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평화의 연찬 제124회 : 2014년 7월 26일(토)] “사랑 그 자체이신 하나님” 김춘도 장로 [(사)평화교류협의회 상생협력대표] |
하나님은 사랑하는 당신의 자식이 돌아올 때 버선발로 급하게 달려오시는 어머니 같은 분이십니다. 신약에서 보이시는 예수님은 구약에 나타나 있는 하나님과 너무 대조적인 윤리도덕을 가르치십니다. 구약에서는 눈은 눈으로, 이에는 이로 갚으라고 가르치셨지만 예수님은 오른뺨을 때리는 자에게 왼뺨도 돌려대라고 가르치십니다. 어떤 유명한 비평가들은 이 가르침을 예로 들어 쓰레기 같은 가르침 이라고 하며 이런 것을 믿을 자가 어디에 있겠느냐고 이야기를 합니다. 어떻게 보면 현대 생활을 하는 우리들도 이 비평가의 비난을 무시할 수 있을 것 같지 않습니다. 또한 예수님은 안식일에 대한 가르침도 구약에 하나님의 가르침과는 너무나도 달랐습니다. 그래서 유대 율법주의자들로부터 질시와 핍박을 받았습니다. 당시 기득권을 누리고 있던 로마와 이를 지지하였던 유대인 기득세력의 입장에서 볼 때에도 이런 예수의 가르침과 삶이 때로는 당시의 기본질서를 무너뜨리는 세금 거부운동, 민족 독립을 위한 테러리즘으로 오인 받기에 충분하였습니다. 사실 예수님의 제자들 중에는 칼을 품고 다니며, 로마인이나 유대인 동포에게 해를 끼치는 친유대인들을 살해하려는 열심당원들도 있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예수님의 가르침 가운데 당시 전통적 유대교 입장과 현저하게 다른 가르침은 예수님의 하나님에 대한 인식이 아닌가합니다. 예수님의 신관은 당시 유대교 전통에 비추어 볼 때 너무나 획기적인 새로운 인식이었습니다. 하나님을 사랑으로 믿었던 초대교회의 믿음이 왜 이리도 혁명적이었는지 되새길 필요가 있습니다. 이번 주는 “사랑 그 자체이신 하나님” 라는 주제로 하나님의 뜻이 이 땅에서 신속히 이루어지기를 바라면서 평화 실천의 장인 연찬(硏鑽) 모임을 함께 이어 가고자 합니다. |
(사)평화교류협의회는 매 주 토요일에‘평화 만들기 시대의 소망에 대한 연찬’모임을 갖습니다. 매주 운영하는 이 모임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 드립니다. 이 모임의 목적은 작은 실천을 통하여 시대가 요구하는 평화와 우리 자신의 역량을 기르기 위한 것입니다. 이 실천은 우리가 실현해야하는 민족의 책무이기도합니다.남과 북을 화평하게 해야 할 주인으로서 믿는 우리가 마땅히 짊어져야 할, 거역할 수 없는 시대의 정신입니다. 재림성도 여러분! 이 시간은 우리 모두가 평화 만들기를 위해 순례자 마음으로 함께하는 시간입니다. ^^ 감사합니다. shalom! |
우리의 인식의 지평을 넓혀주고 이해를 깊게 하여 ‘실천’에 이르게 하는 '평화의 연찬'에 여러분 모두를 환영합니다. 우리의 작은 정성과 뜻은 도도히 흐르는 강물같이 힘 있는 역사가 될 것입니다. 민족의 평화와 번영을 위하여 적극 참여와 기도합시다! |
[평화의 연찬 제124회 : 2014년 7월 26일(토)] 오후 16:00~18:00 |
- 주 제 : “사랑 그 자체이신 하나님” 김춘도 장로 |
- 장 소 : 서울조선족교회(서울 동대문구 용두2동 118-65 주원빌딩 4층) [서울동부시립병원] 정문에서 청계8가 방향으로 50미터 지점 '유창철강'을 끼고, 좌회전 후 50미터 가면 오른쪽에‘주원빌딩’4층] |
- 대 상 : 누구나 환영합니다.^^ 오셔서 듣고 느끼시면 됩니다. |
- 주 최 : 평화교육실천학교, 평화예배소 |
- 주 관 : (사)평화교류협의회(Council for Peace Cooperation), 홈페이지 : www.cpckorea.org |
- 초 청 : 010-7641-5656 (김한영 장로), (사)평화교류협의회 회원일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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