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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9.09 01:48

내가 믿는 예수는...

조회 수 586 추천 수 0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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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믿는 예수는...

가는 사람이 많은 길은
넓은 길이다
그래서 군자는 대로행을 하나보다
예수께서는 군자가 못 되시나 좁은 길만 찾아가게?
아니면 나처럼 등산을 좋아하셨나 산길 좁은 길만 찾아가게?

그러나 여러분들 속지 마시게
예수께서는 지극히 넓은 길 가셨다네
세리와 창기(588근무자도 포함)의 친구가 되시고
부어라 마셔라 하는 시정의 잡배들과도 어울리시고
지극히 낮은 자의 자리까지 가셨다네

마리아와 얼마나 친하게 지났으면 후대 사람들이 마누라라 의심까지 했겠나
섞인 것이 없는 부은 포도주같이 생활하시면서
가난한 자에게 복음이 전해져야 한다는 신념을 가지셨다네

모두가 왕이 되라고 속삭였지만
그는
그 자리까지 마다하고 '내가 나무에 달려야 너희가 살아' 하신
그를 나는 믿고 있다네

그런 그를 오늘 우리는
탈무드보다 더 험한 기록들로 가득찬 책으로 교육한답시고
믿음으로 얻는 구원이 어떠니
그리 믿으면 안 되니 하는 소리로 치장하고 있다네

그가 오신단다
그래 오시는 것은 맞다
그러나 내가 정하거나 내가 온다고 생각하는 그런 시간에는 절대로 안 오시네
그의 오심은 아침 빛 같고
그의 오심은 밤중일 수도 있다네
내 인생의 밤중
우리 인생의 새벽
아무도 모르는 시간 cctv도 꺼진 날에
부지불식간에 오신다는데도 우리는 손가락으로 세고있다네

그가 오시면
천사장이 나팔을 불어야 하고
하나님의 호령이 나야하고
하늘이 종이축처럼 디벼져야 하고
사람들이 날 살려라 하고 하소연하는 도중에
우리는 룰루랄라하고 천국으로 가는 개꿈만 꾸고 있다니
그게 오늘 우리가 사모하는 날이라니 참 한심하지 않는가?

복음?
그렇게 복된 소식을 왜 우리는 뒤주 속에 넣어 두고 우리만의 잔치할 생각만 하는가?
그러면서 우리만의 복음이 세계인의 복음으로 승화할 수 있다고 보는가?
그래서 우리는 죽어라 하고 144000명만 고집하는가?

그런 복음은 다른 복음이다
그런 복음은 하늘을 대표하는 복음이 될 수 없다
구원의 소식으로 가슴 뛰는 복음
오직 예수로 말미암아 이루어지는 복음
창세이후로 최고의 기치 있는 소식
그게 바로 복음이다

대안을 내라고?
무슨 대안을?
우리의 복음에 무슨 다른 캥기는 것 있는가?
복음은 글자 그대로 찾는 자에게 복된 소식일 뿐이다
그게 주님 오시는 날 이루어질 것이다
바로 복음으로 기뻐하는 우리들에게서 이루어질 것이다
기뻐한 적이 없는 복음은 복음이 아니다
그건 다른 복음이다
바울이 누누이 말한 다른 복음일 뿐이다

ㅈ도 모르면서 오늘도 면장질 좀 한다
  • ?
    김주영 2014.09.09 05:17
    장로님
    율법주의는 넓은 길입니다.
    편하고 쉬운 길입니다.

    우리 다 해 봤잖아요
    율법주의 타성에 젖어 사는 길
    쉬운 길입니다.

    밑도 끝도 없는
    '사랑하라'
    '하나님의 아들로 살아라'
    이런 삶 살기 얼마나 번거롭고 힘듭니까?

    그저
    몇가지, 수십가지, 수백가지
    할 것, 못할 것,
    이렇게 갈무리 해 놓고
    거기다 비교해서 재면서
    아하 달성했구나, 아서라 부족하구나
    이렇게 사는 삶이 훨씬 쉽습니다.

    안식일교회뿐 아니라
    모든 교회들이
    이런 함정에 빠져 허우적거리고 있습니다.

    자신의 신분 (아이덴티티) 을 모르고
    삶의 방식, 행위에만 집중하니
    생명이 없습니다
    무력합니다.

    산에 열심히 다니십시오

    건강을 !!!
  • ?
    김균 2014.09.09 11:10
    음식으로 품성이 변화될 수 있다는 거대한 음모
    무슨 채소장사 집단도 아니고
    풀밭에서 노는 노인들처럼 만드는
    그래서 어쩌겠다는 걸까요?
    담배 근처에 안가도 폐암으로 쓰러지는 목사들 보면
    측은하기 까지합니다
    스님들 채식만하더니 총무원장선거철만되면
    서울깡패동원하는 것
    우리들 총회만 오면 패거리들끼리 헤쳐모여하는 짓
    뭐가 달라요?
    그게 음식문화의 결과라면 우리도 한번쯤은 각성해야지요
    복음을 이해 못하게 식물을 폐하는 집단으로 만들어
    언젠가는 그것으로 붕괴되는 꼴을 보려고
    그래서 요즘 그 서광(?)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고루한 노인들만 모여서 저들만의 천국만들기
    열심이거든요
    하이 히틀러 하듯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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