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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 민초스다를 오며가며 눈팅으로 즐기는 사람이다

천성적인 개으름으로 글을 자주 올리지도 못한다

때로는 감동으로  미소를 머금기도 한다

때로는 마음이 아프기도 하는 심약한 사람이기도 하다

다른 싸이트에 비하여 자유롭고 통제가 심하지 않은 것이 좋다


요즈음 여러가지 논제로 역동적인 모습이 보기에 참 좋다

살아있다는 증거이기 때문이리라

투쟁한다는 것은 열을 뿜는다는 것은 젊음의 증거이고 생존의 이유이기도 하다

그 어떤 유명 강사의 설교보다도 잔잔한 감동을 주는 글도 많다

깨우침을 주는 짧은 글귀도 나에게는 더없이 소중하다

이곳에서 얻는 많은 유익들이 많지만 ---------------------------------


1.

김 운혁 님의 주장은 참 멋지다

남자의 기상이 돋보이고 그 열성은 정말 대단하다

재림의 시기를 정하는 것은 비 성서적이지만 말이다

재림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는 선각자의 모습도 보기 때문이다

아빕월이 뭔지 정확히는 잘 모르지만 이 분의 주장에 난 감동을  받는다

나에게는 이 분과 같은 이런 열정이 무엇인가 ? 하고 반성도 많이 한다

성령의 영감을 받았다는데는 할 말이 없다

나같은 무지렁이 같은 존재에게는 저 멀리 이국 땅의 방언처럼 들린다

그래서 이 분의 글은 빠짐없이 다 읽는다


2.

율법에 대한 논쟁이 뜨겁다

율법 졸업까지 등장하니 흥미진진하다

양 측의 주장이 다 멋있다

때로는 양반이 아닌 언어가 난무하여도 보기에 좋다

죄인 살아가는 이 땅에 욕만큼 정직한 언어가 없기 때문이 아니겠는가 ?

나는 욕을 잘하는 편이다 고향 친구들을 만나면 욕으로 시작하여 욕으로 마친다

정다이 살갑게 느껴지는 욕의 풍성함여 그 아름다움이여

ㅈ 도 모르는 사람이 면장질을 한다고라 - 빼꼽 빠지는줄 알았다 ㅎ ㅎ ㅎ

그래야 이곳이 사람사는 냄새 살맛이 나지 않겠는가

율법에 대한 논쟁 ---- 끝이 없다

십계명에 대한 논쟁 ------ 그 끝이 없다

난 신학자도 아니지만 그리 생각한다

각자가 생각하는 바대로 살아가는 것이니 좋은 편으로 생각하는 사람이다

그런데 말이다

졸업 - 율법 -----------  번역이 필요하다 해석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어머니가 자식에게 죽어라고 할 때 - 미워서 그러셨겠는가 ?

아니다 얼마나 사랑하시면 그러실까 ?

난 어릴적에 동네 유명한 개구쟁이라서 어머니에게 수도 없이 들은 말이다

이제와서 번역하고 해석하니 어머니의 사랑이 녹아진 말씀이더라

율봅 졸업 ------------ 계명을 지킨다 등등 다 해석이 번역이 필요하다고 본다

그 마지막은 십자가 골고다이니 합치는 곳이 아니겠는가

우린 다 하늘에서 이웃하여 살 사람들이 아닌가 말이다


3.

개인의 신상은 터치 하지 않았으면 한다

개인의 직업도 가정사도 말이다

꼭 그렇게 하여야만 하는지 나는 잘 모르겠다

난 널 잘 안다 ------------ 조금은 지나친 관심이 아닐까 생각한다

있는 모습 그대로 보아주고 대해주고 서로 예의를 가지면 좋으련만

이곳도 사람사는 동네이니 어쪄랴마는 -- 자그마한 바램일 뿐이다


4.

재림교회의 교리나 교회의 각가지 행태에 대한 논쟁도 그렇다

어찌 다 같기만을 바라는가

틀려야 달라야 사람사는 맛이 나지 않겠는가

붕어빵이 아니지 않는가 다들 생각이 달라야 더 멋져 보이는 것이 아닌가 말이다

내 생각과 다르면 이리도 생각하는구나

참 재밋다 무얼 배울까 --------- 돌 날라올라 - 너는 무슨 도사냐

진보냐 보수냐 ------- 도토리 키재기

교리적 다름도 부정하는 자도 긍적하는 자도 다 한 형제이니 아름답지 않는가


5.

나는 그래서 이곳을 좋아한다

다름이 존재하여 좋아한다

틀림이 보여 약점이 노출되어 좋아한다

앞으로도 쭈욱 좋아할 것이다


글을 올리시는 분들에게 감사합니다 꾸뻑

혹 마음이 ------------ 용서바랍니다 꾸뻑



  • ?
    반갑습니다 2014.09.11 21:38
    맞습니다. 민초는 살아있습니다. 백성 민, 풀 초. 밟히면 밟힐수록 생명력 질기게 일어나고, 쓰러져도 또 일어나죠.

    살아있다는 증거가 그것 아니겠습니까. 글을 멋지게 잘 쓰시네요. 이곳에서 많은 것을 얻어가는 이들 중 하나로서 님을 환영합니다. 반갑습니다.
  • ?
    fallbaram 2014.09.11 23:16
    계명수호의 역사적 사명을 띄고 이땅 민초에 태어난 뭇 용사들의 언어가 당신만큼만 여유롭고 수용적이고 신사적이면 얼마나 좋겠소? 누구나 그들의 태도나 용어가 계명과 율법의 근처에도 미치지 못하는 비 신사적인 것임을 다 알고 있지 않는가요? 그래도 운혁님은 지치도록 끈질기긴 하지만 좋지않은 용어로 자신을 더럼히지 않으려하는 자제력을 보여주긴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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