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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친일을 미화하는 발언이 자주 나오나, 했는데 자료를 조사해 보니 이해가 가네요. 이른바 '일본 장학금 받고 연구하는 단체와 학자가 수두룩합니다. 다음 자료는 다음 카페에서 찾아 재편집해서 올린 겁니다. 자료들을 보면 왜 아베가 설치는지 알 수 있습니다. 친일파는 아직 살아 있습니다.

 

<최대의 후원자 사사카와 료이치와 '일본재단'>

 


 

사사카와 료이치 (1899-1995 )笹川良一 .

 

○ 일본 오사카 출신으로 정치를 표방하되 권력을 등에 업고 사업을 크게 한 일본 국수주의 정치가이다

○ 표면적으로 각종 단체 회장직에서 물러났지만 그 후에 ‘일본 선박 진흥회’를 중심으로 ‘B&G 재단’ 등
‘사사카와 그룹’을 구축하여  카지노산업을 기반으로 조성한 방대한 자금에 의해 정·재계에 막강한 영향력을
지속시켜 나갔는데  설립 당시 1억 3천만 엔이었던 ‘일본 선박 진흥회’의 자산액은 1980년이 되면 무려
1,244억 6천만 엔에 달했는데 한국돈으로 따지면 1조 6천억원이 넘는 자금이었다.


그가 세운 일본 재단은 원래 일본선박진흥회에서 비롯되어서 명칭을 바꾸었는데 사사카와는 이 재단을
비롯한 각종 단체를 설립했는데 이 재단의 임원진들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세력중에는
'새역사를 만드는 모임'이라는 일본 교과서 왜곡의 주범 그룹들이 대거 자리를 맡고 있다.

특히 이 재단들은 하바드나 예일등 유명 대학에 연구 기금을 제공하고 일본의 위상을 높이거나
일본과의 교류를 통해서 친일적인 인사로 만들거나 일본의 역사를 왜곡시키거나 국제사회에서 일본을
지지하는 세력으로 삼을려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하바드나 예일은 이 재단 자금 거부)

 

 

일본 재단의 자금으로 연구와 활동을 하는 친일파 인물과 단체

 

연세대 '아시아 연구기금'

   1995년 연세대는 '한일협력기금'이라는 명목으로 일본재단으로 자금을 받을려고 하는데 이 자금이
  사사카와의 자금이라는 것을 알고 박영재 역사학과 교수를 중심으로 엄청난 반대를 했다.그런데 이 반대는
  그 당시 송자 총장등의 친일 세력등의 말도 안되는 논리에 묻혀서 결국 연세대는 '아시아연구기금'이라는 명목으로
  이 자금을 각종 연구 기금으로 학자들에게 나누어주고 연구 및 학술행사를 펼쳤다.

2005년 MBC PD수첩이 아시아 연구 기금의 불순한 의도를 보도했고 1995년에 이어서 2005년에도
연세대 교수협의회에서 반대를 했지만  그 후에도 이 기금은 장소를 바꾸어 운영되었다.
(2008년까지 기금사업운영/홈페이지참조)

연세대 내 아시아연구기금사무실

자료출처:오마이뉴스

 

아시아연구기금임원명단(클릭시 확대)


 뉴라이트 안병직 '토요타 재단'

뉴라이트 안병직서울대교수


안병직 교수가 토요타 재단의 기금을 받아서 연구한 논문에서 주장하는 바

1.식민지하에서 조선 농촌의 값싼 노동력이 공업 노동력으로 전환되었는데,
이것은 일본의 강제력에 의한 것이 아니라 조선 민중의 자발적 선택에 의한 것이었다.

2.식민지 공업화 과정에서 조선인 노동자들은 비록 일본인 노동자들보다는 못하지만 그래도 질적 발전을 경험하였다.


 


 국제정책대학원 '사사카와 평화재단'


한국개발연구원(KDI) 국제정책대학원이 일본재단의 출연금으로 세운 ‘사사카와평화재단’으로부터 연구기금을 받아
동북아시아 안전보장에 관한 연구를 진행했었는데 국제정책대학원의 담당자가 한 말이 더욱 웃기다.

“사사카와평화재단 쪽에서 먼저 기금 지원을 제안했고, 재단의 성격과 상관없이 순수한 학술지원이라고 판단해
기금을 받기로 했다”며 “대학원에서는 사무국 역할만 맡을 뿐 연구는 외부 연구자들이 독립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부끄러운 역사가 아직도 반복되는 현실


위의 인물들이 누군인지 아는가?
바로 친일의 대표적인 이완용,이근택,박제순,권중현,이지용 이다.
우리의 근대사에서 가장 치욕적인 잘못은 바로 반민특위를 해산하면서 우리나라가 올바르게
친일파를 청산하지 못했다는 것이다.이것으로 우리 사회 전반에서 친일파가 득세하고
이것은 민족이나 국민을 위해서 일하기보다는 자신의 부와 권력을 위해 살면 좋다는 사회의식을
우리 국민에게 심어준 꼴이 되어 버렸다.



과거는 묻지말고 오로지 돈과 권력만 있으면 된다는 풍조는 대통령들부터 시작되었다.
우선 이승만은 아시아 태평양 반공 연맹을 시작으로 1966년 사사카와 료이치와 세계반공 연맹을 만들었고
박정희 대통령은 그에게 '수교훈장 광화장'이라는 훈장을 수여한다.

이것이 말이 되는가?
일본 전범이라는 사실은 우리나라를 침략한 주범중의 하나라는 사실이다.이런 작자와 함께 자기의
권력을 지키기 위해서 돈을 받고 훈장을 수여해주고 함께 단체를 세웠다는 것은 치욕이다.

사사카와 료이치의 자금으로 만들어진 일본 재단을 두고 순수하게 학술적인 재단이라고 이야기하는
말도 안되는 소리를 지껄이는 사람들에게 묻고 싶다.

너희  딸과 누나,그리고 아버지와 형제를 팔아먹은 돈으로 부자가 된 자의 돈으로
그 연구가 그 활동이 그리 소중하고 목숨을 걸만한 일이었던가?


일본인 중에서 정말 과거를 반성하고 한일 양국의 회복을 위해 애쓰는 사람들도 많다.
하지만 그들에게는 우선적으로 과거에 대산 반성이 먼저 시작되었다는 점이다.그리고 그 인물들이
만든 자금들은 모두가 정상적인 사업으로 조성된 자금이었다.

그러나 사사카와 료이치의 자금은 태생부터 검은 자금이고 그는 그 자금으로 자신의 명예를 위해
재단을 만들고 운영했었을 뿐이라는 사실이다.


일제 시대에도 일본의 자금을 받아 활동했던 친일파나 해방후에도 친일행각을 벌이던 친일파나
현재에도 일본 극우 세력의 자금을 받아 활동을 하는 사람들이나 내 눈에는 똑같이 보인다.

우리는 피해자이고 떳떳한 민족이다.무엇이 아쉬워 그들에게 머리를 조아리고
그들의 자금을 받아서 그들을 위한 연구를 하고 그들의 극우주의와 역사왜곡에 도움을 주는가?
 
노무현 대통령은 반민특위의 사건을 읽고
“가슴 속에 불이 나고 피가 거꾸로 도는 경험”이라고 했다.

 

 

   권력과 부를 위해서는 친일파나 검은 범죄의 돈이나 상관치 않는 당신을
  우리 시대의 지식인라 불리우는 이 사회를 떠나고 싶다고 말하고 싶다.


<자료 참고 및 인용>


 일본 극우세력과 연합한 연세
 전후 일본의 일제 잔재의 문제  박영재 교수
 한겨례신문/오마이뉴스
 한국사 데이터베이스
 국가학술원

친일유신독재타도!                                                                                 ( 펌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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