1일) 달라지는 이 누리. 29 김원일 2014.11.30 11985
공지 게시물 올리실 때 유의사항 admin 2013.04.06 38327
공지 스팸 글과 스팸 회원 등록 차단 admin 2013.04.06 55219
공지 필명에 관한 안내 admin 2010.12.05 87125
8105 나는 왜 사민주의자가 아닌가? 김원일 2014.07.12 589
8104 불자와 신자 모두에게 드리는 말 3 배달원 2014.07.12 591
8103 英 데일리메일, '우스꽝 월드컵' 명장면 TOP 10 우스꽝 2014.07.11 914
8102 큰안식일 회복 운동을 위한 호소문 13 file 김운혁 2014.07.11 766
8101 [평화의 연찬 제122회 : 2014년 7월 12일(토)] “성경에서 理와 氣를 만나다 - 퇴계와 율곡, 생각을 다투다” 김한영 장로 [(사)평화교류협의회 상생협력대표] cpckorea 2014.07.11 652
8100 DJ-盧정부 조직 하나하나 되살리는 朴정부 ... 이건 신문이 아냐 "동아일보" 박비어천가 2014.07.10 598
8099 Erik Ravelo 작품 패러디(박근혜 등 뒤에 걸린 아이) 1 에릭라벨로 2014.07.10 1892
8098 JTBC ‘손석희 NEWS9’ 8시 이동 검토한다 1 손짱 2014.07.10 739
8097 어또케 이런 작자가 아나운서며 정치를 한다고 떠들고 다닐까? +++ 정성근 “조국·공지영 ‘종북’ 글 장관 내정 후 지웠다” 3 캐로로 2014.07.10 700
8096 영산강에 서식하는 희안한 동물. 자연인님에게. 1 왈수 2014.07.10 607
8095 천주교에 대고 한마디 하고 싶으면 이렇게 하라. 666, 적그리스도, 일욜흄녕 같은 소리 집어치우고. 2 김원일 2014.07.09 855
8094 개인회생 및 파산에 대한 무료상담 안내 김남윤 2014.07.09 595
8093 내라면 9 김균 2014.07.09 758
8092 국회에서 열린 개그 콘서트. 청문회 2014.07.09 659
8091 시진핑 서울대 강연 짚어볼 사항-한반도 비핵화와 북핵의 차이는 무었인가 ? 은유법 2014.07.09 682
8090 재림교회 성도 1천만명 중 단 한명도 답을 알지 못하는 기산점 5 김운혁 2014.07.08 778
8089 [김용민의 그림마당]2014년 7월 9일 1 만평 2014.07.08 945
8088 ‘세월호 참사’ 당일 박 대통령은 어디 있었나? 1 배달원 2014.07.08 842
8087 박 대통령에게 직격탄 날린 유시민 - "박 대통령은 혼군… 이 상태로 후반기 보낼 것" 주장 혼군 2014.07.08 759
8086 세월호 가족들 “인터뷰 물의 홍가혜씨 처벌 안 원해” 탄원서 4 진리 2014.07.08 738
8085 유시민 “박 대통령은 폭군 아닌 ‘혼군’”···‘어리석은 임금’ 직격탄 알라딘 2014.07.08 591
8084 우리는 하나 미주지역 북한선교 소식지 5호가 나왔습니다. 평교협 2014.07.08 788
8083 유시민 "朴 대통령은 혼군, 지금처럼 계속 갈 것" 알라딘 2014.07.08 580
8082 예수님이 서기 31년도에 돌아가셨다는 오류를 지난 151년동안 믿어온 재림교회 그리고 그 실마리 1 김운혁 2014.07.07 818
8081 해학과 감동의 어우러진 사무엘서 해설. 1 최종오 2014.07.07 885
8080 '못된' 국정원, 국정원장 청문회서 '야당 사찰' 들통 --- 새정치 "야당 의원 사찰" VS 새누리 "관행이었다" 1 관행? 2014.07.07 638
8079 예수 믿으면 안 되는 팔자 1 김균 2014.07.07 1028
8078 혼자 살 팔자 김균 2014.07.07 1867
8077 한반도평화포럼이 '세월호 특별법 제정을 위한 국민서명운동'에 함께 합니다. 참여합시다 2014.07.07 635
8076 일본 장학금 받는 한국 단체와 학자들 공개. 1 각시탈 2014.07.06 761
8075 일요일 휴업령 같은 소리 3 은하수 2014.07.06 18468
8074 [부고] 고 정진실사모님 (김성래 목사님의 부인) 주 안에서 잠드셨습니다 1 admin 2014.07.06 18614
8073 박근혜정부가 그래도 가장 잘하는 정책 3 3초만 2014.07.06 715
8072 軍사이버사령부가 숨긴 정치댓글만 2~3배 이승만 2014.07.06 466
8071 재림 성도 여러분 5 김운혁 2014.07.06 604
8070 낙동강서도 '큰빗이끼벌레'…"4대강, 호수됐다 자연인 2014.07.06 1654
8069 영산강에 서식하는 희안한 동물. 6 자연인 2014.07.06 14736
8068 지상파 3사 ‘김명수, 정종섭이 누구?’…장관 후보자 검증 침묵 바른 2014.07.06 591
8067 [동영상 뉴스]“또각또각 구두소리가 좋아” 단원고 박예슬전시회 ... 다시 예슬이를 마음에 내딸 2014.07.06 18358
8066 거짓말탐지기를 속인 여간첩? 2 배달원 2014.07.05 696
8065 4월 16일 서울신문 보도 구조된 승객들 증언 배달원 2014.07.05 635
8064 재림성도 여러분!! (이글을 여러분의 지인들과 함께 나누는 것은 하나님의 사업 입니다) 1 김운혁 2014.07.05 750
8063 국정원 간첩증거조작 사건 협력자, 유우성에 사과 “국정원과 검찰을 도와준다는 어리석은 생각뿐”.............간첩은 이렇게 '탄생'한다 7 빨갱이 2014.07.04 605
8062 당신의 목사는 "창녀"에 대해 설교한 적 있는가. 30 김원일 2014.07.04 1089
8061 안식교 목사가 적그리스도의 교회인 로마천주교의 성모 마리아 상 앞에서 기도 하였다 10 홍길동 2014.07.04 905
8060 쉿 조용히 있어 모두 1 file 가만있어 2014.07.04 805
8059 뜨거운 열정으로 ‘게일 숨결’ 따라 잡았다 최창규 2014.07.04 745
8058 박혜경 - Lemon Tree (Official Video) serendipity 2014.07.04 859
8057 33년 만에 돌아온 김추자! / YTN serendipity 2014.07.04 798
8056 고충진 정달숙 부부 기타듀엣 - 엘 빔보(El Bimbo) serendipity 2014.07.04 996
8055 고충진 - 기차는 8시에 떠나네(The Train Leaves At Eight) serendipity 2014.07.04 803
8054 세월호 ‘레이더 잡힌 이상물체’는 무엇인가…의혹 여전 진실 2014.07.03 630
8053 이재오는 어떻게 '모난 돌' 김홍신을 쫓아냈나 1 모난돌 2014.07.03 711
8052 아직도처녀를업고있느냐 1 느티나무 2014.07.03 925
8051 [평화의 연찬 제121회 : 2014년 7월 5일(토)] ‘평형수’ 이야기 좀 합시다. 최창규장로 [(사)평화교류협의회 상생협력대표] (사)평화교류협의회(CPC) 2014.07.03 835
8050 큰안식일 회복 운동에 대한 호소 : 교회 지도자분들께 김운혁 2014.07.03 776
8049 이 사람을 누가 뽑았나? "박 대통령 지지율 30%대로 급락…새누리 지지율보다 낮아져" 궁민 2014.07.03 658
8048 챔피언의 자전거 3 file 김주영 2014.07.03 767
8047 천성을향하여 1 느티나무 2014.07.03 739
8046 이래서 '가수 김장훈'이야~! 김장훈이간다 2014.07.02 788
8045 "이제 당신들을 위해 소리내지 않겠다" 5 가만히있겠다 2014.07.01 911
8044 폭로, 노벨재단/김대중 노벨상 로비로 받은거 그립고애통한 2014.07.01 1105
8043 고려대 경제학과 장학생 故 김지훈 일병 父 "단추 하나로 시작된 아들의 죽음 가해자의 누나는 유명 탈런트 한ㅎㅈ 남동생 한 ㅎ ㅈ 2014.07.01 1492
8042 입장바꿔 생각할 때가 된 것같다 2 시사인 2014.07.01 731
8041 북한하고 붙으면 이길까? file 김균 2014.06.30 851
8040 조용한 날이 없다 file 김균 2014.06.30 966
8039 안식교는 어떤 교회입니까? 이단입니까? 안식일, 지옥, 제칠일? 4 우리는이단인가 2014.06.30 821
8038 노무현 대통령의 글쓰기 1 김균 2014.06.30 1083
» 6월 30일 국정조사특위 보고에 대한 후기 배달원 2014.06.30 577
8036 국민에 눈높이와 미운 7살 1 배달원 2014.06.30 708
Board Pagination Prev 1 ... 105 106 107 108 109 110 111 112 113 114 ... 225 Next
/ 225

Copyright @ 2010 - 2016 Minchoquest.org. All rights reserved

Minchoquest.org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