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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재림교회 목회자 및 지도자 여러분.
 
제 이름은 김운혁 이라고 합니다. 삼육대학 신학과 94 학번이며 현재 버지니아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저는 2013년도 집에서 홀로 성경 공부를 하던중 재림 교회가 교단 창립이래 151년간 가르쳐온 서기 31년도 십자가설이 거짓이란 사실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서기 31년도는 유월절이 월요일 입니다. 이 사실은 천문데이터와 이스라엘 나라의 달력 시스템을 보면 누구나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왜 이런 엉터리 예언 해석이 재림 교회 안에 흘러 들어와 마치 진리인것처럼 지난 151년간 성도들에게 가르쳐 진것일까요?
 
그 원인은 윌리암 밀러의 재림 운동에 그 근거를 두고 있습니다.
 
윌리암 밀러는 처음에 1844년 봄을 예수님의 재림의 시기로 잡고 재림 운동을 시작했습니다.
 
1844년 봄은 기원전 457년 니산월 1일(봄)을 기산점으로 해서 (에스라 7:9참고) 2300년을 계산한 결과 나온 것입니다.
 
그런데 봄이 지나도 예수님이 오시지 않자 그들은 실망한 가운데 그 기산점을 기원전 457년 봄에서 가을로 옮겼습니다.
 
그러나 봄에서 가을로 옮긴것은 인간적인 억지였으며 성경적인 결정이 아니었습니다.
 
성경 어느 부분도 기원전 457년 가을을 그 기산점으로 지지해 주지 않습니다.
 
이 잘못된 기산점 즉 기원전 457년 가을을 기산점으로 해서 70주일 예언을 해석했기 때문에 예수님이 서기 31년도에 돌아가셨다는 말도 안되는 예언 해석이 재림
 
교회 안에 들어온것입니다.
 
화잇 여사는 우라이야 스미스씨의 예언 해석에 많은 영향을 받았으며 그당시에 일반화 되어 있던 예언 해석을 각시대의 대쟁투에 그대로 옮겨 적어 놓았으며
 
재림 교인들은 이 말도 안되는 예언 해석을 지난 151년동안 믿어 온것입니다.
 
만일 재림교회 지도자들이 서기 31년도에 유월절 기간에 보름달이 화요일에 떴고 달력상 유월절이 월요일이란 사실을 있는 그대로 인정하고
 
예언 해석을 다시 재검증 했다면 우리 교단의 현재는 지금과 완전히 다른 형편 가운데 있었을 것입니다.
 
이 문제는 너무나 통탄할 일이며 하루 속히 재림교회 지도자들이 함께 모여 심도 있게 재림교회 예언 해석의 비현실성을 해결하기 위해 성경을 펴고 다니엘 8,9장에 대한 내용을 철저히 재검증해야 합니다.
 
예수님이 실제로 돌아가신 연대는 기산점을 기원전 457년 봄으로 잡고 70주일 예언 도표를 만들면 정확하게 나옵니다.
 
예수님은 서기 30년도에 돌아가셨습니다. 그리고 서기 30년도 유월절은 수요일 입니다.
 
예수님은 요나의 표적(마 12:40)대로 수요일에 돌아가시고 일요일에 부활 하셨습니다.
 
수요일 : 니산월 14일 = 창조 당시에 여섯째날
목요일 : 니산월 15일 = 큰 안식일 =창조 당시에 토요일
금요일 : 니산월 16일 = 첫째날 = 여인들이 향품을 구입함 = 막 16:1
토요일 : 니산월 17일 = 둘째날 = 마 28:1 " 일주일이 다하여 가고" (그리스어 성경을 보면 번역에 문제있음을 알 수 있음)
일요일 : 니산월 18일 = 셋째날 = 주일중 첫째날  ## "안식후 첫날" 이란 번역은 모두 잘못된 번역입니다. 중국어 성경을 한글로 번역할때 생긴 오류 입니다. '안식후 첫날' 이 아니라 '주일중 첫날' 입니다.  사복음서의 저자들은 창조 기념일에는 관심이 없었습니다. 오직 온 우주보다 더 크신 예수님의 십자가 사건과 그 십자가로 세워진 안식일인 "큰 안식일" 에 대해서만 언급하고 있습니다.
 
눅 23:56 에 나오는 "계명을 좇아 안식일에 쉬더라" = 이 안식일은 토요일 안식일이 아니며 니산월 15일 큰 안식일에 대한 설명이고 수난 주간중에 목요일이었습니다.  큰 안식일이 십자가로 폐하여 졌다는 신학자들의 가르침은 모두 새빨간 거짓말임을 저는 이자리에서 선포 합니다.
 
그러나 저는 재림 교회의 분열을 원치 않기에 작년 12월 18일에 한국 연합회에 이 연구한 내용의 문서를 한국 연합회에 정식으로 제출하였습니다.
 
그 문서 이름은 "하나님의 피로 세워진 안식일" 입니다.
 
그리고 연합회에서는 3달 뒤에 3월 30일에 "김운혁씨의 주장에 대한 반증 자료"를 발표 하였습니다.
 
이 두개의 문서가 재림마을에 떠 있고 각 합회에 공문으로 하달된것으로 압니다. 호남합회, 동중한 합회에 떠 있습니다.
 
이 두개의 문서를 누구든지 정독하시면 누구나 무엇이 옳고 그른지 판단할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판단은 여러분의 몫이며 주의 영께서 진리를 밝히 드러내 주실 것입니다.
 
저는 몇주전에 대총회 앞에 가서 혼자 피켓을 들고 일인시위를 하였습니다.
 
그 목적은 내년도에 있는 대총회에 이 문제를 안건을 상정하기 위함 입니다.
 
교회 지도자들이 모여 이 말도 안되는 예언 해석에 대한 철저한 재검증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한국 교회 목회자, 지도자 분들께서 목소리를 높여 주십시요.
 
재림교회가 이 예언 해석의 딜레마를 겸허한 마음으로 받아 들이고 하루 속히 예언해석의 재검증 작업을 하지 않는다면 재림교회뿐만 아니라 전세계의 복음화에 막대한 지장이 초래 될것입니다.
 
이 내용 속에는 셋째 천사 기별의 핵심과 첫째 천사 기별이 함께들어 있습니다.
 
각 시대마다 진리의 깃발을 들고 용기 있게 일어선 자들은 반대를 당하고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그러나
 
그길은 기꺼이 걸어갈 가치 있는 길입니다.
 
전세계 재림 교회를 깨워야 합니다. 이 일을 하나님께서 한국 재림교호에 맡기고 계십니다.
 
저는 제가 제출했던 문서 " 하나님의 피로 세운 안식일" 과  한국 연합회에서 발표한 " 김운혁씨의 주장에 대한 반증 자료" 이 두 문서를 함께 묶어서 책으로 출판 하여 모든 한국 목회자 분들 더 나아가 전국의 재림성도 모두에게, 그리고 전세계 1천만명의 재림 성도들에게 다 뿌리는게 저의 소원 입니다.
 
모든 재림 성도가 이 글을 읽고 김운혁이 주장하는게 얼마나 허무 맹랑한 주장인지?  아니면 재림교회가 지난 151년동안 이 딜레마를 해결하지 않고 방치한것이 사실인지? 각자가 판단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 엄숙하고 참혹한 현실 속에서 저는 지난 4월 15일 유월절 기간에 밤에 밖에 나가서 달을 바라보면서 속으로 크게 한탄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 도대체 우리에게 몇번이나 보름달을 보내 주셨는데 재림 교회는 151년이 지나는 동안 약 2천번의 달이 뜨고 지는동안 이 딜레마를 깨닫지 못할 수 있단 말인가?
 
이 문제는 베옷을 입고 티끌을 뒤짚어 쓰고 하나님 앞에 깊이 회개해야할 문제 입니다.
 
교회 지도자 여러분!!
 
하나님께서는 이 시대에 우리에게 새 의무를 주시는 것입니다.
 
모든 편견과 아집을 버리시고 이 문제를 살펴봐 주십시요.
 
저는 대학교 교수님들을 만나뵙고, 대총회를 찾아가고, 합회를 찾아가고, 교회 직원회에서 저의 믿음을 90분간 발표하고, 신문에 광고를 내고, 신문에 광고를 내고 밤낮  이 문제를 어떻게 하면 재림 교회 지도자들에게 전달할 수 있을지 고민하고 있습니다.
 
교수님들은  "자기 전공 분야가 아니라 잘모르겠다고 하십니다"
 
전공하신 분들은 "관심없다고 하십니다"
 
목회자 분들은 " 우리는 목회하는 사람들이니 대학 교수님들에게 가보라고 하십니다"
 
대총회성경 연구소에서는 너무나 많은 질문이 세계 각곳에서 들어오기에 모두 대답해 줄수 없다고 하십니다.
 
이 통탄할 현실 속에서 과연 " 진리를 위해 십자가의 붉은 깃발을 들고 용기 있게 주님을 위해 일어설 자들은 어디에 있는건가요?????"
 
이 시기는 실로 엄숙한 시기 입니다.  주님이 그분의 종들의 이마에 인을 치고 계십니다. 영원한 운명을 결정짓고 있다 이말입니다.
 
깨어 나시기를 바랍니다.  기도해 보시기를 바랍니다.
 
원어성경을 펴고 씨름해 보시기를 바랍니다.
 
저는 여기 첨부 파일을 붙여 넣습니다. 제가 한국 연합회에 제출했던 문서와
 
한국 연합회에서 발표한 문서 두개 올려 놓습니다.
 
뜻이 있는 분은 누구든지 이 문서를 인쇄해서 재림 성도들에게 나누어 주십시요. 
 
이 일이 재림교단 안에서 하루 속히 정의롭게 처리되지 못한다면 재림교회는 두려운 흑암속에 갇혀 버리게 될것입니다.
 
제가 대총회 앞에서 했던 일인 시위 동영상 입니다.
 
 
주님 진실로 속히 오십니다.  우리는 이 마지막 시대에 윌리암 밀러때보다 훨씬 더 큰 전세계적 재림 운동을 일으킬 주역들 입니다.
 
감사합니다.
  • ?
    김운혁 2014.07.20 23:46

    이렇게 까지 하는데도 한국 재림교회 지도부가 침묵으로 일관 한다면 정말 가 있을 것입니다.

    "메네메네데겔 우바르신" 이 하늘에서 선포되기 전에 정직하고 정의로운 목소리를 내시고 개혁사업을 추진해야 합니다.

    요시야와 같은 지도자는 오늘날 어디에 있는건가요????한국 연합회 , 각합회 지도부, 삼육대학교 교수님들은

    뭘하고 계시나요? 평신도들은 다들 뭐가 뭔지 몰라서 다들 여러분의 눈치만 살피고 있는데요.

    정말 통탄할 노릇입니다.

    니느웨는 요나의 경고를 듣고 회개하였습니다.

    "큰 빛을 받은 제칠일 안식일 예수 재림교인들아 네가 하늘 특권의 지점에까지 높아지겠느냐 음부에까지 낮아지리라 네게서 행한 모든 권능을 소돔에서 행하였더면 그 성이 오늘날까지 있었으리라" RH 1893,8,1

    "교회는 라오디게아의 상태에 있다. 하나님께서는 그들 가운데 계시지 않는다." 1NL, 99(1898).

    분명히 경고 합니다.

    여러분이 평신도이든지 지도자 이든지 이 문제에 대해 방관하시고, 침묵으로 일관하시면

    결코 안됩니다. 우린 각자 우리 개인이 할 역할이 있음을 알아야 합니다.

    주님 속히 오십니다. 눈을 들어 주의 법의 기이한것을 보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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