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됨의 의미를 아십니까? '계명을' 님?

by 김주영 posted Sep 08, 2014 Likes 0 Replies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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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 율법, 법

위, 무위

순종, 준수


이것을 모두 초월하는 관계입니다. 


예수님과 아버지 하나님의 관계가

순종, 준수, 법...

이런 것들로 나타날까요?


우리 하나님의 아들되었습니다. 

가장 유교적인 윤리에서도

부자유친이라 하거늘

얼마나 더한 친밀함이 있는 것입니까?


아버지가 내 건 열가지, 혹은 몇가지

그런 것을 순종하네 안합네

그것으로 왔다리 갔다리 하는

그런 런 관계입니까?


아버지의 아들이 되었는데

밤낮 그 '계명' 을 보며

나의 죄됨을 곱씹고 있으면

아버지에 대한 모독이 아닙니까?


계명을님

전에 율법 이야기를 하면서

거울을 들여다보며 무엇을 보는가 라는 글에서도 이야기했습니다. 


님 속에

하나님의   DNA 가 있습니다. 


아버지께서 자랑스러워하시고 기뻐하시는

아들임을 깨닫게 되시기 바랍니다. 


예수께서는 쓰레기( trash) 를 위해 죽지 않으셨습니다. 

님은 하나님의 보물(treasure) 입니다. 


이것을 믿지 못하게 하고

우리를 행위의 질곡에 가둬두는 것

사도의 말대로 율법 아래 두려고 하는 것

이것이 우리 원수가 하는 일입니다. 


안식일교회뿐 아니라

어느 교회에서든

율법주의가 여러 형태로

하나님의 자녀들을 옭아 매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교회는 그런 면에서

매우 취약한 신학과 역사를 가지고 있더란 말입니다. 


경건의 이름으로

이런 잘못이 전파되고 있었습니다. 

오늘날도 강단에서 말입니다. 

버젓이

고상한 것인 것처럼

노예의 생활이 전파되고 있다는 말입니다. 


'계명을' 님

이미 하나님의 보좌 우편에 앉아 있는

영화로운 자신의 모습을 보는 눈이 열리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그 기쁨 가운데 

'형제 안에서 주의 영광을 보네' 

라고 진심으로 노래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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