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조회 수 1259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등록 : 2014.08.12 15:17수정 : 2014.08.12 17:46

담판 전후 ‘극과 극’ 이완구 새누리당 원내대표(위 사진 오른쪽)가 박영선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표와 7일 오후 국회 귀빈식당에서 세월호 특별법을 논의하다 “이런 식이라면 협상의 여지가 없다”며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박 원내대표는 7·30 재보궐선거 전 김재원 새누리당 원내수석부대표가 야당의 특별법안을 카카오톡으로 퍼뜨린 것을 문제삼았는데, 이 원내대표는 이에 발끈했다. 이날 오후 여야 원내대표가 특별법 처리에 합의한 뒤 이 원내대표가 밝은 표정으로 박 원내대표를 안내하며 회견장을 나서고 있다.(아래 사진) 이정우 선임기자 woo@hani.co.kr

이완구 새누리 원내대표, 의총 인준 두고 ‘두 얼굴’
박영선 설득 땐 ‘의총 인준 필요하니 부담없이 합의하자’ 
새정치 의총 인준 못 받자 ‘원내대표 협상이 중요하다’ 비판

이완구 새누리당 원내대표는 12일 여당에 세월호 특별법 재협상을 요구하기로 한 새정치민주연합의 전날 의원총회 결과에 대해 “충격적”이라며 강력 반발했다. 이 원내대표는 그러나 여야 간 협상이 타결된 지난 7일에는 ‘양당 원내대표가 합의해도 의총에서 인준 받지 못하면 효력이 없다’는 취지로 박영선 새정치연합 원내대표를 설득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원내대표 간 합의보다 각 정당의 당론을 더 존중한다던 그의 태도가 합의 닷새 만에 뒤바뀐 것이다.

이 원내대표는 이날 아침 <와이티엔>(YTN) 라디오에 나와 야당이 전날 의총에서 4시간의 마라톤 토론 끝에 ‘세월호 특별법 재협상’을 결정한 것을 두고 “충격적이다. 보통 국회라는 것이 원내를 대표하는 원내대표가 전권을 가지고 보통 협상을 하는데 그것을 의총에서 뒤집었다는 얘기는 민주주의를 운영한다는 측면에서 볼 때는 대단히 어렵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협상은) 원칙과 신뢰의 문제인데, 이 부분이 깨져버리니 박영선 대표도 저에게 할 말씀이 (참) 막막할 것이다”라며 소속 의원들의 반발을 넘어서지 못한 박 원내대표를 우회적으로 비판하기도 했다.

뒤이어 열린 새누리당 원내대책회의에서도 이 원내대표는 “어제 새정치 의총에서 (합의내용이) 번복됐다. 그래서 대단히 당혹스럽다”며 새정치연합을 다시 한번 공격했다.

이 원내대표는 이날 여러차례 ‘충격’, ‘당혹’이라는 표현을 썼다. 야당의 재협상 요구를 전혀 예상하지 못했고, 그래선 절대 안 됐다는 점을 강조한 것이다. 그러나 그는 이미 새정치연합의 의총에서 합의가 뒤집어질 수 있다는 가능성을 충분히 인식하고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세월호 특별법 합의가 이뤄진 지난 7일, 여야 원내대표는 비공개 협상에 앞서 언론에 45분간의 회동을 공개했다. 이 자리에서 이 원내대표는 “우리 당 의총도 있고 다 의총이 있다”며 “이거 우리 둘이 합의해도 의총에서 ‘노’하면 뒤집어진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 협상의 내용을 의총에서 (인준) 받아야 한다”고 분명히 못박았다. 어차피 원내대표끼리 합의를 하더라도 의총에서 인준을 받지 못하면 합의 내용은 ‘무효’가 되고 다시 협상하면 되니, 큰 부담 없이 세월호 특별법에 합의해달라고 박 원내대표를 설득했던 것이다. 그러나 그는 막상 원내대표 합의안이 새정치연합 의총에서 거부당하자 강경 대응에 나서고 있다. 그는 이날 원내대책회의에서 “오늘 (오전) 11시 최고위원회와 내일 (오전) 10시 의총을 소집해 의원들 고견을 듣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야당이 주장하는대로 특별검사의 추천권을 야당이나 세월호 진상조사위원회에 부여하는 방안 등에 대해선 여전히 완강한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서보미 기자 spring@hani.co.kr

박래군 “세월호는 시민의 힘으로 사회를 바꿀 수 있는 마지막 기회” [한겨레담]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오케이, 오늘부터 (2014년 12월 1일) 달라지는 이 누리. 29 김원일 2014.11.30 43143
공지 게시물 올리실 때 유의사항 admin 2013.04.06 72832
공지 스팸 글과 스팸 회원 등록 차단 admin 2013.04.06 88190
공지 필명에 관한 안내 admin 2010.12.05 120479
7475 여호수아 대한민국 김원일 2014.08.05 911
7474 퍼올라믄 이런 글이나.... (2) 왈수 2014.08.05 846
7473 "민초스다" 뭐하자는 건가? 2 민초사랑 2014.08.05 1003
7472 김운혁님 참고 하세요. 12 민들레 2014.08.05 1063
7471 '노 대통령과 유병언 식사' 허위사진 유포 혐의자 고소 === 그 정도 했으면 많이 우려먹었다. 다음 대선에도 우려먹겠지. 부산갈매기 2014.08.05 940
7470 인사 2 행복한고문 2014.08.05 902
7469 "김접장님" 뭐하자는 건가? 5 민초사랑 2014.08.05 1465
7468 김접장님, 자! 그럼, 인제부터 청소 시작합시다! - 청소대상 1호 - (수정) 3 민초사랑 2014.08.05 1568
7467 최 삼경 목사님께 드립니다-민들레님이 퍼올려준 글을 보고 3 fallbaram 2014.08.06 1162
7466 관음증 환자애게 주는 대통령의 특별선물 3 김균 2014.08.06 1151
7465 Pope said about "fundamentalist". 5 forerunner 2014.08.06 1117
7464 욥의 아내의 일기 1 아기자기 2014.08.06 1070
7463 아래 forerunner 님이 퍼온 쓰레기: 거기 단 댓글 3 김원일 2014.08.06 1213
7462 교황과 함께 우는 이 여자, 분명 안식교 집사는 아닐 터. 김원일 2014.08.06 1005
7461 '사생활 논란'...케네디와 박근혜의 공통점 / 음주 사고 낸 케네디, 9시간 후 신고... 두 사람 모두 '책임감' 없는 행동이 문제 갱상도 2014.08.06 1305
7460 한국 개신교 보수 근본주의의 4가지 프레임 1 아기자기 2014.08.06 930
7459 윤일병과 그렇게 당한 희생자들에게 가슴 깊이 애도하며 2 Windwalker 2014.08.06 1372
7458 완전한 율법을 지켜야 구원 받습니다. 2 ㅇㅇ 2014.08.06 1220
7457 남은자손은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 5 ㅇㅇ 2014.08.06 1822
7456 조사심판 3 조사심판 2014.08.07 1019
7455 “모든 팔레스타인 엄마들을 죽여야 한다”는 말도 지극히 성서적이고 유대교적이다. 1 김원일 2014.08.07 857
7454 깐데 또 까 ! 1 행복한고문 2014.08.07 1489
7453 민초님들 헌혈증을 구합니다 선한사마리아 2014.08.07 1098
7452 강아지들의 잠자는 자세 ^*^ 4 동물사랑 2014.08.07 1330
7451 [김진국 칼럼] 박근혜의 '천막청와대' 이 기사 꼭 한 번 읽어보시라. 시간이 안 아깝다 아웅 2014.08.07 950
7450 2300주야의 기산점에 대해서 오직말씀 2014.08.07 869
7449 [평화의 연찬 제125회 : 2014년 8월 2일(토)]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전쟁” 김영미 집사 [(사)평화교류협의회 상생협력대표] (사)평화교류협의회(CPC) 2014.08.07 1025
7448 [평화의 연찬 제126회 : 2014년 8월 9일(토)] “젊은 그들” 최창규 장로 [(사)평화교류협의회 상생협력대표] (사)평화교류협의회(CPC) 2014.08.07 747
7447 애절한 편지 fallbaram 2014.08.08 978
7446 Pope said about "fundamentalist". (한글판) forerunner 2014.08.08 1087
7445 운혁님, 이 세상의 우리들의 삶이 아름답고 좋다고 생각하며 살다가 마지막 남길 말도 그렇게 되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3 무실 2014.08.08 1235
7444 동혁이 엄마는 자신이 길 가는 사람들을 향해 소리치게 될 줄 몰랐을 것이다 김원일 2014.08.08 1553
7443 교회의 존재 자체가 선교: 아무 것도 안 하고 가만히 있어도 실제로는 선교를 하고 있는, 그런 공동체 4 김원일 2014.08.08 1067
7442 너 늙어 봤냐? 난 젋어 봤단다... 1 공감중 2014.08.09 1750
7441 예루살렘 "중건령" 단어의미에 대해 13 김운혁 2014.08.09 1163
7440 안식교의 말세론 교리는 편집증적(paranoid) 사고방식이다: 편집원님의 "정신차림"과 김원일의 "정신차림" 김원일 2014.08.09 1537
7439 SDA 목사들이 2000년에 예수 재림한다고 했었나요? 4 2014.08.09 922
7438 김운혁님 이것도 참조 하세요. 7 민들레 2014.08.09 1071
7437 "The protest of the protestant churches is over" (개신교는 이제 끝났다!) forerunner 2014.08.09 1569
7436 교황과 나 교황과 너 교황과 우리들 1 김균 2014.08.09 1173
7435 토막살인 23 fallbaram 2014.08.10 1206
7434 결단력!! 용기!! 믿음!! 이 필요하다 김운혁 2014.08.10 767
7433 책 소개 " 하나님의 피로 세운 안식일" 김운혁 2014.08.10 861
7432 "오마바 태통령 제수잇 신부를 미국의 국제종교자유 위원으로 위임했다!" 1 forerunner 2014.08.10 1152
7431 "뭐 어쩌라고" 3 file 귀뚜라미 2014.08.11 880
7430 김운혁님은 자신이 무엇을 하고 있는지 아십니까? 7 석국인 2014.08.11 1085
7429 대한민국 엄마들 오늘 국회 출동 하였습니다 가서보니 제 가슴에 불이났습니다 1 file 병아리 2014.08.11 1322
7428 명진 5 명진 2014.08.11 1126
7427 한국의 의료보험 정말 좋은것인가? 5 배달원 2014.08.11 973
7426 운혁님, 성경만 보면 안 되는 이유입니다. 특히 신학자들의 해석을 참고해야 이해가 될 것들이 많습니다. 1 무실 2014.08.11 1201
7425 나는 어제 국회 앞에서 이렇게 만든 ㅇ찰을 마구 두들겨 패고 싶었다 2 file 진실은어디에 2014.08.11 1020
7424 비극의 현주소 시사인 2014.08.11 1087
» 의리없는 강아지를 믿는 바보들 시사인 2014.08.12 1259
7422 박근혜 명백한 당선 무효네요 밝혀라 2014.08.12 1062
7421 링크를 걸줄 몰라서 죄송합니다 2 김균 2014.08.12 1232
7420 예수님은 서기 30년도 유월절인 수요일에 돌아가시고 일요일에 부활 하셨다. 19 김운혁 2014.08.12 1597
7419 탱크로리 한대 사서 콘크리트 짓이겨 개겨 한차 싣고 질풍노도 같이 들이받고 싶어져 미워도 미워도 어떻게 이렇게 미울수가 있는지...모두를 위해 정씨랑 함께 떠나주라 대바가~ 제발 부탁한다 2 file 너무도미워 2014.08.12 1488
7418 그리스도안에서 자라남 1 김균 2014.08.12 947
7417 "큰 안식일"찬미 노래 High Sabbath= Great Sabbath=위대한 안식일 4 김운혁 2014.08.13 1352
7416 미친짓 1 김균 2014.08.13 885
7415 기자회견문-세월호 참사 희생자/실종자/생존자 가족 대책위원회 2 배달원 2014.08.13 895
7414 세계적인 석학 노엄 촘스키 교수가 31일째 단식 중인 고 김유민 양의 아버지 김영오 씨에게 보낸 지지와격려의 서한 입니다 1 지지자 2014.08.13 941
7413 안식교에서 적그리스도 라고 가르치는 교황이 왔는데 어떤 반응이 있나요? 2 홍길동 2014.08.13 1286
7412 건져올린 세월호 CCTV 64개 기록 복원에 성공-4월16일 8시32분에 일제히 꺼짐. 1 배달원 2014.08.14 948
7411 보고 있나 안식교? 7 보고있나 2014.08.14 1228
7410 교황님 말씀. 2 그리스도 2014.08.14 1142
7409 유가족 위로한 교황이 고맙다는 대통령 1 배달원 2014.08.14 827
7408 [평화의 연찬 제127회 : 2014년 8월 16일(토)] “목민심서(牧民心書)를 만나다” 김한영 장로 [(사)평화교류 협의회 상생협력대표] (사)평화교류협의회(CPC) 2014.08.14 837
7407 예수님 돌아가신 날 민들레 2014.08.15 1128
7406 수요일 돌아가심에 오류 3 민들레 2014.08.15 933
Board Pagination Prev 1 ... 114 115 116 117 118 119 120 121 122 123 ... 225 Next
/ 225

Copyright @ 2010 - 2016 Minchoquest.org. All rights reserved

Minchoquest.org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