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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을님께-진정 사도바울이 토한것

나에게 하신 질문에 나름의 사견을 드리는것 보다 성경적으로 대답해 보려고 합니다.

얼마나 성경적으로 님에게 전달이 될지는 모르지만요.

나는 성경의 깊이를 이해하기 위해서 성경이 아닌 다른 책으로 먼저 달려감이 적합하지 않다는 생각을

견지하고 있습니다. 적어도 질문자체가 철학적 또는 윤리적 그리고 이상의 어떤 다른 방향을 배제하고 오직 성경적인 내용만을 알고 싶다는 의지가 있다면 말입니다.

님의 나에게 보낸 질문속에는 질문이기 보다는 님의 사견을 가르치고자 하는 내용이 찐하고 우세해 보입니다.

 

아마도 그런 님의 글에 답하는 나의 대답이 상당히 길어질지도 모르지만 끝까지 통독하신 다음에 님의 의견을 개진해 주기를 바랍니다. 같은 문제로 고민하고 속상해 하는 누리꾼들도 그리하면 고맙겠습니다.

 

성경의 중요한 주제의 하나가

율법과 복음의 상관관계입니다.

시작점에서 주어진 두가지 방향이 에덴 동산의 중앙에 있었던 선악을 알게하는 나무와 생명나무 입니다.

하나님이 주신것이지요. 사단은 선악을 알게하는 나무의 배경에 서고 하나님의 명령은 나무에 접근하거나 열매를 먹지 말라는 것이 최초의 계명이었습니다.

 

주제는 에덴 동산에서 추방된 이후에도 줄곧 어디선가 줄거리를 이어가는 선악간의 대쟁투로 이어져 내려가고 사단은 지금은 다른 형태로 변화된 선악과 뒤에서 그리고 하나님은 생명과 뒤에서 하나님의 형상에 이르는 길과 진리를 두고 서로 옳다고 싸워가는 전쟁이 선악간의 대쟁투라고 하는것입니다.

 

전쟁은 로마서 7장에서 말하듯이 우리 몸과 영혼속에서 일어나는 일이기도 하고

이스라엘이라는 집단 속에서 일어나는 일이기도 합니다. 물론 교회안에서 일어나는 일인것은 당연한 사실이고요. 로마서는 대체적으로 우리 (개인의 역사)속에서 일어나는 전쟁을 말하지만 요한 계시록은 세상의 역사속에서 일어나는 전쟁을 말하는 차이

뿌리는 같은것입니다.

 

어떤 교회는 지구의 역사적인 장에서 벌어지는 전쟁에만 시선을 소비하다가 자신들의 몸속에서 일어나는 중요한 싸움을 놓지는 경향이 있어 보입니다.

 

어느 쪽이든지 개인적이던 역사적이던 이기는 쪽은 결국 어린양 (생명과) 붙드는 자들이지만 몸속에서 일어나는 전쟁과 세상의 역사속에서 일어나는 전쟁중에서 소위 심판이라는 내용이  처리되는 과정이 다르다는것을 성경은 말하고 있는것 같습니다.

 

 

예를 들면 첫째 아담에서 둘째 아담으로

모세에서 예수로

썩어질 것에서 썩지 아니할 것으로의 발전입니다.

비약하자면 (이것 잘못 알아들으면 돌멩이가 와장창 날아 )

선악과에서 생명나무로의

발전입니다.

 

침례라는 과정에도 과정이 분명하게 들어 납니다.

먼저 (말씀)속에 장사 (죽고 망하는 경험) 되는 내려감이 있고 다음에

성령으로 다시 살아나는 부활의 과정이 영적인 침례가 아닙니까.

 

선택된 이스라엘이 뜬금없이 거쳐가는 과정이 예수님의 생애 속에서도 반복이 되었지만

하나님을 모르는 캄캄한 애급으로 들어가서 광야를 거쳐 가나안 (빛의 -약속의 ) 으로 들어가는

과정이 이스라엘을 인도하는 하나님의 구속의 청사진입니다.

야곱도 하나님이 불러내지 않은 삼촌 라반의 땅으로 되돌아 가서 문화의 분신인 여자를 만나고

약속의 땅으로 함께 가는 여정을 통과했고   과정인 얍복강 (요단강의 줄기)에서 악한 지체 (속이는 ) 벗고 다시 이스라엘이라는 이름으로 거듭남으로 이땅의 원수인 에서를 만나 무사히 약속의 땅에 이르는  이야기 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창조의 여섯날들이 저녁 (어둠으로 시작하는) 아침 () 리듬으로 가다가 이룬날 안식일에는 저녁에 관한 언급이 사라지는 것도 이런 리듬과 연관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이 듭니다. 비움이 있은 후에 채움이 있는것이 우리가 믿는 신앙의 도리입니다.

 

그러하나 세상의 역사속에서 일어나는 선악간의 쟁투 사이에는 이런 과정이 포함되지 않고 오직 심판 ( 세상 임금의 종말) 으로 치닫고 있음이 다른 것입니다. 다시 말하면 창세기 3장의 선고 공판에서 회복의 약속이 주어진 사람과는 달리 옛뱀 사단에겐 머리를 상하는 결말 (오직 심판만)이 선고된것 처럼 말입니다. 십자가의 죽음이후에 다시 보냄을 받은 보혜사 성령의 역할 (요한 복음에 나타나는) 사람에게는 죄를 묻고 사단에게는 심판만을 묻는 내용 눈여겨 보아야 합니다.

 

율법은 죄인에게 죄를 묻는 과정입니다.

 

모세를 통해서 출애급기의 명령은 너희는 나의 안식일을 지키라이고 그렇지 않은 경우엔


안식일 일하는 자는 누구든지 반드시 죽일지니라입니다.

 

그것을 신약의 저자인 사도 바울은 돌에 써서 새긴 죽게 하는 율법또는 정죄의 직분

이라고 일컫습니다.

 

이런 과정을 석국인님이나 계명을님이 부분적으로는 이해하고 있는듯 해 보이지만 그 과정을

전체적으로 그리고 기능적으로 이해하는 일에 있어서 다소 익지 않은 햇과일 같아 보이는 부분이 있다는 말입니다.

 

우리는 각자가 하나씩 하나씩 첫째 아담으로 하나님께 서야 하는것이고 그 과정에서 아담에게

물었던 시험과 선고를 똑같이 경험하여야 예수가 우리의 개인의 구주가 되실 수 있습니다.

사도 바울은 이 죽게하는 의문의 율법이 그 자체로는 영광이 있다고 했습니다. 우리에게 죄를 묻는 그 과정이 또 다른 더 나은 과정으로 가는 영광이라는 의미를 말합니다.

 

아래와 같이이렇게 말합니다.

그러나 언제든지 주께로 돌아가면 수건이 벗겨지리라

주는 영이시니 주의 영이 계신 곳에는 자유가 있느니라
우리가 다 수건을 벗은 얼굴로 거울을 보는 것 같이 주의 영광을 보매 그와 같은 형상으로 변화하여 영광에서 영광에 이르니 곧 주의 영으로 말미암음이니라”

영광에서 영광에 이르는 길!!!
율법에서 복음에 이르는 길!!!
그 길을 죄인에게는 허락하시고 사단에게는 차단을 하신 것입니다.

필경은 죽으리라는 선악과의 결말.
반드시 죽일지니라의 십계명의 결말.
그것을 뒤집고 닥아오는 다른 영광.
더 나은 영광.
온전한 영광.
이 영광의 빛을 받은자는,
이 영광의 두루마리에 옷 (행실)을 빠는 자는,
이 영광에 그 전 영광으로 죽은 내 몸을 맡긴다면,

우리는 필경 그리고 반드시 살것이라는 선언이 복음입니다.

마지막으로 출애급후에 광야에서 맞는 오순절날에 옛 이스라엘은 이 죽음의 직분 (모세가 시내산에서 받아 온) 에 의해서 죽임을 당하는 숫자가 삼천이라고 써 놓았습니다.

모세가 그들에게 이르되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기를 너희는 각각 허리에 칼을 차고 진 이 문에서 저 문까지 왕래하며 각 사람이 그 형제를, 각 사람이 그 친구를, 각 사람이 그 이웃을 도륙하라 하셨느니라
• 레위 자손이 모세의 말대로 행하매 이 날에 백성 중에 삼천명 가량이 죽인바 된지라
그러나 예수님이 십자가에 돌아가신 후 오순절에 성령이 오셔서 그 삼천을 살리는 역사가 벌어집니다.

베드로가 이르되 너희가 회개하여 각각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고 죄 사함을 받으라 그리하면 성령의 선물을 받으리니
이 약속은 너희와 너희 자녀와 모든 먼 데 사람 곧 주 우리 하나님이 얼마든지 부르시는 자들에게 하신 것이라 하고
또 여러 말로 확증하며 권하여 이르되 너희가 이 패역한 세대에서 구원을 받으라 하니
그 말을 받은 사람들은 세례를 받으매 이 날에 신도의 수가 삼천이나 더하더라


죗된 육신으로는 그리고 말씀으로는 지킬 수 없는 율법의 저주에서 죽은 우리를
오히려 죗된 육신이기 때문에
오히려 죽었기 때문에
살려 주시는 은혜
그것되에  다시 무슨 계명이 주어졌는지는 아직 성경에서 명확하게
찾아내지 못해서 나는 지금도 계명계명 하는 님들에게 죄송한 마음을 금할길이 없습니다.

하나님은 먼저 선악을 알게하는 나무 (율법)를 통해서 죄인들에게 죄를 물었습니다.
그리고  그 다음엔 십자가 (생명나무)를 통해서 죄인들에게 의를 물었습니다.
이 과정과 기능을 잘 이해하지 못해서 우리는  문자적인 해석에 갇히게 되고 뒤죽박죽이 되는 저주의 율법을 마치 하나님을 사랑하는표로서 끌어안게 된것이고요.

비록 계명과 율법이라는 단어가 님들의 눈에 그렇게만 보이더라도 문맥을 찾아 들어가서 그것이 그런가 진정 살펴보는 베뢰아의 신사들이 되어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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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균 2014.09.18 13:11
    별로 길지도 않구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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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allbaram 2014.09.18 13:21

    글 올리기가 여간 어렵지 않네요. 댓글에 계속해서 연결을 시켰습니다.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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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댓글 단 이 2014.09.18 13:45
    읽어보고 글이 끊어졌구나 2편 나오겠구나 했습니다
  • ?
    fallbaram 2014.09.18 17:05

    선배님
    우주의 범법자 사단에게는 주어지지 않았던 용서가 우리 인간에게는 주어졌는데 그 과정에서 율법과 복음이 각기 순서가 다른 과정으로 기능을 하고 있지 동시 상영이 아니라는 이야기를 한다는것이 이리도 복잡한 글이 되어버리고 말았습니다.선악과 다음에 오는 생명과 그리고 율법 다음에 오는 복음이라는 리듬 말입니다.

    우리는 율법을 율법대로 복음을 복음대로 따로따로 이해하려고 하는데 이 두가지를 먼저 오는것과 나중 오는것이라는 순서속에서 이해해야 더 이해가 완전하리라는 말을 하려다가 글이 그만...

  • ?
    침례는시작점 2014.09.18 19:19
    침례는 예식입니다. 영적인 결혼식으로 보시면 됩니다.
    내가 어떤 영과 같이하겠다는 것을 사람들과 하늘의 존재들이 보는 앞에서 공개적으로 선언하는 것입니다.
    인류가 죄를 지음으로써 영적의 아비는 사단이 되었고 그래서 우리는 사단의 자식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예수를 믿고 하나님의 영을 받아들이면 하나님의 영이 우리의 아비가 되는 것입니다.
    그것을 공개적으로 선포하는 것이 침례식입니다. 여러 사람과 하늘 앞에서 증거를 남기는 것입니다.
    사단의 자식이었던 우리가 하나님의 자식으로 입양되는 절차이기도 합니다.

    침례를 받음으로써 공식적으로 하나님의 영이 우리의 아비가 되었지만 우리의 영속에는
    여전히 먼저 아비인 사단의 죗된 유전자가 그대로 남아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안에서는 악한 영의 근성이 그대로 작용하게 되고 이것이 새로운 영의 유전자와 충돌하여
    마음의 주도권을 놓고 치열한 싸움이 벌어지게 되는 것입니다.

    새로운 영대로 살아보고자 하지만 죗된 본성이 그냥 놔 두지 않습니다.
    내안에서 옛날 아비의 본성이 여전히 강력하게 행사하므로 번번히 넘어지게 되는 것입니다.

    롬7:18 내 속 곧 내 육신에 선한 것이 거하지 아니하는 줄을 아노니 원함은 내게 있으나 선을 행하는 것은 없노라
    롬7:21 그러므로 내가 한 법을 깨달았노니 곧 선을 행하기 원하는 나에게 악이 함께 있는 것이로다

    우리가 예수를 믿고 침례받는다고 갑자기 뭐가 변하는게 아닙니다. 시작하는 첫 발자국을 뗀 것 뿐입니다.
    공식적으로 하나님의 영이 우리 마음의 주권을 얻어 우리 안에서 역사할 수 있는 싯점이 된 것입니다.
    사람은 자유의지를 가진 존재이므로 그 동의를 구하지 않고는 하나님이라도 우리 마음의 주권을 함부로
    가져갈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그것을 공개적으로 인정하는 침례의 절차가 필요한 것입니다.

    우리의 영보다 훨씬 차원높은 사단의 영적산물이 우리안에 있으므로 우리 힘으로는 도저히 그것을 스스로
    마음가운데서 제거할 수가 없습니다. 마음속에서는 원하지만 원래의 죗된 속성이 강하므로 굴복하고 맙니다.

    롬7:22 내 속 사람으로는 하나님의 법을 즐거워하되
    롬7:23 내 지체 속에서 한 다른 법이 내 마음의 법과 싸워 내 지체 속에 있는 죄의 법 아래로 나를 사로잡아 오는 것을 보는도다

    내 지체 속에 '죄의 법'이 있다고 했습니다. 내가 원하는 하나님의 법,마음의 법이 원래 있는 죗된 속성의 법과
    싸우는데 사람이 가진 욕망과 본성이 먼저 아비의 편이므로 죄의 법에게 무릎을 끓고 마는 것입니다.

    간음하고 싶은 것은 죄의 법입니다. 화가 나서 누굴 죽이고 싶은 것은 죄의 법입니다.
    하나님의 법은 간음하지 말라 입니다. 살인하지 말라 입니다. 겉으로 드러나는 행위뿐만 아니라
    마음속에서조차 그런 마음을 품으면 동일한 죄가 된다고 하십니다.

    우리의 마음에 있는 영의 유전자는 사단의 유전자이므로 이것이 바뀌지 않은 상태에서는
    마음으로 죄를 지을 수 밖에 없고 우리 스스로 거기에서 벗어날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바울은
    (롬7:24 오호라 나는 곤고한 사람이로다 이 사망의 몸에서 누가 나를 건져내랴 ) 라고 절규했습니다.

    그런데 희소식이 생겼습니다.

    롬7:25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께 감사하리로다 그런즉 내 자신이 마음으로는 하나님의 법을, 육신으로는 죄의 법을 섬기노라
    롬8:1 그러므로 이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
    롬8:2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너를 해방하였음이라
    롬8:3 율법이 육신으로 말미암아 연약하여 할 수 없는 그것을 하나님은 하시나니 곧 죄를 인하여 자기 아들을 죄 있는 육신의 모양으로 보내어 육신에 죄를 정하사
    롬8:4 육신을 좇지 않고 그 영을 좇아 행하는 우리에게 율법의 요구를 이루어지게 하려 하심이니라

    우리가 육신으로 섬기는 죄의 법에서 해방될 수 있도록 십자가의 대속으로, 성령을 좇아 행하는 이에게
    율법의 요구를 이룰수 있게 해 주신 것입니다.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해방시킬수 있다는 말입니다.
    새로운 영을 좇으려면 옛적의 하던대로 육신을 좇지 말아야하며 육신의 생각을 하지 말아야 합니다.

    롬8:5 육신을 좇는 자는 육신의 일을, 영을 좇는 자는 영의 일을 생각하나니
    롬8:6 육신의 생각은 사망이요 영의 생각은 생명과 평안이니라
    롬8:7 육신의 생각은 하나님과 원수가 되나니 이는 하나님의 법에 굴복치 아니할 뿐 아니라 할 수도 없음이라
    롬8:8 육신에 있는 자들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없느니라
    롬8:9 만일 너희 속에 하나님의 영이 거하시면 너희가 육신에 있지 아니하고 영에 있나니 누구든지 그리스도의 영이 없으면 그리스도의 사람이 아니라

    성령의 법을 좇음으로써 우리의 영이 바뀌면, 영의 유전자가 바뀌었으므로 그 영과 함께 죽지 않을
    몸으로 다시 부활함을 얻게 된다는 것입니다.

    롬8:10 또 그리스도께서 너희 안에 계시면 몸은 죄로 인하여 죽은 것이나 영은 의를 인하여 산 것이니라
    롬8:11 예수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이의 영이 너희 안에 거하시면 그리스도 예수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이가 너희 안에 거하시는 그의 영으로 말미암아 너희 죽을 몸도 살리시리라

    =>롬8:12 그러므로 형제들아 우리가 빚진 자로되 육신에게 져서 육신대로 살 것이 아니니라
    롬8:13 너희가 육신대로 살면 반드시 죽을 것이로되 영으로써 몸의 행실을 죽이면 살리니
    롬8:14 무릇 하나님의 영으로 인도함을 받는 그들은 곧 하나님의 아들이라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성령으로써 몸의 행실을 죽이라고 하십니다. 그래야 살 수 있다고 합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영으로 인도함을 받아야 가능한 것이며, 그 사람이 곧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하십니다.
    우리가 성령을 구하고 또 구해야 하는 이유는 바로 이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율법이 폐했다고 하고 더 이상 우리를 구속하는 법이 아니라고 한다면 , 우리속에는
    죄의 법만 남게 되는 것입니다. 죄의 법을 대체할 법이 없어지게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제시한 높은 수준의
    율법은 인간의 힘으로는 지킬 수 없기때문에 성령을 통해서 이루어지도록 자아가 깨져야 하는 것입니다.

    그때에야 비로서 율법을 온전히 지킬 수 있고 율법의 요구를 이룰 수 있으며 율법으로부터 자유로워 질 수
    있게 됩니다. 우리 속의 죗된 욕망과 죗된 습성들을 성령의 힘을 빌어 없애버리면 더 이상 율법에 거쳐
    넘어지는 일이 없게 되는 것입니다.

    마지막 야곱의 환난을 통과할 자들은 바로 이 일이 이루어진 사람들입니다. 그들은 하나님의 성령을 좇아
    육신의 것들이 좇는 죄의 법으로부터 완전히 자유케 된 사람들입니다. 더 이상 넘어지는 일이 없기때문에
    예수께서 중보하는 일을 마칠수가 있는 것입니다. 그들은 성령의 법이 마음에 완전히 새겨진 자들입니다.

    아직 예수께서 중보의 일을 하실때 ,우리는 성령의 법을 좇아 살므로 육신의 법으로부터 승리해야 합니다.
    그래서 우리가 사는 지금 이 시대가 은혜의 시기이고 준비할 때인 것입니다. 은혜만을 강조하여 법을
    무시해 버리면 그 은혜가 아무 쓸데없는 것이 되고 마는 것입니다. 헛된 세월만 보내고 마는 것입니다.

    지금 그렇게 성령의 법을 좇아 사는 사람은 극소수입니다. 성령의 법을 좇아 살지 않는 율법주의자들을
    보시고 그게 다 라고 생각하시면 안 됩니다. 그런 사람때문에 율법이 필요없다고 생각한다면 잘못입니다.
    각자의 구원은 각자가 이루어야 합니다. 누구 때문에 라는 것은 정당한 변명이 될 수 없습니다.
  • ?
    fallbaram 2014.09.19 00:13

    율법이 육신으로 말미암아 연약하여 할 수 없는 그것을 하나님은 하시나니 곧 죄를 인하여 자기 아들을 죄 있는 육신의 모양으로 보내어 육신에 죄를 정하사
    육신을 좇지 않고 그 영을 좇아 행하는 우리에게 율법의 요구를 이루어지게 하려 하심이니라
    우리는 성령의 법을 좇아 살므로 육신의 법으로부터 승리해야 합니다.

    율법의 요구를 충족하는 주체가 님이 말하고자 하는것과 내가 말하고자 함이 다를까봐 걱정입니다.
    님이 인용한 위의 글에서 주체는 결국 님 자신이 되는것 같고 내가 읽기엔 주체가 아래의 것입니다.
    1.육신에 죄를 정한 십자가의 일이고
    2. 그 다음은 성령의 역사 (우리가 좇아가는 주체가 아니고) 입니다.
    위의 두가지가 다르지 않고 하나인것은 요한복음 16장이 알려줍니다.


    요한복음 16장

    1. 그러나 그분 곧 진리의 이 오시면, 그가 너희를 모든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실 것이다. 그는 자기 마음대로 말씀하지 않으시고, 듣는 것만 일러주실 것이요, 앞으로 올 일들을 너희에게 알려 주실 것이다.
    2. 또 그는 나를 광되게 하실 것이다. 그가 나의 것을 받아서, 너희에게 알려 주실 것이기 때문이다.
    3. 아버지께서 가지신 것은 다 나의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내가, 성령이 나의 것을 받아서 너희에게 알려 주실 것이라고 말한 것이다."

    다시 말해서 성령이 오시면 아직도 십자가의 죽음이 우리속에 들어오지 못한것을 성령의 능력으로 우리속으로 들어와서

    새사람 즉 예수로 살게 하겠다는 약속입니다. 그 무슨 율법으로 돌아가 그것을 충족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속에 거하게 하는

    십자가의 능력입니다.


    행여 묻습니다.

    또 율법의 요구라고 하니까 님이 다시한번 그것을 성취하고 싶으신 것입니까?

    극소수

    남은 무리

    하나님의 계명과 예수의 믿음을 지키는

    등등


    율법이 육신으로 말미암아 연약하여 할 수 없는 그것을 하나님은 하시나니


    주체는 하나님이시라니까!

  • ?
    침례는시작점 2014.09.19 12:26
    '그영을 좇아 행하는 우리에게'->'율법의 요구가 이루어지게 하려 하심이니라' 하셨습니다.
    '육신으로 말미암아 연약하여 할 수 없는 그것'->육신에 속한 죄의 법때문에 지킬 수 없는 하나님의 법을
    성령께서 지킬수 있도록 해 주신다는 말씀입니다.

    그렇게 때문에 '자기힘으로 지키려고 하지말고 성령의 힘으로 지켜라 ' 이겁니다.
    그 영을 좇아 행하려고 할때에 성령께서 돕는 것이지 가만히 있으면서 은혜만 믿는다고 되는게 아니란 말입니다.

    평안한 안식일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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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06 방미, 블로그에 김부선 비난…"조용히 지내라. 제발" 3 의공 2014.09.15 715
7105 "김부선 아파트서 난방비 0원 300건 적발"..경찰수사 1 부선씨따랑해용 2014.09.15 916
7104 경제를 망친 노무현 정부 나라를 망친 노무현 정부 정말 그런가? 로산 님이 올리신 자료 중에서 3 다시 2014.09.15 458
7103 한나라당 "노무현 이 육시럴 노ㅁ, 개잡노ㅁ 불알값을 해라, 거시기 단 노ㅁ......" 7 쌍욕 원조 2014.09.15 825
7102 설훈, “박근혜, 정말 한심해”…朴, 노무현 욕할땐 박장대소 2 쌍욕 원조 2014.09.15 551
7101 다시 보는 "환생경제" 대통령을 향한 한나라당의 욕지거리 한마당. 3 환생 2014.09.15 642
7100 추가. 2 추가 2014.09.15 646
7099 민초에 날뛰는 메뚜기들에게 14 fallbaram 2014.09.16 745
7098 김문수 "역사를 읽어보세요, 춘향전이 뭡니까. 변사또가 춘향이 따먹으려는 거 아닙니까? ^^ 전국 국어교사 및 역사교사들 성명 발표 "김문수를 대통령으로! 우리 고전을 단 한 문장으로 요약한 두뇌와 자질. 국어 교과서와 참고서를 무력화시킨 21세기형 대통령, 김문수 만세~!" 천재났네 2014.09.16 655
7097 2030년 4월 18일은 너무 멀다 5 김균 2014.09.16 685
7096 김원일 님께 몇가지 질문을 드립니다 "율법은 범하라고 있고, 졸업하라고 있는 것이다"에서 1 계명을 2014.09.16 544
7095 율법의 붕괴 2 김균 2014.09.16 556
7094 민초에 날뛰는 간음쟁이 음부들에게 6 fallbaram 2014.09.16 682
7093 짐싸는 방법 도 여러가지 2 아침이슬 2014.09.16 799
7092 Fallbaram 님, 법을 죽이면 죄도 죽습니다. 문제는 님도 죽습니다. 님은 결국 속은 것입니다. (로마서 7장) 3 계명을 2014.09.16 609
7091 정 사람 얼굴에 돌을 던지고 싶다면.. 15 김 성 진 2014.09.16 715
7090 김주영 님의 글에 부쳐 2 졸업생 2014.09.16 553
7089 넌 어디있니? 4 김균 2014.09.16 610
7088 난 이런 교회 교인이고 싶다 3 박 진묵 2014.09.16 643
7087 애벌레의 눈과 메뚜기의 눈으로 본 롬 7장-계명을님에게 10 fallbaram 2014.09.17 618
7086 평 화 기 도 회(사단법인 평화교류협의회) 알림글(www.cpckorea.org) (사)평화교류협의회[CPC] 2014.09.17 724
7085 그리스도의 성육신과 순종을 모욕하지 말라 4 석국인 2014.09.17 517
7084 김주영이는 안식일이 폐했다고 가르치더라 16 김주영 2014.09.17 783
7083 야곱의 우물속을 휘젓는 미꾸라지들에게 6 fallbaram 2014.09.17 644
7082 모든 불편한 현실로부터 격리된 ‘진공 속의 신앙’....세상과 격리된 안식교 2 불편한현실 2014.09.17 688
7081 율법 vs 은혜와 진리 7 율법 넘어 2014.09.17 534
7080 김주영님! 약은 수작 부리지 마시라! 11 계명을 2014.09.17 618
7079 Fallbaram 님, 님과의 마지막 글을 올립니다. (로마서 7장의 배경?) 1 계명을 2014.09.17 617
7078 암호로 말씀하신 예수님 ? - '계명을' 님에게 9 김주영 2014.09.17 694
7077 항상 미국이 문제아야 미국 꺼져라 미국미국미국미국미국미국미국미국 꼴도 보기 싫은 미국미국미국미국미국미국 확 망해라 민주주의를 가장한 강도 노략질 국가 미국 1 중요사항 2014.09.17 707
7076 자베르와 쟝발쟝 2 박 진묵 2014.09.17 656
7075 계명을님께 드리는 답변 2 김원일 2014.09.17 710
7074 안식일 범하며 졸업하는 방법: 몇 가지 제안--Sabbatical orgasm (안식일의 오르가즘)을 포함하여 (목사님들 꼭 실천해보시길). 1 김원일 2014.09.17 895
7073 죄를 지어봤어야 죄를 알고 죄인이라 자복하지 김균 2014.09.17 651
7072 거시기도 같은 것이 없는데 2 김균 2014.09.17 778
7071 율법을 넘어선 안식일은 복음이다 4 참안식 2014.09.17 543
7070 그들의 남과 북, 우리의 남과 북 3 file 김주영 2014.09.18 647
7069 광화문의 바보 목사 1 코스모스 2014.09.18 615
7068 주권국가답게 행동해라? 2 김균 2014.09.18 609
» 계명을님에게 드리는 로마서 7장에 대한 글 7 fallbaram 2014.09.18 627
7066 내가 재림묘지에 눕기 싫은 이유 1 김균 2014.09.18 643
7065 율법의 완성을 이루는 비결 3 southern cross 2014.09.18 463
7064 김주영님, "암호"라는 단어까지 쓸 필요가 있었겠습니까? 2 계명을 2014.09.18 482
7063 가학의 문화에(The culture of abuse) 일조하는 이 누리의 가학적 문화, 척결하려 한다. 7 김원일 2014.09.18 631
7062 아래 글을 올리고 한겨레신문을 열었더니 묘하게도 이런 글이 있었다! ^^ 1 김원일 2014.09.18 412
7061 안식일을 맞이하며 ----------- 4 박 진묵 2014.09.18 543
7060 내 어릴 때 안식일교인 지금의 아프리카 안식일교인 4 김균 2014.09.18 610
7059 [평화의 연찬 제132회 : 2014년 9월 20일(토)] “남과 북을 잇는 시대의 선구자들” 안재완 목사 ('We Are One In Christ', 미션스쿨 디렉터, 미시간합회 리빙월드교회 담임목사) /【 '닫히면 연구하고, 열리면 찾아가고' - (사)평화교류협의회 'www.cpckorea.org'】 file (사)평화교류협의회 2014.09.18 527
7058 안식일에 새 빤쓰로 갈아 입는 장로 24 김주영 2014.09.18 912
7057 다음 대통령은 김무성이닷. 까불지들 마라 봐라 2014.09.19 639
7056 백숭기 선교사의 강의 4 김주영 2014.09.19 5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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