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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페블스 2014.07.25 19:25
    이번 여름에 젊은 청년들 둘과 같이 여행을 동행하면서 잘알게 되었습니다. 여행길에 혼자 짐들을 관리하면서 좀 버겨웠는데, 그들이 늘 거두워 주었고 여러면에서 편리을 봐주었지요. 대화를 나누면서 알게 된 사실, 둘다 gay라는것. 팀과 스티브를 소개합니다.

    1. 팀, 19살,은 독실한 기독교 가정에서 성장함. 사춘기 들어셔면서, 자신에 대해 발견하면서 많은 고민에 빠져듬. 신앙이 깊으시고 아들로써 존경하는 아버지에게 고백함. 자신이 사랑하고 존경하는 아버지께서 분노하시고 실망하시는 모습이 감당못하게 팀을 괴롭힘. 아버지의 고통을 덜어드리기 위해 그냥 장난으로 한이야기라고 거짓말함. 그후 아버지는 안심하였지만, 팀 자신이 내적으로 견디기 힘든 투쟁. 2년을 내적 전쟁속에 견디다가 결국은 다시 아버지에게 솔직히 털어놓음. 다시 분노하신 아버지,이일로 부모님 사이까지 나빠짐. 그래도 팀을 이길을 선택할수 밖에없다는 판단. 부모님의 결론, Let Tim be who he is. 팀은 부모님과 같이 살고있고 부부사이도 좋아졌고, 자신과 부모사이도 강을 건넌후 더욱 끈끈해짐.

    2. 스티브. 27살. 독실한 기독교 가정, 남침례 (Southern Baptist) 교회 목사님의 아들. 약혼남과 동거. 일하면서 공부하느라, 대학공부가 늦어짐. 부모님이 스티브의 성향을못받아드림. 집안 사정을 보아 절대로 실토할수 없었고, 18살때 한 남자청년과 연애하다 들통남. 응접실 벽에 결려있는 큰 가족사진에 어머니가 칼로 스티브 얼굴을 찍어내심. 스티브는 가끔부모님과 전화하고 방문도 하지만, 아직도 받아들이지못하시고 절대로 그것에 대해는 대화 접근도 안함. 스티브는 일하면서 대학공부를 하고있음. 매일 약을 한 아름씩 먹어야 하루를 견딜수 있다고 함.

    처음으로 저는 가까운곳에서 게이들의 이야기를 들어보았습니다. 나의 아들같은 그들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측은한 마음을 감출수가 없었습니다. 만일 나의 자녀가 동성연애자라면 부모로써 과연 어떤태도를 취할까.

    강의 도중, 우리교회의 그런분을 데리고 오면 어떻게 하겠냐는 질문을 하셨는데, 저는 그 질문을 들으면서 궁금했던점들이 있었습니다. 현제,한국재림교회에 그런분들 많이 있을겄이라고 짐작합니다. 그런분들이 교회안에설 자리가 있는지. 미국에 있는 한인재림교회에서도 이런 주제의 이야기를 별로 들은적이 없었고, 개인적으로 별 관심도없었습니다. 아마, 그런분들을 주위에 없었기 때문인듯합니다. 정말 없었을까?

    제가 이번 여행하면서 느낀점은, 생각하지 않은곳에 그런분들이 많이 있다는점. 개인적으로 몰랐던 이유는 그러분들이 교회에 나오지 않기때문이라 생각되었습니다. 상당히 복잡한 이슈이지만, 그런분들이 확실이 존재하고 있고 이문제에 대해 우리 한인재림 교회에서도 오픈 다이로그 를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올려주신 선교사님의 흥미있는 강의 잘 들었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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