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조회 수 694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일본은 아프다..!

 

JTBC에서 방영된 '후쿠시마 묵시록'을 보았는데 지금 진행중인 일본의 비극에 대해 천분지 일 만분지 일도 제대로 표현못한것 같다! 이 프로그램을 보면서 엄마와 아이 모두 암에 걸렸을 확률이 높다는 진단이 나오는 장면은 너무나 슬퍼 마음이 몹시 아팠다.


앞으로 후쿠시마현 일대와 일본 관동지방을 중심으로 이런 비극이 속출할터인데 이런 수많은 비극을 개개인이 각자 감당하기에는 앞에 언급된 모자의 사례를 보듯 불가능하다..그냥 개개인이 알아서 해결하라고 하는것은 이들을 그냥 죽으라고 하는 소리랑 마찬가지이다!


이들에게는 일본 전국민들의 지원뿐 아니라 전세계적 지원까지도 필요하다! 설마 전 세계의 지원까지 필요하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조만간 드러날 일본의 비극의 규모에 대해 놀라서 나의 이런 말에

100% 공감하게 될 것이다.

 

                                                 <아골- 바다와 소라님글>



독일에서 보도된 일본의 음울한 미래


ドイツの報道 ・東北関東の人口の6割が今後放射線症で5年間の間に亡くなる ・生き残った国民の内、4割は放射線症の病気にかかる ・現在いる未成年者の8割は40歳まで生きることが不可能 ・今後出生する子供の内、健康体で生まれるのはわずか15%のみ


독일보도. 동북 관동인구의 60%가 금후 방사능증으로 5년사이 죽게된다. 살아남은 국민들중, 40%는 방사능증병에 걸린다.현재 미성년자의 80%는 40세까지 사는것이 불가능.금후 출생하는 아이들중, 건강체로 태어나는것은 불가 15%뿐..



53FAA2B8351C010003

                                                           일본 방사능 오염지도



53FAA39D4C689F0034

                                                                                       일본 관동지방


* 일본 관동지방 :  일본 혼슈의 동부에 있는 이바라키현, 도치기현, 군마현, 사이타마현, 지바현, 가나가와현, 도쿄도의 1도 6                          현을 말한다. 쉽게 말하면 일본 중앙에 위치한 후지산을 기준으로 동쪽을 관동, 서쪽을 관서라 부른다. 다                         시말해 도쿄를 중심으로 한 지역을 관동, 서쪽인 오사카를 중심으로 한 지역을 관서라 부른다.


각종 사례들


사례1.

チェルノブイリでも、最初の4年間は何も起きないように見えた. みんな事故の記憶も薄れ、「放射能なんて実はたいしたことなかったのだ」と気楽に思い始めた. 4年後、低線量被曝による初めての健康被害が表面化してくる 最初の犠牲者は子供たちだった. 10年間、ゆっくりと時間をかけ、被害は大人たちに拡大していく. しかし最大の悲劇は、20年後、幼少期に被曝し 生殖細胞を傷つけた子供たちが出産を始めたことだった.


체르노빌에서도, 최초4년간은 어떤일도 일어나지 않는듯이 보였다. 모두 사고의 기억도 희미해져, 「방사능따위 실은 대단한 것이 아니었던 거다」라고 편하게 생각하기 시작했다. 4년후, 저선량피폭에 의한 최초의 건강피해가 표면화된다. 최초의 희생자는 아이들이었다. 10년간, 천천히 시간을 들여, 피해는 어른들로 확대되 간다. 그러나 최대의 비극은, 20년후, 유소년기에 피폭되어 생식세포를 다친 아이들이 출산하기 시작하는 일이었다.


사례2.


「福島産、少しぐらいたべたって死にはしない」食べて応援のママの娘が、白血病になった


友人の娘さん(6歳)が白血病になりました。ママさんは昨年、 給食 や食材の話題で話をしたとき、少しぐらいたべたって死にはしないわ、それより福島の農家の人がかわいそうだよ』 と言ってました。


「후쿠시마산, 조금 먹었다고 죽지 않는다」 먹어서 응원했던 엄마의 딸이 백혈병에 걸렸다


친구의 딸 (6살)이 백혈병에 걸렸습니다. 그 엄마는 작년, 급식이랑 식재료의 화제로 이야기를 할때, 『조금 먹었다고 죽지는 않아요, 그것보다 후쿠시마 농부가 불쌍해요』라고 말했습니다.


사례3.


チェルノブイリ事故4年後、

福島市や郡山市と同等レベルの汚染だった「ポレスコ市」に

全住民強制移住命令が下された


ポレスコエ市は福島市や郡山市と同等レベルの汚染事故後

4年目に突然、全住民強制移住命令が下された

心筋梗塞死、白血病死の激増に当局が手に負えない状態に至ったと考えられる

もちろん中通り市町村も必ず同じ運命に至るはず


체르노빌 사고 4년후, 후쿠시마시랑 고리야마시와 동등레벨의 오염이었던 포레스크시에 전주민 강제이주명령이 떨어졌다.

포레스코에시는 후쿠시마시랑 고리야마시와 동등레벨의 오염사고후 4년만에 돌연, 전주민 강제이주명령이 떨어졌다. 심근경색으로 인한 사망, 백혈병으로 인한 사망이 격증하는것에 당국이 손을 쓸수없는 상태에까지 이르렀다고 생각된다. 물론 나까도오리 시정촌도 반드시 동일한 운명에 이를 터..

*나까도오리 : 후쿠시마현 중앙부에 있는 지방.


결론.

지금 일본의 상황은 아마도 사례1의 상황이 이제 서서히 종료되면서 방사능의 피해가 서서히 수면위로 떠오르는 상황이다. 후쿠시마현에서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기형아 출산이 앞으로 발생할 진정한 비극의 서막같이 생각되는것은 나만의 생각일까?

지금, 일본은 아프다. 일본의 많은 국민들이 자신들에게 닥친 비극에 절망하고 아파하고 있다. 말 첫머리에서 얘기했던 모자의 사례처럼 너무나 애처로운 일들이 지금 일본에서 발생하고 있고 앞으로 발생하게 될 것이다.

이런 비극들을 개인이 무슨 수로 감당해 나갈수 있을까? 이들에게 일본정부의 도움이 정말 필요하다! 일본정부가 지금, 집단적 자위권으로 이웃나라와 평화를 원하는 전세계인의 원망을 사는 바보같은 짓을 벌일때가 아니다.

지금은 아파하는 국민들과 같이 아파할때요, 눈물을 흘리는 국민들과 같이 함께 울어줄 때이다. 이렇게 먼저 일본 전국민이 힘을 모아 이웃의 비극을 나의 비극으로 알고 함께 행동할때 바로 전 세계인의 도움이 일본국민들에게 이를 것이다!

아베 정부여! 지금은 국민들과 함께 울때이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오케이, 오늘부터 (2014년 12월 1일) 달라지는 이 누리. 29 김원일 2014.11.30 11990
공지 게시물 올리실 때 유의사항 admin 2013.04.06 38333
공지 스팸 글과 스팸 회원 등록 차단 admin 2013.04.06 55223
공지 필명에 관한 안내 admin 2010.12.05 87131
8455 김운혁 님에게 이 글을 추천합니다. 님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 [이상돈칼럼]‘7시간’ 때문에 세월호 특조 무산되나 2 조은 2014.09.03 509
8454 별 히안한 공원 구경하십쇼. 2 닥그네 2014.09.02 765
8453 술 마..약 도...박 섹..스...그리고 때때로 신앙(광신). 온갖 중독자들의 공통적 특징 중독 2014.09.02 897
8452 교회가서 맘적 평안을 얻고 오는게 아니라 스트레스 받고 오는데, 3 ㅇㅇ 2014.09.02 765
8451 민초님 모두 보셨으면 합니다. 1 광화문 광장 2014.09.02 800
8450 안식교 재림 design은 개x 같은 일이다. 2 재림으로먹고살기 2014.09.02 751
8449 홍준표 "노무현 대통령, 훌륭한 대통령입니다" 2 대통령병 2014.09.02 751
8448 그래서, 결국 우주의 대쟁투는 있다라고 이 장로교 목사는 말하려는 것인가. 1 김원일 2014.09.01 674
8447 전매특허 2 김균 2014.09.01 843
8446 베틀크릭과 강신술 5 민들레 2014.09.01 4130
8445 박근혜..오늘도 화장을 고치며. 2 화장빨그녀 2014.09.01 672
8444 서기 31년도 유월절이 월요일이다 라고 주구장창 외치는데도 재림교회가 발칵 되집히지 않는 이유? 3 단기필마 2014.09.01 626
8443 박정희 찬양자에 대하여 어떻게 볼 것인가 - 진중권 두리안 2014.09.01 743
8442 이렇게 낚시하는 것 봤소이까?^^ 놀라운세상 2014.09.01 752
8441 김운혁님.아님니다. 9 도시락 2014.09.01 587
8440 김주영 선생님 글에....돌격 앞으로! 6 보고있나 2014.09.01 828
8439 곽건용 목사의 도깨비 대동강 건너가고 귀신 씨나락 까먹는 설교 5 김원일 2014.08.31 779
8438 당신들은 당신들 할 일이나 제대로 하세요 6 김주영 2014.08.31 812
8437 김운혁님이 주장한 수요일 십자가설의 오류 81 file 우연히지나다가 2014.08.31 1091
8436 제자회 교회 (Disciples of Christ) Sharon Stanley-Rea 목사가 쓴 국경을 넘어오는 아이들을 위한 기도 김원일 2014.08.31 697
8435 그러니까.... 아침이슬 2014.08.31 660
8434 깊은 혼수 상태에 빠져 있는 재림교회 4 김운혁 2014.08.31 682
8433 '왕이 된 광해' 패러디 '왕이 된 근해' 인기 폭발!!! 인기폭발 2014.08.30 740
8432 삼육대학/연합회는 아직도 그렇게 하라고 가르치고 있나? 20 김주영 2014.08.30 948
8431 목사가 이렇게 쉬운가 6 kim sun dal 2014.08.30 774
8430 푸틴이 미국과 유럽을 향해 겁주네요 ! 배달원 2014.08.30 618
8429 세월호 참사 희생자들을 모욕한 일베회원 징역 1년 선고 1 엄벌 처단 2014.08.30 605
8428 환경과학원 "낙동강 강준치 떼죽음은 4대강 사업 탓" 1 자연의 반격 2014.08.30 680
8427 근해ㅡ 왕이된 아낙. 3 아낙 2014.08.30 757
8426 저 년(?)은 인간도 아니라는 것. 2 金氷三 2014.08.30 664
8425 청첩장에 이력서를 써서 돌린 사람이 있다네요 별꼴이야요 4 홍길동 2014.08.29 709
8424 예수님 탄생과 처형된 정확한 시기 8 민들레 2014.08.29 929
8423 "새 세상에는 국경이 없다" (캐나다 한국일보 2014년 8월 27일 수요일)/ 명지원((사)평화교류협의회 상생공동대표 - "기성세대와 젊은세대 모두에게 우리 민족에 대한 역사와 통일에의 열망을 일깨우는 글을 선물로 드립니다." file (사)평화교류협의회[CPC] 2014.08.29 623
8422 우연히 님에게 5 왈수 2014.08.29 607
8421 [평화의 연찬 제129회 : 2014년 8월 30(토)] “예수님의 해학 - 오른뺨을 때리거든 왼뺨을 돌려대라” 김춘도 장로 [(사)평화교류 협의회 상생협력대표] cpckorea 2014.08.28 612
8420 십자가 사건은 제칠일 안식일 토요일 전날이므로 금요일임. 6 십자가사건 2014.08.28 683
8419 김운혁님이 제시한 유대력을 믿을 수 없는 이유 5 우연히지나다가 2014.08.28 776
8418 길고 짧은 것 지당 2014.08.28 646
8417 "응답하라, 이지안~!" 오늘 그녀를 보고 싶다. 1 응답하라 2014.08.28 873
8416 왈수 선생 김영오님 단식이유를 물었소? 들어 보시오. 1 단식이유 2014.08.27 733
8415 김영오씨 단식중단 이유 노란리본 2014.08.27 615
8414 왈수님 께 1 노란리본 2014.08.27 570
8413 김대성목사 듣고 잇나? 보고있나 2014.08.27 873
8412 믿음 기별 전파한 존스와 와그너 형제가 안식일교회를 떠났나요?? 1 믿음 2014.08.27 771
8411 '유민아빠'에 막말한 배우 이산, 유가족에 "박근혜 대통령에게 먼저 사과하라" 3 하여 2014.08.26 835
8410 봉준호 감독, 문성근 출연의 영화 '해무' 보러 갑시다. === 단역배우 ‘막말’에 날벼락 맞은 ‘해무’ 300만 관객 들어야 하는데… 1 그리고... 2014.08.26 713
8409 무식한가 아니면 바보인가? 3 김균 2014.08.26 791
8408 사악함과 멍청함. 사악 2014.08.26 665
8407 동족상잔‏ 그려 2014.08.25 610
8406 자칭 유민아빠 김영오에 대한 정규재의 일침 5 베츙이 2014.08.25 779
8405 보고있나 안식교!!!! 4 보고있나 2014.08.25 634
8404 머리가 아니라 2 지당 2014.08.25 581
8403 "당신은 가짜 목사"라고 외치는 교인을 보고 싶다 재민 2014.08.25 673
8402 현직 부장판사 세월호 특별법 지지 2 진실 2014.08.25 699
8401 세월호 참사는 우리 역사에서 실로 모처럼 배달원 2014.08.24 550
8400 김운혁님, 성경은 제칠일 창조기념일 안식일도 큰 안식일이라 하였습니다! 22 계명을 2014.08.24 672
» 독일에서 보도된 일본의 음울한 미래 배달원 2014.08.24 694
8398 김운혁님, "창조 기념일 안식일(토요일)은 큰 안식일이 라 할 수 없나요?" 9 계명을 2014.08.24 584
8397 이단 안식교인이 기성 정통교회에 고합니다(내가 목사다). 2 file 최종오 2014.08.24 802
8396 "좋은 아빠인데, 외삼촌 글 '당황' 아빠의 노력 무너진 것 같아 속상" 월요일아침에 2014.08.24 684
8395 2천년간 역사의 폐허 속에 묻혀 있었던 보배로운 예수님의 피로 세워진 안식일 "위대한 안식일" 26 김운혁 2014.08.24 807
8394 박그내가 유민아버님 김영오 님을 만나지 않는 이유 1 피곤해 2014.08.24 743
8393 막말도 이 정도 수준은 되야~ 배우 이산 “새끼 잃었다고 발광” 막말 발광 2014.08.24 690
8392 “단식하다 죽어라” 뮤지컬배우 이산, 단원고 유족 비난 오호통재라~ 2014.08.24 666
8391 결국, 김운혁님은 대답을 못하셨습니다. 20 계명을 2014.08.24 573
8390 결국, 석국인님은 대답을 못하셨습니다. 대신 대답할 정직한 재림성도 없습니까? 4 계명을 2014.08.24 580
8389 세월호 정국이 길어지면 길어질수록 누가 과연 유리할까? 배달원 2014.08.23 564
8388 교황은 왜 박근혜를 여우라고 부르지 않는가: 교황 프란치스코와 순교자 본회퍼 김원일 2014.08.23 601
8387 멍청한 이명박과는 달리, 그 이상의 무언가가 느껴지는 박근혜의 이상하고 어두운 아우라--어떤 설교에 나오는 말 1 김원일 2014.08.23 693
8386 이래서 나는 김운혁님의 권리를 보호하려 하고, 조선일보마저 옹호할 수도 있다는 얘기 (일본 극우에 참패한 한국 극우 이야기) 김원일 2014.08.23 691
Board Pagination Prev 1 ... 100 101 102 103 104 105 106 107 108 109 ... 225 Next
/ 225

Copyright @ 2010 - 2016 Minchoquest.org. All rights reserved

Minchoquest.org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