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한국 교단의 중요한 직책을 맡은 분 (현직) 과 허심탄회한 이야기를 했습니다.
그는 한국 교회가 총체적 위기라고 했습니다.
교인수는 줄고, 침례자는 반감되고, 안식일 출석자수는 30년전과 똑같고
돈 낭비 심하고, 마구 새어나가고
목사들은 어먼 짓 하다가 발각되고
어떤 합회지도부는 '박살' 이 나고...
미국의 한인교회들도
뭐 별로 나은 것 없습니다
정권이 주어지지 않았으니까^^ 비교적 조용하지요
교회 안에서 서로 싸우지 않고
파트락 친교 잘하면서 무사히 지내면 좋은 교회입니다.
취미활동 봉사활동으로
이웃들에게 칭찬 받을 정도 되면
이건 정말 갑입니다.
모르겠습니다.
어떤 분은 우리 고유의 기별로 다시 돌아가서
조사심판 다시 부르짖고
해이해진 안식일 준수 강조하여 철저히 지키게 하고
생활개혁하여 채식하게 하고 커피 마시지 말라고 하고
십일조 제대로 내라 그러고
그러자고 할 지 모르겠습니다.
지금까지 그렇게 해왔는데
안됐습니다.
그래서 요모양 요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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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보는 원인과 처방은 좀 다릅니다.
저는 우리 교인들이
율법(토요일 안식일) 과 남은무리 사상에 매여
복음의 능력을 제대로 체험하지 못하고
(은혜를 제대로 모른다고 저를 힐책하셨습니다 만 ^^)
종파주의로 인해 격리되어서
하나님 나라를 맞이하는 놀람과 감격이 없다는 것이 원인이라고 생각하고
그 처방은
복음으로
예수의 가르침으로
돌아가는 데 있다고 믿습니다.
제 자신 그런 경험으로 소생했고
주위에서 그런 일들을 많이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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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에게 있는 모든 좋은 것들이
우상이 되어 우리를 옭아매고 있습니다.
그 좋은 안식일도
율법이라서 지키고
표라서 지키니까
사람을 살리기 보다는
죽이거나 얽어 매고 있습니다.
우리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들을
우리는 우상의 자리에 놓았습니다.
그리고 눈 멀었습니다.
그래서 여기서 벼라별 표현을 써 가며
이름 내 걸고 이런 소리 하고 있습니다.
깐죽거리거나
비평할 시간이 없습니다.
내가 사랑하는 교회가 살아나야겠습니다.
그래서 하는 소리입니다.
믿으시거나 말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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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시록의 하나님의 인과 짐승의 표를
안식일과 일요일로 보는 것은
하나의 해석입니다.
그렇다고 칩시다.
하나님의 인은 토요일이고
짐승의 표는 일요일이다.
그 중요한 진리를
예수님은 (님의 말씀대로 예수님이 말씀하신 거니까)
암호로 말씀하셨군요.
암호라니 무슨 암호냐
창세기부터
출애굽기
에스겔서
어디어디
안식일이 표라고 하지 않았느냐?
암호를 푸는 코드가 성경에 널려있으니
그걸 찾아서 풀어야 한다.
그래서 이 비밀을 깨달아
마지막 시대에 바른 편에 서야 한다
그런 이야기였습니다. 지금까지.
계속 그렇게 하려면 그렇게 하십시오.
지금까지 그렇게 해 왔는데
날이 가고 해가 갈수록
이놈의 일요일휴업령은 내릴 기미가 안보이고
1844년에서 한 해 한 해 멀어지고 있으니
마지막 때라고 소리 높이는게 남새스럽고
교단은 표방하는 바와 행실이 반대로 가고 있고
그러는 와중에
짐승의 표인지도 모르고 일요일에 교회 다니는 사람들은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
참으로 위대한 일들을 많이 하고 있더군요.
그래
그거 다 속임수다
때가 오면
안식일 - 일요일 전선이 뚜렷해지고
우리는 인을 받아 구원 받을 것이다
그렇게 할 사람들은 계속 그렇게 하십시오.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주님이 암호로 말씀하신 것에
모든 것을 걸지 마시고
분명하고 밝히 말씀하신 것을 따르도록 힘쓰면
제대로 되리라고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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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에 다른 필명으로 올리셨을 때부터
몇 번 대화했습니다.
얕은 수작 부리는 인간에게
대화에 응해 주셔서 감사하고 (진심)
저는 이제 님에게 더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
평안을
보니 정말 중요한 걸
많이 잃었지요.
제가 지금 출석하는
교회도 그렇습니다.
일주일동안
서로간의 소통이 철저하게
단절된 체, 형제자매가
어떤 고통속에서 허덕였는지는
관심도 없고
안식일은 꼭 교회나오라
입니다.
안식일이 되면 거짓 표정과 웃음으로
대하고, 특히 오랜만에 나온
교인한텐 더 친절히 특별한
인사를 건네지요.
이것이 그들의 최선의 사랑 표현
입니다.
목사님의기도는 항상 좋은 기후를
주사 수확에 어려움 없게 해
주고 복 주시라는 기도....정말
우리를 변화시키고, 수확이
변변치 안고 오히려 망하더라도
예수님의 손을 놓지 안을
믿음을 달라는 그런 기도
한 번 들어 보고 싶고
해 보고 싶습니다.
아마 그런기도 하면 욕 먹을
거예요.
안식일은 계명 중 하나입니다.
예언의 신을 보면서 놀라운
글을 하나 발견했었는데,
내용은 이렇습니다.
그들의 삶이 이타적이고
희생적인 사랑과 온유한 것은
아무도 부인할 수 없는
하나님 백성됨의 '인' 이라고요.
안식일만 '표징' 이 아니네요?
다시 말씀 드리지만
안식일은 계명 중 하나 입니다.
화잇여사가 본 안식일 계명이
유난히 빛났다라는 것은
그 계명이 유독 특별하고
그것을 지켜야만 하늘나라
가기때문이 아니고,
마지막 사단이 그 계명을
가지고 장난질 할 것이고
그 계명으로 인해 하나님
백성과 사단의 백성이 가려질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 사실을 알고, 아니 마지막 때
그 사실을 늦게라도 깨달을
일요일 교인들이라도
복음을 진정으로 경험한
사람이라면 일요일신성설이
사탄의 거짓경배시스템이라는
걸 안 이상 자기 목숨을
내놓고라도 사탄에게는
경배하지 안을 것입니다.
이것은 하나님이냐 사탄이냐의
문제지 안식일 자체가
신앙의 전부인냥 되서는
안된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너무 많은것을
잃어버렸습니다.
안식일 안식일 하다가....
하나님께서 저희에게
주신 새 계명은
서로 사랑하라 입니다.
모든 계명이 있더라도
다 이안에 포함된다고
하셨습니다.
십계명도 이 안에
포함됩니다.
안식일도 자기 믿음의
분량대로 입니다.
표준이야 있죠.
그러나 아는 것과
내 믿음의 분량에는
갭이 있습니다.
사랑은 오래기다려
주는겁니다.
내 잣대로 함부로
계명을 가지고
남을 판단하지 맙시다.
우리는 정말 거룩하신
하나님 앞에
어떤면에선 무지랭이들
입니다.
계명을 노골적을강조하는
분들 보면
참 냉랭하고 정죄성이 있는데
열매는 형편없습디다.
정말 계명대로, 사랑으로,
예수님의 마음으로
사는분들은 오히려
계명 계명 하지 안습니다.
모든걸 포용하는 듯한
따스한 미소가 입가에
있을 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