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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심이 천심에 부합할 수도 있고
민심이 천심을 거역할 수도 있다.
두 경우 다
민심은 민심일 뿐이다.

저 아래 어떤 누리꾼이
한국 선거 결과를 놓고
민심이 천심이라 하셨기에
한마디 거들었다. ^^
  • ?
    전남 2014.07.31 02:49
    어이구~~
    그 밉쌀스럽고 돼졌으면 좋은 박그네 남자가
    전라도에 깃발을 꽂았으니
    얼마나 배가 아플까 ㅎㅎㅎ
    물론 나의 이런 글에도
    속은 부글부글 끓으면서도
    겉으로는 ^^ 이것 표 하나로 아무렇지도 않은양 하겠지만 ㅋㅋㅋ
  • ?
    잠언 2014.07.31 05:21
    웃을때가 있으면 울때가 있느니라..
  • ?
    김원일 2014.07.31 05:33
    ^^
  • ?
    민초생각 2014.07.31 03:42
    천심은 민심이 만들어 내는 것이다!

    민초들이 천심이라 생각 하면,
    민심이 천심이 되는 것이다.

    - 민초생각 -
  • ?
    김원일 2014.07.31 05:38
    그럴수도.
    그래서 히틀러에 열광했던 민심이 천심이기도 했다는 소문이...
  • ?
    이심전심 2014.07.31 21:06
    자기 맘에 맞으면 천심,
    자기 맘에 틀리면 민심,
    뭐 그런거 아니겠소.

    더 서투르면 히틀러심...
  • ?
    민심 2014.07.31 10:56
    21세기 민주 대한민국과
    히틀러를 비교하는 그 머리엔 무엇이 들어있을까? ^^
    그 히틀러의 민심과 지금 대한민국의 민심을
    비교하는 그 자체가 얼마나 어리석은 짓인지를
    원일씨는 전혀 모르고 있으니 그것이 문제로다 ㅎㅎㅎ
  • ?
    잠언 2014.07.31 11:34
    경에는 오천년전거 가져다 비교하는데
    백년도 안된거 비교하는것
    뭔 코끼리 비스켓도 아니지..
  • ?
    김원일 2014.07.31 19:03

    비교되는 부분도 있고 그렇지 않은 부분도 있고.

    뭐, 예를 들자면 이런 거.

    "다시 말씀드리거니와, 바꿔야 할 것은 이 정부이고, 개조해야 할 것은 이 정권입니다. 함부로 국가 개조를 입에 담지 마십시요. 당신은 이렇게 생각하고 있는 것 아닌가 싶습니다. '우리는 국민에게 강요하지 않았다. 그들이 우리에게 위임했다. 그들은 지금 그 대가를 치르고 있는 것이다.' 나치의 선동꾼 요제프 괴벨스의 말입니다."  (한겨레신문 곽병찬 기자가 박근혜에게 한 말)

    그런데,
    나치와 현 남한 정부를 비교하자는 게 위 제 댓글의 주제였다고 정말 생각하시는지?
    분명 올라올 거라고 예상했던 댓글이기는 하지만, 그래도 설마.^^

  • ?
    민심 2014.07.31 20:12
    내 뜻과 다른 선거 결과도 받아들여야함이 당연한 것이겠지요
    그런데 민심이 항상 옳지 않을수도 있다는 말씀에는 충분히 공감합니다.
    그동안 거짓말과 감언이설에 국민들이 많이도 속아왔는데 이제 선거가 끝났으니
    어떻게 나올려나 궁금할 따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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