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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1.22 06:22

김deer 님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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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를 검색하다가 아주 오래 전에 카스다에 올려놓았던 글로서 제 컴퓨터에 저장해놓았던 글을 발견했습니다. 글 제목은 '김deer'.


이름을 보니 반갑기도 하지만, 당시 기억을 되돌리면^^...............여하튼..................글을 읽어보시면 압니다. 



김deer 님께

끼어들어서 미안합니다만, 그냥 읽고 있기에는 좀 답답하고 한심스러워서 간단하게 코멘트 하고자 합니다.

 

논의되고 있는 주제는 중차대하고 건전하건만 님의 글에서는 빈정거림과 비아냥거리는 분위기가 느껴지니 좀 인간적으로 미성숙함이 느껴집니다.

 

격조라는 것이 있습니다. "곱게 자랐다"는 표현을 하시는 것을 보니 스스로 그렇게 자라지 않았다는 것처럼 보이는데, 이 글을 쓰는 본인도 인생에 굴곡도 많았고, 객관적으로 평가하기에도 서민 중에 서민으로 컸고 태생이 그런지라 지금도 서민의 마음을 가지고 삽니다만, 님과 같지는 않습니다.

 

제목도 그렇고 글도 그렇고 조금만 한 걸음 물러서서 읽어보면 글의 분위기가 이게 아니다 싶은데, 어찌 그런 글을 밥먹듯이 쓰시는지 참 답답하군요. 어느 누가 사슴뿔로 사람잡듯 하는 글제목에 답변을 합니까?

 

내 *** 목사님과의 기억하나를 이야기하지요. 삼육학교 다니면서 끼리끼리 무리짓고 비신앙적인 분위기를 만들고, 먼저된 신앙을 가지고 나중된 아이들을 소외시키고, 상처주고 하는 목사님 자녀들을 보았습니다만, * 목사님은 그런 적이 없었습니다. 선배에 대해서 깍듯이 대하고, 후배에 대해 편안한 선배였습니다.

 

재능을 살리는 것을 보고 "곱게 자랐다"고 표현하는 것은 무리요, 님께서 쓰시는 주제와 걸맞지 않은 표현이라고 생각합니다.    


김사슴(뿔) 님이 누군지는 모르나, 이 게시판을 찾는 분들 중에 게실라나?^^  제 컴에서도 영원히 이별입니다. 아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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