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대체 님에게는 무엇이 복음입니까?
저에게는 "나의 불법을 사해주셨다"는 것이 복음 입니다.
그리고 불법은 사망이구요.
이것 보다 더 크고 이 것보다 더 신나는 복음이 있던가요?
그 분이 말로만 하셔도 저는 믿고 만족합니다.
그런데 십자가에 몸소 돌아 가셔서 확증을 하셨으니
세상에 이런일이 어디 있으며,
이런 복음이 어디있단 말입니까?
그런데 님이 뭔데
훼방을 놓고 있습니까?
불법 한적이 없다니요?
법은 없어도 된다니요?
이런 망할 사람이 어디있나?
계명이 없이 어찌 불법을 논 할 수가 있으며,
계명이 없이 어찌 은혜를 논 할 수 가 있단 말입니까?
다른 복음을 논하는 자가 님 이 아니고 누구란 말입니까?
님 말대로 아들, 양자가 되었습니다.
친자가 아니고 양자 말입니다.
양자는 양자가 된 문서가 항상 있어야 합니다.
법적인 문서가 없으면 양자가 될 수 없어요.
친자도 호적이 있는 데
양자도 호적에 넣으려면 법적인 문서가 필요합니다.
그런데 그 법적인 문서를 님이 뭔데 파기 하려고
이 야단 법석입니까?
계명이 바로 그 근거 되는 문서입니다.
그런데 그 문서를 파기 하자구요?
필요없다니요?
이런 망할 사람이 있나!
어디서 엉뚱한 말도 안되는 소릴 듣고 와서
헛소리 하고 있는 것입니까?
누구를 망하게 하려 하는 것입니까?
누가 다른 복음을 말하고 있는 것입니까? 지금.
"나의 계명을 가지고 지키는 자라야 나를 사랑하는 자니 나를 사랑하는 자는 내 아버지께.."
양자 삼아 줬더니 그 법적인 문서 파기 하자고 아버지 멱살 잡는 자가 어찌 아들이 될 수 있단 말입니까?
정말 아들 좋아 하고 있네!
비록 성경은 "계명을 가지고" 그리고 "지키는" 자라야 아버지라 부를 수 있다 했지만,
사실은 계명을 지키지는 못해도,
항상 불법을 저질러도,
알고보면 "가지고" 만 있어도 아들이라 해 주겠다는 것 이것이 참 복음이 아니고 뭐란 말입니까?
누가 다른 복음을 말하고 있는 것입니까! 지금!
이런 망하게 할 자 있나?
님이 사기를 당했던지 아니면 사기군이 든지!
누가 다른 복음을 말하고 있는 것입니까! 지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