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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식교는 어떤 교회입니까? 이단입니까? 안식일, 지옥, 제칠일?
- 비공개| 04.04.01 22:33
답변 6조회 3,842

안식교는 어떤 교회입닊, 이단입니까?
일촌 및 팬들에게 공감한 내용이 전달됩니다.
1. 일반 일요일 개신교는 예수님이 부활하신 이후부터는 주일이 일요일로 바뀌어졌다고 가르치고, 안식일교회는 신약성경 끝까지 주일은 토요일이며 그것이 바뀐 성경 역사가 없다고 주장합니다.
2. 안식일교회에서는 타 기독교와 마찬가지로, 성경이 하나님의 영감으로 기록된 것임을 믿습니다. 성경 외의 경전은 없으며, 다른 신앙 고백서를 인정하지 않습니다. 참고로, 화잇의 글은 경전이 아닙니다. 경전이라고 하는 것은 과장된 비판입니다. 단순히 선지자의 글입니다. 물론 영감 받은 글이라고는 주장합니다.
3. 사람이 죽으면 무덤에 있다가 재림 시에 부활한다고 믿습니다. 즉, 죽자마자 천국 가고 지옥 간다고 하지 않습니다. 그것이 성경적입니다.
이에 대한 일요일 교회(장로교, 감리교 등)에서의 비평
1.안식교(안식일교회)는 토요 안식일을 안 지키면 구원이 없다고 하여 이단이라 합니다
2.안식교(안식일교회)는 화잇을 선지자라 여기고, 그의 글을 성경과 동등하게 여깁니다.
3.안식교(안식일교회)는 지옥을 인정하지 않아서 이단이라고 합니다.
4.안식교(안식일교회)는 재림의 날짜를 여러 번 정했었고, 그게 오류라고 드러났습니다.
.... 안식교회는 과연 이단입니까? 어떤 교회입니까?
구체적인 설명
1. 일요일교회에서는 예수님이 부활하신 이후로는 주일이 일요일로 바뀌어졌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실제의 역사 속에서는 그 이유로 그러한 것이 아니고, 유대인들이 메시아를 거절한 후, 기독교가 주변의 세계로 전파되는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게 되자, 타협하면서 주일 교리에 변화가 일어날 것이 정설입니다. 즉, 점진적으로 안식일이 변경된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장로교의 어느 목사는 예수님조차 안식일을 지키지 않았다고 억지 주장을 하곤 합니다. 아래 구절을 선입견 없이 읽는다면, 신약성경이 기록되기까지는 그 날의 준수에 대하여는 아무 변화가 없음을 알 수 있을 것입니다. 게다가 할례를 받으시고 유월절도 지키신 분이 안식일을 지키지 않았다는 것은 속이 보이도록 뻔한 허위주장이요, 억지 주장입니다.
눅 4:16 예수께서 그 자라나신 곳 나사렛에 이르사 안식일에 자기 규례대로 회당에 들어가사...
눅 14:3 .... 일러 가라사대 안식일에 병 고쳐 주는 것이 합당하냐 아니하냐
마 24:20 너희의 도망하는 일이 겨울에나 안식일에 되지 않도록 기도하라
눅 23:56 돌아가 향품과 향유를 예비하더라 계명을 좇아 안식일에 쉬더라
행 13:42 저희가 나갈새 사람들이 청하되 다음 안식일에도 이 말씀을 하라 하더라
행 13:44 그 다음 안식일에는 온 성이 거의 다 하나님 말씀을 듣고자 하여 모이니
행 17:2 바울이 자기의 규례대로 저희에게로 들어가서 세 안식일에 성경을 가지고 강론..
[참고] 행 20:7 안식 후 첫날에 우리가 떡을 떼려 하여 모였더니 바울이 이튿날 떠나고자 하여 저희에게 강론할 새 말을 밤중까지 계속하매
위의 구절은 일요일에 모임을 가졌다고 보이는 듯한 구절입니다. 그러나 "안식 후 첫날"이라는 말이 우선, 안식일을 지켰다는 말입니다. 그리고 이 날은 사실 일요일이 아니라, 토요일 밤이었습니다. 행 2:46에 의하면, 그들은 평소에도 자주 떡을 떼어 친교를 가졌으므로, 떡을 떼었다는 사건이 주일을 일요일로 바꾸어 지켜졌다고는 볼 수 없습니다. 이 모임은 안식일을 보낸 후의 저녁이었는데, 새 번역 성경, NEV, GNB 등의 번역에서는 이 구절을 아예 토요일 밤의 모임이었다고 말합니다.
또한, 안식일을 지키는 것을 율법주의라고 매도하는 것은 문제가 있습니다. 다음의 글을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율법주의란, 개인적인 노력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고자 하는 시도로서, 하나님 앞에서 의롭게 되고자 율법이나 어떤 의식을 준행하는 것이다. 그러나 율법의 행위로 그의 앞에 의롭다 하심을 얻을 육체가 없기 때문에 이것은 옳지 않다. 안식일 준수를 율법주의라고 비난하는 자들은 다음의 것들을 생각할 필요가 있다. ; 만일 거듭난 그리스도인이 거짓 신들을 예배하는 일을 삼가고 첫째와 셋째 계명이 명하는 대로 경배를 드린다면, 그는 은혜로 말미암는 구원을 반대하는 사람인가? 일곱째, 여덟째 및 아홉째 계명이 요구하는 순결과 정직과 신실한 삶은 값없이 주시는 은혜에 반대되는가? 이 두 질문에 대한 답은 '아니오.' 이다. 그것은 율법주의가 아니며 은혜로 말미암는 의에 배치되지도 않는다." Shuler, God's everlasting sign, p. 90
일요일 교인들도 일요일에 교회에 나가야 예수를 믿는 것이며, 그들도 그렇게 해서(해야) 구원을 받는 것입니다. 피차 일반입니다. 물론, 그들은 구원받기 위해서 주일을 지키는 것이 아니라 하겠지요. 안식일 교회에서도 구원받기 위해서 안식일을 지키는 사람이 없고, 그렇게 가르치지도 않습니다. 순종의 뜻으로 지키는 것입니다. 내가 무슨, 옳은 행위를 하여 구원을 기대한다고 생각하는 그리스도인들이 있다면, 우스운 일입니다. 반면에, 일요일 교인들도 예수를 믿는다고 공언한다면, 그에 대한 열매와 증거들이 있어야 합니다.
2. 일개의 교회에서 선지자를 세웠다는 것이 성경적으로 이단적 요소가 될 수 있음은 증명할 수 없습니다. 신약 시대에도 선지자들은 계속 있었습니다.(행 11:27, 13:1 15:32, 21:10, 고전 12:28) 그리고 화잇의 주장과 글들을 성경과 동일시한다는 것은 과장된 비판입니다. 그의 글이 제2의 경전이라고 하는 것은 터무니없는 비판입니다. 다만, 성경과 같이 영감 받은 글이라고는 인정하고 주장합니다. 재림(안식)교회는, 타 교파와 마찬가지로, 성경이 2000년 전에 완성되었으며, 더 이상의 성경 편찬이 없다고 가르칩니다. 그러나 우리는 또한 성령께서 각각 다른 은사를 통해 교회에 그 자신을 스스로 나타내겠다고 약속하신 것을 믿습니다. 즉, 선택된 성경 저자들과는 별도로, 하나님께서는 선지자(혹은 기별자)들을 사용하셨는데, 이러한 선지자들은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격려와, 조언과, 훈계를 주기 위해 하나님으로부터 부르심을 받았습니다. 이들 가운데는 구약의 나단, 잇도, 미리암, 드보라, 오벳 같은 인물이 있었으며, 신약의 침례 요한, 아가보, 빌립의 4 딸, 그리고 유다와 실라 같은 인물들이 있었습니다. 성경 속 선지자들 중에는 성경을 기록한 선지자, 기록은 했지만 성경에 포함되지 않은 기록을 남긴 선지자, 기록을 전혀 남기지 않은 선지자.... 등 여러 부류의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전자는 "정경 선지자,(다니엘, 에스겔, 요나....)" 후자는 "비정경 선지자"라고 합니다. 이 부류의 근본적인 차이점은,,,, 성경의 기록은 모든 시대를 위한 것이요, 비정경 선지자의 기록은 각각의 한 시대를 위해, 즉, 일개 시대, 당 시대를 위해서 주신 기록이라는 것입니다. 화잇의 선지성은 성경 역사에 비추어, 이단적 요소가 전혀 될 수 없습니다. "다윗 왕의 시종 행적이 선견자 사무엘의 글과 선지자 나단의 글과 선견자 갓의 글에 다 기록되고"(역대상 29:29) "이 외에 솔로몬의 시종 행적은 선지자 나단의 글과 실로 사람 아히야의 예언과 ...... 책에 기록되지 아니하였느냐"(역대하 9:29) 재림교회는 엘렌 G. 화잇을 후자의 기별자 부류로 간주합니다.
3. 지옥 교리 문제
대부분의 기독교인들은 사람이 죽으면 육체는 썩어 없어지고 영혼은 천당으로 올라가거나 지옥으로 떨어진다고 믿고 있다. 또한 지옥에서는 영원토록 지옥 불에 타면서 형벌을 받는다고 믿고 있다. 언젠가 이름 모를 기독교인을 만나서 이런 질문을 한 적이 있다. "왜 교회에 다니시죠?" 그는 대답하기를 "만약 예수를 믿지 않으면 지옥 불에서 영원한 세월동안 불에 타면서 고통을 당한다고 하는데 어찌 교회를 다니지 않을 수가 있소?"라고 대답을 했다. 결국 이들은 사랑의 하나님과 동시에, 믿지 않으면 무섭게 다가오는 하나님 사이에서 갈등을 하면서 신앙을 하는 사람들인 것이다. 이게 참다운 신앙이 될 것인가? 무신론자 잉거쏠(?)은 어릴 때 교회에 다녔는데, 교회 목사님으로부터 영원 지옥에 대한 설교를 듣고, 염라대왕 같은 하나님을 생각하고 그만 무신론자가 되고 말았다.
또한, 문제가 되는 것은,,, "악인들은 죽은 순간에 지옥의 유황불 형벌을 받습니까?" 라는 질문에 여러분들은 어떤 대답을 가지고 있는가? 지옥에 관한 이 질문에 대답하기 전에, 먼저 이해해야 할 사실이 있는데, 그것은 죽는 순간에 사람은 "형벌을 먼저 받게 되는가? 아니면 재판을 먼저 받게 되는가?" 하는 것이다.
다음은 영원 지옥설을 지지하게 보이도록 하는 성경절들이다.
계 20:10 .... 마귀가 불과 유황 못에...세세토록 밤낮 괴로움을 받으리라
눅 3:17 ....모아 곡간에 들이고 쭉정이는 꺼지지 않는 불에 태우시리라
마 25:41 또 왼편에 있는....그 사자들을 위하여 예비된 영영한 불에 들어가라
[ 일요일 교인들에게 던지는 질문 ]
1. 사람이 죽자마자 천국, 혹은 지옥에 간다면, 예수 재림 때 부활하는 의인, 악인들은 도대체 누구인가?
2. 하늘에 갔던 의인들이 다시 부활하여, 다시 낙원에 간다는 게, 말이 되는가?
3. 이미 지옥에 가서 죄의 대가를 치르고 있는 악인들이 재림(혹은, 최후의 심판) 때에 무슨 심판을 받는단 말인가? 형벌을 받은 후에, 다시 심판을 받는다는 것이 이치적인가?
4. 악인들은 도대체 "언제까지" 영원 지옥의 벌을 받는 것인가? 정말 그 끝이 없는 것인가? 정말로 여어어어어어어엉원토록 벌을 받는단 말인가?
5. 보이지 않는 인격적 존재라고 하는 '영혼'이 정말 불에 태워져서 고통과 목마름을 경험하는가? 그리고 그 지옥은 도대체 어디에 있는가? 땅 아래 어디란 말인가?
6. 일반적인 지옥교리들을 그대로 믿는다면 하나님의 속성과 맞지 않는 요소가 있다. 사랑이신(요일 4:8) 하나님께서 과연 인간들을 세세토록 태우시면서 그분을 믿지 않으신 것을 심판하시는 분이란 말인가? 70, 80년 죄짓고 살아간 사람들을 천년 만년 꺼지지 않는 유황불에 태우시면서 즐기시는 분이 우리가 그토록 믿고 의지하는 하나님이란 말인가?
모든 문제는 성경으로 확인해야 함 -- 영원 지옥에 대한 성경의 교훈
3-1. 성경이 말하는 "영원한 불", "세세토록"이란 말의 의미 -- 신약성경에 쓰여진 '영원한'이라든지 '세세토록'(forever)이라는 말로 번역된 헬라어는 '아이오니오스'(aionios)라는 형용사이며, 이에 해당하는 구약 히브리어는 '올람'(olam)이다.
"영영히 네 종이 되리라." (신15:17)
"나(다윗)를 기뻐하사 영원히 이스라엘의 왕이 되게 하사."(대상28:4)
"저를 영원히 두게 함이니"(몬 15)
"너희는 이 세대(아이온) 본 받지 말고..."(롬12:2)
"소돔....이웃 도시들도 저희와 같은 모양으로 간음을 행하며 다른 색을 따라가다가 영원한(아이오니오스) 불의 형벌을 받음으로 거울이 되었느니라."(유1:7)
"나아만의 문둥병이 네게 들어 네 자손에게 미쳐 영원토록(올람) 이르리라."(왕하5:27)
"너희가....안식일에 짐을 지고.... 들어오면 내가 성문에 불을 놓아 예루살렘 궁전을 삼키게 하리니 그 불이 꺼지지 아니하리라."(렘27:17)
그 당시 사람이 지금도 종노릇을 하고 있는가? 아니다.
다윗이 지금도 왕위에 있는가? 아니다.
소돔과 고모라가 지금도 타고 있는가? 아니다.
게하시의 후손이 지금도 수 천년 동안 문둥병으로 지내고 있는가? 아니다.
바벨론의 침략을 받아 불타버린 예루살렘이 지금도 타고 있는가? 아니다. 잿더미가 되었으며(대하 36:19-21), 타던 불도 꺼졌다.
소돔과 고모라가 "영원한 불"의 심판을 받았다. 그 불은 그 태울 것을 다 태운 후에 꺼졌다. "영원한 불"이니까 무한히 타고 있는 것이 아니다. 그러므로 "영원한 불"은 목적을 달성하기까지는 결코 꺼지지 않는 불이란 의미이다.
기타 "올람(olam)" 즉 "영원히, 영영히"의 용례들
[출 40:15] "그 아비에게...같이 그들에게도 부어서...제사장 직분을 행하게 하라
기름 부음을 받았은즉 대대로 영영히(olam) 제사장이 되리라 하시매."
[출 21:6] "상전이 그를 데리고.... 그가 영영히(olam) 그 상전을 섬기리라."
[레 25:46] "너희는 그들을.... 이방인 중에서는 너희가 영원한(olam) 종을
삼으려니와 너희 동족 이스라엘 자손은 너희 피차 엄하게 부리지 말지니라."
3-2. [결론] 위의 말씀을 볼 때 '영원히'라는 말이 사람에게 쓰일 때는 그 '사람의 일생'을 의미하며, 사물에게는 그것이 존재하는 기간을, 그리고 '세상의 한 세대'를 의미함을 알 수 있다. 즉, 그 단어가 쓰인 대상(주어)이 어떠하냐에 따라 그 의미가 달라진다는 것이다. "영원한 불"은 그 태우는 목적을 달성하기까지 일정한 기간 동안 꺼지지 않고 타는 것을 말한다. 그러나 언젠가는 꺼지는 것이다. 태울 것을 모두 태운 후에는 꺼지는 불이다. 그러므로 계시록 14장 11절의 "그 고난의 연기가 세세토록 올라가리로다"의 의미도 완전한 멸망과 소멸을 말하며, 무한의 기간이 아니다. 그러므로 사람들은 "영원" 혹은 "영원 지옥"에 대해서 오해를 하고 있을 뿐이다.
3. 성경이 말하는 지옥은 무엇인가?
1) 무덤을 의미한다.
구약 성경에 지옥이 31회 언급이 되었는데 이것들은 매 경우에 무덤을 의미하는 히브리어 "스올"(sheol)에서 온 것이다. 신약은 24회의 말씀 중에서 11회가 무덤을 의미하는 헬라어 "하데스"에서 온 것이다. 우리말 성경에는 음부로 번역되어서 저승으로 착각하기 쉬우나 그렇지 않다. 구약성경의 음부로 번역된 "스올"이라는 곳은 사람이 죽으면 의인이나 악인이나 모두 가게 마련인 유택. 곧 "무덤"을 뜻했음을 말한다.
신실한 야곱도 자신이 죽으면 갈 곳이라고 했고(창37:35; 42:38; 44:29,31)
의로운 욥도 죽으면 그리로 내려간다고 했으며(욥14:12; 17:13-16)
하나님이 사랑하시던 다윗도 죽으면 갈곳으로 기대했고(시 18:4)
예수님도 죽으신 뒤 잠시 머무실 곳도 음부라고 예언됨(시16:10→행2:27,31).
애굽 사람과 앗시리아 사람도 죽으면 가는 곳이고(겔 32:18-23), 바벨론 왕도 가고(사 14:9), 결국은 의인이나 악인이나 모든 사람이 죽으면 가는 곳이다(시 9:17; 계 20:13).
악인이 죽은 뒤 불 속에서 고통 당하는 지옥으로 번역된 경우는 성경에 한번도 없다. 악인을 영원히 불태우는 지옥의 의미의 용어는 전혀 없다. 신약의 하데스도 물론 마찬가지임을 조금만 정신차리면 알 수 있는 사실이다.
2) 지옥은 어두움을 의미한다.
지옥을 가리키는 것으로 오해되고 있는 또 다른 헬라어인 "타르타르스"는 신약에 딱 한번(벧후2:4) 나온다. 중요한 것은 이 단어가 형용사라는 것이다. "하나님이 범죄한 천사들을 용서치 아니하시고 지옥에 던져(tartaroo) 어두운 구덩이(a dark abyss)에 두어 심판 때까지 지키게 하셨"(벧후 2:4)다는 말씀에서 "지옥에 던져"는 동사형이, "어두운 구덩이"는 명사형이 쓰였다. 그런데 성경은 유다서에서 말씀하시기를 "또 자기 지위를 지키지 아니하고 자기 처소를 떠난 천사들을 큰 날의 심판까지 영원한 결박으로 흑암에 가두셨으며"(유1:6)라고 하였다. 그러면 범죄한 악한 천사들을 심판의 날까지 가두어 놓은 이 흑암의 구덩이는 어디인가? 요한 계시록에 그 해답이 있다. "....이기지 못하여 다시 하늘에서 저희의 있을 곳을 얻지 못한지라...... 땅으로 내어쫓기니 그의 사자들도 저와 함께 내어쫓기니라."(계 12:8-9) 지옥은 그런 영원히 불타는 곳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겠는가?
3) (중요) 지옥은 힌놈의 골짜기를 언급하는 말이다.
성경에 지옥을 가장 많이 번역된 '게헨나'는 12번 나타나는데,(헬라어로는 '게엔나') 이것은 게(ge)+힌놈(hinnom)의 합성어로서 '힌놈의 골짜기'(수18:16)라는 실제의 지명으로, 다름 아닌 예루살렘 남쪽 비탈 아래의 계곡이다. 이곳은 자식들을 몰렉 신에게 불살라 제사한(대28:1-3; 33:1-6) 배도의 현장이다. 후에는 죄수들의 시체와 짐승들의 사체를 버리고 쓰레기를 버리는 곳이 되었으며, 이것들을 불태우는 연기가 밤낮 타오르고 있었으며, 구더기와 온갖 벌레들이 서식하고 악취가 풍기는 '공동 쓰레기장'이었다. 이러한 배경 때문에 "힌놈의 골짜기" 곧 "게헨나" 장차 예수 그리스도를 거절한 악인들이 최후의 형벌을 받을 곳을 상징하기에 이르렀다. 지옥 불은 이 골짜기의 시체와 쓰레기를 태우는 불이었다. 예수께서도 이러한 역사적, 지리적 배경을 적용하여 그분의 말씀을 한사코 거역하는 바리새인들과 완고한 인간들을 질책하시며, 그들이 마지막 심판 날에 살륙의 골짜기 곧 게헨나에 던져질 것이라고 경고하셨다(막 9:43∼47). 이 게헨나가 신약성경에는 모두 지옥으로 번역되어 있다(마 5:22,29,30; 10:28, 23:33). 실제라면, 구더기도 안 타 죽는 그런 불못이 있겠는가! (우리말 새번역 신약성경은 지옥에 대한 오해를 없애려고 지옥이란 말 대신에 "게헨나"로 번역했다. 표준 새번역 성경도 난하주에 "게헨나"로 기록했다.)
'일요일-주일' 교리를 포함하여, 오늘날 일요일 교회에서 가르치는, 죽지 않고 영원히 태운다는 지옥 교리야말로 이단적 교리이며, 오류입니다. 영혼불멸설과 부활신앙은 공존할 수가 없습니다. 영국을 대표하는 종교개.혁.자인 틴데일은 이렇게 논리적으로 반문했습니다. "그대들은 몸을 떠난 영혼들을 천국이나 지옥, 연옥에 둠으로써 그리스도와 바울이 입증한 부활의 논증을 파괴하고 있는 것이다.... 내게 다시 말해주시오. 만약 영혼들이 하늘에 있다면 그들이 왜 천사들과 같지 못한가? 그런 뒤에 [새삼스럽게] 부활이 있어야 할 까닭이 무엇인가?"
[ 참고 ] 17세기 영어번역 성경인 흠정역(KJV) 등 하데스를 대부분 '지옥'으로 번역했던 옛날 성경들과는 달리, 20세기 새번역 성경들은 그것을 무덤 혹은 원어 그대로인 ''하데스'를 써서 지옥으로 번역할 때 생기는 문맥과 신학상의 혼란을 피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칼빈신학교를 대표하는 훼케마 씨는 칼빈의 가르침을 뒷받침하기 위해 스올이나 하데스가 지옥도 아니고 무덤도 아닌 곳으로 의인과 악인의 영혼들이 최후심판이 있기까지 예비적인 평안이나 고통을 겪는 임시휴게소격의 중간상태라는 무리한 주장을 펴고 있다. 이것은 칼빈주의 신앙의 교과서인 웨스트민스터 교리문답서의 정설에도 어긋나는 자체 모순이다.
4. 종말론 오류 문제 : 지금의 모든 개신교회는 모두 적어도 하나 이상의 오류들을 갖고 있습니다. 어디에도 완전한 진리는 없습니다. 말하자면, 불완전한 교회들입니다. 게다가 지금도 여전히 불완전합니다. 거기서 출발하여 진리로 회복하는 과정에서 재림의 날짜 정함의 오류가 있었던 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나, 그것은 안식교가 공식적으로 생겨나기 전의 일이었고, '과정' 속의 일이었습니다. 그 후에는 전혀 오류를 지어내지 않았습니다. 안식교의 과거를 그렇게 들먹인다면, 장로교회의 칼빈이 저지른 과오(예정론 오류, 이단자 처형, 공포정치)는 더 천벌 받을 역사적 과오였습니다. 오류에 남아 있는 것이 중요합니까, 오류를 깨닫고 벗어나는 것이 중요한 것입니까? 이와 관련한 문제 중 중요한 것 하나가 단 8:14의 2300주야에 대한 해석인데, 일요일교회에서는 오히려 이와 관련하여 덧셈 뺌셈도 맞지 않는, 더 엉망진창인 해석을 내놓고 있습니다. 2300주야 해석의 오류를 통해서 안식일 교회에서는 하늘성소 교리를 발견한 반면에, 일요일 교회에서는 늦게서야 하늘 성소 교리를 인정하고, 모방하여 가르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일요일교회는 성소 교리에 머무르고 있는 반면에, 안식일교회는 지성소 교리를 발견하고 가르치고 있습니다.
2. 안식일교회에서는 타 기독교와 마찬가지로, 성경이 하나님의 영감으로 기록된 것임을 믿습니다. 성경 외의 경전은 없으며, 다른 신앙 고백서를 인정하지 않습니다. 참고로, 화잇의 글은 경전이 아닙니다. 경전이라고 하는 것은 과장된 비판입니다. 단순히 선지자의 글입니다. 물론 영감 받은 글이라고는 주장합니다.
3. 사람이 죽으면 무덤에 있다가 재림 시에 부활한다고 믿습니다. 즉, 죽자마자 천국 가고 지옥 간다고 하지 않습니다. 그것이 성경적입니다.
이에 대한 일요일 교회(장로교, 감리교 등)에서의 비평
1.안식교(안식일교회)는 토요 안식일을 안 지키면 구원이 없다고 하여 이단이라 합니다
2.안식교(안식일교회)는 화잇을 선지자라 여기고, 그의 글을 성경과 동등하게 여깁니다.
3.안식교(안식일교회)는 지옥을 인정하지 않아서 이단이라고 합니다.
4.안식교(안식일교회)는 재림의 날짜를 여러 번 정했었고, 그게 오류라고 드러났습니다.
.... 안식교회는 과연 이단입니까? 어떤 교회입니까?
구체적인 설명
1. 일요일교회에서는 예수님이 부활하신 이후로는 주일이 일요일로 바뀌어졌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실제의 역사 속에서는 그 이유로 그러한 것이 아니고, 유대인들이 메시아를 거절한 후, 기독교가 주변의 세계로 전파되는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게 되자, 타협하면서 주일 교리에 변화가 일어날 것이 정설입니다. 즉, 점진적으로 안식일이 변경된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장로교의 어느 목사는 예수님조차 안식일을 지키지 않았다고 억지 주장을 하곤 합니다. 아래 구절을 선입견 없이 읽는다면, 신약성경이 기록되기까지는 그 날의 준수에 대하여는 아무 변화가 없음을 알 수 있을 것입니다. 게다가 할례를 받으시고 유월절도 지키신 분이 안식일을 지키지 않았다는 것은 속이 보이도록 뻔한 허위주장이요, 억지 주장입니다.
눅 4:16 예수께서 그 자라나신 곳 나사렛에 이르사 안식일에 자기 규례대로 회당에 들어가사...
눅 14:3 .... 일러 가라사대 안식일에 병 고쳐 주는 것이 합당하냐 아니하냐
마 24:20 너희의 도망하는 일이 겨울에나 안식일에 되지 않도록 기도하라
눅 23:56 돌아가 향품과 향유를 예비하더라 계명을 좇아 안식일에 쉬더라
행 13:42 저희가 나갈새 사람들이 청하되 다음 안식일에도 이 말씀을 하라 하더라
행 13:44 그 다음 안식일에는 온 성이 거의 다 하나님 말씀을 듣고자 하여 모이니
행 17:2 바울이 자기의 규례대로 저희에게로 들어가서 세 안식일에 성경을 가지고 강론..
[참고] 행 20:7 안식 후 첫날에 우리가 떡을 떼려 하여 모였더니 바울이 이튿날 떠나고자 하여 저희에게 강론할 새 말을 밤중까지 계속하매
위의 구절은 일요일에 모임을 가졌다고 보이는 듯한 구절입니다. 그러나 "안식 후 첫날"이라는 말이 우선, 안식일을 지켰다는 말입니다. 그리고 이 날은 사실 일요일이 아니라, 토요일 밤이었습니다. 행 2:46에 의하면, 그들은 평소에도 자주 떡을 떼어 친교를 가졌으므로, 떡을 떼었다는 사건이 주일을 일요일로 바꾸어 지켜졌다고는 볼 수 없습니다. 이 모임은 안식일을 보낸 후의 저녁이었는데, 새 번역 성경, NEV, GNB 등의 번역에서는 이 구절을 아예 토요일 밤의 모임이었다고 말합니다.
또한, 안식일을 지키는 것을 율법주의라고 매도하는 것은 문제가 있습니다. 다음의 글을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율법주의란, 개인적인 노력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고자 하는 시도로서, 하나님 앞에서 의롭게 되고자 율법이나 어떤 의식을 준행하는 것이다. 그러나 율법의 행위로 그의 앞에 의롭다 하심을 얻을 육체가 없기 때문에 이것은 옳지 않다. 안식일 준수를 율법주의라고 비난하는 자들은 다음의 것들을 생각할 필요가 있다. ; 만일 거듭난 그리스도인이 거짓 신들을 예배하는 일을 삼가고 첫째와 셋째 계명이 명하는 대로 경배를 드린다면, 그는 은혜로 말미암는 구원을 반대하는 사람인가? 일곱째, 여덟째 및 아홉째 계명이 요구하는 순결과 정직과 신실한 삶은 값없이 주시는 은혜에 반대되는가? 이 두 질문에 대한 답은 '아니오.' 이다. 그것은 율법주의가 아니며 은혜로 말미암는 의에 배치되지도 않는다." Shuler, God's everlasting sign, p. 90
일요일 교인들도 일요일에 교회에 나가야 예수를 믿는 것이며, 그들도 그렇게 해서(해야) 구원을 받는 것입니다. 피차 일반입니다. 물론, 그들은 구원받기 위해서 주일을 지키는 것이 아니라 하겠지요. 안식일 교회에서도 구원받기 위해서 안식일을 지키는 사람이 없고, 그렇게 가르치지도 않습니다. 순종의 뜻으로 지키는 것입니다. 내가 무슨, 옳은 행위를 하여 구원을 기대한다고 생각하는 그리스도인들이 있다면, 우스운 일입니다. 반면에, 일요일 교인들도 예수를 믿는다고 공언한다면, 그에 대한 열매와 증거들이 있어야 합니다.
2. 일개의 교회에서 선지자를 세웠다는 것이 성경적으로 이단적 요소가 될 수 있음은 증명할 수 없습니다. 신약 시대에도 선지자들은 계속 있었습니다.(행 11:27, 13:1 15:32, 21:10, 고전 12:28) 그리고 화잇의 주장과 글들을 성경과 동일시한다는 것은 과장된 비판입니다. 그의 글이 제2의 경전이라고 하는 것은 터무니없는 비판입니다. 다만, 성경과 같이 영감 받은 글이라고는 인정하고 주장합니다. 재림(안식)교회는, 타 교파와 마찬가지로, 성경이 2000년 전에 완성되었으며, 더 이상의 성경 편찬이 없다고 가르칩니다. 그러나 우리는 또한 성령께서 각각 다른 은사를 통해 교회에 그 자신을 스스로 나타내겠다고 약속하신 것을 믿습니다. 즉, 선택된 성경 저자들과는 별도로, 하나님께서는 선지자(혹은 기별자)들을 사용하셨는데, 이러한 선지자들은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격려와, 조언과, 훈계를 주기 위해 하나님으로부터 부르심을 받았습니다. 이들 가운데는 구약의 나단, 잇도, 미리암, 드보라, 오벳 같은 인물이 있었으며, 신약의 침례 요한, 아가보, 빌립의 4 딸, 그리고 유다와 실라 같은 인물들이 있었습니다. 성경 속 선지자들 중에는 성경을 기록한 선지자, 기록은 했지만 성경에 포함되지 않은 기록을 남긴 선지자, 기록을 전혀 남기지 않은 선지자.... 등 여러 부류의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전자는 "정경 선지자,(다니엘, 에스겔, 요나....)" 후자는 "비정경 선지자"라고 합니다. 이 부류의 근본적인 차이점은,,,, 성경의 기록은 모든 시대를 위한 것이요, 비정경 선지자의 기록은 각각의 한 시대를 위해, 즉, 일개 시대, 당 시대를 위해서 주신 기록이라는 것입니다. 화잇의 선지성은 성경 역사에 비추어, 이단적 요소가 전혀 될 수 없습니다. "다윗 왕의 시종 행적이 선견자 사무엘의 글과 선지자 나단의 글과 선견자 갓의 글에 다 기록되고"(역대상 29:29) "이 외에 솔로몬의 시종 행적은 선지자 나단의 글과 실로 사람 아히야의 예언과 ...... 책에 기록되지 아니하였느냐"(역대하 9:29) 재림교회는 엘렌 G. 화잇을 후자의 기별자 부류로 간주합니다.
3. 지옥 교리 문제
대부분의 기독교인들은 사람이 죽으면 육체는 썩어 없어지고 영혼은 천당으로 올라가거나 지옥으로 떨어진다고 믿고 있다. 또한 지옥에서는 영원토록 지옥 불에 타면서 형벌을 받는다고 믿고 있다. 언젠가 이름 모를 기독교인을 만나서 이런 질문을 한 적이 있다. "왜 교회에 다니시죠?" 그는 대답하기를 "만약 예수를 믿지 않으면 지옥 불에서 영원한 세월동안 불에 타면서 고통을 당한다고 하는데 어찌 교회를 다니지 않을 수가 있소?"라고 대답을 했다. 결국 이들은 사랑의 하나님과 동시에, 믿지 않으면 무섭게 다가오는 하나님 사이에서 갈등을 하면서 신앙을 하는 사람들인 것이다. 이게 참다운 신앙이 될 것인가? 무신론자 잉거쏠(?)은 어릴 때 교회에 다녔는데, 교회 목사님으로부터 영원 지옥에 대한 설교를 듣고, 염라대왕 같은 하나님을 생각하고 그만 무신론자가 되고 말았다.
또한, 문제가 되는 것은,,, "악인들은 죽은 순간에 지옥의 유황불 형벌을 받습니까?" 라는 질문에 여러분들은 어떤 대답을 가지고 있는가? 지옥에 관한 이 질문에 대답하기 전에, 먼저 이해해야 할 사실이 있는데, 그것은 죽는 순간에 사람은 "형벌을 먼저 받게 되는가? 아니면 재판을 먼저 받게 되는가?" 하는 것이다.
다음은 영원 지옥설을 지지하게 보이도록 하는 성경절들이다.
계 20:10 .... 마귀가 불과 유황 못에...세세토록 밤낮 괴로움을 받으리라
눅 3:17 ....모아 곡간에 들이고 쭉정이는 꺼지지 않는 불에 태우시리라
마 25:41 또 왼편에 있는....그 사자들을 위하여 예비된 영영한 불에 들어가라
[ 일요일 교인들에게 던지는 질문 ]
1. 사람이 죽자마자 천국, 혹은 지옥에 간다면, 예수 재림 때 부활하는 의인, 악인들은 도대체 누구인가?
2. 하늘에 갔던 의인들이 다시 부활하여, 다시 낙원에 간다는 게, 말이 되는가?
3. 이미 지옥에 가서 죄의 대가를 치르고 있는 악인들이 재림(혹은, 최후의 심판) 때에 무슨 심판을 받는단 말인가? 형벌을 받은 후에, 다시 심판을 받는다는 것이 이치적인가?
4. 악인들은 도대체 "언제까지" 영원 지옥의 벌을 받는 것인가? 정말 그 끝이 없는 것인가? 정말로 여어어어어어어엉원토록 벌을 받는단 말인가?
5. 보이지 않는 인격적 존재라고 하는 '영혼'이 정말 불에 태워져서 고통과 목마름을 경험하는가? 그리고 그 지옥은 도대체 어디에 있는가? 땅 아래 어디란 말인가?
6. 일반적인 지옥교리들을 그대로 믿는다면 하나님의 속성과 맞지 않는 요소가 있다. 사랑이신(요일 4:8) 하나님께서 과연 인간들을 세세토록 태우시면서 그분을 믿지 않으신 것을 심판하시는 분이란 말인가? 70, 80년 죄짓고 살아간 사람들을 천년 만년 꺼지지 않는 유황불에 태우시면서 즐기시는 분이 우리가 그토록 믿고 의지하는 하나님이란 말인가?
모든 문제는 성경으로 확인해야 함 -- 영원 지옥에 대한 성경의 교훈
3-1. 성경이 말하는 "영원한 불", "세세토록"이란 말의 의미 -- 신약성경에 쓰여진 '영원한'이라든지 '세세토록'(forever)이라는 말로 번역된 헬라어는 '아이오니오스'(aionios)라는 형용사이며, 이에 해당하는 구약 히브리어는 '올람'(olam)이다.
"영영히 네 종이 되리라." (신15:17)
"나(다윗)를 기뻐하사 영원히 이스라엘의 왕이 되게 하사."(대상28:4)
"저를 영원히 두게 함이니"(몬 15)
"너희는 이 세대(아이온) 본 받지 말고..."(롬12:2)
"소돔....이웃 도시들도 저희와 같은 모양으로 간음을 행하며 다른 색을 따라가다가 영원한(아이오니오스) 불의 형벌을 받음으로 거울이 되었느니라."(유1:7)
"나아만의 문둥병이 네게 들어 네 자손에게 미쳐 영원토록(올람) 이르리라."(왕하5:27)
"너희가....안식일에 짐을 지고.... 들어오면 내가 성문에 불을 놓아 예루살렘 궁전을 삼키게 하리니 그 불이 꺼지지 아니하리라."(렘27:17)
그 당시 사람이 지금도 종노릇을 하고 있는가? 아니다.
다윗이 지금도 왕위에 있는가? 아니다.
소돔과 고모라가 지금도 타고 있는가? 아니다.
게하시의 후손이 지금도 수 천년 동안 문둥병으로 지내고 있는가? 아니다.
바벨론의 침략을 받아 불타버린 예루살렘이 지금도 타고 있는가? 아니다. 잿더미가 되었으며(대하 36:19-21), 타던 불도 꺼졌다.
소돔과 고모라가 "영원한 불"의 심판을 받았다. 그 불은 그 태울 것을 다 태운 후에 꺼졌다. "영원한 불"이니까 무한히 타고 있는 것이 아니다. 그러므로 "영원한 불"은 목적을 달성하기까지는 결코 꺼지지 않는 불이란 의미이다.
기타 "올람(olam)" 즉 "영원히, 영영히"의 용례들
[출 40:15] "그 아비에게...같이 그들에게도 부어서...제사장 직분을 행하게 하라
기름 부음을 받았은즉 대대로 영영히(olam) 제사장이 되리라 하시매."
[출 21:6] "상전이 그를 데리고.... 그가 영영히(olam) 그 상전을 섬기리라."
[레 25:46] "너희는 그들을.... 이방인 중에서는 너희가 영원한(olam) 종을
삼으려니와 너희 동족 이스라엘 자손은 너희 피차 엄하게 부리지 말지니라."
3-2. [결론] 위의 말씀을 볼 때 '영원히'라는 말이 사람에게 쓰일 때는 그 '사람의 일생'을 의미하며, 사물에게는 그것이 존재하는 기간을, 그리고 '세상의 한 세대'를 의미함을 알 수 있다. 즉, 그 단어가 쓰인 대상(주어)이 어떠하냐에 따라 그 의미가 달라진다는 것이다. "영원한 불"은 그 태우는 목적을 달성하기까지 일정한 기간 동안 꺼지지 않고 타는 것을 말한다. 그러나 언젠가는 꺼지는 것이다. 태울 것을 모두 태운 후에는 꺼지는 불이다. 그러므로 계시록 14장 11절의 "그 고난의 연기가 세세토록 올라가리로다"의 의미도 완전한 멸망과 소멸을 말하며, 무한의 기간이 아니다. 그러므로 사람들은 "영원" 혹은 "영원 지옥"에 대해서 오해를 하고 있을 뿐이다.
3. 성경이 말하는 지옥은 무엇인가?
1) 무덤을 의미한다.
구약 성경에 지옥이 31회 언급이 되었는데 이것들은 매 경우에 무덤을 의미하는 히브리어 "스올"(sheol)에서 온 것이다. 신약은 24회의 말씀 중에서 11회가 무덤을 의미하는 헬라어 "하데스"에서 온 것이다. 우리말 성경에는 음부로 번역되어서 저승으로 착각하기 쉬우나 그렇지 않다. 구약성경의 음부로 번역된 "스올"이라는 곳은 사람이 죽으면 의인이나 악인이나 모두 가게 마련인 유택. 곧 "무덤"을 뜻했음을 말한다.
신실한 야곱도 자신이 죽으면 갈 곳이라고 했고(창37:35; 42:38; 44:29,31)
의로운 욥도 죽으면 그리로 내려간다고 했으며(욥14:12; 17:13-16)
하나님이 사랑하시던 다윗도 죽으면 갈곳으로 기대했고(시 18:4)
예수님도 죽으신 뒤 잠시 머무실 곳도 음부라고 예언됨(시16:10→행2:27,31).
애굽 사람과 앗시리아 사람도 죽으면 가는 곳이고(겔 32:18-23), 바벨론 왕도 가고(사 14:9), 결국은 의인이나 악인이나 모든 사람이 죽으면 가는 곳이다(시 9:17; 계 20:13).
악인이 죽은 뒤 불 속에서 고통 당하는 지옥으로 번역된 경우는 성경에 한번도 없다. 악인을 영원히 불태우는 지옥의 의미의 용어는 전혀 없다. 신약의 하데스도 물론 마찬가지임을 조금만 정신차리면 알 수 있는 사실이다.
2) 지옥은 어두움을 의미한다.
지옥을 가리키는 것으로 오해되고 있는 또 다른 헬라어인 "타르타르스"는 신약에 딱 한번(벧후2:4) 나온다. 중요한 것은 이 단어가 형용사라는 것이다. "하나님이 범죄한 천사들을 용서치 아니하시고 지옥에 던져(tartaroo) 어두운 구덩이(a dark abyss)에 두어 심판 때까지 지키게 하셨"(벧후 2:4)다는 말씀에서 "지옥에 던져"는 동사형이, "어두운 구덩이"는 명사형이 쓰였다. 그런데 성경은 유다서에서 말씀하시기를 "또 자기 지위를 지키지 아니하고 자기 처소를 떠난 천사들을 큰 날의 심판까지 영원한 결박으로 흑암에 가두셨으며"(유1:6)라고 하였다. 그러면 범죄한 악한 천사들을 심판의 날까지 가두어 놓은 이 흑암의 구덩이는 어디인가? 요한 계시록에 그 해답이 있다. "....이기지 못하여 다시 하늘에서 저희의 있을 곳을 얻지 못한지라...... 땅으로 내어쫓기니 그의 사자들도 저와 함께 내어쫓기니라."(계 12:8-9) 지옥은 그런 영원히 불타는 곳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겠는가?
3) (중요) 지옥은 힌놈의 골짜기를 언급하는 말이다.
성경에 지옥을 가장 많이 번역된 '게헨나'는 12번 나타나는데,(헬라어로는 '게엔나') 이것은 게(ge)+힌놈(hinnom)의 합성어로서 '힌놈의 골짜기'(수18:16)라는 실제의 지명으로, 다름 아닌 예루살렘 남쪽 비탈 아래의 계곡이다. 이곳은 자식들을 몰렉 신에게 불살라 제사한(대28:1-3; 33:1-6) 배도의 현장이다. 후에는 죄수들의 시체와 짐승들의 사체를 버리고 쓰레기를 버리는 곳이 되었으며, 이것들을 불태우는 연기가 밤낮 타오르고 있었으며, 구더기와 온갖 벌레들이 서식하고 악취가 풍기는 '공동 쓰레기장'이었다. 이러한 배경 때문에 "힌놈의 골짜기" 곧 "게헨나" 장차 예수 그리스도를 거절한 악인들이 최후의 형벌을 받을 곳을 상징하기에 이르렀다. 지옥 불은 이 골짜기의 시체와 쓰레기를 태우는 불이었다. 예수께서도 이러한 역사적, 지리적 배경을 적용하여 그분의 말씀을 한사코 거역하는 바리새인들과 완고한 인간들을 질책하시며, 그들이 마지막 심판 날에 살륙의 골짜기 곧 게헨나에 던져질 것이라고 경고하셨다(막 9:43∼47). 이 게헨나가 신약성경에는 모두 지옥으로 번역되어 있다(마 5:22,29,30; 10:28, 23:33). 실제라면, 구더기도 안 타 죽는 그런 불못이 있겠는가! (우리말 새번역 신약성경은 지옥에 대한 오해를 없애려고 지옥이란 말 대신에 "게헨나"로 번역했다. 표준 새번역 성경도 난하주에 "게헨나"로 기록했다.)
'일요일-주일' 교리를 포함하여, 오늘날 일요일 교회에서 가르치는, 죽지 않고 영원히 태운다는 지옥 교리야말로 이단적 교리이며, 오류입니다. 영혼불멸설과 부활신앙은 공존할 수가 없습니다. 영국을 대표하는 종교개.혁.자인 틴데일은 이렇게 논리적으로 반문했습니다. "그대들은 몸을 떠난 영혼들을 천국이나 지옥, 연옥에 둠으로써 그리스도와 바울이 입증한 부활의 논증을 파괴하고 있는 것이다.... 내게 다시 말해주시오. 만약 영혼들이 하늘에 있다면 그들이 왜 천사들과 같지 못한가? 그런 뒤에 [새삼스럽게] 부활이 있어야 할 까닭이 무엇인가?"
[ 참고 ] 17세기 영어번역 성경인 흠정역(KJV) 등 하데스를 대부분 '지옥'으로 번역했던 옛날 성경들과는 달리, 20세기 새번역 성경들은 그것을 무덤 혹은 원어 그대로인 ''하데스'를 써서 지옥으로 번역할 때 생기는 문맥과 신학상의 혼란을 피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칼빈신학교를 대표하는 훼케마 씨는 칼빈의 가르침을 뒷받침하기 위해 스올이나 하데스가 지옥도 아니고 무덤도 아닌 곳으로 의인과 악인의 영혼들이 최후심판이 있기까지 예비적인 평안이나 고통을 겪는 임시휴게소격의 중간상태라는 무리한 주장을 펴고 있다. 이것은 칼빈주의 신앙의 교과서인 웨스트민스터 교리문답서의 정설에도 어긋나는 자체 모순이다.
4. 종말론 오류 문제 : 지금의 모든 개신교회는 모두 적어도 하나 이상의 오류들을 갖고 있습니다. 어디에도 완전한 진리는 없습니다. 말하자면, 불완전한 교회들입니다. 게다가 지금도 여전히 불완전합니다. 거기서 출발하여 진리로 회복하는 과정에서 재림의 날짜 정함의 오류가 있었던 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나, 그것은 안식교가 공식적으로 생겨나기 전의 일이었고, '과정' 속의 일이었습니다. 그 후에는 전혀 오류를 지어내지 않았습니다. 안식교의 과거를 그렇게 들먹인다면, 장로교회의 칼빈이 저지른 과오(예정론 오류, 이단자 처형, 공포정치)는 더 천벌 받을 역사적 과오였습니다. 오류에 남아 있는 것이 중요합니까, 오류를 깨닫고 벗어나는 것이 중요한 것입니까? 이와 관련한 문제 중 중요한 것 하나가 단 8:14의 2300주야에 대한 해석인데, 일요일교회에서는 오히려 이와 관련하여 덧셈 뺌셈도 맞지 않는, 더 엉망진창인 해석을 내놓고 있습니다. 2300주야 해석의 오류를 통해서 안식일 교회에서는 하늘성소 교리를 발견한 반면에, 일요일 교회에서는 늦게서야 하늘 성소 교리를 인정하고, 모방하여 가르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일요일교회는 성소 교리에 머무르고 있는 반면에, 안식일교회는 지성소 교리를 발견하고 가르치고 있습니다.
출처 : 본인의 글입니다.
일촌 및 팬들에게 공감한 내용이 전달됩니다.
- 님의 답변
- 04.04.01 2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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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식교의 고유명사는 제 7일 안식일 예수 재림교입니다.
이를 줄여서 안식교라고 합니다.
현재 안식교는 대한 예수교 장로회(통합)에 의해 정식으로 이단으로 판정공표된 이단입니다.
이단전문가로 유명했던 고 탁명환 소장(현대종교문제연구소)의 저서인 기독교 이단연구에서 이단성이
제기되기도 했고요.
이에 대해서 빌리 그래함 목사와의 협력이후, 안식교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이 많이 바뀌었기
때문에 안식교는 이단이 아니라, 기독교 교파로 봐야 한다는 반론도 있지만요.
안식교를 이단으로 보는 가장 큰 이유는, 미국 버몬트 주 출신 농부였던 윌리엄 밀러의
시한부 종말론에서 시작되었기 때문입니다.
당시 윌리엄은 다니엘서를 자의적으로 해석해, 1844년(1845년이라는 말도 있음) 4월에 예수님이
재림한다고 2번이나 주장했습니다.
그리스도가 재림하는 환상을 보았다는 주장도 있었지만, 그리스도는 재림하지 않았죠.
당시 미국은 노예들을 통해 농사를 짓는 남부의 농업중심 경제체제와
흑인들을 저임금 노동자로 끌어들이기 위해 노예폐지를 주장하는
북부 자본주의간의 갈등(후에 남북전쟁으로 갈등이 폭발합니다.)
으로 사회가 어수선했기 사람들이 그리스도의 재림을 기대하는 것은 당연한 거였습니다.
그러자 윌리엄 밀러의 추종자중 한 사람이었던 엘렌 G. H 화이트는 안식일을 지키지 않아서
그런다면서, 구약의 율법을 문자적으로 지켜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실제로 안식교도들은 돼지고기를 먹지 않습니다.
어찌했던간에, 엘렌의 율법주의적 주장을 추종하는 사람들이 생겼고, 이들을 가리켜 안식교도
라고 부릅니다.
안식교를 개신교에서 이단으로 보는 이유는 기독교에서 개신교니, 가톨릭이니, 정교회니 하는 교파의 구분없이 공통적으로 지키는 교리와 상반된 교리들을 갖고 있기 때문입니다.
즉, 영혼불멸설을 영혼 소멸설로 부정하고, 믿음을 통한 구원(이신득의)를, 믿음으로 구원얻는 것은
취소당할 수 있는 작은 구원이며, 취소되지 않는 구원을 율법의 문자적 준수를 통해 받아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개신교에서 안식교를 이단으로 보는 가장 큰 이유는, 안식교만이 마지막때에 율법을 지키는
참된 교회라는 주장과 대쟁투(엘렌이 계시를 받아서 썼다는 책)를 제 2의 경전으로 보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안식교도들이 인터넷에서 쓴 글을 보면, "문자적으로 성서를 지키는 교회만 참된 교회",
"안식일을 지키는 교회만 참 교회"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이를 줄여서 안식교라고 합니다.
현재 안식교는 대한 예수교 장로회(통합)에 의해 정식으로 이단으로 판정공표된 이단입니다.
이단전문가로 유명했던 고 탁명환 소장(현대종교문제연구소)의 저서인 기독교 이단연구에서 이단성이
제기되기도 했고요.
이에 대해서 빌리 그래함 목사와의 협력이후, 안식교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이 많이 바뀌었기
때문에 안식교는 이단이 아니라, 기독교 교파로 봐야 한다는 반론도 있지만요.
안식교를 이단으로 보는 가장 큰 이유는, 미국 버몬트 주 출신 농부였던 윌리엄 밀러의
시한부 종말론에서 시작되었기 때문입니다.
당시 윌리엄은 다니엘서를 자의적으로 해석해, 1844년(1845년이라는 말도 있음) 4월에 예수님이
재림한다고 2번이나 주장했습니다.
그리스도가 재림하는 환상을 보았다는 주장도 있었지만, 그리스도는 재림하지 않았죠.
당시 미국은 노예들을 통해 농사를 짓는 남부의 농업중심 경제체제와
흑인들을 저임금 노동자로 끌어들이기 위해 노예폐지를 주장하는
북부 자본주의간의 갈등(후에 남북전쟁으로 갈등이 폭발합니다.)
으로 사회가 어수선했기 사람들이 그리스도의 재림을 기대하는 것은 당연한 거였습니다.
그러자 윌리엄 밀러의 추종자중 한 사람이었던 엘렌 G. H 화이트는 안식일을 지키지 않아서
그런다면서, 구약의 율법을 문자적으로 지켜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실제로 안식교도들은 돼지고기를 먹지 않습니다.
어찌했던간에, 엘렌의 율법주의적 주장을 추종하는 사람들이 생겼고, 이들을 가리켜 안식교도
라고 부릅니다.
안식교를 개신교에서 이단으로 보는 이유는 기독교에서 개신교니, 가톨릭이니, 정교회니 하는 교파의 구분없이 공통적으로 지키는 교리와 상반된 교리들을 갖고 있기 때문입니다.
즉, 영혼불멸설을 영혼 소멸설로 부정하고, 믿음을 통한 구원(이신득의)를, 믿음으로 구원얻는 것은
취소당할 수 있는 작은 구원이며, 취소되지 않는 구원을 율법의 문자적 준수를 통해 받아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개신교에서 안식교를 이단으로 보는 가장 큰 이유는, 안식교만이 마지막때에 율법을 지키는
참된 교회라는 주장과 대쟁투(엘렌이 계시를 받아서 썼다는 책)를 제 2의 경전으로 보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안식교도들이 인터넷에서 쓴 글을 보면, "문자적으로 성서를 지키는 교회만 참된 교회",
"안식일을 지키는 교회만 참 교회"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출처 : 세계기독교회사/생명의 말씀사, 이단전문가 최삼경 목사의 강의내용, 기독교 이단연구/탁명환, 교회와 신앙 '안식일 대 논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