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2014.09.16 02:27

율법의 붕괴

조회 수 556 추천 수 0 댓글 2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율법의 붕괴

 

율법에 무슨 문제있나요?

그럼 있지요

사람들이 그 마음에 하나님 두기를 거절하므로

근원적으로 하나님을 잊어버렸습니다

그런데 우리는 유독하게 그 10개 중 한 개인 4째만 회복운동한다고 난리를 치고 있습니다

그게 말이나 됩니까?

사라지려는 것은 10개인데 한 개만 회복운동한다니 말입니다

세상은 지금 도덕 재무장운동도 하는데

우리는 도덕적인 문제까지도 잊어버리고 목사들이 우르르 몰려다니면서 싸움질이나 하고

그리고 서로들 잘났다고들 떠들고 있는데 비웃음이 나온단 말입니다

글자 하나에 목숨을 걸고 몇 년을 떠들더니 지도자의 편행된 지침에 의해서

싸움은 더 점입가경으로 더듬이를 곤두세우는 지경까지 왔습니다

그런 우리에게 뭐가 진리라고 떠들고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질문 하나 해 봅시다

4째계명만 세우면 모든 게 해결 됩니까?

 

지난 안식일에 우리는 평생 듣던 안식일 이야기로 교과 공부를 했습니다

가르치는 분도 진 빠지고 배우는 사람들도 또 듣던 것이란 관념이었지요

그런데 가만히 앉아 있으니 벼라 별 생각이 다 드는 겁니다

 

하늘에 가서도 안식일 지킨단다 하는데서

그럼 그 하늘은 어디냐?

하늘 우주거민들도 다 지킨다는데 그게 말이 되느냐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우리는 흔히 엿새 만에 천지를 창조했다합니다

그 엿새는 지구의 엿새입니다

지구의 엿새는 우주의 엿새와는 별개입니다

즉 지구의 엿새는 태양계를 일컫는 말이고 우주와는 무관하다는 말입니다

만약 이 논리가 안 먹힐 때는 우주의 창조도 흔히 우리들 언어로 6000년이어야 합니다

지금 그런 소리하면 미친 사람 취급받겠지요?

 

그래서 안식일은 우리들만의 잔치일 뿐 우주 거민-거민이 있는지는 안 봐서 잘 모르지만-과는

무관한 것일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하늘에서의 안식일은 우리만의 잔치일 뿐일 겁니다

그들이 태양계의 잔치를 매주일 열리도 없고 나 같아도 그럴 것 같습니다

하나님이 우주도 6일만에 창조했다는 증거가 성경에 없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그들대로 살아가는 방식 그대로 하겠지요

재림 후에는 우주가 7일 주기로 안식일 맞는 그런 일 생길까요?

누가 그랬다구요? 성경에 근거가 있나요?

우주부활절

운혁님의 화두입니다

 

 

십계명을 졸업했다

오늘의 화두입니다

아직도 몽학선생의 그늘에서 잠자기를 계속하면 절대로 졸업할 수 없습니다

계명을 님은 십계명을 졸업했다니까

10계명 다 어기고 지 멋대로 살아라 하는 식으로 해석하나 봅니다

10계명에 얽매이지 말아라 하면 십계명을 하찮게 여겨라 하는 식으로 해석해 버리니

이런 사람들 하고 대화가 되겠습니까?

모든 얽매이기 쉬운 죄를 벗어버려라 바울의 말입니다

얽매이기 쉬운 죄가 뭘까요?

10계명이란 글자에 얽매여서 허덕이는 죄를 말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내 스스로 얽어맨 룰이 있겠지요

그런데 그 룰이 어디서 기초했느냐 하는 겁니다

 

오늘 등산을 하면서 많은 생각했습니다

mp3에서 흘러나오는 찬미가 가사에 별 것 다 있데요

나는 시를 쓰는 사람이기에 시편을 영적으로 해석하지 문자로 해석하지 않습니다

히브리인의 문자 히브리인 정서에 맞는 하나님 찾기

그게 시편입니다

내기 시를 쓰면 어렵게 씁니다

내 하나님이기 때문입니다

내가 찾은 하나님을 함부로 표현하기 싫어서입니다

그런 표현들이 시편에 베어있습니다

오늘 우리가 부르는 찬미가도 그렇습니다

저편 언덕 위에 우뚝 솟아 있는 낡고 거친 십자가

한 번 해석을 해 봅시다

저편 언덕이란 골고다를 말하겠지요?

우뚝 솟았다는 표현은 시적이지요?

낡고 거친 이란 뜯어서 읽어보면 가식이지요?

십자가를 설명하는 싯적 표현을 우리가 그게 어디 성경적이냐 하면 할말 없습니다

신앙도 그렇습니다

주님의 십자가 은혜도 그렇습니다

개개인이 믿고 느낀 방향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이 교회는 그런 것들 용서하지 않으려 합니다

해석하는 법도 기도하는 법도 한결같이 같아야 하나 봅니다

 

예수의 은혜는 아무리 무슨 생각으로든지 해도

글자 그대로 은혜일 뿐입니다

오늘 아침 예배시간에 기도하는 내 모습에서

은혜를 무척이나 강조하는 것을 느꼈습니다

내가 요즘 왜 이러지?

20대의 감성으로 다가가나?

 

배가 아프게 웃은 계명을 님의 글 하나입니다

 

서로 다른 그룹들이 따로 부르는 노래 같지만,

어딘가 방법과 수단이,

노리는 초점이 일치한다고 생각 되지 않습니까?“

 

꼭 국정원이 가짜 간첩 잡는 놀이같습니다

어쩜 똑 같은 생각으로 교인들을 천주교회보다 빨리 잡으러 드는지

귀신이 곡할 것 같습니다

아직 일요일 휴업령도 안 내렸는데 말입니다

율법이 어디서 붕괴했다고 보십니까?

바로 여러분들의 마음에서부터가 아닙니까?

형제를 잡아 주려는 그 태도들 말입니다

 

 

 

 

 

 

 

  • ?
    같은줄기 2014.09.16 02:45
    '모든 얽매이기 쉬운 죄를 벗어버려라 ' 란 말씀은
    살아가면서 쉽게 빠지는 죄를 말함이 아닐까요?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다가 쉽게 죄를 범하는
    뭐 그런 죄들이요.
    십계명은 큰줄기라면 '모든 얽매이기 쉬운 죄'는
    모세혈관 같은 가는 줄기의 죄가 아닐까요?
  • ?
    김균 2014.09.16 11:28
    죄도 경중이 있겠지요
    나도 그렇게 생각해요
    그러나 죄를 지적하는 사람들은
    하나에 거치면 모두를 범한다 하겠지요
    오징어 꼬랑지 먹은 사람은
    십계명 중 어느계명에 해당될까요?
    커피마신 사람은 어느계명일까요
    그래서 해 본 소리입니다
    모세혈관이 더렵혀저서 하늘 못간다 하는 분들도
    종종보여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오케이, 오늘부터 (2014년 12월 1일) 달라지는 이 누리. 29 김원일 2014.11.30 11979
공지 게시물 올리실 때 유의사항 admin 2013.04.06 38304
공지 스팸 글과 스팸 회원 등록 차단 admin 2013.04.06 55214
공지 필명에 관한 안내 admin 2010.12.05 87103
7125 이 여인을 주목하라. 이 여인을 주목하라. 이 여인을 주목하라. 이 여인이 피해자가 되지 않도록 마음을 모아달라! 공의 2014.09.14 554
7124 pnm님과 운혁님에게 5 왈수 2014.09.15 942
7123 예수님은 안식일 계명을 폐하지 않았다 김주영님이 주장하는 것 처럼! 2 계명을 2014.09.15 563
7122 [전문] “원세훈 선거법 무죄는 궤변” "법치주의는 죽었다" 현직 부장판사의 글 -- 대법원, 파장 일자 김동진 판사 글 전문 삭제 신뢰 2014.09.15 531
7121 평 화 기 도 회(사단법인 평화교류협의회) 알림글(www.cpckorea.org) 3 (사)평화교류협의회[CPC] 2014.09.15 666
7120 민초에 날뛰는 날강도들에게 6 fallbaram 2014.09.15 609
7119 율법은 범하라고 있고, 졸업하라고 있는 것이다: 출애굽과 순댓국 이야기(수정) 6 김원일 2014.09.15 623
7118 석국님에게 전하고 싶은 천국의 이야기 1 fallbaram 2014.09.15 787
7117 죽는 날 내 관 속에 가져갈 것은 환자들의 명부다 file ~♡ 2014.09.15 1534
7116 우리가 예수님의 제자들이라면, 율법을 폐하는 것이 아니고 완성 (성취) 하는 것이다. 2 무실 2014.09.15 616
7115 사랑=율법 1 명진 2014.09.15 488
7114 율법학교 졸업장을 받았습니다. 2 박 진묵 2014.09.15 520
7113 어둠속의 단풍 구경 오세요 1 박 진묵 2014.09.15 511
7112 율법 해방이 해탈이다. 2 박 진묵 2014.09.15 563
7111 다름 하주민 2014.09.15 1361
7110 지록위마(指鹿爲馬)의 판결』 배달원 2014.09.15 748
7109 이러니 안식교인들은 율법주의를 벗어나질 못한다. 9 못해교인 2014.09.15 481
7108 십계 정도가 아니라 예수를 졸업한 사람들 2 빛나는예수졸업장 2014.09.15 596
7107 다른 복음은 없나니 하주민 2014.09.15 447
7106 방미, 블로그에 김부선 비난…"조용히 지내라. 제발" 3 의공 2014.09.15 715
7105 "김부선 아파트서 난방비 0원 300건 적발"..경찰수사 1 부선씨따랑해용 2014.09.15 916
7104 경제를 망친 노무현 정부 나라를 망친 노무현 정부 정말 그런가? 로산 님이 올리신 자료 중에서 3 다시 2014.09.15 458
7103 한나라당 "노무현 이 육시럴 노ㅁ, 개잡노ㅁ 불알값을 해라, 거시기 단 노ㅁ......" 7 쌍욕 원조 2014.09.15 825
7102 설훈, “박근혜, 정말 한심해”…朴, 노무현 욕할땐 박장대소 2 쌍욕 원조 2014.09.15 551
7101 다시 보는 "환생경제" 대통령을 향한 한나라당의 욕지거리 한마당. 3 환생 2014.09.15 642
7100 추가. 2 추가 2014.09.15 646
7099 민초에 날뛰는 메뚜기들에게 14 fallbaram 2014.09.16 745
7098 김문수 "역사를 읽어보세요, 춘향전이 뭡니까. 변사또가 춘향이 따먹으려는 거 아닙니까? ^^ 전국 국어교사 및 역사교사들 성명 발표 "김문수를 대통령으로! 우리 고전을 단 한 문장으로 요약한 두뇌와 자질. 국어 교과서와 참고서를 무력화시킨 21세기형 대통령, 김문수 만세~!" 천재났네 2014.09.16 655
7097 2030년 4월 18일은 너무 멀다 5 김균 2014.09.16 685
7096 김원일 님께 몇가지 질문을 드립니다 "율법은 범하라고 있고, 졸업하라고 있는 것이다"에서 1 계명을 2014.09.16 544
» 율법의 붕괴 2 김균 2014.09.16 556
7094 민초에 날뛰는 간음쟁이 음부들에게 6 fallbaram 2014.09.16 682
7093 짐싸는 방법 도 여러가지 2 아침이슬 2014.09.16 799
7092 Fallbaram 님, 법을 죽이면 죄도 죽습니다. 문제는 님도 죽습니다. 님은 결국 속은 것입니다. (로마서 7장) 3 계명을 2014.09.16 609
7091 정 사람 얼굴에 돌을 던지고 싶다면.. 15 김 성 진 2014.09.16 715
7090 김주영 님의 글에 부쳐 2 졸업생 2014.09.16 553
7089 넌 어디있니? 4 김균 2014.09.16 610
7088 난 이런 교회 교인이고 싶다 3 박 진묵 2014.09.16 643
7087 애벌레의 눈과 메뚜기의 눈으로 본 롬 7장-계명을님에게 10 fallbaram 2014.09.17 618
7086 평 화 기 도 회(사단법인 평화교류협의회) 알림글(www.cpckorea.org) (사)평화교류협의회[CPC] 2014.09.17 724
7085 그리스도의 성육신과 순종을 모욕하지 말라 4 석국인 2014.09.17 517
7084 김주영이는 안식일이 폐했다고 가르치더라 16 김주영 2014.09.17 783
7083 야곱의 우물속을 휘젓는 미꾸라지들에게 6 fallbaram 2014.09.17 644
7082 모든 불편한 현실로부터 격리된 ‘진공 속의 신앙’....세상과 격리된 안식교 2 불편한현실 2014.09.17 688
7081 율법 vs 은혜와 진리 7 율법 넘어 2014.09.17 534
7080 김주영님! 약은 수작 부리지 마시라! 11 계명을 2014.09.17 618
7079 Fallbaram 님, 님과의 마지막 글을 올립니다. (로마서 7장의 배경?) 1 계명을 2014.09.17 617
7078 암호로 말씀하신 예수님 ? - '계명을' 님에게 9 김주영 2014.09.17 694
7077 항상 미국이 문제아야 미국 꺼져라 미국미국미국미국미국미국미국미국 꼴도 보기 싫은 미국미국미국미국미국미국 확 망해라 민주주의를 가장한 강도 노략질 국가 미국 1 중요사항 2014.09.17 707
7076 자베르와 쟝발쟝 2 박 진묵 2014.09.17 656
7075 계명을님께 드리는 답변 2 김원일 2014.09.17 710
7074 안식일 범하며 졸업하는 방법: 몇 가지 제안--Sabbatical orgasm (안식일의 오르가즘)을 포함하여 (목사님들 꼭 실천해보시길). 1 김원일 2014.09.17 895
7073 죄를 지어봤어야 죄를 알고 죄인이라 자복하지 김균 2014.09.17 651
7072 거시기도 같은 것이 없는데 2 김균 2014.09.17 778
7071 율법을 넘어선 안식일은 복음이다 4 참안식 2014.09.17 543
7070 그들의 남과 북, 우리의 남과 북 3 file 김주영 2014.09.18 647
7069 광화문의 바보 목사 1 코스모스 2014.09.18 615
7068 주권국가답게 행동해라? 2 김균 2014.09.18 609
7067 계명을님에게 드리는 로마서 7장에 대한 글 7 fallbaram 2014.09.18 627
7066 내가 재림묘지에 눕기 싫은 이유 1 김균 2014.09.18 643
7065 율법의 완성을 이루는 비결 3 southern cross 2014.09.18 463
7064 김주영님, "암호"라는 단어까지 쓸 필요가 있었겠습니까? 2 계명을 2014.09.18 482
7063 가학의 문화에(The culture of abuse) 일조하는 이 누리의 가학적 문화, 척결하려 한다. 7 김원일 2014.09.18 631
7062 아래 글을 올리고 한겨레신문을 열었더니 묘하게도 이런 글이 있었다! ^^ 1 김원일 2014.09.18 412
7061 안식일을 맞이하며 ----------- 4 박 진묵 2014.09.18 543
7060 내 어릴 때 안식일교인 지금의 아프리카 안식일교인 4 김균 2014.09.18 610
7059 [평화의 연찬 제132회 : 2014년 9월 20일(토)] “남과 북을 잇는 시대의 선구자들” 안재완 목사 ('We Are One In Christ', 미션스쿨 디렉터, 미시간합회 리빙월드교회 담임목사) /【 '닫히면 연구하고, 열리면 찾아가고' - (사)평화교류협의회 'www.cpckorea.org'】 file (사)평화교류협의회 2014.09.18 527
7058 안식일에 새 빤쓰로 갈아 입는 장로 24 김주영 2014.09.18 912
7057 다음 대통령은 김무성이닷. 까불지들 마라 봐라 2014.09.19 639
7056 백숭기 선교사의 강의 4 김주영 2014.09.19 567
Board Pagination Prev 1 ... 119 120 121 122 123 124 125 126 127 128 ... 225 Next
/ 225

Copyright @ 2010 - 2016 Minchoquest.org. All rights reserved

Minchoquest.org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