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국인님, "너는 믿음으로 시작하여 행위로 끝나려 하느냐?"

by 계명을 posted Aug 22, 2014 Likes 0 Replies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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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은 현 재림교인들이 잘못 알고 있는 구원관 트랩에 빠져있군요!

님이 진정 정직한 성도라면,

"너는 믿음으로 시작하여 행위로 끝나려 하느냐?"
라는 질문에서 벗어날 수가 없을 것입니다.

성도는 매일 구원받고 매일 믿음으로 사는 것입니다.
이것이 포도나무 가지에 의지하여 사는 모습인 것 입니다.
성령의 열매는 이러한 생활의 연속에서 필연적으로 생기는 결과 물일 뿐 입니다.

이 일을 가능하게 만들어 주는 것이 바로 율법(계명)의 역활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그 율법을 주야로 묵상" 해야하는 이치라고 생각합니다.


-----------석국인님의  댓글----------------------------

말장난만 잔뜩 하였군요. 믿음으로 구원얻지만 그 열매가 없으면 그 가지는 잘리워 불에 태우신다 했으니 회개와 순종이 요구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철저한 회개와 순종이 있어야 그제서 구원받을 자로 인정되는게 아니라 예수님을 믿으면 이미 의인으로 인정받고 구원받을 자로 인정받은 것입니다. 무슨 공적이나 많은 선행으로 구원을 얻는게 아닙니다. 그런건 큰 산에 흙 한삽 더 얹는것 밖에 안됩니다. 다시 말하지만 행위를 공적으로 이해하면 안됩니다. 행위는 회개와 순종이며 그것은 공적이 아니라 은혜에 대한 보답이라고 해야 할 것입니다. 

성경에서 말하는 행위냐 믿음이냐에서 그 행위라는 것은 유대인들처럼 율법을 지킴으로 의롭다 함을 받으려는 그런 것을 가리킵니다. 예수님을 믿음으로 의롭다함을 얻고 구원을 받았는데 이후로 율법을 잘 지켜야 최종 구원을 얻는다 하는 말은 성경이 말하는 믿음이냐 행위냐 하는 그런 룰에 갖다 붙일게 아닙니다. 믿음 이후에 계명을 잘 지키느냐 안지키느냐는 믿음이 올바르냐 성령의 열매를 맺었느냐 이런 것으로 논할 문제이지요. 이것을 자꾸만 믿음이냐 행위냐로 따지는게 우매하고 악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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